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594);
-
-
[엽기유머] “넷마블·NC, 구글과 인앱결제 담합…7800억 뒷돈받아 ”
결국 터져버린.. 항상 순위권 고정인 이유가 있었음 2018년부터 해왔다는데 이 나라는 하여간 문제있다 사기조작 선동없으면 돌아가질 않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6934?sid=105 게임·시민단체, 공정위 고발 예정 엔씨(NC)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컴투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4곳이 뒷돈을 받고 모바일 게임 매출액의 30%를 ‘통행세’로 떼는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행위에 담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게임소비자 단체들은 이들 게임사가 구글의 불공정 행위에 협력하고 그 수익을 공유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다.■ “엔씨·넷마블, 소비자 배신하고 약 8천억원 이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게임소비자협회는 19일 2019년 8월께부터 구글 앱장터 ‘구글플레이’에 모바일 게임 앱을 출시하는 대가로 구글에서 리베이트(수익 배분액)와 앱 피처링(노출) 광고비 등을 지원받은 의혹이 있다며 국내 게임사 4곳과 구글을 21일 공정위에 고발한다고 밝혔다.경실련 등은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증거로 제출된 구글의 내부 문건과 현지 매체 보도 등을 근거로 이들 4개 게임사가 구글로부터 모두 5억6400만달러(약 7850억원)의 경제적 이윤을 얻었다고 주장한다.실제 2019년 8월 구글이 작성한 문건에는 국내 게임사 4곳을 포함해 글로벌 20개 게임업체가 받은 수익 배분액과 앱 피처링 광고비 등의 액수가 담겨 있다. 국내 게임사 4곳 가운데 구글과의 거래에서 가장 많은 경제적 혜택을 받은 건 엔씨소프트(2억7천만달러)였으며, 넷마블(1억4800만달러), 컴투스(8200만달러), 펄어비스(6400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자사 모바일 게임 매출액의 30%를 구글에 수수료로 내면서도, 이 가운데 일정 부분을 수익 배분과 광고비 등의 형태로 돌려받은 정황인 셈이다. 경실련 등은 국내 게임사 4곳의 이런 행태가 구글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에 대한 게임업계의 부정 여론 확산을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고 본다.■ 2018년 공정위 조사 뒤 ‘불법행위’ 참여앞서 공정위는 구글이 2016년 출시된 국내 토종 앱장터 ‘원스토어’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미국 본사까지 나서 국내 게임사들이 원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압박했다고 보고 지난해 4월 과징금 421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2016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진행된 구글의 ‘갑질’로 원스토어의 국내 앱장터 점유율은 15~20%에서 5~10%까지 하락했다.이들 4개 업체는 2018년 공정위 조사가 시작돼 구글의 행위가 불법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지했음에도, 2019년 구글이 자사 정책에 반기를 들 것 같은 게임사를 포섭하려는 정책인 일명 ‘프로젝트 허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구글의 지원을 받으며 경쟁사와 불공정 경쟁을 벌였다는 게 고발 단체들의 주장이다. 미국 아이티(IT) 매체 ‘더 버지’는 푸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파트너십 부사장이 지난해 11월 에픽게임즈와의 소송에서 프로젝트 허그와 관련해 “(구글의 광고 크레디트는) 게임사들이 3달러를 쓸 때마다 1달러를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구글이 사실상 특정 게임사에 대한 불공정 지원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정위, 구글 등 별도 제재해야이번 공정위 고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행위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벌어진 반독점법 위반 행위로 판정한 배심 판결에 따라, 지난달 구글에 경쟁사 앱장터 입점을 막기 위한 일체의 수익 제공을 금지하는 ‘영구적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이뤄지게 됐다. 미 법원은 각국의 주권을 고려해 이 명령을 미국에서만 적용하도록 했는데, 국내에선 공정위가 구글 등에 별도 제재 조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최근 4년간(2020~2023년) 구글과 애플의 과도한 인앱 결제 수수료로 인한 국내 업체들의 피해액이 9조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회장(변호사)은 “특정 대형 게임사들이 문제를 제기해 인앱 결제 수수료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뒷돈을 받고) 구글에 협조하는 식으로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지위에서 영업을 이어나갔다. 이런 행위는 국내 게임계의 발전은 물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등은 실제 구글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는지 여부를 묻는 한겨레 질의에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뭐 이런 새끼들이 다있냐? “NC·넷마블, 구글과 인앱결제 담합…뒷돈 받아 7800억 이윤 챙겨” 엔씨(NC)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컴투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4곳이 뒷돈을 받고 모바일 게임 매출액의 30%를 ‘통행세’로 떼는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행위에 담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게임소비자 단체들은 n.news.naver.com
-
-
-
[유머·엽기영상] 오사카 여행 1일차 (오사카성, 하루카스300)
원래는 오사카 갈생각 없었는데 친구가 일본여행 가자고 해서 도쿄, 후쿠오카는 가봤으니 다른곳 가고싶다. 그래서 가이드역할겸 오사카를 갓음. 여행 출발에서 탈 티웨이 뱅기. 저 멀리 보이는 댄공뱅기 실제로는 구분될정도였는데 되게 멀어보이네 구름이 산을 못넘어가더라 ㄷㄷ 신기했음 간사이 공항 도착!! 한국인들 개많다. 여기서 친구한놈은 갑자기 이심안되서 라피트 어케하는지 모르겠다. 한놈은 애플 파스모 해놓으라니까 진짜 설치만 해놓고 돈 어케 보내는거냐고 나한테 물어봄.. 그래서 그냥 옷소매 잡고 끌가서 이코카 만들어주는데 하필 신권지폐라 지폐 카운팅이 안됨.. 지폐 뽑아와서 만들고 패스발급받고 출발…. 힘들었다… 귀여운 뗑컨 오리너구리 사진찍기 ㅋㅋㅋㅋ 일본 맞나…? 숙소 근처 절? 구글맵으로는 사찰이래 일본와서 첫끼는 무조건 규동이지 먹고 오사카성으로 고고~ 타고갈 전철? 되게 귀여운색이라 찍엇어 날씨 진짜 좋았고 단풍도 하나둘 물들어서 무지 이쁘더라. 오리들도 보여서 되게 평화로움 성 앞에있는 호코쿠신사 멋잇어요 글고 사람이랑 재롱피우는 원숭이도 있었음! 멀리 보이는 오사카성 웅장해요 ㄷㄷ 이날 학생들도 엄청 많앗음!! 단풍시기 늦을줄알았는데 그래도 서서히 변해가는 시기라 볼만했어요 이쁨!! 성 옆 건물에서 이런것도 하는데 그렇게 볼건 없었음 퍼즐 밖으로 전시한게 멋잇엇다. 이후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밥먹으러 저녁은 모토무라 규카츠. 맛있어요! 이케부쿠로 규카츠이로하랑 비교하면 조금 밀리긴해도 맛잇게 머금. 하루카스300 보러가는길에 발견한 엑스포의 괴상한,녀석.. 진짜로 이녀석의 감성을 모르겠음.. 와.. 여기 개멋있더라… 화장실 얘기도 많아서 가봤는데 아마 전세계 화장실뷰 1등 아닐까? 테라스는 천장 뚫어서 개방감까지 느껴짐 ㄷㄷㄷ 이후 구경할만큼 하고 숙소 복귀. 상쾌환 월클이구나 ㅋㅋㄱ 펩시 생콜라 찾다가 없어서 코카 제로플러스 사먹어봤고, 젤리랑 하겐다즈 딸기먹고 끝!! 일정도 내가짜고, 준비해놓으라는거 안해놓고, 폰 ios 업데이트 안해서 이심 안되는것 등등 일관갤에서 친구랑 싸운썰이 진짜였구나를 믿게됨. 다시 생각해보니 나도 좀 신경질적이였다고 느껴지네.. 숙소는 미로호텔 도톤보리 잡았고, 트리플베드, 3명, 2박3일 토탈 17? 근데 방 넓고 가성비 나쁘지않았음. 1일차 완!! [시리즈]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여행 1일차 (오사카성, 하루카스300) 2일차 시작은 야요이켄 진짜 맛있더라.. 감탄했음 진짜 싹싹 긁어먹고 출발 나라역 도착하고 공원으로 걷기 가는길에 본 로손인데 건물 이쁘더라 첨에 읭? 이게 로손이라고 ?? 싶었음 긴테츠 나라역을 지나는데 차에서 정장입은 사람 내리더니 직원들 다 공손하게 인사하고 마중나가더라 국회의원인가 ?? 갤주님 입갤 ㅋㅋ 이게 나라구나 ㅋㅋㅋㄱ 입구쪽 센베에 다들 몰렸어 이 커플은 뒤에 사슴있는걸 알까 ?? 빨간불? 그런거없다 사슴은 신이야. 드디어 발견한 이 표지판 심지어 이날 4가지 전부다 당해거나 직관함. 사진은 못찍었는데 애기가 사슴들 뒤쫓아가니까 사슴이 몇번 도망가고 애기 신나서 더 뛰는데. 한마리가 빡쳐서 도망가는거 멈추고 그냥 발로 애기 날려버림 kick 제외 3개는 내가 당햇다.. 뿔 큰놈 발견! 결국 센베로 길목까지 끌고 나옴 ㅋㅋ 적당히 먹고 만족하신모습. 이후 쭉쭉 걸어서 안쪽으로 가기로함. 안쪽으로 가니 센베파는곳이 없어 경쟁이 심해진 사슴들 ㅋㅋㅋㅋ 이녀석들은 포토존을 아는걸까? 너무 귀엽잖아~ 사슴은 역시 신이였다. 카스가신사에서 대길 뽑고 내려감 내려가는중 발견한 깡패 흰색 칸막이 물고 흔들더라 ㄹㅇ 강패임 나가기전 초원에 사슴들 모여있길래 마지막으로 센베 한번 더 사서 ㄱㄱ 사슴 눈망울 이쁘게 잘찍혔고요 뭔가 댕청하게나온 갤주 ㅋㅋ 애기들이 이뻐서 사진찍으려고 꼬시는데 여기 덩치크고 성질더러운놈들이 와서 센베 내놓으라고 옷 물어뜯고 박치기함;;; 뿔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많이 찍어서 만족하고 우지로 ㄱㄱ 우지역 도착 슬슬 뵤도인 문닫을 시기라 후딱 걸어감 가는길에 타코야끼는 못참아버려 입장하자마자 나오는데 스케일 미쳐따 뒤에서 달을 위로도 올려보고 지붕이랑 삼각형도 만들어서 찍음 한바퀴 돌면서 뵤도인 잘먹었습니다. 이후 우지역에서 분실물발견하고 역 직원한테 전달해드림 ㅎ 왔어요 교토역!! 봤어요 교토타워 !!!! 다음에 다시올게요 교토! 이나리 신사 입갤 입구부터 그냥 여기에요 광고하는수준 진짜 진짜 진짜 멋있습니다 저녁에 온게 아쉬울정도로 ㅠㅠ 올라가다가 여기서 사진찍는데 어떤분들이 우리 불러서 얘기좀 했음. 한국인이냐부터 해서 우리는 일흔 넘엇고, 지금 올라가면 왕복 두시간반 걸리니 그냥 내려가고 다음에 와라. 운동겸 자주오는데 밤에는 볼것도 없고, 위험하다 등등 다음에 다시보자는 약속하고 사진찍고 헤어졌습니다 오사카 역으로~ 버스킹 하는것도 좀 봤는데 흠.. 꼬치로 배좀 채우고 너무늦어서 바로 숙소서 씻고 잠. 2일차 완!!!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94751 예절교육 잘된 사스미 얘랑 계속 같이있엇더니 사진 마니찍힘 ㅋㅋ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94753 갤주끼리 싸움남 ㄷㄷ https://gall.dcinside.com/board/movie/movie_view?no=4194755 우는소리 겁나크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367
-
-
[엽기유머] 애플, 새로운 Final Cut Pro 11을 비롯한 프로 앱 업데이트 발표
Final Cut Pro가 Mac, iPad, iPhone에 걸쳐 스마트한 신규 기능, 시간 절약 도구,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옵션을 제공하며, 공간 비디오 편집도 지원한다 Apple이 오늘 스마트한 신규 기능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Final Cut Pro 11을 공개했다. 또한, iPad용 Final Cut Pro, Final Cut Camera, Logic Pro의 강력한 업데이트도 선보였다. Mac용 Final Cut Pro 11은 마그네틱 마스크는 물론 큰 기대를 받아온 자동 자막 생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공간 비디오 프로젝트를 가져오고 편집한 뒤 Apple Vision Pro로 바로 내보낼 수도 있게 되었다. iPad용 Final Cut Pro 2.1은 조명 및 색상 강화 기능, 새로운 실시간 그리기 잉크, 햅틱 피드백, 색상 그레이딩 프리셋과 다이내믹 사운드트랙을 비롯한 내장 콘텐츠 추가, 다수의 의미 있는 워크플로 개선 등, 터치 기반 편집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려 줄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인다. iPhone을 위한 직관적인 전문 촬영 앱인 Final Cut Camera 1.1은 iPhone 16 Pro의 초당 120 프레임 4K 동영상 촬영, 녹화 중 LUT 미리보기 적용,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Log 인코딩 HEVC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4 그리고 Mac용 Logic Pro 11.1 및 iPad용 Logic Pro 2.1은 Quantec Room Simulator 플러그인을 새롭게 지원하여 한층 향상된 작곡, 비트 제작, 프로듀싱, 믹싱 능력을 선사한다. Mac용 Final Cut Pro와 iPad용 Final Cut Pro, Final Cut Camera, Mac용 Logic Pro와 iPad용 Logic Pro의 신규 버전들은 오늘부터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후략: 이후는 출처 링크에서) 출처 :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4/11/final-cut-pro-11-begins-a-new-chapter-for-video-editing-on-mac/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839918
츠데츠데작성일 2024-11-15추천 0
-
-
-
-
-
-
-
[엽기유머] MEX - JFK - LHR, AA2996, BA114 스압
다른 글 영국항공 A380 런던 - 요하네스버그 (스압) 루프트한자 A346, 프랑크푸르트 - 홍콩 영국항공 B789 런던 - 멕시코시티 243편 영국항공 242편 멕시코시티 - 런던 영국항공 BA27 LHR-HKG (스압) 카타르 항공 QR959, 1052 CGK-DOH-AUH 안녕 여러분, 타코 랜드에서 그지같은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온 사람임, 여튼 시작은 타코 랜드 멕시코시티였음, 해당 구간은 나중에 후기 또 쓰겠다만부다페스트 - 런던 - 뉴욕 - 멕시코시티 - 뉴욕 - 런던 - 헬싱키 - 부다페스트일정으로 발권함 금액은 대충 400, 400은 분명 비싸지만 바우처 갈겨서 일등석으로 세탁하면 탑승 2주전 발권 치곤 매우 괜찮은 수준임 여튼 멕시코에서 그지 같은 3주를 보내고 ( 다 사정이 있다.. 말하기 그지 같은,.. ) 집에 가려고 공항 옴, 사실 첫 구간은 진짜 후기랄게 없음 왜냐고? 라운지 없음 = 이게 멕시코시티에 분명 AA가 운영하는 직영 라운지가 있기는 함 근데 자사 비행이 분명 존재함에도 내다 버린 노선인지 라운지는 2200에 닫음 문제는 멕시코시티 발 뉴욕행 라운지는 2145에 체크인 시작 2150에 라운지 가보니 이미 문 닫고 집에갔더라.. 2. 기내식 없음 = 이건 더 황당함 비행시간 4시간 50분짜리 노선임 근데 0시 20분 출발 오전 6시 도착이라고 기내식을 아예 안 줌, 고갱 님의 수면을 위해 과자와 음료로 갈음 한데.. 이코여도 FSC가 저 정도 비행시간에 밥이 없으면 문제가 있는데 하필 비즈였음 여튼 그렇게 그지같은 아메리칸 비행 마치고 뉴욕 도착함, 고맙게도 AA 컨시어지 팀이 나와서 입국이랑 빠르게 마무리함 개인적 사정 때문에 그것도 DHL 좀 대신 받아달라고 했는데 정확히는 BA 프리미엄 팀에 연락했더니 거기서 대신 해결해 줌 여튼 편도 200불 찍힌 우버를 보자마자 난 지하철이 좋았어를 스스로 세뇌 시킨 다음 24시간 하는 맨하튼5번가 애플스토어 다녀옴, 급하게 살게 있어서, 그리고 플러싱에 있는 한인타운 가서 순댓국으로 사전 해장함 유럽에선 저정도 퀼은 거의 못보는 여튼 애플 스토어 다녀와서 다시 출국하러 감, BA-AA는 뉴욕에서 터미널 8 씀, 이 터미널은 대부분의 원월드 회원사가 쓰는 곳이기도 하고, 여튼 터미널 맨 끝에 있는 전용 체크인 카운터 가서 기다리던 담당 의전팀이랑 인사 나누고 재 출국함 JFK는 터미널 8에는 라운지가 몇 개가 있는데 입장 자격은 대충 이럼 그리니치 : 원월드 사파이어, 비즈니스 소호 : 원월드 에메랄드, 영국항공, AA를 제외한 회사의 일등석 첼시 : 아메리칸 컨시어지 키, 영국항공 GGL, 양 회사의 일등석 ( 단 AA는 캐나다를 제외한 국제선 혹은 대륙 간 횡단 노선 ) 나 같은 경우 영국항공 일등석 그리고 GGL 회원이라서 첼시로 안내받음 아무래도 입장 자격이 까다로운 편이라 꽤 한가하더라 입장 후 바로 술 달림 해당 라운지는 항공사 라운지서는 세계 최고의 샴페인 라인업으로 유명한 곳임크룩, 로랑 페리에 그랑시에클, 돔페리뇽, 크리스탈병당 평균 최하 200불은 너끈한 곳임, 이게 런던 콩코드나, 싱가포르 프라이빗 룸처럼 비슷한 가격대의 샴페인을 주는 곳은 있다만 저 라인업을 주는 곳은 저기뿐임 아쉬운 거라면 저게 한번에 다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입고되는 거고 직원한테 얼마나 기름칠을 잘하느냐에 따라 주는 게 달라진단 소리도 있음 ( 나도 그 로직을 들어서 커피 한 잔 정도 하라고 좀 챙겨줬어 ) 여기서 중요한 건 첼시 시그니처 시리즈임 위에서도 적었지만 세계 최상급 샴페인들이 제공되고 그날 그날 뭐가 나올지는 사실 잘 모름 일단 위에 적은 물건들이 올해 돌아다닌 거고 조금 범위를 늘려보면 더 비싼 놈들이 등장한 적도 있음 일단 당장은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이 있고 저녁에 K로 시작되는 게 입고될 거라고 이야기 하더라 랍스터 수프 캐비아 올린 감자 크로켓 메인은 갈비찜 디저트는 와플 올린 선데 내가 저기 처음 도착한 시간이 11시였고, 밥 먹고 술 마시고 일 좀 하다 수면실서 한숨 자고 18시쯤 되니 나한테 팁 받아먹은 직원이 새거 K로 시작되는 크룩 들어왔다고 깨우러 오더라 크렙 케이크랑, 데리야키연어 그리고 탑승시간 가까워지니 의전 담당이 와서 탑승시간이라고 안내하고 게이트에 드랍해주심 기재는 78X임, 줄 길게 서있지만 에스코트 받아서 안전 드랍해주심 기재는 78X 하드 프러덕트는 787이랑 동일했어.. 뭐 탈까 고민하다 안 타본 거 골랐는데 77W나 380에 비하면 확연히 좀 아쉬운 편 내 자리는 1K였음 입갤 후 당연히 아 묻따로 가져오더라.. 사실. 이때 좀 감동받음 그냥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거라.. 키트도 아묻따로 두개 가져다 주심 여튼 입갤 후 기장, 사무장 등등 다들 찾아오심 오늘 담당하는 승무원 둘 인사시키고 등등.. 첼시에서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 30여 잔 크룩 20여 잔으로 무쌍을 찍고 에스코트 받아서 실려서 입갤함 웃기게도 술 취하면 아주 유창하게 말이 나옴.. 물론 나도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드문드문 잘 안 나긴 하는데.. 대충 호구조사랑 함 일등석 전원이 GGL 달고 있는 최고 고인물들이고.. 등등 기장이 자기 친구는 평생 GGL이라고 너도 열심히 날라고 덕담하더라.. 반대편은 8시간이었는데 바람 영향 때문에 복 편은 6시간 실제론 5시간 조금 더 가는 노선임 여튼 이륙 후 저녁에 해당하는 메인 식사는 착륙전에 받기로 사전에 이야기하고 침대 세팅부터 부탁함 그럴만했던 게 전날 저녁부터 리클라이너 레드아이 비행에 하루 죙일 돌아다니고 일하고 술 마시고, 더 쳐넣으려다 간 앉은채로 잘거같았음 3시간 정도 자고 착륙 2시간 전에 조금 애매한 시간이지만 어쨌건 사전에 요청한대로 식사 세팅되기 시작함 카나페, 수박이랑 치즈 등등.. 수프도 대충 받아먹음 메인은 파스타 다른 옵션으로는 전통의 영국 요리들이 있었음 어차피 첼시에서 맛있는 건 넘치도록 먹어서.. 디저트는 초콜릿 무스 식사 다하니 착륙 직전이라 커피 한 잔 마시고 내림 여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왔어, 저 날 같은 경우 다음날 비행도 있고 메리어트 프로모션 때문에 공항 근처 있는 호텔로 가야 해서 어라이벌에서 시간좀 죽이기로 함 영국항공 같은 경우 터미널 5에 도착 승객 전용 라운지가 따로 있음 입장 자격은 영국항공 장거리 비행 편 비즈니스, 일등석 그리고 장거리 비행 편 원월드 에메랄드 그리고, 라운지 내에 있는 별도 별실인 콩코드 아침식당은 GGL, 일등석, AA 컨시어지 키가 입장가능함 채고의 영국요리인 영국식 조식으로 해장술 달리며 일정 마무리 함 진짜 길고 힘든 일정 그렇게 끝나고 호텔로 감, 2024년 11월 4일 멕시코시티에서 시작해서 5일 오전 뉴욕, 6일 오전 런던까지 강행군이었음 솔직히 아메리칸 비행 편은 걍 한 마디로 ㅆㄹㄱ였음 승무원이 딱히 불친절하거나 이런 문제가 아님, 항공사의 기본적인 마인드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첫 단락에도 언급했지만 오피셜 5시간 실 비행시간 4시간이 넘는 구간임 이코도 아닌 비즈 승객들한테 라운지 x 기내식 x는 아메리칸이 멕시코라는 지역 자체를 말 그대로 내다 버린 노선으로 생각한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더라 특히 무슨 시골 동네도 아닌 멕시코 시티 무려 자기들이 직영 라운지를 이미 갖고 있던 도시라는 게 더 빅웃음임 안 그래도 뉴욕에서 에스코트 나왔던 AA 컨시어지 팀한테 멘션을 하긴 했고 항공사에서 사과의 의미로 괜찮은 숫자의 마일을 받기는 했다만.. ( 그래본들 AA가 메인이 아니니 계륵이다.. ) 그에 비해 뉴욕 본진 라운지인 첼시는 충분히 세계 최고 소리를 들을만했음 물론 모든 직원이 다 나를 알고 있는 히스로 콩코드에 비하면 아쉽지만 그건 내가 저 라운지를 첼시로 바뀌고 나선 처음 가는 거라 당연하면 당연한 문제가 아닐까 싶었고, 음식, 주류 등등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해도 충분했음 영국항공은 글쎄 늘상 최소 나한테는 잘 해줌.. 고마울 따름임 스압 후기 봐줘서 고마워 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
-
[엽기유머] 나의 찾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과정 그리고 해결까지
https://open.kakao.com/o/gl6x4U8d #아이폰 #아이패드 #나의찾기 #애플 #apple #findmy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분실 비밀번호는 나의 찾기를 영어로(6글자) 나의 찾기를 찾은 방 단톡입니다!(비밀번호는 findmy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찾기입니다. 내년 봄에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나의 찾기 이 서비스가 개시가 확정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것들은 내년에 나의 찾기가 시작될 때 풀 것이니 아껴 두기로 하고 정말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놈의 지도 반출법, 휴전국, 전쟁중인 국가, 위치정보를 얼마동안 저장한다 어쩌고 때문에 나의 찾기가 안된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12년동안 애플 유저들은 기기를 잃어버려도 위치를 볼 수 없어 찾을 방법이 전혀 없었으나 애플을 국내에서 써야하면 감수해야 할 리스크 정도로 모두가 인식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제 불만은 2021년 12월에 적은 제 사소한 글에 적혀있습니다.(당시엔 닉네임이 나의 찾기가 아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appleiphone/7101837 당시 저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기찾기가 되는데 왜 애플은 안되는가…에 대한 불만 정도만 있었지만 단순히 위치정보 문제 때문에 안 되는줄 알았습니다.(이는 물론 나중에 애플이 위치정보사업자를 멀쩡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거짓임이 밝혀졌죠)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백령도에서 에어팟 위치찾기가 된다는 글을 보았고(글이 어디있는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저기는 대한민국 영토인데 되네? 혹시 울릉도, 독도도 되지 않을까?싶어서 2022년 9월에 울릉도, 독도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순간 에어태그의 위치가 나의 찾기 앱에서 찍히는 것을 보았고 여기에서부터 위치정보 문제가 울릉도, 독도와 백령도에서는 예외인가? 그게 아니라면 불법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으며, 거기에다가 똑같이 위치를 사용하는 운동경로 기록은 애플 기기에서 매우 잘 작동한다는 것을 깨달아 이 위치정책이 모순된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계속 여기에 대한 모순점을 정리한 글이나 영상이 있는가, 여기에 관심가진 사람이 있는가 찾아보았지만… 단 한명도, 단 하나의 글이나 영상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국내 애플유저들이 천만명이 넘고, 거기에는 아는 것이 많고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넘쳐날 텐데 이게 말이 되나… 역시 언젠가 기다리면 누군가 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그런 사람은 전혀 나타자니 않았고… 12년동안 아무도 없으면 앞으로도 영원히 아무도 없을것이라 생각했기에… 제가 직접 이 문제를 해결을 해보자고 결심합니다. 되던 안되던 뭐라도 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요. 그렇게 생각하여 2022년 12월 2일, 나의 찾기 운동의 시작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7970301 라는 글을 적게 됩니다. 며칠 뒤에 애플스토어 명동점에 버스로 몇시간을 타고 올라가서 피켓으로 시위를 벌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appleiphone/7710378 당시 분위기는 댓글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국내법이 문제인데 왜 시위를 하냐는 한심하다는듯 바라보는 댓글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버스타고 몇시간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것을 반복하여 국내 모든 애플스토어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보도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했지만 대체 이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들 무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494437 애플코리아 본사에 전화도 걸어서 알아 내려 했지만 법적인 문제인데 무슨 법인지는 알수 없다는 이상한 답변만 받았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7971039 그러다가 어떤 분이 국가기관에 민원을 넣어서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해서 국토부와 방통위에 각각 민원을 넣었더니…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590865 “내부 정책” 때문에 안 한다는 충격적인 답변이 오게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706829 거기에다가 기기 국적으로 나의 찾기 기능 자체를 비활성화 시킨 게 처음으로 드러나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717532 이 내용을 바탕으로 잇섭이라는 유튜버 분께서 가장 처음으로 나의 찾기 관련 영상을 만드셨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769936 이 영상을 기점으로 추가 민원 답변, 다른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SBS 뉴스에 나의 찾기 관련으로 공중파에서 가장 처음으로 보도, 나의 찾기 청원, 수 많은 애플관련 외신 소식통에서 보도가 이루어져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4/09/apples-find-my-network-coming-to-south-korea-in-spring-2025/ 결국엔 2024년 9월 5일 오전 11시, 마침내 애플이 나의 찾기를 국내에서 서비스 하겠다고 뉴스룸에 공지를 하게 됩니다. 절대로 되지 않을것이라고 모두가 믿고 있던 기능이었기에… 모두가 깜짝 놀라게 됩니다. 돌아보니 이런 일이 가능하구나, 심지어 내가 할 수 있구나… 믿기지가 않습니다. 더불어 이번 1년 9개월동안 무응답을 이어오던 애플코리아의 태도에… 아무리 능력있고 똑똑한 외국계 기업 직원들일지라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없었기에 이런 사소한 서비스를 할 수 있음에도 대답조차 하지 않은 채 뭉갤 수 있구나… 이 세상은 가만히 있는다고 스스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나의 찾기 사례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나의 찾기 운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지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나의 찾기 운동을 조롱하던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지지자 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내년에 나의 찾기가 서비스 개시가 되면, 다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엽기유머] 애플 OLED 맥북 에어, 출시 왜 밀리나?
“가격·공급망 원인 추정”…OLED 아이패드 판매부진도 영향'2026년 출시 예정' 맥북 프로 OLED는 삼성D가 주력 공급…애플은 2026년 OLED 맥북 프로를 출시한 뒤, 2027년께 OLED 맥북 에어도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OLED 맥북 에어 출시 예상시기가 밀리고 있다는 전망이 이어졌다.7일 한 부품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를 지나면서 OLED 맥북 에어 출시 연기 추정이 나왔다”며 “부품 개발 일정이 밀렸고지금으로선 제품 출시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복수의 부품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맥북 에어 OLED 적용 지연 원인으로△높은 가격 △공급망 등을 꼽았다.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OLED를 적용하면 제품 가격이 올라가는데, 디스플레이 변화(LCD→OLED)만으론 소비자에게 어필되지 않는다는 점이 올해 처음 출시된 OLED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올해 OLED 아이패드 프로 출하량은 기대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올해 출하량이 1000만대 내외로 기대됐지만, 이 수치는 올해 초 850만대로, 최근에는 600만~700만대까지 낮아졌다. 제품이 출시된 2분기에 반짝 판매됐지만, 3분기부터 판매량이 급감했다.OLED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 기본가격은 999달러(약 140만원), 13인치 모델 기본가격은 1299달러(약 180만원)이다. 13인치 모델에 애플펜슬과 키보드 등을 추가 구매하면 가격은 200만원 중반을 웃돈다.애플 입장에선 공급망도 원인이다. 애플의 OLED 협력사가 많으면 경쟁을 유도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아이패드 프로 OLED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2곳만 납품했고, 2026년 출시 예정인 맥북 프로 OLED도 현재는 삼성디스플레이만 납품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애플은 OLED 적용에 따른 제조원가 인상은 수용하면서도, 맥북 에어 OLED는 낮은 가격에 받길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제품을 싼값에 받으려는 것인데, 패널 업체와 인식차가 크다.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선 애플과 패널 업체가 일종의 ‘절충점’을 찾아야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기술을 단기간에 개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한 관계자는 “OLED 적용에 따른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면서, 애플 (IT 제품) 에어 라인업 OLED 성능이 프로 라인업 OLED에 근접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엔드 모델 OLED 성능이 하이엔드 모델과 가까워지면 전체 IT 제품 OLED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애플 입장에서 OLED 맥북 에어는 판매량으로 승부해야 하는 로엔드 모델이다. 맥북 에어에 적용 예정인 하이브리드 OLED(유리기판+박막봉지) 방식은 맥북 프로와 같지만, 맥북 에어에는 발광층이 1개층인 싱글 스택 OLED를 사용하는 점이 맥북 프로와 다르다. 맥북 프로 OLED는 발광층이 2개층인 투 탠덤 OLED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패드 프로 OLED에도 하이브리드 OLED와 투 탠덤 OLED 등이 적용됐다.2026년으로 예상되는 OLED 맥북 프로 출하량 추정치는 수백만대로 많지 않다. 기존 맥북 프로 라인업 가격도 높다. 맥북 에어 라인업 기본가격은 100만원대 초반~후반, 맥북 프로 라인업 기본가격은 200만원대 중반~300만원대 중반이다. 현재 이들 모델 모두 LCD를 사용하고, LCD 가격은 완제품 가격의 10%에 못 미친다. OLED를 적용하면 가격은 더 올라간다.맥북 프로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만 납품할 가능성이 크다. 맥북 프로 OLED에는 옥사이드(산화물) TFT를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월 IT용 8세대 OLED 부문에 2026년까지 4조1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노트북 OLED를 1000만대 생산할 수 있는 라인(A6)을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도 맥북 프로 OLED를 개발하고 있지만 생산능력에 제한이 있다.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http://www.thelec.kr 출처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1036
-
-
[엽기유머] 아이폰 패닉풀(재부팅?) 현상 서비스 포기 후기
아이폰은 초등학생때였나 국내 출시된 3GS부터 써왔습니다. 어릴때 아이폰보다 맥을 먼저 썼고, 지금은 아이폰14 프로 맥스를 사용 중 입니다. 메인으로 항상 아이폰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문제 생긴 14프로 맥스는 나오자마자 예판으로 샀으니 쓴지 오래되었고 리퍼도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쓴지 한 1년이 좀 안 되었나 몇달 전 부터 랜덤으로 폰이 꺼졌다 켜지더라고요. 근데 정확히 폰이 꺼지는게 아니고 리스프링 증상이었어요. 증상이 나타날때는 아무것도 안 하면 괜찮지만, 아이폰에서 키보드 자판을 하나를 터치한다거나, 아니면 홈으로 간다거나, 전화를 건다거나, 사진을 찍는다거나, 아이폰 화면이 멈춰있는 상황에서는 괜찮은데 알림이와서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움직인다거나 이런식으로 뭐가 발동이 되면 껐다 켜지더라고요. 근데, 폰이 꺼지면 보통 ‘전원’이 꺼지는건데, 이건 전원이 꺼지는게 아니었어요. 왜냐면 예를 들어 전화를 하거나 음악을 재생중인데 폰이 꺼진다? 하면 전화가 끊겨야하고 음악이 멈춰야하잖아요 근데 이 현상이 나타나면 전화가 그대로 통화중이며, 음악도 에어팟으로 나오고있습니다. 또, 잠금화면이 페이스아이디나 비밀번호 없이도 바로 풀리는걸 보면 재부팅이 아니고 정확히는 리스프링이죠. 1번째 - 방문 그래서 몇달 전에 가지고 애플스토어에 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꺼졌다 켜지는걸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진단 돌린다더니 아무문제가 없다고 해줄게 없다더군요… 2번째 - 방문 근데 이게 점점 잦아지고 거의 한 시간에 다섯번 열번은 일어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갔습니다. 그랬더니 이전 상황을 전혀 모르는 눈치라서 또다시 껐다 켜지는걸 재현해서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배터리 전력이 낮으면 발생하는 문제이고, 배터리 문제일거라며 배터리를 갈아주더군요. (물론 얘들이 그런걸로 배터리를 공짜로 갈아줄 애들이 아니죠 애플케어 가입되어있습니다.) 3번째 (애플고객지원센터) 그리고 또 이 문제가 발생하는데 중요한 일이 있을때 이런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갔더니 이번엔 재설정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애플월렛 등록갯수가 많아서 이거 없어지면 안 된다니까, 재설정하면 그대로 남는다며 안심시키더라고요. 그리고 재설정 했더니 다 날아가고 여전히 꺼졌다 켜졌다 난리를 부리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후에 정말 중요한 일을 하던 중에 폰이 꺼졌다 켜져서 곤란한 일이 생겼고 스트레스받아서 대리점 가서 안드로이드폰 보다가 픽셀을 거의 공짜로 주길래 구매했습니다. 4번째 - 방문 근데 안드로이드 폰이 너무 익숙치 않고 아이폰에 남아있는 데이터가 너무도 많아서 다시 아이폰을 쓰려고하는데 계속 꺼졌다 켜졌다 하니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애플스토어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애플 : “ 패닉풀이 기록상 남아야 인정되는데 기록에 안 남으니 인정될 수 없다. 이게 기록에 안 남는 증상이면 뭘 해주라고 애플에서 정해준게 없다. 그러니 해줄건 초기화 뿐이다. 초기화 하고 모든 데이터 삭제 후 백업 복원을 하지마라.” 저 : “백업 데이터를 불러와야지 그럼 난 이전 데이터 다 날리는건데??” 애플 : “그렇다. 소프트웨어가 찌꺼기까지 불러와서 그러는 문제니까 절대 데이터를 불러오지 말아라. 그리고 어차피 사진이나 문자 등 일부 데이터는 아이클라우드랑 연동되니까 그대로 불러와진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애플 말을 믿고 초기화 하고 전부 날려서 쓰고있었습니다. 근데 또 껐다켜지더라고요…하……….. 5 번째 -방문 그래서 또 애플스토어에 갔습니다. 가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해결좀 해달라니까 애플 : “우리 진단기기상 패닉풀이 없으니, 문제 없는데?” 저 : “ 그럼 방금도 껐다 켜진건 뭔가. 그리고 내가 말했듯이 껐다켜지는게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아니고, 리스프링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른 현상인데 패닉풀이라고 치고 진단하면 어떻게하나? 내가 동영상 찍어놓은것도 있다 보여주겠다.” 애플 : “동영상 같은건 필요없다. 동영상이 있던 내 눈앞에서 일어나던, 애플 기기에 진단이 안 남으면 문제 없는거다.” 저 : “아니 그럼 초기화 한 이유가 없지 않나. 그러면 그때 백업한 상태로 되돌려 달라.” 애플 : “ 너가 이미 그때 데이터 날리고 새로시작한게 백업되는 바람에 백업은 날아갔다. 그리고 아무의미 없지 않다. 소프트웨어를 다시 깔면 문제가 없을 수밖에 없다. 너가 애플스토어 오면 아이패드에 싸인하지? 우리는 항상 데이터를 유실할 수 있다는것에 서명을 받는다.” 저 : “그래 완벽한 소프트웨어만큼 책임 전가 대비가 아주 완벽하다 잘났다. 근데 왜 또 문제가 생기나?” 애플 : “어 업데이트가 새로 있네..? 이거 안 해서 그런것이다! ” 저 : “ 갑자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언제는 아니 그러면 지금까지 배터리 문제라고해서 배터리갈고 초기화하고 소프트웨어 다시 깔고 전부 소용없던거 아닌가? 그리고 지금까지 문제있던게 업데이트 한다고 고쳐지는게 말이되나? 그러면 너네 소프트웨어를 잘못 만든걸 가지고 지금까지 나를 이렇게 고생 시킨건가? 그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 하고 또 오면 이번엔 어떤 핑계를 댈것인가?” 애플 : “우리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니다. 사용 환경과 여러 문제가 겹쳐져서 발생하는건데 그걸 찾아서 우리가 고치는거다. 그리고 또 문제가 있으면 오지말고 애플에 말해라. 애플케어가 있어서 애플이 그냥 바꿔줄거다.”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냥 나왔습니다. 왜냐고요? 어릴때부터 맥이랑 아이폰만 썼지만 이럴 경우 한결같이 이럴 경우 애플은 아무런 답도 제시하지 않거든요. 진짜 애플 서비스는 진절머리나네요… 아이폰 14프로맥스, 아이맥, 아이패드 프로, 맥북프로,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에어팟 4세대쓰는 제가 미X놈 같아서 다음부터는 안드로이드로 갈아타야겠습니다. 솔직히 항상 느끼는거지만 애플 서비스는 기본 마인드 자체가 “우리는 완벽하다”라서, 정말 복불복입니다. 소비자가 운 좋으면 잘 쓰는데 운 나쁘면 문제가 생기고 오원국씨 사건처럼 애플이 정책 들이미는데, (예를들어, 임의 수리 흔적을 발견했으나 보여줄 수 없다. / 눈 앞에서 문제가 생겨도 로그상 안 남으면 문제가 없는거다 등) 문제 없다느니 그거 들이미는 순간 소비자 입장에선 정말 할 말이 없는거거든요. 저도 그냥 지금껏 운이 좋았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이것보다도 더 골때리는 일이 있었는데, 그냥 써온건데 역시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