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566);
-
[스포츠] '불륜남' SON 절친, 혼외자 2명 낳아 몰래 키우더니 '240억' 빼앗기고 이혼 초읽기..."극복 불가능 상황"
손흥민 전 동료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아내와 재산 절반을 나누고 이혼할 예정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워커의 아내 애니 킬너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킬너는 워커가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었다. 워커가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예전처럼 나빠졌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킬너는 워커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이유는 워커가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네 아이의 어머니인 킬너는 워커의 재산 2700만 파운드(약 479억원) 중 절반을 놓고 싸울 준비를 하면서 변호사들에게 법적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문서는 10일 전에 워커에게 송달됐다. 워커는 집으로 돌아왔으나 킬너와는 따로 잠을 자고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또한 워커가 킬너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측근은 "그들 사이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나쁘다. 평범한 결혼 생활과는 달랐다.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면서 "킬너는 노력했지만 워커가 자신에게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도 극복할 수도 없었다"며 "워커도 관계가 끝났다는 걸 받아들인 것 같다. 지난주쯤 더 행복해졌다. 마치 세상의 무게가 자신의 어깨에서 내려간 것 같은 모습이다"라고 밝혔다.워커와 킬너는 청소년 시절부터 교제해왔다. 하지만 워커는 커리어 내내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곤 했다. 워커는 2019년 TV 스타 로라 브라운과 불륜 관계를 맺었고, 이후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 교제 후 두 아이를 낳았다.굿맨이 처음으로 워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 킬너는 이미 워커를 집에서 쫓아낸 상태였다. 하지만 킬너는 2021년 11월 워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했다.킬너의 노력에도 워커는 다시 킬너를 속이고 굿맨과 바람을 피웠다. 굿맨은 지난해 6월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굿맨은 킬너에게 "안녕, 그냥 빨리 워커가 우리 딸의 아빠라는 걸 말하고 싶어"라는 폭탄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워커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던 킬너는 2주 후 워커와 헤어졌고, 워커는 관계 회복을 위해 집 근처 임대 주택으로 이사했다. 당시 워커는 영국 더선을 통해 "내가 한 일을 끔찍했다. 난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다. 어리석은 선택과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후회했다.워커는 굿맨과 소송에 휘말렸다. 굿맨이 워커에게 자녀들의 양육비를 청구했고, 자동차, 가구, 재산 유지 관리비 및 보육비 같은 기타 비용으로 수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워커는 일부 요구 사항에 대해 반대했고, 금액을 낮춰야 한다고 법원에 주장했다. 판사는 굿맨의 요구 대부분을 기각했다. 굿맨의 요구사항에는 수양장 유지비, 정원사 월급, 자동차 등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굿맨과의 소송에서는 유리한 판결을 받았지만 킬너와의 관계 회복은 어려웠다.지난달 더선은 "워커의 아내 킬너가 최후통첩을 보냈다. 결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재산의 절반인 1500만 파운드(약 263억원)의 현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어 "워커와 킬너는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말다툼을 하고 있다. 킬너는 워커가 먼저 재산의 절반을 줄 때만 한 번 더 결합하는 걸 고려할 거라고 말했다. 킬너는 재산 분할의 경우 절반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으며, 재산이 단 한 푼도 굿맨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했다.또한 "킬너는 이혼이 가져다 줄 독립과 안정을 원하지만 동시에 가족을 함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킬너와 워커는 재산을 분할하는 것에 대해 변호사와 이야기했다"며 "워커는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끝나든 상관없이 가족들의 안정된 삶을 원하기 때문에 킬너가 돈을 갖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다. 그는 애니와 자식들이 재정적 안정을 누리길 원한다"며 워커도 재산의 절반 가까이를 기꺼이 내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재산 절반을 내주는 조건으로 킬너와 재결합할 것으로 보였으나 킬너는 오직 이혼만을 원했다. 워커도 결국 모든 걸 내려놓고 킬너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이혼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0-17추천 0
-
-
-
-
-
-
-
-
-
-
-
[스포츠] '또 쓰러졌던' 日 이토, 부상 아니었다…"훈련 중 허벅지 고통 호소→심각한 것 아냐"
훈련 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이토 히로키의 몸 상태가 밝혀졌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부상이 아니라고 판명했다.이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성했다. 지난 2021-22시즌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이토는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히로키는 부드러운 발 기술을 바탕으로,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였다. 수비력 또한 준수해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센터백 보강을 원했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부임 이후, 이토를 첫 번재 영입생으로 맞았다.그러나 시즌 시작도 전에 위기를 맞았다. 히로키는 친선경기를 소화하는 도중, 큰 부상을 당했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고, 2~3개월 정도의 결장이 예상됐다. 결국 콤파니 감독은 히로키 없이 프리시즌을 보냈고, '김민재-우파메카노' 센터백 조합을 활용했다. 콤파니 감독은 개막전 이후 모든 경기에 두 선수를 선발 출전시켰다. 특히 김민재는 개막전 실수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콤파니 감독 체제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이토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 선수 두 명이 복귀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토 히로키는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뒤, 월요일 아침 다시 공을 활용한 훈련을 소화했다. 사샤 보이는 반월판 파열 부상 이후 처음으로 훈련장을 몇 바퀴 돌았다"고 발표했다.독일 매체 'Merker'는 이토가 곧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매체는 9일 "현재 재활 상태에 맞게 맞춤화된 개인 훈련 프로그램에서 이토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가벼운 공 운동 외에도 긴 스프린트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큰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했다. 이는 그가 곧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고 전했다.그러나 또 다시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허벅지 부위'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Germany'는 14일 "이토는 달리기 훈련 중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했다. 부상이 의심되어 훈련을 중단해야 했다. 이토는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메디컬 센터로 향했다"고 전했다. 축구 선수들은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스프린트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토 또한 햄스트링 부위에 이상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측됐다.다행히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4일 "본지의 문의에 대한 뮌헨의 설명에 따르면, 이토는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토는 재활 훈련 중 단지 자신의 한계에 다달을 때까지 훈련을 소화했고, 이후 스태프와 상의를 거쳐 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한편 독일 현지에서 이토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등 센터백 경쟁자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예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아직 뮌헨에서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 부상 복귀 이후 이전의 경기력을 얼마나 되찾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우파메카노는 뮌헨 훈련 세션을 소화했다. 이토는 복귀 후 '김민재-우파메카노' 센터백 라인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5추천 0
-
-
-
-
-
[스포츠] "나는 게이 XXX에게 사인하지 않을 것이다!"…충격적 '동성애 혐오' 발언한 분데스 FW 논란, 구단은 징계 내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공격수 케빈 베렌스가 동성애를 혐오하는 충격적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볼프스부르크는 징계를 내렸다.베렌스는 33세의 공격수다. 지난 시즌 우니온 베를린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고, 올 시즌에 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김민재가 나섰던 바이에른 뮌헨의 1라운드에도 출전했다. 그는 후반 26분 교체 투입됐다. 독일 대표팀에도 발탁된 적이 있는 베테랑 공격수.이런 그가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유니폼에 사인을 요청하자 거부했다. 그러면서 막말을 퍼부었다. 이 말과 행동은 독일 내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고, 볼프스부르크는 징계를 결정했다.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베렌스가 무지개 배지가 달린 유니폼에 사인을 거부했다. 그리고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한 뒤 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어 "작년 10월 독일 대표팀에도 발탁됐던 베렌스는 최근 한 사인회에서 동성애를 혐오해 분노를 촉발했다. 구단 마케팅 팀에서 베렌스에게 무지개 배지가 달린 유니폼에 사인을 요청하자, 베렌스는 거부했다. 그러면서 '나는 게이 XXX에게 사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상황은 공포스러웠고, 구단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볼프스부르크는 성명을 통해 "내부 회의를 거쳤고, 베렌스의 발언은 볼프스부르크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다. 볼프스부르크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다. 우리 클럽과 직원들은 다양성과 관용을 지지하며, 존중, 정직, 개방성과 같은 근본적 가치는 클럽의 철학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또 볼프스부르크 대변인은 베렌스 징계에 대해 "구단 내부적으로 처리를 할 것이다. 그는 여전히 훈련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클럽은 선수들이 받는 징계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확한 징계를 공개하지 않았다. 베렌스도 사과를 해야 했다. 그는 "나의 발언은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다. 사과하고 싶다. 이 주제는 내부적으로 분명히 논의됐고,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독일의 '키커'는 "베렌스는 분명히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다. 하지만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두 번째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
-
[스포츠] 끝까지 김민재 보좌한다…'제2의 전성기' MF, 뮌헨 계약 연장에 '한 발짝'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지휘 아래 전성기급 기량을 되찾은 요주아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연장에 한 발짝 다가섰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키미히가 뮌헨과의 계약 연장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독일 매체 'FCB 인사이드' 또한 11일 '키커'의 보도를 인용, "뮌헨은 키미히와의 계약 연장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다. 이에 뮌헨 수뇌부들은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1995년생 키미히는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이자 풀백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 유스에서 성장했고, RB 라이프치히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부터 '필립 람의 후계자'로 큰 이목을 끌었다. 데뷔 이후 키미히는 주로 우측 풀백으로 뛰었다. 뛰어난 축구 지능을 이용한 공간 활용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싱력도 강점이었다. 람을 연상케하는 활약으로 키미히는 2016-17시즌 뮌헨으로 입성했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 기량을 만개했다. 펩 감독은 키미히의 전술 이해도를 높이 샀다. 과거 람이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던 것처럼, 키미히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키미히는 특유의 성실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배했고,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통해 3선에서의 볼 배급을 담당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공식전 393경기 42골을 기록하며, 구단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지난 시즌엔 부진을 겪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키미히를 중앙 미드필더와 우측 풀백으로 동시에 활용했다. 센스는 여전했지만, 이전과 같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빌드업 시 실수를 남발하기도 했으며, 판단 미스에 따른 퇴장으로 위기를 불어 넣기도 했다. 공식전 43경기를 소화하긴 했으나, 이전 만큼의 기량을 유지하기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시즌 키미히는 달랐다. 콤파니 감독을 만난 키미히는 '제2의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부임 직후부터 키미히를 주전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키미히는 3선에 정착하며 특유의 활동량과 패스 플레이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키미히는 시즌 시작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90분 풀타임 소화했다. 그만큼 키미히의 입지는 단단해졌다.결국 구단은 키미히를 붙잡을 계획이다. 키미히와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지난 시즌까지도 숱한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구단은 이제 마음을 바꿔 키미히와의 계약을 연장하려 한다. 최근 수비와 빌드업 측면에서 김민재를 완벽하게 보좌하는 키미히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