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꾼 이야기인데 너무 영화 같아서 글써 봅니다.

ohio001 작성일 20.07.15 0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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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쯤 되는 남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릴 때 요괴에 씌였고 그 요괴는 아이가 성인이 되면 잡아 먹으려고 

아이의 몸에 숨어있습니다. 요괴가 상당히 강해서 떨쳐낼수가 없었기에 

아이는 남아있는 삶이라도 즐기기 위해 밝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딘가로 견학가서 자신보다 3~4살 어린 여자아이를 보게 됩니다.

여자아이는 어딘가 어두운 표정으로 견학을 따라다니고 있었고 주변 아이들이

이야기를 걸어도 못들은 척 멀리 떨어지려고 하였습니다.

그 광경을 본 남자 아이는 여자 아이가 외로워 보였고 여자 아이가 한적한 광장에 

있을 때 이야기를 걸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 아이에게서 처음보는 요괴가 나타나 

남자 아이를 잡아먹으려 공격하게 되고 남자 아이에게 숨어있던 요괴가

공격한 요괴를 오히려 잡아먹어버립니다.

여자아이에게는 많은 요괴들이 붙어 있었고 여자 아이와 가까워 지는 사람들을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자 아이에게 붙어 있는 요괴보다 남자 아이에게 붙어 있는 요괴가 더 강했고 

남자 아이에게 붙어 있던 요괴는 자신의 먹이를 다른 요괴가 노렸다는 사실에 분노했습니다.

 

이것을 느낀 남자 아이는 자신에게 붙어 있는 요괴를 이용해 여자 아이에게 붙어 있는 요괴들을

제거하려고 마음 먹는 순간 제가 꿈에서 께버렸습니다.

 

일어나고 보니 꿈이 너무 자세하게 기억이 나서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미숙한 글 읽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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