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50,366);
-
[스포츠] FC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소집 명단
한국 시간 10월 27일 오전 4시 GK : 이냐키 페냐,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디에고 코첸 DF : 파우 쿠바르시, 알레한드로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스, 쥘 쿤데, 엑토르 포트, 제라르 마르틴, 세르지 도밍게스 MF : 파블로 가비, 페드리 곤살레스, 파블로 토레, 페르민 로페스, 마르크 카사도, 다니 올모, 프렝키 더용 FW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안수 파티, 하피냐, 파우 빅토르, 라민 야말 바르사는 콜드플레이 로고가 있는 특별한 유니폼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The squad for Real Madrid v FC Barcelona
정밀타격작성일 2024-10-27추천 0
-
-
-
-
-
-
-
-
-
-
-
[스포츠] 엉덩이 부상 중인 밀러, 최소 1주 결장
샬럿 호네츠가 큰 누수를 피했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브랜든 밀러(포워드, 201cm, 95kg)가 1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 전했다. 밀러는 현재 둔부쪽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시즌 첫 경기에 나섰으나, 아쉽게도 시즌 첫 경기에서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나 이르면 이달 말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좌인 것을 고려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시즌 초반에 뛰는 것은 능히 가능할 전망이다. 첫 경기부터 팀의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그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아쉬우나 기대하기 충분하다. 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주전 스몰포워드로 출장한 그는 다치기 전까지 10분 44초를 뛰며 3점슛을 포함해 6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올렸다. 샬럿에는 라멜로 볼, 밀러, 마일스 브리지스가 포진해 있다. 이들이 건강하게 코트만 누빈다면, 이번 시즌에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 볼 만하다. 다만 이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밀러는 지난 시즌 샬럿에서 주요 전력으로 곧바로 자리를 잡았다. 74경기에 나선 그는 이중 6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2.2분을 뛰며 17.3점(.440 .373 .827) 4.3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그는 첫 시즌부터 중용되면서 평균 17점 이상을 올릴 전력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올 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동부컨퍼런스 최고 신인으로 손색이 없었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순위로 샬럿의 부름을 받았다. 샬럿은 당초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갈 수 있었으나, 아쉽게 2순위에 만족해야 했다. 샬럿은 당초 2순위 후보였던 스쿳 헨더슨(포틀랜드)을 지명하지 않았다. 샬럿이 밀러를 지명할 때, 샬럿에서 많은 팬들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밀러는 팀에 잘 녹아들었다. 헨더슨이 부상에 신음하는 사이 밀러는 꾸준히 활약했다. 건강하게 돌아와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지가 관건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6추천 0
-
[스포츠] 리즈 떠나 '리즈 시절' 맞은 FW의 고백, "사실 몇 번이고 떠나려 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이별을 여러 번 고려했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리즈 시절'을 맞은 하피냐가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하피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첫 두 시즌 동안 여러 차례 팀을 떠날 것을 고려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1996년생 하피냐는 브라질 국적의 윙어다. 하피냐는 프리미어리그(PL) 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능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초반 활약상은 좋았다. 하피냐는 이적 직후 공식전 50경기 10골 12도움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라리가에 안착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상황은 좋지 않았다. 리그 28경기 6골 9도움을 올리며, 기록 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기록과는 달리 경기력은 리즈 시절에 미치지 못했고, 기복이 컸다. 결국 지난 시즌이 종료된 후,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토트넘 홋스퍼와 타 PL 구단으로의 이적설까지 돌았다. 그러나 하피냐는 결국 잔류를 택했고, 다시 한 번 도전했다.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다니 올모, 야말 등 쟁쟁한 경쟁자에 밀리는 듯 했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하피냐의 성실한 훈련 태도를 믿고 출전 기회를 줬다. 하피냐는 리그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 도움을 시작으로, 4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플릭 감독은 현재까지 리그 전 경기에 하피냐를 선발 출전시키고 있다. '주장 완장'까지 찼다. 하피냐는 활약을 인정 받아 주장단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3일 비야레알전 '주장'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자, 현재까지 주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하피냐는 비야레알전 멀티골을 올리며 활약했고, 주장 완장을 찬 뒤 현재까지 리그와 컵 대회 포함 6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능력을 입증했다.리즈를 떠나 '리즈 시절'을 맞은 하피냐.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마음을 품고 있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했던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 이 곳에서 보낸 처음 6개월, 여름 이적시장 기간부터 월드컵까지의 기간은 내가 최고의 출발을 하지 못한 시즌이었다. 그래서 팀을 떠나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어 하피냐는 "나에 대한 의심이 많았다. 나는 스스로를 심하게 비판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 그 압박감에 이적을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 큰 반전을 경험했고, 6개월 만에 훌륭한 기록을 세웠다. 축구에는 약간의 압박이 있어야 한다. 압박 없이는 큰 꿈을 이룰 수 없다. 다행히도, 나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스치는 그런 압박에 휘말리지 않았다. 나는 그저 열심히 임하고, 경기장에서 해야 할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며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한편 하피냐는 대망의 '엘 클라시코'에 출격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강력한 기세를 이어오는 만큼, '주장' 하피냐의 다짐 또한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 '인디애나 비상' 와이즈먼, 아킬레스 파열 ... 시즌 마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시즌 초반부터 계획이 크게 틀어졌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제임스 와이즈먼(센터, 213cm, 109kg)이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그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상을 당한 그는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시즌 첫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충돌이 아닌 공격 시도 이후 돌아오는 과정에서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백업 센터인 그가 다치면서 인디애나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인디애나는 이번 여름에 이적시장에 나온 와이즈먼을 데려왔다. 유망주 센터로 가치가 전과 같진 않으나 백업 센터로 활용하기 나쁘지 않았을 터. 팀옵션을 포함한 2년 500만 달러로 앉히면서 안쪽을 다졌다. 인디애나는 평균 연령이 상당히 낮은 팀이다. 제임스 존슨을 제외하면 모두 30세 이하의 선수로 구성이 되어 있을 정도. 또한, 마일스 터너라는 확실한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인디애나로서는 신체 조건과 높이를 갖추고 있는 와이즈먼의 가세로 안쪽에 활동량까지 더했다. 다른 구단에서 상대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를 데려와 잘 녹여낸 인디애나였기에 와이즈먼의 가세는 나름대로 기대를 모을 만했다. 그도 높은 순번으로 지명된 대비 활약이 저조했던 만큼, 누구보다 절치부심했을 터. 그러나 첫 경기에서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22-2023 시즌 중에 트레이드된 그는 처음으로 디트로이트에서 온전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팀이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와이즈먼도 뚜렷한 해법이 되지 못했다. 결국, 시즌 중에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63경기에 나선 그는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서는 등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이전에 50경기 이상을 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는 모처럼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꾸준히 감각을 익혔다. 경기당 17.3분을 뛰며 7.1점(.613 .000 .706)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움직임이나 발전가능성에서 한계를 보였다. 참고로, 그는 지난 2021-2022 시즌에도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바 있다. 첫 시즌 중에도 부상으로 39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이듬해에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20대 중반 진입을 앞두고 있어 부상 회복이 중요하나 회복과 재활이 오래 소요되는 부상을 당한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아킬레스 파열의 경우 향후 운동능력 회복 여부가 상당히 불투명하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대표적. 부상 이전에 수준급 운동능력과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던 그는 해당 부상 이후 이전의 경기력을 끝내 재현해내지 못했다. 더군다나 아직 미완이라 할 수 있는 그에게는 치명적이다. 그나마 아직 어리고, 다듬어지지 않은 측면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부상 회복 후 돌아와 자신의 상태에 맞는 경기력을 찾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회복과 재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이후 불확실성까지 고려하면, 이번 부상은 여러모로 성장을 노렸던 그에게는 가혹해 보인다. 한편, 인디애나도 새로운 빅맨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야심차게 데려온 와이즈먼과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도 함께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 자칫 시즌 후 팀옵션을 행사해 그를 붙잡지 않을 여지도 없지 않다. 현 시점에서 백업 센터를 찾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6추천 0
-
[스포츠] 왼손 골절 당한 머레이, 최소 4~6주 결장 확정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이번 시즌 시작부터 부상과 마주하게 됐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디존테 머레이(가드, 196cm, 82kg)가 왼손 골절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그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결장이 유력해졌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으며, 당초 예상대로 4~6주 간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한 그는 이날 29분 59초를 뛰며 활약했다. 3점슛을 곁들이진 못했으나 14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뉴올리언스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안방에서 약체인 시카고를 제압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머레이도 그 중심에 있었다. 비록 슛은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다수 곁들이며 팀에 필요한 부분을 잘 채웠다. 지난 시즌까지 걸출한 포인트가드가 없었던 뉴올리언스는 그의 합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그는 지난 오프시즌에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됐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과 트레이 머피 Ⅲ을 보내지 않고 거래를 완성했다. 이로써 C.J. 맥컬럼, 자이언 윌리엄슨, 잉그램과 함께 막강한 전력을 꾸리게 됐다. 이번 시즌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머레이가 다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불행 중 다행으로 늦어도 12월이면 돌아올 전망이다. 실전에서 호흡을 점검하고, 동료와 손발을 본격적으로 맞출 기회를 날린 것은 아쉽다. 그러나 시즌 초반인 것을 고려하면, 그가 돌아와 충분히 팀을 다져나갈 여건은 마련할 만하다. 다만, 다른 전력도 다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머피도 현재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달 초에 허벅지를 다친 그는 최소 3주 결장이 확정됐다. 아직 출전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이다. 시카고와의 시즌 첫 경기에도 결장한 그는 개막 주간에 코트를 밟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머피는 이달 말에야 복귀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6추천 0
-
-
[스포츠] '음바페 VS PSG, 승자는 음바페' LFP "PSG, 음바페에 미지급 820억원 지급해야"...PSG는 "제소할 것" 반발
킬리앙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PSG)의 전쟁은, 음바페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는 26일(한국시각) PSG에 음바페에게 미지급 임금 5500만유로(약 820억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지난달 20일 프랑스 매체 르몽드는 '음바페가 PSG에 밀린 임금 5500만유로(약 812억원)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5500만유로는 올해 2월 받았어야 할 계약 보너스와 마지막 3개월분(4∼6월) 임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음바페는 지난 8일 LFP의 법률위원회에 미지급 임금 문제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지난 6월에도 PSG에 미지급 임금을 요구하는 공식 통지서를 보냈다.음바페는 프랑스축구협회(FFF)와 유럽축구연맹(UEFA)에도 이 문제를 거론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이 서한은 FFF 내 UEFA 클럽 허가 위원회 담당자에게 전달됐다. 이 위원회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는 클럽에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역할을 한다.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지난해 여름 재계약 불가 방침을 전한 후 음바페는 PSG와 숱한 갈등을 겪었다. 이적료 한푼 받지 못하고 음바페를 놓칠 위기에 놓은 PSG는 음바페를 2군에 두기도 하고, 협박도 해봤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오히려 음바페가 빠지고 경기력이 떨어지자, 그를 다시 불러들이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음바페는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버텼고, 자신이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음바페는 이적이 확정된 다음 날,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PSG로부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폭력적인 방식으로 들었기 때문에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루이스 캄포스가 나를 구해줬고,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경기장에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어 PSG가 음바페에 연봉과 보너스를 미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음바페가 한 인터뷰의 이유가 PSG로부터 돈을 받지 못한 불만의 표시였다'고 전했다.최근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음바페는 법정대응에 나섰다. 만약 LFP가 사안을 심사해 PSG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면 LFP는 상황이 정상화할 때까지 PSG에 선수 영입을 금지하는 제재를 가할 수 있다. UEFA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경우, 클럽 라이선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임금 체납 등 문제가 있는 클럽은 라이선스가 취소될 수도 있다. 또 UCL 진출권도 잃어버릴 수 있다. UCL에 나서지 못할 경우, 다음 시즌 PSG는 수익 부분에서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재정적 페어플레이룰에서 자유롭지 않은 PSG다.음바페가 고용한 변호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스포츠위원회의 결의안이 없을 경우, 고용 재판소에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PSG의 입장은 분명하다. 음바페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PSG를 떠날 경우 해당 금액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보너스와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PSG는 "수개월간 건설적으로 논의가 진행된 이 사안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고 싶지 않다. 클럽은 이 문제에 대해 신중히 살피고 있다"고 했다.성대한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치른 음바페는 데뷔전이었던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UEFA 슈퍼컵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번 법정싸움에서도 승리했다.하지만 PSG는 LFP 법률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PSG는 "계약 내용은 지난해 8월 법적으로 수정됐고, 음바페도 이를 인정했다. 그런데 음바페가 팀을 떠나면서 모든 약속을 어겼다"고 반박했다. PSG는 음바페의 임금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법원에 제소할 예정이다.
-
[스포츠] 고베어 장기간 앉힌 미네소타, 지출 부담 경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현재 핵심 전력을 장기간 이어간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가 ‘The Stifle Tower’ 루디 고베어(센터, 216cm, 117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계약기간 3년 1억 1,100만 달러의 계약으로 고베어를 붙잡기로 했다. 연간 3,000만 달러가 넘는 조건에 남기로 했으며, 계약은 다가오는 2025-2026 시즌부터 적용된다. 기존 계약(5년 2억 500만 달러)에 따라, 다음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나 이번 연장계약으로 계약기간을 더 늘렸다. 이번 계약으로 종전 계약의 선수옵션을 포기했다. 만약, 다음 시즌 연봉을 받기로 했다면 4,66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고베어는 옵션을 포기하고, 다음 시즌부터 이행되는 계약을 받아들였다. 연장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미네소타는 이번 연장계약으로 향후 재정적 유동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칼-앤써니 타운스(뉴욕)를 트레이드하면서 잠재적인 지출 규모를 대폭 낮춘 뉴욕은 다음 시즌부터 고베어의 연봉을 3,000만 달러선으로 낮추면서 재정 유지에 숨통을 트였다. 당초 연봉 총액이 지나치게 높았던 미네소타로서는 타운스 트레이드와 고베어 연장계약으로 부담을 대폭 줄였다. 타운스의 잔여계약을 덜어냈음에도 미네소타의 다음 시즌 잠정적인 연봉 총액은 2억 달러를 넘긴 상황이다. 고베어, 줄리어스 랜들, 나지 리드가 선수옵션을 갖고 있는 변수가 있으나 고베어가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다음 시즌 연봉을 포기할 리 만무했기 때문. 타운스를 보낸 이상 고베어와 동행하는 것이 골밑 전력 유지에 불가피했던 측면도 없지 않다.즉, 리드를 붙잡지 못하고, 랜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미네소타의 연봉 총액은 사치세선을 넘길 것이 유력했다. 그나마 고베어에게 계약기간을 늘리는 대신 규모를 줄인 것이 주효했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에 늘어난 지출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제 30대 중반 진입을 앞둔 만큼, 상호 만족스러운 계약을 맺은 셈이다. 고베어는 지난 시즌에 한 번 더 올 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면서 진가를 높였다. 안쪽에서 상당한 수비력을 뽐내며 리그 최고 수비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가 안쪽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면서 미네소타가 실로 오랜 만에 높은 곳을 겨냥할 수 있었다. 미네소타는 지난 2004년 이후 20년 만에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지난 시즌 7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1분을 소화하며 14점(.661 .000 .638) 12.9리바운드 1.3어시스트 2.1블록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70경기 이상 출장했으며, 오랜 만에 시즌 평균 블록을 두 개 이상 곁들이며 안쪽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수비 부문 승리기여도에서 단연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효율을 뽐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6추천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