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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일기장] 알바하며 연애하던 이야기 - 1
1994년 대구에서 있었던 연애 이야기입니다. 먼저 군대를 갔던 고등학교 친구가 언제 전역을 했는지 뜬금없이 연락이 왔다. “더운데 집에 있지 말고 나와. 시원한 맥주 한잔하자.” “아씨, 귀찮아. 그리고 나 돈 없다. 완전 거지다.” “너야 돈 없는 거 늘 알지. 난 아닌 거 알잖아. 세상의 모든 바닷물이 말라버릴지언정 내 주머니에 돈 안 마르는 거 알지?” 친구의 말에 한참을 웃다가, 웬만해선 술 같은 거 혹은 밥 같은 것을 잘 사지 않던 친구였기에 갑자기 보자는 말에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거 같았다. “갑자기 연락 오는 거 수상한데? 나 참고로 돈도 없고 보험도 들 생각 없고 다단계 이런 거 경멸...” “할 얘기도 있고 소주단란에서 한 잔 어때?” 이 당시에는 소주단란이라는 장소가 대유행이었다. 소주를 파는 술집에 무대가 마련되어있고 그 무대에 노래방 기기가 한대 있으며 테이블마다 노래책과 리모컨이 있어서 노래를 예약하고 자기 순서가 되면 노래를 뽐내고 하는 그런 술집이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평소에 좋아했기에 일단 승재를 만나보고 무슨 얘기를 하는 지도 들어보려 했다. 에어컨의 냉기가 빵빵한 술집에서 승재와 단 둘이 앉아 술도 마시고 무대에 나가서 노래도 부르고 내 노래를 턱을 괴고 감상하던 아줌마들에게 손가락으로 총도 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자리로 돌아와 승재와 연거푸 같이 건배를 하고 술을 들이켜는 중에 승재에게 물었다. “할 얘기가 뭐냐?” “아, 그거? 너 방학인데 아르바이트 안 할래?” “알바? 이렇게 부탁할 정도면 말로만 듣던 시체 닦기 그런 거냐?” 승재는 크게 한바탕 웃고는 말했다. “일하는 곳에 너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돈도 벌고, 그리고 비밀인데 부수입도 있어.” “그러니깐 그 여자가 시체냐고.” “아 겁나 웃겨. 너 군대 가면 관심 좀 받겠다. 요즘 관심 병사 그런 거 핫하거든. 하여튼 험한 일은 아니야.” 친구의 말 중에 여자라는 말에 홀려 답했다. “콜!” “이 새끼 여전하네. 그래도 예의상 어떤 일인지는 물어봐야 할 거 아냐.” "어떤 일인데?" “주유소 알바인데 돈이 제법 돼” 여자가 많다는 말에 유통 쪽 알바나 유흥 쪽 알바로 상상 했는데 주유소라는 말에 약간 실망했다. “주유소 총잡이가 거기서 거기 아니가?” “우리 주유소에서 일하면... ” 자초지종은 대략 이러했다.아르바이트 할 주유소는 마당을 같이 쓰는 운송회사가 있다고 한다. 그 회사의 기사들은 회사전용으로 전표에 숫자를 기입해서 기름을 넣는데 실제 주유되는 기름양보다 더 많은 양을 전표에 적어준다는 것이었다. 그 초과 되는 양을 기사랑 알바가 8대2로 나누어 먹는 것이었다. 2인1조로 알바를 하는데 한명이 퇴사를 했고 또 자기도 복학 준비한다고 조금만 더 일하다가 그만 두기에 대체 인원으로 내게 전화를 했던 거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는 친구가 던져 본 말 같아서 신경도 안 썼고 부수입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비록 몇 달도 일하지는 못하겠지만 부탁처럼 들리는 꼬임에 넘어가 다음날부터 간단한 면접 후에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 “혹시 나 면접 떨어지는 거 아니가?” “두 팔 움직이면 합격임. 아, 맞다. 말 안했구나. 출근은 저녁 6시야.” 주유소 확장 공사 때문에 근무시간이 상당히 독특했다. 오후 6시부터 근무를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일을 하고 이후에는 주유소 컨테이너로 만든 간이 사무실에서 스티로폼 깔고 잤다가 아침에 잠시 일하고 8시 30분에 주간 조와 교대를 하는 형태였다. 다음날 간단하게 이력서를 지참하고 주유소로 찾아갔다. 집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였지만 첫 면접과 동시에 첫 출근이기에 1시간 전에 집을 나서서 주유소에 도착을 했다. 주유소 앞에서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며 어슬렁거리자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사무실로 들어오라고 했다. 간이 사무실에서 들어서자 그 남자는 소장이라고 적힌 명함을 건네주었다. 웃는 인상에 장난기가 많아보이던 소장과의 면접에 가슴이 미친 듯이 뛰었다. “어제 승재에게 얘기 들었는데 오늘부터 일할 수 있다고?” “네,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주유소 경험은 없다고 했지?” “네.” “인상만 보고 일을 잘 할지 못할지 알 수 없으니깐 한번 해보고 서로서로 판단해보자.” “내가 자를지. 네가 그만둘 지 말야. 그럼 승재 출근할 때까지 좀 기다리자.” 면접은 1분 만에 끝나고 주유소 마당에서 승재가 오기만을 기다리다 마당 뒤쪽에 있는 건물의 1층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 입구 안쪽에 있는 낮은 수도에서 치마를 모으고 앉아 커피잔을 설거지하는 여자애와 눈이 마주쳤다. 화들짝 놀라 다시 밖을 나와서 확인하니 남녀공용이라는 간판이 그제야 눈에 보였다. 그 때 안쪽에서 귀여운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오셔도 되요. 공용화장실이에요.” 다시 들어선 화장실에서 또다시 눈이 마주쳤고 그녀는 쑥스러운지 이내 눈을 피해버렸다. 회사 유니폼을 보니 주유소 아르바이트는 아닌 듯 보였고 추측 건데 승재가 말한 주유소랑 붙어있는 그 회사의 경리직원 같았다. 평소에 거울을 보며 늘 연습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가볍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네? 네...” “저 오늘부터 주유소에서 일해요 잘 부탁 드려요.” “아..네..” 그녀를 슬며시 건너다보니 붉게 변한 얼굴로 짓는 여린 미소가 너무 귀여웠다. 여태껏 이렇게 마주 서 있는 상황에 놓이면 무슨 범죄자를 본거 마냥 내 앞에서 얼른 자리를 피하는 여자들이 많았는데 그녀는 더 말을 해보라는 듯이 내 앞에 우물쭈물 서 있었다. 처음 겪는 상황에 오히려 내가 더 당황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 중에 밖에서 승재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왔다. 그녀에게 빙긋 눈웃음을 지어보이고 소리쳤다. “나 여기 있어!” 내 목소리를 들은 친구가 화장실로 들어왔고 그녀를 발견하고는 살짝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좁은 화장실에 남자 두 명과 같이 있을 그녀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친구의 팔을 붙잡고 화장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화장실 밖으로 나가는 그 찰나의 타이밍에 습관처럼 한쪽 눈을 감으며 양손으로 손가락 총질을 했다. 그 모습을 황당하게 쳐다보던 친구는 토악질하는 제스처를 하고는 비꼬며 말했다. “틈만 주면 느끼한 짓 하는 거 예나 지금이나 여전해. 무슨 지가 신애라 앞에 차인표인 줄 아나?” “들켰냐?” 그리고 방금 내가 했던 그 표정과 손가락 총질을 우스꽝스럽게 흉내 내면서 몸서리를 치는 시늉을 하며 내 어깨를 뚝 밀며 장난을 쳤다. 친구의 그 모습을 보며 웃으면서 장난치며 주유소 사무실로 들어갔다. 사무실 안은 주간 근무자들이 퇴근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강승훈이라고 합니다.” 주간 근무자들과 간단하게 인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무실에는 나와 친구만 있고 다 퇴근을 했다. 사무실 안에 있는 소파에 앉아 친구와 이런 저런 잡담 중에 승용차 한 대가 주유소 안으로 들어왔다. 승재가 시범을 보여준다고 해서 옆에서 기름 넣는 것을 구경했다. 옆에서 보는 것은 참으로 쉬워보였다. 그 때 저 앞으로 아까 화장실에서 봤던 설거지 그녀가 퇴근하는 모습이 보였다. 주유기를 들고 이러쿵저러쿵 설명하는 친구를 내팽개치고 한껏 웃으며 그녀에게 달려갔다. “지금 퇴근하시나 봐요?” “네...” 단답형 대답이 너무 순진하게 느껴지고 그것 나름 귀여워서 너무 좋았다 부끄러워하는 그녀에게 바람둥이처럼 보일까 싶어서 머리를 긁적이며 쑥스러운 척 말을 건넸다. “저.. 자주 볼 것 같은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도 실례가... 되진 않겠죠?” 다시 나를 쳐다볼 땐 시선이 또다시 얽혀버렸고 몇 가닥의 머리칼을 귀 위로 조심스레 쓸어 넘기곤 쑥스럽게 웃었다. “네...”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녀는 그리 길지 않은 머리칼을 찰랑거리며 은은한 향수냄새와 함께 조금씩 멀어지고 있었다. 잠시 동안의 대화였지만 너무 긴장을 해서 심장이 뛰다가 목구멍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았다. 그녀의 뒷모습을 보던 중 친구가 내 등을 뚝 건들며 여자 목소리를 흉내 냈다. “너 때문에 조심히 못 들어가겠어요. 날 꼬실려구요?” 나 역시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며 대답했다. “오빠가 너무 멋져서 내 이상형이거든요.” “아이씨, 재수 없어.” 날 밀쳐내는 친구에게 엉겨 붙어 서로 뭐가 재미있는지 한껏 웃은 후 승재에게 물었다. “쟤 귀여운 게 딱 내 스타일인데 이름이 뭐야?” “몰라.” “누가 찜한 사람 있나?” 사무실의 주간 근무자나 그 여자가 일하는 사무실의 남직원 등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했다. “글쎄 내가 알기론 없는 것 같은데.. 쟤가 원래 있는 듯 없는 듯 해서.” 또 주유하러 차 한 대가 들어왔다. 지금 일하는 주유소는 확장한다고 작은 공사 중이었고 공사 현장 바로 뒤에는 2층짜리 건물이 있었다. 그 건물이 아까 본 설거지 하는 여자애가 일하는 사무실이었다. 주유소 사무실은 공사 현장에서 우측으로 1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컨테이너를 임시로 쓰고 있었다. 영업 중이라고 표지판을 붙여놔도 공사 중이라 그냥 지나치는 차량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주유하러 왔기에 손님들이 너무 뜸했다. 우리는 일하는 중에 만화책도 빌려와서 보고 동전 던지기도 하며 밤새 주유소를 지키며 노는 게 일이었다. 저녁 8시가 되니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짜장면을 시켜먹고 소화를 시킬 겸해서 주인이 누구인지 모를 자전거를 타며 마당 안을 빙글빙글 돌던 중에 커다란 경유차가 들어왔다. 큰 차에서 내린 기사는 주위를 살피며 내게 다가와 조용히 내게 물었다. “오늘 현금 좀 있나?” “네?” 놀라서 말한 “네”라는 대답을 긍정의 대답으로 들은 기사가 다시 조용히 말했다. “그럼 200리터만 넣어.” 기사는 전표에 숫자를 적더니 내게 넘겨주었고 전표를 확인하니 400리터라고 적혀 있었다. - 아.. 이 상황이 그 때 친구가 말한 그 상황이구나.. - 만원 정도의 돈을 기사에게 현금으로 주고 몇 천원 되는 돈을 빼서 손에 쥐고 있으니 손이 부르르 떨렸다. 몇 천원을 손에 쥐고 떨고 있는 내게 기사는 수고하라는 말을 건넨 후 경유차를 타고 주유소를 빠져나갔다. 2분 정도 지나 승재가 손에 만화책이 든 봉지를 들고 나타났고 그 때까지 돈이 들어 있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덜덜 떨고 있었다. “방금 400리터 끊어서 200리터 넣고 6천원 받았어.” “그럼 나한테 3천원 주면 돼.” 우리는 부수입을 철저히 반으로 나눠 가졌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여전히 가슴이 쿵쿵 뛰고 있었지만 승재는 여러 번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다. 저녁 11시에 마감을 하고 사무실 안에 스티로폼 매트리스를 깔았다. 때가 더럽게 묻어있는 이불을 덮고 빌려온 만화책을 몇 권 베고 누워 있으니 피곤하게 일하지도 않았지만 금세 잠이 왔다. 불편한 잠자리에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치아도 닦았다. 새벽공기를 맡으며 주유소 마당에서 자전거도 타고 어제 친구가 가지고 온 만화책도 보며 빨리 교대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코를 골며 자는 친구를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일부러 내어 깨웠고, 2시간 후에 주간 반 근무자가 출근을 하며 첫날 알바 일정을 마쳤다. 승재와 같이 주유소를 나설 때 승재가 내게 물었다. “할 만했냐?” “응, 근데 너 코고는 소리 때문에 그데 제일 힘들었어,” “나 코 안 고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돼지 농장에 알바 하러 온 줄 알았어.” 승재와 간단한 농담으로 서로가 크게 웃으며 주유소 앞에서 헤어졌다. 그리고 왠지 모를 아쉬움에 버스정류장으로 느릿하게 걸어갈 때 저 앞에서 어제 봤던 설거지 그녀가 보였다. 어제 봤을 때는 청초한 모습이었는데 오늘 보니 살짝 화장도 한 듯하고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 뒤로 구불구불한 머리 끈을 했다. 입술도 분홍빛이 도는 것이 반들거리는 무언가를 바른 듯 보였다. 그녀도 나를 발견하고 멀리서 고개를 까딱 숙이며 인사를 하기에 그녀에게 급하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네.” “어제 잘 들어 가셨어요?” 설거지 그녀가 나를 올려다보며 살짝 웃음을 보였고 그 모습을 보며 나도 따라 웃을 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집이 이 부근이라서...” “잘 들어갔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이름도 모르고 삐삐 번호도 몰라서요.” 이 시기에는 삐삐(호출기)가 지금의 휴대폰처럼 대중적이었고 일부 부자들이 커다랗고 무식하게 생긴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요... 원래 성격이 그렇게 밝은 거예요? 아니면...” “아니면?” 그녀의 뒷말을 따라하자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제게 관심이 있는 거예요?” “네, 관심을 주는 거 맞아요. 어제 화장실에서 보는 순간 질식 할 뻔 했어요. 숨이 막혀서.. 예뻐서.. 그리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서.” 그녀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말만 골라서 하자 웃음을 참는 듯한 그녀가 새침하게 소리를 내었다. “치...” 눈가에서 입술로 번지는 미소를 보고 이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려 바로 말했다. “삐삐 번호 좀 가르쳐 주세요. 이름도 정말 궁금하구요.” 그녀는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오른쪽에 메고 있던 작은 가방에서 메모지를 꺼내 이름과 번호를 적어주었다. 『민지연 23살 015-123-4567』 성도 독특하고 이름도 예상처럼 예뻐서 별로 신경이 쓰이질 않았는데 23살이라고 적힌 메모를 보고 순간 당황했다. - 23살? 음, 그럼 나보다 1살이 많구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말하면 이 모든 상황이 없던 걸로 되는 건 아닐까? - 솔직하게 내 나이를 밝히기보다 무난하게 그녀를 만날 수 있게 나이를 속였다. 평소에 연습한 귀여운 표정과 장난처럼 보이는 그런 제스처를 하면서 말했다. “우와, 이름도 성도 정말 예쁘시네요. 민씨 성은 역사책에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이에요. 이름도 그 누구냐? 예쁜 가수 있잖아요. 김지연인가? 찬바람이 불면 떠난다고 노래 부르는 가수 알죠? 지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다 예쁘구나 싶네요. 그리고 저는 24살입니다.” 그녀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한참을 웃다가 말했다. “아, 오빠시구나.” 오른손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멋쩍게 웃었다. “그렇죠. 오빠죠. 오빠 맞네요.” 잘하지 못하는 거짓말을 하게 되었지만 그럴 듯하게 표정마저 꾸미지는 못했다. “그런데 정말 나보다 오빠인 거 맞나요?” “네. 아빠 아니고 오빠 맞아요.” 대답하고 나서 아차 싶은 썰렁한 농담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전 여동생만 있어서 오빠 있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앞으로 오빠라고 부를게요.” “네, 동서남북에서 오빠라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뛰어갈게요.” 설거지 그녀는 시계를 보면서 시간이 없는 것처럼 말했다. “지금 출근이 늦었네요. 먼저 가볼게요” 이 말을 듣고 유머감각이 있어 보이고 싶어서 말했다. “지금 퇴근이 늦었네요. 먼저 들어가세요.” 그녀는 빙긋 웃으며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인사하고는 등 뒤로 지나갔다. 또다시 코를 자극하는 향긋한 향수 냄새에 뒤돌아서서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큰소리로 외쳤다. “이따가 삐삐 쳐도 되죠?” 빠른 걸음으로 걷던 그녀는 잠시 멈칫하더니 뒤돌아서서 내게 외쳤다. “그럼 내가 왜 이름이랑 삐삐 번호를 줬겠어요?” 그녀의 목소리가 날아와 귀를 막아 버렸는지 아니꼬운 눈초리로 우리를 쳐다보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데도 세상은 너무 조용했다.
진짜킹카작성일
2024-08-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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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봉 270억 줘!"→"레알 관심 X, 리버풀은 선수가 거절"...프랑스 마마보이 MF, 꿈의 이적 노리는 '단 한 팀'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라비오가 맨유 이적을 기다리며 리버풀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라비오는 최근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를 떠났다. 지난 2019년부터 유벤투스 소속으로 활약한 그는 유벤투스에서만 212경기를 소화했지만, 재계약 체결 대신 이적을 택했다.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라비오가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거론됐다. 당시 라비오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FA 신분이 되는 것이 유력했지만, 자신을 향한 관심이 늘어나지 않자 1년 재계약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노렸다.라비오의 선택은 성공이었다. 2023~2024시즌 유벤투스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라비오는 FA를 다시 앞두고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유벤투스도 재계약을 고민했지만, 라비오의 높은 주급 요구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라비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최고 주급 수준인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 연봉 1560만 파운드(약 270억원)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다만 그는 요구 주급만큼이나 원하는 팀도 명확했다. 오랜 시간 라비오와 이름이 엮였던 맨유였다.기브미스포츠는 '라비오는 유벤투스를 떠난 후 아직 미래를 정하지 않았지만, 그는 맨유 이적을 기다리며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맨유로 향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라비오는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스타 선수들, 리그 우승 기회가 있는 안필드로의 이적을 거부했다. 맨유는 라비오를 오랜 시간 주시했고, 라비오는 맨유에게 이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다. 라비오에게도 맨유는 꿈의 이적이다'라고 라비오의 맨유행 의사를 전했다.라비오는 지난 2022년에도 맨유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었는데, 당시 맨유는 라비오 대신 카세미루를 품으며 중원 보강을 마쳤다. 2년이 지나고 이번 여름 다시 맨유로 향할 기회가 찾아왔다.한편 맨유 이적 전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도 본인이 역제안한 사실도 알려졌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라비오의 어머니는 레알과 협상을 했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라비오의 요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제 맨유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뛰어난 피지컬과 볼 컨트롤 능력, 패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라비오는 맨유에 합류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다만 그의 요구 주급은 맨유에게도 큰 부담이다. 일부 영국 언론은 '카세미루의 이적이 성사되어야 라비오 합류가 고려될 것이다'라며 고주급자인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나야 라비오가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라비오가 맨유 이적 열망하고 있다. 막대한 주급 요구에도 그의 이적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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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바페가 유로에 있었나요?
기대감이 치솟았다. 그를 향한 스포트라이트. 기자들은 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몇 시간이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는 메시 이후 다음 주자가 프랑스인이고 흰색 유니폼을 입을지 기다리고 있었다. 7년 동안 그를 기다리며 손을 비비는 마드리드 팬들. 그러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의 유로 대회 출전은 완전한 공백을 남겼다. 첫날도, 마지막 날도 좋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에는 너무 많은 가면과 존재하지 않는 퍼포먼스들이 있었다.나쁜 시작, 나쁜 끝.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에게 독일 유로 대회는 항상 좋지 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스트리아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뵈버의 자책골까지 터뜨린 플레이로 프랑스의 승리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받고 바닥에 누워 있는 킬리안 음바페 그러나 모든 경보를 울리는 코 부상으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었다. 그가 남은 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기도 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매우 걸리적거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뛸 수 있도록 마스크가 그를 위해 설계되었다. 음바페는 매우 훌륭하지만 장애물을 극복하는 성격은 없었다. 화려함이 없는 성능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페널티킥을 넣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샹 감독의 투기적인 접근 방식도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경기가 거듭될수록 나아지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않았다.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팀은 자책골로 다시 승리했고, 이 파리 공격수는 다시 한번 약간만 활약하는 선수로 전락했다. 음바페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교체됐다. 포르투갈은 8강전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였고, 프랑스와 킬리안의 안타까운 기색은 나아지지 않아 결국 마스크로 인한 불편함에 지쳐 변화를 요구하게 됐다. 페널티킥으로 인해 매우 운이 좋은 프랑스 팀에게 4강 티켓이 주어졌다. 또 다시 평탄치 않았던 경기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음바페가 마스크 없이 뛰었지만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이러한 역학 관계가 바뀌는 듯했다. 나바스의 마크가 불안한 상황에서 음바페는 좋은 모습으로 출발해 콜로 무아니를 어시스트하며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고립된 불꽃이었다. 이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 선수는 다시 무명 선수로 전락했다. 데샹이 바르콜라를 투입하고 음바페를 센터 포워드로 교체했을 때 많은 이들은 킬리안이 득점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득점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UEFA 유로 2024 준결승 - 스페인 vs 프랑스 라민에 의해 불이 켜졌고 킬리안은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다. 곧 시작될 시즌에 바르사에게 좋은 징조가 될까? 상황은 변하고 음바페가 부상 없이 뛸 수 있다면 그의 경기력은 분명히 향상될 것이지만, 이번 유로 대회는 바르사가 콤플렉스 없이 미래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로와 같은 엘리트 대회에서 라민만큼 빛나는 선수가 없고 음바페와 같은 기존 스타가 난파된다면 미래는 일부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쓰이지 않을 것이다. 탄식음바페는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매우 잘 뛰었다,"라고 말한 스페인을 상대로 탈락의 원인이 된 자국 팀의 활력 부족에 대해 한탄했습니다."평가하기 어렵다. 우리는 결승전에 가고 싶었고 이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뮌헨 아레나에서 음바페는 완벽하게 스페인어로 한탄했다. "스페인은 매우 잘 플레이한다. 우리는 더 나아지기를 원했고 좋게 시작했다. 첫 골을 만들었지만, 그 후 그들은 빠르게 두 골을 넣어 우리를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결국 그게 축구이다. 상황이 있는데 골을 넣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https://amp.sport.es/es/noticias/eurocopa/estuvo-mbappe-eurocopa-105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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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2017년 펌 글 매일 밤마다 우는 임신한 아내 미치겠습니다
저희는 결혼 3년지난 부부고 아내는 현재 임신중입니다. 저는 현장직 팀장일을하고있고 아내와는 제가 제주도 공사갔을당시 만나 결혼했고 아내는 제주도 사람입니다 저와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절따라서왔고 거기서 다니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현재 전업주부입니다.아는 사람도하나없는곳에 저하나 믿고 와준 아내에게 너무고맙지만 요즘 따라 아내가 저를 너무힘들게하네요저녁마다 제가 자고있으면 흑흑소리나서 깨보면 배게에 얼굴감싸고 울고있습니다어느때는 거실에서 그러고 있고 왜 그러나 물어보면 너무 우울하다네요 제가 현장직이다보니 7시출근해서 빨리퇴근하면 6시고 그날 작업량이 많아지면 9시 10시에도 퇴근할때가있습니다그에비해 돈은 많이받아 일을하고 있고 남들은 노가다라고할지 모르겠지만 어린나이에 기술배웠고 30대 초반에 팀장을 맏고있습니다딱히 아내가 일을하지않아도 아이태어나도 제 수입이면 충분합니다 퇴근해도 아내에게 미안해서 자주 대화도 하고 자고 그러는데 아내는 너무힘들어합니다 어제는 제게 친정에 가면안되냐고 그러더군요아이태어나면 다시온다고 부모님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답니다 처가댁에 안간지는 1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일이바빠 제주도까지 갈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왜냐하면 현재 임신한상태고 제 아이인데 그럼저는 아이태어나는 것도 보지못합니다 그리고 왜 부부가 따로 떨어져서 지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아내는 제게 너무 이기적이라면서 또 울더군요 저도 마음이 많이 안좋지만 쉽게 보내줄수가없네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아내는 자꾸 가고싶다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추가댓글들 모두 읽어보진못했지만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던거 같습니다. 1년동안 바빠서못갔다는 핑계 제 마음속에 너무 죄책감이 느껴지네요 아내몰래 점심에 장모님과 통화했고 아내와 얘기후 바로 아내보내줄생각입니다부족한 저를 믿고와준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댓글써주시고 혼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가장 소중한게 뭔지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아내보내고 여유를가지고 찾아갈생각입니다. 시간이 흐른뒤 뒷이야기 남기도록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몇개월인지 모르겠는데 만삭이 아니라면 보내주세요. 가서 좀 지내다가 애 낳기 전에 오는 쪽으로 하면 되잖아요.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남편 하나만 기대고 사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리고, 안 간지 1년이 넘었다니...일 바빠서 같이는 못가도 혼자 다녀오지도 못하게 하셨나요? 나 같음 말라죽을듯. 밤마다 울 정도로 우울함이 극에 달해있는데 아내 걱정 아이 걱정은 전혀 안 하시고 진짜 너무하시네요추천223반대14 베플 하아 | 2017.06.04 09:45 우울증 진짜 무서운거에요. 그렇게 그냥 두면 정말 큰일나요.. 아내분 친정보내주시고 출산즈음 휴가 좀 길게내셔서 제주도에서 아기나오는거 보고 같이지내다가 올라오심 안될까요? 일은 욕심 내려놓으면 조금 쉬고, 조절이 가능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않아요.. 평생 아내분 마음에 남을거구요.. 어떤게 정말 중요한건지 잘 행각해보세요추천204반대50 남자 세라자드 |2017.06.10 09:35 님 마누라가 이기적인것도 맞음 결국은 둘 다 지밖에 생각못함추천0반대71 여자 |2017.06.09 16:34 님 이기적맞아요. 아내되는분이 몇개월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가 무슨 몇시간걸리는 외국도 아니고 님따라서 타지까지와서 1년넘게 가족 친구도 못보고 있는데 안스럽지 않나요?진짜 너무하시네추천5반대10 야이 |2017.06.06 23:01 좀 보내 줘여~ 애까지 가진 여자가 맨날 울면서 저러는데 ㅉㅉ... 나도 신랑 따라 타지와서 전업에 임신했는데 어디 가고 싶은건 신랑이 눈치 안줘요. 따로 여행도 다니고 친정도 잘 다녀요. 뭐 친정 간다고 도망가는것도 아니고 ..ㅉ추천2반대00 그ㅎ |2017.06.06 18:17 브라질 아프리카 사는것도 아닌데 왜 1년간 안보내줬어요?추천2반대00 1남자 ㅇㅇ |2017.06.06 02:24 네 남편분 이기적이세요ㅜㅜ 임신,출산겪은 사람으로써 와이프분이 너무 안타까워요. 님이 바쁘면 와이프도 친정못가는건가요?? 그동안 너무하셨던거 같네요 제주도가 지구끝에서 끝도아니고 고작 1시간거리를.. 거기다 여자는 임신하면 진짜진짜 친정부모님 생각많이나고 의지하게되요. 엄마가 해주는 음식들이 간절하게 먹고싶을때도 많아요. 가뜨기나 임신하면 예민해지고 서러워지고 우울해지는데 곁에 사람이 없으니 와이프분이 더 힘드신거같아요. 지금 남편분 애기 태어나는걸 못보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와이프분이 우울해하고 힘들어하는게 먼저인데 님생각만 하시는거같아요. 부부라고 왜 잠시 떨어져있으면 안되는건가요? 계속떨어져 지내자는것도 아니고 당분간인건데 님생각에서 어긋난다고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하지마세요. 님 기준에 아내분을 맞추게하지마세요ㅠ 엄마가편해야 아이도편합니다.추천2반대00 중년여자 |2017.06.06 01:11 남편 바쁘면 부인 혼자서라도 친정가면 되는데.... 제주도 비행기 타고 가는 시간이 서울시내 길막히는 출퇴근시간보다 덜 걸립니다. 다른 댓글처럼 1년 넘게 못갔다는게 진심 이해 안됩니다. 글쓴이가 여자 눈물빼는 사고방식 아닌가요? 다른 가정생활은 어떤가요? 궁금하네요추천3반대00 ㅎㅎ |2017.06.05 21:13 아내 우울증 심해져서 진짜 창밖으로 뛰어내리기 전에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남편분.추천7반대00 1 |2017.06.05 20:45 이럴까봐아이를 낳기싫어요저는.....추천8반대00 ㅎㅎ |2017.06.05 19:17 보내줘요! 임신하고 뼈져리게느끼는게 바로 엄마존재에여! 엄마없는여자들 불쌍하다 다들그래요! 저도 엄마랑 얼굴보면 매일싸우지만 임신출산후 계속입에달고살아요 엄마없음 어쩔뻔했냐고!!!추천1반대00 ㅇㅇ |2017.06.05 19:01 힘드실듯추천2반대00 ㅇㅇ |2017.06.05 18:35 ㅋㅋㅋ여자들힘든척하는거웃기지않냐?추천0반대193 이쓰레기야 |2017.06.05 18:12 넌 지금 나쁜놈을 넘어 미친놈이다추천4반대00 30 |2017.06.05 18:12 왜 안보내줘? 싸이코야?? 요즘 제주도 가기 쉽잖아 서울쪽이면 .. 그 잘버는 돈으로 자주 자주 다녀오게 해서 심리적 거리감을 없애줘야지 뭔 외국도 아니고 제주도를 안보내줘서 .. 지금 아내 심정은 집 고향떠나 한번을 못가보니 더 멀고 외롭게만 느껴지는거라고!!추천5반대00 ㅇㅇ |2017.06.05 17:13 욕나오는게 부부는 협의하는 관계이지 허락해야하는 관계가 아님.추천16반대00 남자 헐랭 |2017.06.05 16:58 갑갑하다 글안썻으면 안보내줫을거 아닌가??? 혼자 해결도 못하고ㅉㅉㅉ 아내가 안됫다추천7반대00 어휴 |2017.06.05 15:48 니 부인은 니가 소유한 물건이 아니예요 어디 못갈데를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보내주긴 뭘 보내줘 임신한 여자가 친구하나 없는 타지에서 친정가고 싶다고 우는거 보면 쌩판 남인 나도 마음이 아프겠구만 남편이라는 사람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진짜... 이기적인 것도 적당히 좀 해라추천23반대00 막캔디 |2017.06.05 15:08 추가글보고도 믿음이안감.. 글쓴이 와이프가 출산후에 친정가고싶다하면 내가 그때 보내주지않았냐면서 또 절대 안보낼듯.. 보통의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명절 생신등등 사적말고 공적(?)인 일때문이라도 1년에 몇번은 처가&친정 갑니다 근데 님은 상식적인 인간도 아닌듯하고.. 아참 혹시 님도 1년넘게 명절이고 나발이고 시댁&너거집 단한번도 안갔으면 인정해줄게요 이번에 와이프 보내주는걸로 다음에 애기낳은여자가 어딜 또 멀리가냐고 개소리할거면 님도 앞으로 너거집 아예 끊거나 똑같이할자신없으면 개소리자체를 하지마시고 자주는안되도 한번씩 와이프친정가는거 터치마세요 님와이프는 님와이프지 님자식이나 님강아지가 아닙니다추천16반대00 도깨비 |2017.06.05 14:38 진짜어이가없네 그래도추가글보고ㅡㅡ보내준다고하니 다행이라고생각하는데ㅡㅡ 아니마누라힘들어서우는데 완전 이기적인 ㅅㄲ...욕나왓네휴추천3반대00 ㅇㅇ |2017.06.05 11:54 아내가 저러다 우울증이 되고 심각하게 되서 뒤져봐야 그때서야 아 내가 참 잘못했구나 할거냐 어휴 보내줘요 임신때 아는사람 하나없이 집에만 쳐박혀 있으면 얼마나 우울한데 ㅜ알지도 못하면서추천1반대00 진짜 |2017.06.05 10:24 임신하면 호르몬땜에 눈물나면 주체할수없어요. 친정엄마 음식도 먹고싶을거고...정말 마음이 허해지는건 본인도 어쩔수없을겁니다. 전화도 자주 해주고 먹고싶은거 자주 사주시고 친정도 자주보내주세요. 애가지면 엄마생각 더 나요 ㅠㅠ추천1반대00 하아 |2017.06.05 10:12 아저씨 좀 보내주소!!!!! 거 종일 혼자 얼마나 심심하겠소. 임신했을때는 제주도 가서 놀게 해주고 애 낳고는 장모님 올라오셔서 좀 돌봐달라고 부탁해요!!!!! 임산부가 저런상태면 태아한테도 안좋지 안좋아추천3반대00 ㅋㅋ |2017.06.05 10:02 아이를 위해서라도 보내주시는게 맞다 생각해요.추천0반대00 ㅜㅜ |2017.06.05 09:45 보내주시는거 맞는거같아요. 임신했을때 서운한건 평생가거든요..ㅜㅜ 근데 애를 낳으면 또 걱정되는게.,남편분 일때문에 늦게오고하면 아내분은 아기 먹이고 재우고 누구하나 말할사람없이 육아에 매달리게될텐데... 잠도잘못자고 밥도 잘못먹고요.. 아기 낳기전에 지역맘카페 가입이나 임산부모임 알아보셔서 친구를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추천1반대00 헐ㅇㄻㅇㄹ |2017.06.05 09:28 본인은 태어날 자식 보고싶어서 아내 친정안보낸다네.. 그럼 처가댁에선 자기자식 보고싶은데 왜 못보고살아야하나요?? 역지사지로 생각하세요 추가글 보니까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남들이 다 잘못됐다고 말하기전엔 잘모르는 부류인가봐요.. 이런 사람 일일이 알려주는것도 진짜 괴로운데.. 휴 항상 상대방입장을 먼저 생각해보도록 해요 그럼 싸움날 일이 없어요 와이프 이겨먹을려는 집은 항상 싸웁니다. 여자가 행복해야 그 가정이 행복해요추천6반대00 ㅡㅡ |2017.06.05 08:19 임신우울증도 문제이지만...산후우울증도 무서워요 길게가면 우울증오고요. 엄마가 아이랑 같이 자살...티븨에 나오는 사람들 이야기 남일이 아니랍니다. 흔히들 있는거고 저도 격을뻔했던 이야기입니다. 제 주변사람들도 그렇고요. 타지에서 독박육아 하다보면 분명히 산후우울증(3년넘게 갈수도 있어요. 전 4년넘게감)도 심하게 올 수 있어요. 아이낳고나서 잘 지켜봐 주시고 육아공부 마니해서 육아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고 와이프분 사랑많이 해주세요. 우리나라 많은 가정들이 아빠가 소외되는 이유를 잘 지켜보면 독박육아가 많아서 그런거에요. 아이낳고 엄마랑 아이만 유대가 형성대고 아빠는 곁들이가 되는 거죠. 대화 많이 하시면서 의견 조율도 하시고 감정공감 고민해결...하시면 아마 화목한 가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사람이 모를 수도 있어요.모르면 배우면 되는거에요. 근데 모르는데 배울생각도 없고 안하무인으로 있으면서 나만 옳다고 꼰대같이 나이 들어가면 파국인 인생사는거죠. 행복하세요.추천4반대00 삭제된 댓글입니다.1ㅇㅇ |2017.06.05 07:33 댓 읽고 정신 차렸다니 다행이네요.추천2반대00 ㅇㅇ |2017.06.05 06:11 이기적인 ㅅㄲ....추천4반대00 ㅇㅇ |2017.06.05 05:51 휴... 난 남편이 평일 9시퇴근이고ㅜㅜ.. 아는사람 한명도없는데 만들고싶은 생각도안들고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하고 잡생각드는건 맞아요 친정좀 보내요추천0반대00 ㅇㅇ |2017.06.05 03:37 완전 미친놈이네 안그래도 임신한데다 집에만 있어서 정신병 오겠고만 친정에도 못가게하네 걍 지는 일한다 이거지 말은 아내가 일안해도 된다고 하고는 당연히 아내는 지말따라야돼 뭔 미친놈이야 이건추천5반대00 유 |2017.06.05 02:20 조바심에 하나 말씀드리자면.. 뱃속 아가가 엄마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심각한 우울증을 겪으면 아기가 뱃속에서 탯줄을 목에 감고 자살하기도 합니다. 극심한 불안감을 못이겨서 태아도 자살하는 경우가 있는 마당에... 그래도 보내주신다니 다행이네요추천14반대00 ㅡ |2017.06.04 23:42 남자분 마음도 이해하는데 남편따라 타지에 왔는데 남편말곤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얼마나 외로우면 그럴까.. ㅠㅠ 임신중이니 심리도 중요하니깐 잠깐이라도 친정에 가게해주는건 어떨까요?추천1반대00 1ㅇ |2017.06.04 23:20 좀 보내주지 그래? 다른것도 아니고 임신인데. 매일 밤 타지에서 홀로 그립고 서러워 우는데 그렇다고 님이 옆에 붙어서 잘 케어해주는 것도 아니고. 누가 네 돈벌이가 부족하냐고 묻는게 아니라 이건 외로움과의 문제잖아. 진짜 나같음 진작 새벽에 뱅기타고 떳다. 님 지금 무슨 개 키워? 이기적임의 끝판왕이네추천11반대00 ㅅㄱㅅㅂㅈㄱ |2017.06.04 23:10 남자 너무못됐다... 인터넷보고 공부라도하세요.. 그러다가 우울증이라도 오면 어쩌려고. 그리고 지금 임산부 우울하고 우는게 아이에게 전해지는건데.. 그런것들보다, 글쓴님이 걱정할일없게 아내분꼭붙들고, 아이 태어나는것보는것이 더중요한가요..? 제발.. 아빠되시는건데.. 공부라도 하세요 진심..추천8반대00 흠 |2017.06.04 23:04 뭐 어린아이도 아니고 보내줄고 말고가 뭐가 있어. 마치 뉘앙스가 허락받아야 한다는 느낌이네. 아내분 그냥 가요. 안 가면 죽을것 같이 힘든데 왜 안 가요??추천7반대00 꽃 |2017.06.04 22:59 추가글 보고 그래도 안심이 되네요. 지금 당장 보내기싫다고 아내분 잡아뒀다가, 나중에 안좋은 일 생기면 본인이 다 책임지실건가요? 생각이 너무 이기적이셨어요. 아내분 꼭 고향에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추천1반대00 부산처자 |2017.06.04 22:23 여기 댓글 읽어 보시고 생각을 바꿨다니 다행이네요. 배려하고 아내를 위하다 보면 다시 밝은 모습으로 변할거예요. 행복하세요~ 아내 뛰어내리기전에 친정에 보내주던지 친정부모님을 초대하던지 하세요..밤마다 우는 아내보고 느껴지는게 없던가요?추천7반대00 ㅋㅋ |2017.06.04 21:51 나쁜넘 지밖에 몰라추천7반대00 요 |2017.06.04 21:42 야이씨 타지에 아내데려와놓고. 그럼 니가 아내 가족생각안닐만큼 잘해주고 외로움달래주고 그래. 니가 무조건 안된다그러고 아내 혼자두고 이러니까 가족생각나고 그러는거지. 남자가 잘해줬어봐라 저러나 ㅉㅉ 이미 니믿고 타지에 온거면 니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니도 알텐데 무조건 아내가 운다고 미치겠다그러지. 그러는 니는 아내한테 스트레스받음 친구들이랑 술도먹고 가족들 연락도 될텐데. 막말로 아내는 너한테 스트레스받으면 어디 맘편히 만날사람도 없고 우는거밖에 없는거야~ 제목부터 맘에 안들어. 야 타지에서 아내 외로움 달래줄 깜지 없음 아내 고이 제주도로 보내주던가. 니아이탓하고 있네. 아내 아이이기도 하다 이기적인놈아. 말투 하나하나에서 이기적임이 드러나는데 아내도 참~~~ 외롭고 힘들겠다 야추천6반대00 힘내요 |2017.06.04 21:34 저도 남편이 제주도로 이직할 뻔 해서 면접까지 보고 회사 오라고 합격통보도 받았는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혼자 아이 낳고 바쁜 남편 기다릴 생각하니 숨막혀서 거긴 거절하고 다른 곳 알아보자고 해서 다른 곳에서 근무 잘 하고 있어요. 아내분도 똑같은 심정이시겠죠. 임신해서 감정조절도 더 기복있는데다가 혼자 이렇게 친정부모님도 못 뵙고 아이낳아 기를 생각하니 너무 버거운거죠....추천2반대00 ㅇㅅㅇ |2017.06.04 21:21 친정을 1년이나 못가다니...쓴이가 바쁘면 아내만보냄 되잖아요 아기낳을때까진 그렇고 한일주일 다녀오라해요추천9반대00 늘비 |2017.06.04 21:19 하도 이기저인 글이라 괜히 댓글 달아봤자 와이프한테 불똥 튈까 싶었는데 추가글 보니 진짜로 모르는 남자였네요.... 에구 이런 곰같은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니어도 마누라가 아무리 옳은 소리 해도 자기 가치관에 안 맞으면 고집부리며 고생시킬 타입인데... 이번 쓴소리 계기로 보통 여자들이 어찌 살고 무얼원하는지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와이프 순산하시고 두분 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추천28반대00 노노 |2017.06.04 21:04 저러다 아내 우울증으로 천당 보내야 정신 차릴지.. 쯧쯧추천4반대00 크롱의발기 |2017.06.04 20:55 평범한 사람도 아는 사람 1도 없는 타지에서 혼자 있다보면 우울해진게 당연한데 임신한 사람이라면 더 예민하고 힘들지 않겠나요? 입장을 좀 바꿔서 생각해봐요.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겠어요? 친정 보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기적으로 굴지마시고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추천4반대00 헐 |2017.06.04 20:50 네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임산부가 밖에나가 뭘하겠어요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하고 빈 공간안에서 혼자 있다 님만 오길 기다리는 거일텐데..그리고 만약 나중에 아기낳을 때쯤 진통이 갑자기 찾아오는건데 그땐 어떻게 해줄건데요?님 부인 혼자 알아서 병원가야해요 지금 님 부인 임신우울증도 온 거 같은데 이기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님 부인입장좀 생각해요 진짜 너무하네 님 부인은 님 가족이지 애완견이 아니에요 일도 많은 사람인거같은데 태교도 집안에서 혼자 꽉막히게 하는것보다 제주도 가서 엄마가해주는 맛난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숨좀 쉬게해줘요 ㅡㅡ 그리고 애 엄마가 스트레스가 없어야 애기한테도 좋아요 부부라서 무조건 같이있네 그런생각말고 지금 님이 부인을 위해 뭘 해줘야 할지부터 생각하세요. 님 부인 솔직히 심각한 상태인거같아요 ㅡㅡ추천9반대00 ㅇ |2017.06.04 20:50 님 와이프분은 이미 반 미쳐가고 있을거에요. 우울증이 얼마나 무섭냐면요... 저도 겪어봤지만 날마다 칼만 보고있고 어떻게 죽을까 하고 생각하기까지 해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닐 수는 있으나 멀어보이지는 않네요. 그 상태에서 태어날 아기도 좋지만은 않을거에요. 엄마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할테니까요. 생각 고쳐드시고 와이프분 친정 보내주거나 울 때마다 안아주고 위로해주세요.추천5반대00 ㅇㅇ |2017.06.04 20:48 조카 이기적인 새끼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엄마 보고 싶어 우는 아내를 너가 엄마 못보게 하면서 아내가 자꾸 운다고 짜증내는거임??????? 아내가 니 소유물이냐? 아내는 걍 너 말 다 따라야 함?? 너는 직장도 너네 동네 집도 너네 동네 아내 집가는게 싫으니까 집도 못가게 하고 너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아내가 다 참고있는데 아내가 바라는 딱 하나를 자기가 싫다고 안들어주고 아내가 자기 힘들게한다고 찡찡찡ㅋㅋㅋㅋㅋㅋㅋ 조카 빡친다 시이바알추천5반대00 와 |2017.06.04 20:47 제가 왠만하면 욕 진짜 안 하는데요... 미친놈이세요... 완전 ..추천6반대00 이웃집아줌마 |2017.06.04 20:40 진짜 이기적이다. 나임신초기에 우울증와서 진짜 죽을뻔했는데..지금도 생각하면눈물남.자다가도울고 지하철타고가다울고 일하다울고 웃으며 이야기하다 울고. 진짜이러다 한순간 뛰어내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뱃속에 애기생각하며 버텼음. 정말 큰일 날수도있으니 보내주시길.. 전아직도 정상이 아님..추천5반대00 ㅇㅇ |2017.06.04 20:37 ㅅㅂ 애낳기전에 데려오든가 하면되지 이기적인 새끼야 불쌍하지도 안ㄹ냐 니 와이프가? 우울증걸려서 피봐야 정신차릴래?추천2반대00 남자 오우야 |2017.06.04 20:33 나같으면 그냥 영원히 보내버리고 새장가 가것다.추천0반대72 ㅇ |2017.06.04 20:31 미치겠다며 우는와이프가 미치겠다며 너도그이유를모를꺼아니야 너는 최선을다한거같지?너하나믿고 제주도가아닌 다른곳에서 아무도없는 곳에서 타지에서 너하나오길기다리며 기다리는와이프생각해봤냐? 니와이프 우울증이야 그게얼마나무서운줄아냐? 이기적인 인간 니와이프 웃는얼굴다시보고싶음 제주도보내서 오래는말고 마음좀 머리좀 식히다오라고보내라추천3반대00 ㅇ |2017.06.04 20:30 베플말대로 그쪽 아내분은 그냥 한마리 애완견이네요ㅋ추천5반대00 ㅇ |2017.06.04 20:22 진짜 걱정되네요. 세게 말하는게 아니라 아내분 그러다 자살하실 수 있어요.... 호르몬 무서운겁니다. 한달에 한번 생리할때도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데 임신은 더 해요... 친정에 보내주세요 제발. 근데 그걸 남편이 보내주네 마네 하는것도 어이가 없네요. 딸이 엄마 보겠다는데 그걸 왜 허락 받아야 해요?? 우울증 무서운 거임. 애 낳고도 자살하는 여성분들도 많음. 출산 때 애 보겠다는 이기심을 핑계로 부인을 방치 하려고 하지마셈. 그리고 님이 바쁘면 며칠 혼자 지내고 부인만 고향가서 친정도 가고 친구도 보고 오라고 하면 되지 왜 부인도 못가게 한채 외지에서 혼자 외롭게 하는 거임? 멀어도 전국 팔도 얼마나 멀다고? 돈도 벌만큼 번다면서 돈이 없어서 못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입장 바꿔보셈. 개도 하루 종일 주인만 기다리면 우울증 걸리는데 사람이니 당연히 우울증 오지 안옴? 더군다나 임신해서 몸도 안편할텐데님이 케어 못해주면 친정가서 님 대신 도움도 받고 맘 편하게 좀 해주는게 좋다고 봄.추천5반대00 ㅇㅇ |2017.06.04 20:19 겁나 이기적이네 섬처녀 아무도 없는 육지에 데려다 놓고 친정집도 못가게 하고 더군다나 임신했으면 먹고 자란 음식도 땡기고 할텐데 야박하네요추천10반대00 shin |2017.06.04 20:15 너무 이기적이예요ㅠ 1년이나 집에도 못가고 아무도 모르는곳에 나 혼자ㅠㅠ 마구 활기찬 성격에도 타지생활은 힘든데ㅠ 저도 임신했을때 과거에 부모님께 잘못한거 너무 죄송해서 세수하다 울고 밥먹다 울고 그랬어요. 친정에 가서 쉴수있게 도와주세요..추천5반대00 ㅇ |2017.06.04 20:03 한달이라도 보내주세요ㅡㅡ외국도 아니구만추천2반대00 ㅇㅇ |2017.06.04 20:00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자기가 옆에서 못돌볼 상황이면 친정에 보내는 게 아내분한테도 좋은건데. 임신부 스트레스 받으면 다 애한테 영향가는거 몰라요? 이런놈이 꼭 태아 잘못되면 와이프 탓하지.추천3반대00 ㅇ |2017.06.04 19:56 이제주작이아니라면 싸이코패스같애 어케그렇게 자기만생각하지? 글쓴이최소쓰레기 ..아내분너무불쌍해 ㅠ추천5반대00 흠ㅕㅇㅅ |2017.06.04 19:52 내가 딱 님 아내같은경우였음 하루에 몇번씩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고싶었음 아기낳고나서는 더욱 심해졌음 애가 쫌 크고 애엄마들이랑 지내다보니 덜 하지만 한번씩 울컥할때가많음 보내주세요 몸조리하고 6개월쯤 데리고 오세요 그땐 아내도 아기도 문센도 다니고 그러면 친구도 사귀고 좋아질거에요추천4반대00 ㅋ |2017.06.04 19:45 제주도 비행기타면 1시간이면가고 요즘은 항공가많아져서 비행기값도 시간대 좀안좋은거로 고르거나 특가로 미리예약하면 왕복 돈 5,6마넌 좀비싸도 10마넌 최고비싸봐야 15마넌이면 저비용항공사타고 갓다와요 1년간 못간건 못간게아니라 안간거죠. 돈만잘벌면다야? 여자는 임신하면 우리엄마도 나임신했을때 이랬겠구나하면서 엄마가 그렇게 보고싶고 감사하다는데 내아이품은 아내가 우는데도 아내감정안중에없고 지새끼 못볼까봐 그것만생각하고 잡아두는꼴이란 ㅇㅏ내분참안쓰럽네요 괜히우울증와서 혼자있다가 무슨일벌어지고 후회하지말고 친정갔다오게해주세요추천2반대00 ㅋ |2017.06.04 19:45 이런미친놈 내가다울고싶다추천2반대00 로지 |2017.06.04 19:42 개만도 못한 새끼...이기적인새끼...애랑 와이프가 니 소유물이냐....?...이래서 절대 한.남.충이랑 결혼하면 안돼. 정말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밤마다 울면서.. 큰거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집 가게 해달라는데 못가게 하겠냐? 제주도가 미국도 아니고 비행기값이 예전만큼 비싼것도 아니고 요즘 소셜로 2.3만원이며 산다 ㅆ1브랄새꺄 아내가 죽기전에 네놈 먼저 사고로 뒈지길 빈다추천3반대00 ㅅㅂ |2017.06.04 19:20 ㅅㅂ 난 또 해외인줄 ㅡㅡ 겨우 반도에서 제주도인데 1년을 못갓다고? 안그래도 우울하고 힘든데 그것마져 안보내줌? 미친놈. 나같으면 그냥 뱅기끊고 가겟다 저딴걸 남편이라고 ㅉ추천6반대10 ㅇㅇ |2017.06.04 19:17 엄마 병들면 애도 제정신 아닐텐데 ㅋㅋㅋㅋㅋ추천2반대20 ㅡㅡ |2017.06.04 19:11 당신은 당신아이라서 꼭 아내끼고 있어야겠으면서 우울증걸린거 생각도 안해주시는거에요? 우울증 쉽게 볼거아니에요 임신부면 더더욱.휴가내서 같이가든가 방법 좀 강구해보세요추천0반대00 삭제된 댓글입니다.1ㅇㅇ |2017.06.04 19:02 교도소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독방행 시키지. 이미 갇힌 상태인데 같이 갇히나 혼자 갇히나 뭐가 틀리다고 처벌의 일종으로 독방행을 시키고 독방행인 사람들은 그걸 싫어할까? 그만큼 사람과의 교류가 없다는게 고통이 될수 있다는거야. 넌 지금 너하나의 만족을 위해 니 아내와 아내의 뱃속에 있는 니 아기에게 고통을 강요하고 있는 거라고... 아마 네 아내에게 지금 있는 집이 집이 아니라 창살없는 감옥일듯싶다.추천9반대10 ㅇㅇ |2017.06.04 19:02 지금 우울증 잡지못하면 산후. 육아 우울증와서 자살할수도 있어요 (지인의 친구가 애낳고 얼마안되서 아파트 투신자살함) 빨리 친정 보내서 마음 추스리게하세요추천0반대00 헐 |2017.06.04 19:01 남편 진짜 개이기적이네요 본인때문에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고있고 본인때문에 1년동안 제주도도 못갔는데 같이 가자는것도 아니고 혼자 보내달라는데 그것도 싫다? 게다가 지금 우울증 증세까지 있는데 본인만 생각하고 있네 ㅋㅋㅋ 그러다 와이프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그땐 어떻게 할건데요? 당신 일하는동안 와이프는 만날 사람도 없이 집에서만 있어야하는데 진짜 미친거 아님? 어차피 출산하면 회사에서 남편한테도 출산휴가 부여해줌 그게 싫으면 출산하기전에 오라고하면 될것을 ㅉㅉㅉ 당신 생각만하지말고 와이프 생각좀해요 이기적인 남편놈아추천3반대00 ㅇㅇ |2017.06.04 18:57 직장선배나 동료들한테 안배워요? 울신랑은 배웠답시고 내가 기분 쫌만 안좋으면 친정갈래? 데려다줄까? 물어서 열받게했는데. 너무 자주 물어서 자기 혼자 홀가분하고 싶은 느낌, 나 친정엄마랑 사이 안좋은거 알면서, 개새..추천1반대00 남자 ㅋㅋ |2017.06.04 18:50 보내고 애 낳을때 니가 가면 되지 니 마누라가 무슨 집지키는 개도 아니고 임신까지 했는데 집에 새벽부터 밤까지 혼자 있다고 생각을 해봐라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빨리 제주도로 보내라.추천6반대00 ㅇㅇ |2017.06.04 18:50 고향에 다녀오는걸 왜 본인한테 허락맡고 가야되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딱 한 마디만 할게요. 나중에 피 눈물 나는 꼴 보고 싶으면 계속 그딴식으로 행동하세요. 아이 태어나면 온 다는게 이해 됨? 일년 못 간거 겸사 다녀오면 그렇다 라고 하는데 ㄷㄷ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했음 거기에 적응해야죠.추천1반대102 ㅇ |2017.06.04 18:25 오마이갓...,,1년 ..그럼 장모님은 뭔죄로 임신한 딸도 1년간 못봄? 그렇게 바쁜데 나중에 애태어나는거 확실히 볼수있긴 함?추천17반대00 wow |2017.06.04 18:24 남편새끼때문에 미치겠는데?지금뭐하냐 임신한아내가불쌍하다 진짜 남편잘못만나가지고..어휴추천5반대10 삭제된 댓글입니다.1ㅂ |2017.06.04 18:17 울 언니 서울에서 전라도 쪽으로 남편 따라 일 그만두고 전업으로 가서 우울증 걸림 그거 큰일이예요 더군다나 임신까지 했는데 얼마나 힘들까... 전 지금 3개월인데 한시간거리ㅡ친정에서 일주일에 3일정도 있어요 친정 엄마 밥 간신히 넘어가서요 안보내주신다는게 진짜 이기적이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여자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된다추천2반대00 남자 아잉요 |2017.06.04 18:16 잘상각해요 저러다 사단남추천1반대00 결시친 |2017.06.04 18:10 1년이 넘도록 친정에 못갔으니 향수 병에 걸릴만 하네요 임신 우울증인 아내를 자신의 이기심으로 붙잡고 있다가 큰일 칩니다. 한달이라도 친정다녀 오라하세요. 제주도 가는데 몇 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아이 태어나면 몇 시간이라도 짬내서 다녀 오면 되죠. 산후 우울증 까지와 이혼하자는 말 나오기 전에 친정 보내주세요. 친정에 갈때 삼짓돈이라도 따로 챙겨서 장모님 용돈 드리라 하고 내일이라도 보내주세요. 사랑한다면서 다들 왜 노예 살이 시키려는지.......추천2반대00 주왕 |2017.06.04 18:09 욕도 아까움. 하.. 이런 놈도 아빠가 되는구나..추천9반대10 흠 |2017.06.04 18:02 저희 언니가 결혼하고 형부따라 타지로 갔는데 몇개월 후에 어느날 갑자기 말도 없이 집으로 왔더라구요 갑자기 무슨일로 왔냐고 하니깐 너무 힘들어 해서 형부가 한 1~2주 친정에 갔다가 오라고 해서 왔다고 그러더라구요 결혼해서 타지로 가서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형부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 8시 9시에 들어오고 집에 혼자서 하루종일 말상대 하나없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언니가 측은하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우울증 및 향수병에 안걸릴 사람이 있을지.. 물론 잘 헤쳐나가는 사람도 있겠지,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추천2반대11 ㅇㅇ |2017.06.04 17:56 아내스트레스받아서 애유산하면 어떡할꺼에요. 극단적이어 보이지만 아내랑 아이를위해서 잠깐보내주세요추천1반대00 삭제된 댓글입니다.1ㅇㅇ |2017.06.04 17:42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거라면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정말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대학생때부터 혼자 타지생활하면서도 혼자 쇼핑다니고 식당가서 밥먹을정도로 누가없어도 혼자 잘지냈어요. 근데 임신하고나니 혼자 밥먹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처음 임신이라 두렵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그런기분 정말 처음이였어요. 전 아내분 맘 어떤지 이해가 가는데 남편분은 이해가 잘안가시죠? 안가시니까 이런글 쓰실수있는거예요 지금 아내분이 가지는 기분 아이도 고스란히 느끼고 있어요. 외롭고 두렵고 쓸쓸하고 이런기분 가지고 아이가 태어나는게 과연좋은것일까요? 지금상황에선 아내분이 부모님댁에 가서 아이까지낳고 몸조리까지 하고 올라오시는게 제일 낫다고봐요. 현재 가장 중요한건 아내분과 아이잖아요? 특히 아내분 어머님과 함께있으면 심리적으로도 안정될것이고 밥도 누군가가 챙겨주신다면 영양적으로도 훨씬 도움이 될꺼예요 아내분 혼자 계신 집에서 제대로된 식사 혼자 챙겨드실까 싶기도하거든요. 조금 격양된 글들도 있겠지만 그건 같은 여자로서 정말 답답해서 쓰시는 글일거예요 . 좀 알아주라고 모르겠으면 이해하는척이라도 하라구요. 하나하나 글 읽어보시고 아내분이 원하는게 뭔지 물어보시고 그렇게 따라주세요. 꼭 글 읽어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음 좋겠어요. 임신때 엄마가 울면 아이도 태어나서 그렇게 운다더라구요 ㅠ ㅠ 애기도 다 알아요 ㅠ ㅠ추천2반대00 ㅇㅇ |2017.06.04 17:37 보는 것 만으로도 미칠 것 같으면 우는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가요?추천2반대00 헐 |2017.06.04 17:35 이런 환경에선 강아지도 우울증걸려요... 돈도 많이 버신담서 혼자라도 가끔 친정다녀오게하셔야지 그게뭐예요..진짜 지옥이 따로없겠네..추천2반대00 남자 ㅇㅇ |2017.06.04 17:21 일 핑계 대지말고 언능 와이프 친정에 보내줘라 친정 안간지 1년이면 말다했지 그동안 얼마나 얽매여서 살았는지 답나온다 쓰니님만 생각하지말고 와이프를 생각해추천2반대00 ㅠㅠ |2017.06.04 17:04 아내 잃고 싶지 않으면 빨리 보내줘요. 언능. 이 답답한 사람아!추천4반대00 ㅇㅇ |2017.06.04 16:58 제발 임신한 아내분 원하는대로 들어주세요 새벽에 울면 따뜻하게 안아주시고..ㅠㅠ추천2반대00 ㅡㅡ |2017.06.04 16:56 우울증때문에 평생 얼굴못보기 전에 친정으로 좀 보내주세요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인간추천11반대00 ㅇㅇ |2017.06.04 16:55 애낳는거 못볼까봐 안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다 애낳는거 평생 못보게 될수도 있어요추천13반대00 ㅁㅁ |2017.06.04 16:44 저도 신랑따라 타지왔구요 님 와이프랑 처지 같았고 같은상태로 임신했고 임신내내 남편몰래 격일로 울었어요 딱 남편 따라 내려온지 만2년지나서 정신과 다녔어요 외로워서 정신과 간건아니고 임신때부터 쌓인 우울증이 출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졌고 자학하다가 정신과같구요 그렇다고 제가 정신이 박약했던건 아니고 저 해외에서 홀홀 단신이로 일하기도 했었어요 그땐 힘들었지만 임신우울증 그거 사람 죽여요 우울증 쉽게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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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노재팬과 거대한 프레임전쟁
사실 따지고 보면 노재팬 운동이 가장 크게 일어나야 할 시기가 지금일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과거사 부정및 각종 고위직들의 망언, 자위대의 동해안 진출등등 하지만, 가장 우호적인 한일관계가 조성되고 있는 기이한 풍경은 적응도 쉽지 않다. 문재인 정권때 아베찡이 먼저 한국을 손절 했었고, 여기에 문재인은 합법적으로 자주국방의 차원에서 대응을 했었고,자연스레 민간영역에서 국민적 노재팬 운동이 펼쳐졌었다. 그렇게 우여곡절..시간이 흘러, 정권이 바뀌고 나니..코로나로 억눌린 국민적 스트레스와엔저현상, 각종 추억팔이 일본애니메이션이 반짝 인기를 끌다보니 각종 친일파 기레기놈들이 영끌해가며 노재팬은 이미 끝났다고 기정사실로 크게 못을 박아 버렸다. 웃긴 건, 헐리웃 대작 영화들은 기본 수백만명 관람객이 들며, 올 초 아바타는 1천만도 가볍게 찍어버렸지만, 그땐 기레기 누구도충무로가 헐리웃 영화에 지배당했다고 일갈하던 이가 한명도 없었다. 지금도, 한국영화는 고전중이고, cgv 매출액도 급감하고 있지만,헐리웃 대작 영화만큼은 여전히 개봉 며칠사이에도 에니메이션 조차 5백만명은 기본으로 찍고 있다. 그 대단하게 칭송했던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들은 대체 어디로 모두 사라졌단 말인가? 그리고 한국은 이제 노재팬을 버리고, 친미, 숭미 국가로 전향했단 말인가? 한국은 지금 거대한 프레임전쟁의 한복판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그리고, 그 프레임은 탑다운 방식으로 언론재벌, 기레기, 정치판에서 먼저 선동하여물량공세로 24시간 떠들어 대면, 그게 바로 빅브라더 국민 여론이 되고, 대세가 되며, 트렌디한 판떼기가 되어 프레임은 고착되는 풍토가 만들어진다. 쥐새끼들처럼, 프레임을 엮을 먹잇감만을 기다리고 있다가,잠깐 추억 일본에니메이션이 한국영화가 너무 노잼이라 반사이익을 얻었더니올타쿠나..노재팬은 끝났다.노재팬 졸라 지루했고, 실익도 없었다..라며 폄훼하는 기사들로 도배한다. 그러다 일본 에니메이션 약빨도 떨어지면, 아닥하며 가만히 있다가또다시 친일 뽐뿌질을 위한 떡밥만 기다리며, 한일굴종 외교관계를 정당화할여론몰이에 기레기 선동세력들이 동원되는 것이다. 똑같은 국민정서를 갖고 있었다면,헐리웃 영화들이 연타석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지금,과거 스크린쿼터제처럼 한국영화 지켜달라고 기레기들이 달려들었어야 했다.아님, 영화가격이 너무 높아 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조차 했어야 했다. 하지만, 거대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는 주체들이 대형 건설사다 보니..심지어 cgv가 망해가도 빨아주는 기레기 언론사들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즉, 철저히 저들은 지들에게 월급주는 자본의 핵심만 빨아주고 있으며,한국사회는 토건족을 중심으로 한 보수꼴통 정당들이 기득권 코어를 형성하고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잔잔바리 기업들이 죽어가도 아랑곳 하지 않지만,토건 건설족의 이익을 위해선 철근 빼먹는 아파트들도 화려하게 치장해 주는 것이다. 이런 건설사의 조상때부터 해먹을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준 대일본제국을 위해서라면, 그것이 친일, 매국 행위라도 국민적 반감이 생기지 않게 노재팬, 운동은 이미 식상하고유행지난 효과도 없던 세뇌운동이었다고 밑작업을 해주고, 한국 젊은이들이 일본여행 많이가서 후쿠시마산 쌀로 만든 사케, 초밥 많이 먹는 게요즘 핫한 트렌드이자, 국가를 위한 길처럼 포장질을 해주면,앞으로 닥칠, 후쿠시마 오염수, 그 바다에서 잡힌 고농도 방사능 수산물을 수출하기가 훨 쉬워지는 것이다. 일본여행가서, 일본산 우럭, 스시 많이 먹었지만, 멀쩡하던데?일본산 수산물 위험성은 전부 민주당, 선동세력들이 만든 비과학적 괴담이더라..라며도리어 민주당 당사 앞에서 폭식투쟁하듯, 일본산 물고기 회먹방 하는 날도 조만간 올지 모른다. 저들은 거대한 프레임 시나리오대로 차곡차곡 한국에 일베뿐만 아니라, 친일,욱일기 키즈들까지 양산해 내고 있다. 그런 거대한 식민지 플랜에 기초하여,한국을 가스라이팅 하듯, 세뇌시키고, 반일은 낡고 노잼인 하찮은 개념으로 폄하시켜궁극적으로 정신적 식민지 국가 재건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망국적 행위의 마침표이자 개회식을머지않아..일본의 일왕까지 직접 한국으로 불러들여 커팅식 하는 걸로 대대적으로 알리려 할 걸로 보인다. 윤석열 정권이 보기엔 엄청 허접하고, 띨빵한 것 같지만,실상은 현정권을 지렛대로 일본의 검은 야욕을 21세기에 펼칠수 있을만큼무척 다루기 쉬운 정신지배된 정권이기에지금의 적기를 일본은 절대로 놓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저들은 무섭게 그리고 치밀하게 프레임전쟁으로 한집씩 잡아먹고 있으며,한국 기레기들은 좋은 장기말로 선봉에서 활용되고 있으며,한국 정부는 그런 판떼기 위해서 친일2뽕에 취해 안방까지 내주려 하는 것이다. 국민이 정말 깨어있지 않는다면, 이 혼돈의 시기.. 일왕까지 서울로 방문하여, 국짐당 의원들의 환영까지 받으며대일본 만세!!하는 더러운 꼴을 조만간 보게 될 지 모른다. 저 들은 거대한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고 있다.
레딛고작성일
2023-07-25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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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3 넷플릭스 하반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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