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15분 접종했습니다
*딱 24시간이 흘렀네요
짱공 회원님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후기가 다양한데 공통적으로 미열과 두통, 약간의 근육통 정도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핑계일순 있으나 맞자마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는 막 식욕이 더 왕성해진 느낌이고 실제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잠들기전까지 진짜 아무 증상도 없고 그랬는데 새벽에 꿈에서 엄청 더운 기운을 감지하고 잠에서 깨니까 시작됐습니다 미열과 약간의 두통, 근육통.. 타이레놀 사놨지만 먹을 정도는 아니고 또 막상 약은 남용하기 싫어서 오줌 누고 그냥 바로 다시 잠들었습니다
중간에 평소처럼 기상 직전 딱 한번 깨고 자고 일어나니 조금은 나아진 기분이고 현재까지 회사 출근 후 점심시간까지 약간의 몽롱함과 두통, 저의 경우엔 어제 과식의 영향인지 소화불량 증세가..
그 외엔 근육통은 거의 잦아들었고 특별한 이상 징후도 없습니다.. 제가 엄살이 쎈 편인데 제가 이렇게 버틸정도면 큰 걱정음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이제 겨우 1일차라 조금만 경과를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타이레놀은 진짜 죽겠다 싶지 않으면 안 먹으려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