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습니다.
뭐 살아오면서 2~3년에 한번씩은 꾸던 비슷비슷한
꿈들이지만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괜히 눈물이 흐르네요
꿈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어렸을 때 살던 시골집 그리고 시골집 뒷마당을 청소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아빠 그거 나둬 내가 할게 말하자 아버지가 안힘들어 금방 끝나 말하시고 나자 갑자기 꿈 속에서 아 이건 꿈이구나 하는 걸 느껴습니다.
그래서 아빠 이거 꿈인건 알아 물었더니 아버지께서 알아 하시고 저는 다시 아들 꿈인것도 알아 하자
아버지가 응 말하자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깨니 머리속이 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