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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NL' (1975)에서 파생된 작품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는 1975년부터 NBC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생방송 + 스케치(꽁트 코너) 컨셉의 TV 코미디 쇼 프로그램으로 고정 출연진 및 매회 유명인 게스트가 여러 스케치에서 연기하는 '호스트' 역할로 나오는 구성 및 각종 분야에 대한 풍자로 인기를 끌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이며, SNL 코리아를 포함해 타 국가에도 계약을 맺어 현지화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적지 않은 작품들이(특히 코미디 장르) 사전 지식 없이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을 어필하며 나중에 영화가 인기를 끈 이후에서야 생긴 인지도로 TV판도 제작하는 경우들도 생겼던 반면, 오히려 SNL의 경우는 장기간 인기리에 방송해오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해져 여러 스케치들, 혹은 SNL 그 자체를 소재로 삼아 극장 개봉 영화로 진출한 작품들이 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수차례 제작됐으며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 1980) 1976년부터 시작된 SNL의 뮤지컬 스케치를 원작으로 장편 영화로 각색한 뮤지컬 코미디 작품. 코미디라 다소 가벼워보일 수 있는 이미지에 제작비는 같은 뮤지컬 코미디 작품인 1960년대 '헬로 돌리' 실사판과 엇비슷하거나,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생각하면 더 부족할지도 모를 2700~2750만 달러 정도에 불과했으나, 평론적으로 '로저 에버트'를 포함한 여러 평론가들이 칭찬해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하고 엠파이어 선정 '역대 최고 영화 500' (2008)에도 선정됐으며, 대중들도 좋아해주며 극장 매출 역시 제작비 4배가 넘는 1억15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려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프랑스 게임 회사 '타이터스'(게임 '고인돌'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의 비디오 게임판 및 패러디 작품들, 후술할 속편 영화도 제작됐으며, 한국에선 '부루스 브라더스', '부르스 브라더스', '브루스 브라더스'라는 제목으로도 수입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입력 오류인지 중간에 중단) 검은 복장의 제이크는 형무소를 출감해 같은 복장의 의형제 엘웃을 만나 경찰이 불하한 오토바이를 타고 고아원을 찾는다. 고아원은 5천불의 자금난으로 세금을 치르지 못해 불원간 차압 될 운명임을 알게 된다. 부루스형제는 고아원을 구하기 위해 예전에 부루스 밴드였던 사람을 찾아 다니며 악단을 조직한다. 부루스 형제에 의해 쇼핑센타가 엉망이 되자 경관 제라미는 복수를 맹세한다. 또한 제이크와 결혼하려던 여인이 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제이크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전 '웨인즈 월드' Wayne's World (1992) 본래 캐나다 TV 쇼의 코너를 일부 수정한 뒤 자리를 옮겨 1989년부터 SNL 개그 코너 중 하나로 방송된 스케치를 원작으로 삼아 장편 영화로 각색한 작품. 물가는 올라갔는데 제작비는 오히려 1980년대보다 더 줄어든 2000만 달러에 불과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평론적으로 여러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고, 극장 매출은 이전보다 더 상승해 제작비 9배가 넘는 1억8300만 달러의 초대박 성공을 달성했으며, 이후 휴대용 흑백 게임 및 가정용 컬러 게임 등 여러 버젼의 비디오 게임판들과 후술할 속편 영화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당시 관련 정보를 다룬 영화잡지 '격월간 영화' 1993년 1월호도 공개 중이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즐기기를 좋아하는 웨인과 그런 웨인과 장단이 잘맞는 가스는 초일류 록그룹의 음악을 연주하고 중간중간에 배꼽을 쥘 개그를 해대는 재주꾼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과 코메디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웨인의 지하실에 조그마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웨인즈 월드'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이들의 프로그램은 날로 유명해져서 기존의 방송국을 위협할 정도가 되는데, 어느날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방송을 찾던 정규 방송국 프로듀서 벤자민으로부터 '웨일즈 월드'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하자는 제의를 받고 방송 출연을 하게 되면서 온갖 해프닝이 벌어진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2463/extend/story '콘헤드 대소동' (Coneheads, 1993) 1977년부터 방송된 스케치 코미디가 원작이며 이 작품에 참여한 인물들이 3년 후 유사한 컨셉의 인기 TV 시리즈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1996)을 제작하게 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고, 위의 1993년 영화도 미국 개봉 당시에는 큰 호응은 없었으나 이후 타 국가에서도 판매된데 이어 극장 이외 부가 수익도 추가로 얻어서 비디오테이프 뿐만 아니라 DVD, 블루레이 등도 제작되고 SNL 50주년인 2025년에는 UHD 블루레이가 출시되는 뉴스가 올라오는 등 지속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왔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blu-ray.com/news/?id=35632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콘헤드 부부 벨다와 프라이맷은 지구로부터 26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혹성 레물락의 밀사로 레물락 제국의 세력 확장을 위해 지구 정복길에 오른다. 그러나 마추피추에서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애초 목적지가 아닌 뉴욕 도심 한 복판에 불시착하고 불법 침입 외계인을 체포하기 위한 INS의 끈질긴 추격을 받게 된다. 사면초가에 빠진 콘헤드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뉴저지주의 한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그곳에서의 오랜 생활로 미국문화에 동화된 그들은 16살짜리 딸을 가진 전형적인 미뮌? 부모로 변모한다. 그러나 콘헤드 일가의 평화는 그들을 찾기에 혈안이 된 INS의 게속되는 추격으로 깨어질 위기에 처하고. '웨인즈 월드 2' (Wayne's World 2, 1993) 전작의 성공 뒤 제작비 3000만 달러를 들여 1년만에 빠르게 나온 속편으로 전작만큼의 호응은 아니지만 짧은 텀에 나왔음에도 호평해준 평론가들이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고, 극장 매출만으로 7200만 달러를 넘겨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를 돌파해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특유의 유머와 제스쳐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웨인(Wayne Campbell: 마이크 마이어스 분)과 가스(Garth Algar: 다나 카비 분). 그들은 유선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심야 코믹 토크쇼 '웨인즈 월드'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1편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는 자신들의 상황을 한탄하던 두 사람은 드디어 분가에 성공하고, 웨인은 여전히 헤비메탈 여가수 카산드라(Cassandra: 티아 카레리 분)와 사귀고 있다.그러나 바비 칸(Bobby: 크리스토퍼 월켄 분)이라는 재력있는 음반 제작자가 등장하며 둘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카산드라는 더욱 성숙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결국 바비 칸의 지원하에 앨범 제작까지 하게된다. 그의 출현에 웨인은 점차 자신감을 잃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바비의 결혼작전에 휘말려 카산드라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카산드라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만 가는데... (출처 : kobis) '남자 그리고 여자' (It's Pat, 1994) 1990년부터 방송된 스케치 코미디가 원작이며 성별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성별을 밝혀내려고 집착하려는 사람이 나타나며 벌어진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20세기 폭스 사에서 제작하다가 다른 영화사로 넘어가는 등 다사다난한 제작 과정의 풍파를 거치며, 제작비는 위에 언급한 작품들의 절반 내지 3분의 1이 될랑말랑한 수준인 800만 달러에 불과해 당시 호러 장르 TV 미니시리즈 회 당 평균 제작비와 엇비슷한 정도였고, 극장에서도 소규모로 잠시 개봉만 하고 마는 등 열악한 상황에 놓였으나, 다행히 2차 시장에서 컬트적 인기를 얻어 수익을 창출해내는데 성공해 신규 매체들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이후 언론에서도 컬트 클래식 작품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다만 당시 기준으로 한계를 초월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시대적 변화가 반영된 사회 규범이 자리 잡은 후대 관점에서 보면 한계 역시 보인다는 점 또한 언급하기도)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collider.com/cult-classics-90s-aged-poorly/ '해결사 스튜어트' (Stuart Saves His Family, 1995) 1991년부터 방송한 스케치 코미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자신이 나오던 TV 쇼와 가족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SNL 영화들 가장 적은 제작비인 630만 달러만 주어진 한계에 놓였고, 이런 한계로 인해서인지 극장 개봉 당시 주목도도 크진 않았으나 '진 시스켈'처럼 일부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칭찬했고, 당시 SNL 영화를 수차례 제작하던 파라마운트에서도 의외로 부가 수익에 만족했는지 이후의 SNL 영화들에 더 큰 제작비를 투자하며 추가로 제작했으며(정확히는 이후는 초저예산에서 저예산 정도로 상승), 이후 워너 아카이브의 DVD 등 광매체 및, VOD 등 디지털 매체로도 출시됐습니다. <해결사 스튜어트>알콜중독자 집안에서 자란 스튜어트는 자신은 그런 생활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절제된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스튜어트는 자신을 아껴주던 고모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집으로 돌아온다. 알콜중독자인 아버지, 비관주의자인 어머니, TV에 중독된 형, 거식증에 걸린 누이 등 시간이 흘러도 그의 가족들은 변함없이 문제투성이다. 이때 술에 취한 스튜어트의 아버지가 형을 쏘는 사고가 발생하자, 스튜어트는 가족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블루스 브라더스' 2000 Blues Brothers 2000 (1998) 위에서 소개한 유니버설 사의 영화판 1편이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거의 20년 텀을 두고 나온 속편으로(당시 게임 '듄 2000'과 비슷하게 90년대 작품임에도 당시 밀레니엄 새천년이 화제가 되던 상황이라 제목에 단순히 2가 아닌 2000을 넣었고, 대신 비디오 게임판이 실제로 2000년에 발매), 전작에 나온 출연진 중 존 벨루시가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생겨 속편이 바로 못 나온 것은 물론, 1편의 주인공들을 기준으로 기획한 구상, 아이디어 등도 못 쓰게 되거나 대폭 변경하는 것에 불가피해진 마당에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1편보다 더 줄어든 제작비인 3000만 달러만 주어진 한계 속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극장 박스오피스 흥행 성적은 제작비보다 살짝 많은 정도였고, 영화판과 게임판 양쪽 다 그저그런 평작(mediocre)이란 평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칭찬하며 신선한 토마토를 준 평론가들도 여럿 있었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3편 기획도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 있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8년만에 출감한 엘우드 브루스(Elwood Blues: 댄 애크로이드 분). 검은 양복에 중절모, 그리고 선글라스. 그의 모습은 그대로이지만 엘우드는 모든 것이 변했음을 깨닫는다. 고아원 시절부터 고락을 같이했던 제이크는 감옥에서 숨진지 오래고 그의 밴드는 해체됐다. 시카고의 고아원 출신인 엘우드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메어리 수녀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엘우드는 말썽장이 고아소년 버스터(Buster: J. 에반 보니팬트 분)를 만나고 버스터는 엘우드를 따라가고 싶어한다.경찰 서장으로 근무하는 옛친구의 동생 케이블(Cabel Chamberlain: 죠 모튼 분)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그의 지갑을 손에 넣게 된 엘우드는 자신이 점찍어둔 자동차를 사서 멤버를 구하기 위한 길에 오른다. 하지만 새로운 멤버를 결성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차례로 찾아가지만 일은 쉽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윌리스 스트립 클럽의 열정적인 비텐더 맥(Mighty Mack McTeer: 존 굿맨 분)을 새로운 멤버로 합류시킨 엘우드는 버스터, 맥과 함께 밴드 경연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한편, 버스터가 없어진 사실을 안 메어리 수녀는 유괴 혐의로 엘우드를 신고한데다. 지갑이 털렸다고 생각한 케이블은 엘우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경찰의 추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마피아들과의 한판 대결, 나찌를 신봉하는 KKK단의 훈련과 모임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등 그들은 가는 곳마다 많은 화제와 함께 말썽과 사고를 일으킨다. 결국 대로변 천막에서 열린 부흥회에까지 참가한 이들은 뒤쫓아온 케이블과 경찰들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이른다. 그런데 부흥회 중인 천막교회에서 케이블은 믿을 수 없는 하늘의 계시로 놀라운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드디어 엘우드와 맥, 버스터, 케이블로 구성된 환상적인 4인조 블루스 밴드가 탄생한다. 그리고 그들은 밴드 경연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향하는데. (출처 : kobis) '록스베리 나이트' (A Night at the Roxbury, 1998) 1995년부터 시작한 스케치 코미디가 원작이며, 위에서 언급했듯 파라마운트 영화사에서 SNL 영화에 제작비 투자를 줄이다가 다시 늘리게 된 작품으로(사실 늘렸다고는 하나 저예산 정도라 동물농장 실사판 TV 영화보다도 적은 1700만) 후대와는 달리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성적이 실시간으로 공유 및 갱신되지 않던 시기라 미국 흥행 성적 위주로만 알려졌습니다만(엄밀히 말해 이 문제는 2010년대에 나온 인턴도 미국 이외 국가의 흥행 성적이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일부 누락되는 등 완전히 해결되진 않은 상황) 당시 미국 극장 매출만으로도 3000만 달러를 넘기며 손익분기점 언저리의 흥행 성적을 올리고,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판매되고, 극장 이외 부가 수익도 올려 파라마운트는 이후에도 매년 SNL 영화들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록스베리는 마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최고의 나이트 클럽. 스티브 부타비(윌 페렐 분)와 더그 부타비(크리스 캐튼 분) 형제는 록스베리 최고의 클럽에 들어가는 것이 소원이다. 그리고 록스베리를 능가하는 멋진 클럽의 주인이 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스티브와 더그는 매번 록스베리 클럽에 가지만 촌뜨기 취급을 받는 두 사람은 입장조차 못하는 처지.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나름대로 멋지게 치장도 하고 지배인에게 팁을 주는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두 사람에게 록스베리 클럽의 문턱은 높기만 한데... 한편, 화원을 경영하는 아버지는 이런 두 사람의 생활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스티브와 더그가 집에 머물면서 자신의 일을 돕기를 원하며 스티브를 이웃가게의 딸 애밀리와 서둘러 결혼을 시키기 위해 압력을 넣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도저히 이루어질 것 같지 않던 꿈같은 일이 발생한다. 항상 록스베리 클럽 앞을 서성이던 스티비와 더그는 아름답고 섹시한 미녀들의 손에 이끌려 록스베리 최고의 클럽 안으로 들어가게 된 것. 스티브와 더그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꿈에 그리던 미녀들과 함께 열광적인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꿈같은 생활의 이면에는 순진한 두 형제를 이용해 돈을 벌어보려는 지배인의 음모가 숨어있다. 한편, 스티브와 더그는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늘 함께 하던 그들의 생활은 반쪽이 되어버린다. 이때 스티브는 애밀리와 결혼을 결심하고 더그는 점점 더 방탕한 생활에 젖어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수퍼스타' (Superstar, 1999) 바로 다음 년도에 나온 파라마운트의 SNL 영화로 마찬가지로 1995년부터 방송에 나온 캐릭터를 영화화시켰으며 제작비는 전작의 1700만에서 덜 줄어든 1400만에 불과했으나 미국 극장 매출만으로 3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핫트랙스에서 인용했습니다. 헐리우드식 진한 키스가 일생일대의 소원인 여고생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퍼스타가 되기로 결심한다는 황당한 스토리의 하이틴 코미디.메리는 영화 속의 키스처럼 멋진 남자와 키스를 해보는 것이 소원인 꿈 많은 여고생. 볼품없는 외모에 혼자 중얼거리기를 잘하고 나무에 키스를 퍼붓는 등 기이한 행동만 일삼는 메리는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결국 문제아반에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학교에 교내 텔런트 콘테스트가 개최된다는 공고를 보고 메리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수퍼스타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레이디스 맨' (The Ladies Man, 2000) 1997년부터 SNL 등장해온 성 관련 조언가 캐릭터를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주로 입담으로 웃기던 원작과 달리 노골적으로 선정적인 내용을 넣어 R 등급 작품이 된 것이 흥행 등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개봉 당시부터 나와 결과적으로 극장 수익보다는 부가 수익에 의존하게 된 영화들 중 하나가 됐으며(비슷한 사례로 사랑과 전쟁도 극장판 영화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분량 채우는 영화가 됐다는 반감을 사기도)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00/10/11/life/travel/119272.html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0021157 '맥그루버' (MacGruber, 2010) 2007년부터 SNL에 등장해온 캐릭터를 유니버설 사에서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제작비는 1000만 달러의 초저예산에 불과한 한계를 겪으며(표면 상 역대 SNL 영화들 중 3번째로 적은 제작비이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가장 적은 제작비인 1995년작과 비슷한 상황) 극장에서도 잠시만 개봉한 정도여서 큰 재미는 못 봤으나, 이후 컬트적 인기를 얻었으며(박스오피스 집게 사이트 더 넘버스의 자료에 따르면 DVD, 블루레이 판매 수익이 극장 수익 부럽지 않은 성과를 거두기도) 유명인 중에도 '크리스토퍼 놀란'처럼 이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왔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0/5/lenn2uo90faiosgfa0vmslrim2p394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영화로 맥가이버의 아들인 얼간이 맥그루버가 이곳저곳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새터데이 나이트' (Saturday NIght, 2024) 위의 SNL 영화들이 스케치 코미디를 확장해 장편 영화로 각색한 것과 달리 이 작품은 SNL 그 자체를 소재로 삼아 SNL 첫방송을 준비하던 과정을 극 형태로 각색해 텔률라이드 영화제에서 첫 공개한 작품으로, 제작비는 위에서 언급한 60년대 코미디 및 블루스 브라더스와 비슷한 저예산에 불과한데다 마케팅도 거의 안 되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나 다행히 평론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으며(아직 결과 발표 전인 다른 여러 영화제들에도 후보로 등록된 상황) 의도한건지, 우연인지 SNL 50주년인 2025년에 특별 부록을 포함한 블루레이로도 출시됐습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4/12/04/sports/movie/20241204181825966.html https://www.mediaplaynews.com/jan-7-new-release-slate-includes-saturday-night-on-disc/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웨인즈 월드 2'는 Pluto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waynes-world-2-1-1
콩라인박작성일 2025-01-0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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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목수로 이직, 괜찮을까요?
일전에 40대 중반 이직 관련 글 작성했던 사람입니다.많은 분들이 성심성의껏 조언해 주셔서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그 와중에 인터넷 상에서 익명이라고 초면에 막말하는 인간들은 에휴…).이것 저것 해보며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들도 있었는데가족 생계가 걸려 있어서 불안정한 수입은 모두를 힘들게 만들기도 하고,평생 해 온 게 사업 전략부터 세부 기획까지 아우르는 리서치/계획 수립/기획/개발 리딩이라,무턱대고 덤비기보다는 이것 저것 충분히 알아보고 어느 정도 방향성이 보이면 실행에 옮기려 했습니다.이것 저것 하다 이력이 걸레짝되는 것도 가급적 피하고 싶었고요(IT 업계에 있으며 회사가 망하거나 프로젝트가 무산되거나 해서 질릴 정도로 겪어봄).처음에는 개인 사업 쪽으로 알아보다가 모두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형태라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되었는데 세상에 별만큼 많은 게 직업이다 보니,이 부분에서 조언을 듣고자 일전에 글을 올렸습니다.이것저것 가리는 걸 보니 아직 배가 덜 고팠구나? 하는 식의 덧글들도 있었는데,제 3 금융이나 대부 업계, 무속(무당 바라지), 특수 청소부(시신 처리) 등등,충분히 편견 없이 폭넓게 생각하다가 글 올렸던 거니 참고 바랍니다.고용 복지 센터를 가서 잠깐 상담을 받았더니,자신들이 알선해 줄 수 있는 일 중에 그 정도로 고급 기술(제가 해 온 일)이 필요하고고소득을 보장하는 일은 마땅치 않으니, 민간 싸이트로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하시더군요(마지막 회사 기준, 회사 운영 전반을 하는 본부장 직급에 연봉 8500만원 + 지분).이미 민간 싸이트에서 일자리 씨가 말라서 고용 복지 센터까지 가게 된 건데…(상담원 분은 아무런 잘못 없습니다. 오히려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셔서 감사)그리고 중장년층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은 연초라 다들 너무 바빠서 담당자 배정이 불가능하므로,최소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더군요.해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많은 고민을 하며 이것저것 찾아보다 알게 되었는데,목수가 정년도 없고, 머리가 좋아야 하며(전 머리 쓰는 일을 매우 좋아합니다.이것 저것 공부도 많이 하고, 머리를 안 쓰면 미칠 지경), 일 자체가 재밌기도 하고,연차 좀 쌓이면 수입도 상당히 높더군요.제가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요(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지금까지 해 온 이유 중 하나)해서 현직자 분들 말씀이나 직업 전문 학원 등 이것 저것 알아보았는데,“적어도 지금까지 알아본 직업들 중에서는 가장 나한테 맞는 것 같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가급적이면 PC로 하는 사무직이 좋겠지만, 그런 일자리 자체가 별로 없고,다른 업계는 경력이 없어서 신입으로 시작해야 하는데다, 급여가 너무 낮고, 정년 보장이 될 지 의문).특히 다시 IT 쪽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난 다른 일도 할 수 있으니, 그걸로 먹고 살아도 돼.”라는 일종의 보험처럼 작용한다는 점이 좋네요.해서 직업 전문 학원에서 목수 일을 배워볼까 하는데…혹시 현직자시거나 주위 분들 중에 목수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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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 중인 1904~2024년 작품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중 다이렉트로 감상 가능한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호러 장르인 작품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불가능한 항해' 영화판 Le Voyage à travers l'impossible (1904) 쥘 베른이 각본을 쓴 1882년 연극(Voyage à travers l'impossible)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이전에 먼저 제작된 달세계 여행의 영향도 받은 영화화 작품으로, 당시 기준으로(일부 장소는 햔재 기준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여행에 나서는 내용을 다룬 무성 영화 작품입니다.일부 컬러 작업 및 사운드트랙도 포함된 판본이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전영화연구소> 조르주 멜리에스의 초창기 영화 8편 http://www.directors.co.kr/bbs/board.php?bo_table=old_review&wr_id=574 '베니스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Kid Auto Races at Venice (1914) '찰리 채플린'이 일명 '리틀 트램프'로 불리는 그의 대표적인 복장의 캐릭터를 연기한 초기 작품들 중 하나로 팬 번역 영상 및 컬러화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항해자' The Navigator (1924) 바보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작은 두 나라 사이가 전쟁 중인 상황에 휘말리며 좌충우돌 모험을 겪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위 작품과 마찬가지로 팬 번역 영상 및 컬러화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청춘의 십자로' (1934)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새로운 사랑과 삶을 시작하려는 주인공에게 또다른 고난이 생기는 내용을 다룬 한국의 무성 영화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선 복원 및 무료 공개 중인 한국영상자료원의 작품 소개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개관영화제] <청춘의 십자로>는 어떤 영화? https://www.kmdb.or.kr/story/119/3845 '가스등' 영화판 Gaslight (1944) 주인공이 정신이상자로 몰리는 내용이라 '가스라이팅'의 유래가 된 것으로도 유명한 1938년의 인기 연극을 원작으로 삼아 1940년에 영화화된 뒤 4년 간격을 두고 다른 배우들이 나오는 다른 판본으로도 영화화된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 역시 확인되는 기록 기준으로 1944년 판본이 제작비 200만에 전세계에서 4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기는데도 성공해 941,000 달러의 흑자를 내기도 했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1944년판을 무료 공개 중입니다. '은술잔' 실사판 The Silver Chalice (1954) 1951년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리스인 조각가가 기독계 관련 인물들의 얼굴이 조각된 은잔 제작 의뢰를 받으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에선 '은배'라는 제목으로도 개봉했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맨발의 청춘' 한국 실사판 (1964) 신성일, 엄앵란 주연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해외의 1962년 소설 및 1963년 실사판 영화를 원작으로 삼았으며, 이와 관련해 당시 원작 표기를 정확히 한 사례 및 그렇지 않은 사례의 작품들을 소개할 때 다루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연구 글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표절’과 ‘각색’, ‘장르’와 ‘아류’의 사이 -1960년대 <맨발의 청춘>과 <학사주점>의 심의과정 https://www.kmdb.or.kr/history/contents/2221 문화영화 '가난을 이긴 부부' (1974) 당시 한국에서 정부 홍보 차원에서 제작되던 '문화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KTV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엄마의 저금통장' 한국 실사판 (1984) Kathryn Forbes의 1943년 소설 Mama's Bank Account를 원작으로 삼아 한국인들이 나오는 작품으로 각색한 TV 단막극 영화로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베네스 어 스틸 스카이' Beneath a steel sky (1994)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사고 후 살아남은 주인공이 원주민으로 도움으로 살아가다가, 원주민들을 습격하는 자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포인트 앤 어드벤쳐 게임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이후 리마스터판 및 속편도 나왔으며, 1994년 작품은 프롤로그 만화와 함께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92830/Beneath_a_Steel_Sky_Prologue_Comic/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68340/Beneath_a_Steel_Sky_1994/ https://www.gog.com/en/game/beneath_a_steel_sky '대한민국 황대장' 실사판 (1994) 1991년 만화 '대한민국 황대장', 1993년 만화 '신한국 황대장'을 TV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들 중 하나로 실사화시킨 작품으로 당시 인기를 얻어 이후 유사 컨셉 코너가 제작되기도 했으며, S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와일드 캐츠' TV판 Wild C.A.T.s (1994) 당시 여러 슈퍼히어로 영화 및 TV 시리즈 작품들이 인기를 끌던 시절 DC 코믹스 계열사 작품을 애니화시킨 작품으로 억만장자가 구성한 슈퍼히어로 팀이 나오는 내용을 다뤘으며(오프닝의 헬멧 착용에서 눈치 챌 수 있듯 TV 방송용 작품일 경우 더욱 엄격해지는 심의에 맞춰 각색) 첫 방영 당시 스켈레톤 워리어즈, 닌자거북이 애니판 3 작품이 연속으로 방송되는 형식으로 편성됐습니다.한국에서도 더빙판이 방송된 바 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Retro Rerun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깡순이' (2004) 주인공 '한강순'이 자신의 친할아버지, 생모를 찾는 역경을 다룬 84부작 TV 시리즈이며 EBS 계열 채널에서 회차별 분할 영상, 1회씩 올라온 영상, 2회씩 통합된 영상 등 다양한 버젼으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6Teen' (2004)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제목처럼 알바하는 6명의 10대 주인공들이 10대로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코미디적 요소를 섞어 제작해 인기를 얻어 후속 시즌들도 제작된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Retro Rerun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소녀괴담' (2014) 배우 '강하늘'이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연기한 작품으로 저예산 작품의 한계 상 평론가들에게는 어필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흥행에는 성공해 개봉 2주도 안 되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스태프들과 수익 배분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알파 계열 채널인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소녀괴담' 손익분기점 돌파… 수익 30% 스태프와 배분 ‘훈훈’ https://www.sportsworldi.com/view/20140714000024 '동매의 화장' (2024) 주인공이 정착하려 노력하나 여러 문제가 생기는 내용을 다룬 독립 영화 작품으로 본래 단편으로 시작했으나 장편으로 확장하려는 기획을 가진 작품들 중 하나로 이와 관련해선 제작진이 올린 글 및 장편용 시나리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편화 추진중인 독립영화 [동매의 화장] 입니다 https://www.filmmakers.co.kr/board/22420263 https://www.dropbox.com/scl/fi/qm5msxwtgqd5bh8rdy986/_-_.pdf?rlkey=3yscty9rhro2g3wkbwea68np7&e=1&dl=0 '배트맨 비욘드: 이어 원' Batman Beyond: Year One (2024) 1999년(배트맨 데뷔 60주년이기도)에 방송된 TV 시리즈 '배트맨 비욘드'는 '브루스 웨인'이 은퇴 후 '테리 맥기니스'가 새로운 배트맨으로 활동하는 컨셉으로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2024년에 '배트맨 비욘드'를 단편 영화로 각색한 실사판 단편 영화도 비영리 팬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본편 영상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 중이니 위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서 언급했듯 위의 영상들은 다이렉트로 볼 수 있는 작품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만, 이 외에도 '신민아', '박해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 '경주', 그리고 '이정재'와 '신하균'을 포함해 화려한 출연진들이 나온 액션 작품 '빅 매치' 역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watch/movie/gyeongju https://www.youtube.com/@PLAYYMOVIE/search?query=%EB%B9%85%EB%A7%A4%EC%B9%98
콩라인박작성일 2024-12-3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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