1. 자신의 성별은?
▶
여자 입니다.
2. 자신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성별,이름,나이,성격 등등...)
▶
남자로 태어나서 사랑하는 여자랑 잠자리를 갖고 싶습니다.
3. 최근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
현재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보고 있습니다.
4. 그 책안에서 가장 떠오르는 글귀는 무엇인가요?
▶
뒤처짐을 아파하지 말라(= 모든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5. 지금까지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
마루타.. 중학교때 이 책을 접했을 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억누르며 밤새 읽었습니다.
6. 그 책안에서 가장 떠오르는 글귀는 무엇인가요?
▶
사타구니 털을 뽑아 버렸다.
7. 어떤 장르의 글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스릴러물을 좋아합니다.
8.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작가 있나요?
▶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김진명 님입니다.
9.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어떤건가요?
▶
대학생때 늦은 사춘기가 와서 잠시 방황을 했습니다.
부모님께 대들고 집을 뛰쳐 나갔는데 갈 곳 이 없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을 때 갈 곳 없는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비참해 보였습니다.
자존심이 무척 강한 저이기 때문이죠.. 후훗
그 땐 사회인이 되어서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도리어 집에서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고 버팅기고 있습니다.
돈 아껴야 하니깐요 ^^
10. 자신이 가장 힘들때.... 힘이 되었던 한마디는?
▶
말 못할 사정으로 끙끙 대고 있을때 시바겟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 말 못할 얘기면 하지 말고 꺼져."
누가 오함마로 내 머리통을 쪼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남에게만 의지하고 좋은 소리만 듣고 싶어 한다는 사람임을 알아차렸으니깐요 ^^
11. 꼭 소개 해주고싶은 책이 있나요?
▶
성경을 권해드립니다.
12.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시나요?
▶
네. 사랑하고 있습니다.
13. 사랑때문에 아팠을때..어떻게 견뎌 내셨나요?
▶
그 사랑의 추억으로 견녀냈습니다.
14. 사랑에 관한 명언 혹은 좋은글귀 외우고 계신거 있나요?
▶
사람을 찾아, 사람을 만나, 사랑한 내가 미워
내가 원하던 너의 모습도 지나친 기대였을까
혼자를 바래, 혼자로 남아, 홀로 된 내가 있어
이런 내 모습 보인다 해도 모른 척 날 스쳐가
15. 아무내용이나 그냥 하고 싶은말은요?
▶
설날이니깐 보너스 포인트 말고 설날 선물 세트 어떻게 안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