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화이자 맞고
이정도 쯤이야 별거 아니네 이러고 지냈죠
3차로 다른것좀 맞아볼까 백신 쇼핑을 해서(미친짓이었음)
잔여백신예약으로 모더나를 맞았어요
저녁에 밥먹고 잤는데
잠 잘때 오한이 오더라구요.
이정도야 머 괜찮음. 하고 버텼는데
잘 때 계속 속이 안좋은 겁니다.
잠자다 말고 화장실 가서 큰거를 보는데 갑자기 속도 메스꺼운 겁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다 게워냈는데 저녁에 먹은게 소화가 하나도 안되었는지
그대로 나오더라구요.(술 많이 먹을때 빼곤 오바이트 해본적이 없는데;;)
새벽에 한바탕 난리를 치니 진이 빠지더군요..
하루 지나니 좀 괜찮아 지긴 했지만 힘들기 하더군요.
앞으로 이상한 객기는 안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