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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나경원 유승민 이준석은 김무성 꼬라지 날듯...
여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현 상태에서나경원 유승민 이준석은 정치인으로써 주가를 더 올리려면 지금 당을 박차고 나가거나지도부와 용산청사를 향해 존나게 들이 박아야함 지금 여당내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정치인이고, 더군다나 나경원 유승민은 제대로된 당대표 선거를한다면 유력주자이고, 얼마든지 자기 몸값을 띄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근데 왜 못하느냐????? 그럴 깡다구도 없고, 그럴 모험을 걸만한 인물들도 아님 이동형이 말하길 나경원은 비례대표 초선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계파 잘타면서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란 정치인이라고함, 사학집안에 태어나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사법고시 패스해서 판사로 일하다가, 이회창에게 발탁되서 내리 4선에 원내대표까지 해먹었음 딱한번 지난 총선 낙선한것 이외에는, 비리논란 의혹도 모두 무혐의에 잠잠해졌고 유승민도 이준석도 좋은집안에서 태어나 호의호식 하다가 정치권에 뛰어들어서 뭐 그럴듯하고 올바른 소리도 하지만, 딱 내 지르고 모험을 걸어야 할때 못하는 이유가, 너무 편한 인생을너무 안정적인 삶을 살아와서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음, 바른정당 분당해서 국힘당으로복당한것도 존나 배고프고 힘드니까 편하게 의원이나 한번 더 해먹자는 식으로 들어온거고 김무성도 마찬가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공천개입할려고 할때 끝까지 맞서 싸웠어야함결국에 찌질하게 백기들고 나왔다가 총선도 대패했고, 이후에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8년동안 당이 몰락의 길로 접어드는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 지금도 국힘당 원로로있을뿐이지, 8년 넘게 쉬고있어서 향후 정계복귀도 불가능하고 김무성 계파도 사실상 와해 수준임나경원 유승민 이준석이 딱 김무성의 수순을 그대로 밟는 느낌임 정치인의 덕목중 하나가 모험심이라고 생각함, 노무현 김대중만해도 반골기질과본인 가족들과 동지들이 탄압을 받는 상황에서도 정치생명을 걸고 모험을 했기 때문에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를수 있었음 굥통령 이세끼도 본인이나 부인 장모 수많은 비리의혹이 넘쳐나는데도, 바로 검찰총장 사직하고대권에 도전함, 나조차 저세끼는 구린게 너무 많기때문에 대권에는 절대 못나올꺼라고 호언장담했는데그렇게 내지를수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도 될수 있었음 근데 뭐 나경원이나 이준석 유승민 이들이 그런 깡다구가 있음? 그만한 결단력이나 모험심이 있음?나경원은 여러 비리의혹건을 검찰 카드로 쥐고있어서 저렇게 쥐죽은듯이 있는거 같고유승민이나 이준석도 당과 용산청사에 대해 제 목소리도 못내는 상황 셋다 차기 당지도부는 어려워보이고내가 볼때는 탈당해서 창당하는게 유승민 이준석의 유일한 돌파구 인데, 바른정당에서 존나 배고픈 기억이 있어서그것도 겁내하는거 같음 ㅋㅋㅋ 오히려 민주진영입장에서는 유승민이 당대표 되고 이준석이 당지도부 들어가서 용산청사와 굥통령을 견제하고야당과 협치 수순에 들어가면, 다음 총선 대선 역시 위태위태함 근데 지금까지 그걸 위대한 굥통령께서 막아주고계심, 나경원 유승민 이준석 앞으로도 큰 액션이나 파격적인행보가 없다면 고대로 김무성 꼬라지나는게 기정사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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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낙동강 오리알 '이준석'
(개인적 의견이고, 어찌보면 ‘이걸 누가 몰라’라고 할 정도의 글입니다)시나리오를 써보자면, 머리가 이미 굳어져서 생각의 전환 힘들고, 생각의 시야 좁아진 노년 콘크리트 층은 가짜뉴스와 분노를 조장하므로써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하지만,국짐이 대략 어떤 당인지 그들의 행보를 보아온 30~40대를 상대로 표를 확보하긴 쉽지않았겠지.그러다보니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아직 철없고 세상물정 모르는 20대의 표를 노리게 된거겠고..그런데.나이든 국짐의원들이 아무리 20대에게 표를 구걸하려해도 젊은사람들은 원체 50~60대 중장년 정치아저씨들에게 관심이 없기때문에, 젊은 이준석을 당대표로 선출시켜 청년들의 표를 최대한 확보하려 했을 것. 이준석.. 하버드까지 나온 수재.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학력이고, 국짐이 누구인가. ㄱ권모술수가 판을치는 정치판에서도 기생충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은, 능구렁이 중에서도 능구렁이들만 모아놓은 집단아니던가.그런 그들에게는, 이준석은 그저 양순한 먹이감에 불과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당대표로는 이준석을 올려놓고, 이제는 대통령후보가 문제였는데 국짐입장에서는 국민경선에서 앞선 홍크나이트도, 실력은 있지만 자신들과는 좀 결이 다른 유승민도 적당한 후보가 아니었을 것임.결국 아무런 행정경험과 검증된 바는 없지만, 전 정권에 대한 분노를 일으키는데에만은 일가견있는 윤를 대통령후보로 앉혀놓은 국짐. ㄴ나름 정권을 탈환하기위해 최선의 전략을 짠 국짐으로서도 사실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던 상황이었는데.. 간발의 차로 승리했다? ㅅㅂ 이게 되네?일단 ㅇㅋ. 이 바보대통령이 취임 후, 공약은 신경도 안쓰고 가장 신속하게 진행한 업무가 청와대이전이라는 건 노답 국짐으로서도 상식밖 행보였는데,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에 처음부터 반대하면 여러모로 그림이 좀 그러니까 일단 하고싶은대로 하게 둠. 그런데 이 윤이라는 인물은 정치판, ㅌ특히 국짐입장에서보면 윤도 사실 낙하산같은 인물이거든?정치판이라는 똥밭을 몇십년을 구르던 정치인들도 못해낸 일을, 아무런 행정경험이나 업적도 없는 윤이 해낸 것은 마치삼성에서 법무팀 부장쯤 하던 사람이, 깊은 기술적지식을 가진 엘리트들을 물리치고 단번에 CEO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윤 입장에서는 정치에대해 소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부를 꾸려야하는데, 정치적 기반이 없다보니 간신같이 빨아대는 몇몇 윤핵관들과, 그나마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검사들로 죄다 요직에 앉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테고.검사공화국이라는 별명을 달면서까지 집요하게 검사들ㅇ위주로 등용하고 있는데, 아마도 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을 것. ㅁ뭐 대표적인 도덕적해이라고 볼 수 있고, 씁쓸할 뿐. 어쨌든 이 글 주인공은 윤은 아니니까 일단 넘어가고.목적을 달성해낸 젊은 정치인 이준석을 계속해서 당대표로 유지시킬 이유도, 필요도 없어진 국짐은, 당연스럽게도 이준석을 내칠 생각을 했겠지 (아마 국짐은 선거에서 이기든 지든, ㅅ선거가 끝나면 이준석을 내칠 생각이었을 것임)정권탈환이라는 대업을 이루어낸 이준석이 계속 당대표로 어깨에 힘주고다니면, 기성 국짐의원들 심기가 얼마나 불편하시겠어.그래서 회유도 하고 협박도하고 뭐 이것저것 했겠지.그런데 떨어져나가야 할 이준석이 자꾸 바지가랭이 잡으면서 잘 안 떨어지네?이준석도 알것임. 자기는 더이상 국짐에서도, 민주당에서도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이대로라면 정치판에서 사장되는 수순인데. ㅇ이건 비유하자면 영화판에서 경력을 수십년 쌓아오던 감독이 성추행을 저질렀고, 그로인해 자신의 인생을 모든 것을 바쳐온 이 영화판에서 영원히 제명되야 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당연히 절실하겠지. 거기에, 이준석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국짐이라면 선거 후 이준석을 어떻게 대했을 지 짐작이 가는 바..그의 행보를 응원하지는 않지만, 대충 어떤 심정인지는 이해가 간다. 그런데 준석아. 형이니까 말 놓을게. 이럴려고 하버드 갔니.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이제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린 신세가 처량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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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재명이 배신자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씁니다.댓글로 논쟁을 하는 중에 글이 터져서 글을 하나 새로 팝니다. 그분의 주장은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여기는 그 분의 논리는 이재명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해서 시장공천을 받았는데이후에 정동영 진영에 붙어서 정통들이란 조직의 수장을 맡은건 노무현에 대한 배신이라는 주장입니다. 1. 배신의 정의 배신라는 단어는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있을때만 쓰이는 단어입니다. 서로간의 친목이나 암묵적인 혹은 명시적인 계약관계가 있을때 이를 배반할 때 이를 배신이라고 합니다.배신이라는 단어의 뜻이 원래 그래요. 2. 정통들 활동 당시 시점에서 인식이 어떠했는가? 실제로 당시 이해찬을 지지하는 친노계파에서는 노사모 출신 정통들을 배노라고 욕했었습니다.같이 노무현 당선을 위해 힘쓰던 동료이자, 노무현 탄핵위기에서 이를 저지하기위해 같이 했던 동료가노무현을 수시로 공격하고 각을 세우는 정동영 후보자한테 붙는게 화가날만도 하지요. 하지만 이사람들은 배신의 정의에 대해 잘 알고 있었죠. 전 노사모 회원들은 옛 동지고 신뢰관계가 있었지만 이외에는 지켜야할 신뢰관계가 없다는걸 그들도 잘 알고 있었던겁니다.그러니 정통 자체를 배신자라고 말하기 보다는 노사모 출신으로 이야기를 하는거죠.당시 경선으로 서로 감정적으로 많이 상해있을 때에도 이랬다는 겁니다.뭐 나중에야 기억이 흐려지고 나서 다른이야기가 있을수야 있지만 적어도 정통이 활발히 활동하던 당시에는 정통에 속해있다고 해서 모두 배노라고 부르지 않았다는 겁니다.(배노라고 부르는 것 자체도 전반적인 인정이 있었던건 아니고 이해찬 지지분파가 그랬다는거구요)근거자료1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이해찬 캠프에 참여한 노사모 출신들은 정동영 캠프의 노사모 출신 참가자에 대해 ‘배노’라고 비난한다.] 이재명 자체가 노무현과 정치적 접점이라는게 없었는데. 어떻게 배신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비노 내지는 배신자 정동영에 가담했다는 꼬리표가 붙을수는 있어도 그게 배신자로 이어질수는 없는거죠.그나마도 이재명이 탄돌이들 처럼 탄핵역풍 덕이라도 본 사람이면 도의적으로 배신이라고 말할 건덕지라도 있는데.모두들 알다시피 탄핵역풍은 1회성으로 끝났고 그 이후에 들어간 이재명은 06년도 성남시장선거에 더블스코어로 집니다. 3. 과연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회 절대다수인가?- 이 주제를 꺼내는 이유는 이 분이 주장하기로 우리 사회가 보편적으로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게 상식이기에 여기에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죠. 뭐 근거는 없었기에 반박할 가치가 없습니다만 ㅋㅋ 반박은 하고 싶네요. 지난 민주당 경선은 1등 이재명 2등 이낙연이었습니다. 친노계파로 분류되는 김두관이나 정세균은 완주조차 못했죠. 둘이 합쳐서 5% 정도 나왔으니까요.07 08년도에 정통 활동한걸로 지금까지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생각하는건 굉장히 극단적인 친노일텐데(유시민이나 문재인 이해찬도 심지어 노사모도 이재명을 지지해주는 상황이니까요.)이런 극단적인 친노가 탄핵소추에 가담했던 이낙연이나 자기들이 배신자라고 부르는 이재명을 찍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근데 이런 결과를 보면 현실적으로 이재명을 배신자로 부르는 부류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수 있어요.(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분한테 여러번 물어봤지만 답변을 들을수는 없었네요.) 4. 진짜 친노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은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말한적이 있는가? 유시민 : 썰전에서 이재명 불러놓고 이재명은 노무현과 정치적 접점은 없지만 노무현의 정치행보와 닮았다고 평가하죠. 문재인 : 모두 아시는 바와같이 17년도 이재명이 정말 험악하게 문재인 물어뜯었죠. 지금도 문파라 불리는 골수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 때 일로 이재명 싫어합니다. 근데 그런 와중에도 문재인은 이재명이 배신했다는 류의 언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이는 문재인이 배신자라는 말을 하지 않는 호구라서가 아닙니다. 실제로 문재인은 정동영한테 너는 배신자라고 비난한적이 있습니다.증거자료 2 :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31048“참여정부 때 당대표, 장관도 하고 대통령 후보로 밀어주고 노무현 정권의 황태자라고 불렸던 분이 당을 달리 하며 노무현을 비난하고 친노에게 피해 받은 것처럼 말하는 것이 인간의 의리에 맞는 일인가” 이해찬 : 사실 이분이 정통에 의한 가장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볼 수 있죠. 근데 이분은 이재명 욕하기는 커녕 지지선언 하셨습니다. 진짜 친노를 떠나서 이재명이 여러 욕을 많이 쳐먹었습니다. 실제로 욕먹을만해서 먹은것도 참 많죠 ㅋㅋ 약점많은 사람이니까요.정통들 참여로 진짜 욕먹을만했던건 사실 박스때기 논란이기도 하구요. 근데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욕하는 단체나 인물을 본적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아마도 이재명은 최근 10년간 가장 공격을 많이 받은 정치인 일텐데요. 5. 공격자가 없는 방어자. 그 분이 최근에 제시한것들 중 하나가 [이재명은 노무현 장례식에도 가지 않았다] 이겁니다.그 분의 수준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장중 하나죠. 물론 이 말이 지금 논하고 있는 이재명은 배신자인가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도 이 말을 하는게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어 마땅하지만 중요한건 이 주장의 근거라고 제시한게자기가 밴드에서 물어봤는데 맞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걸 근거랍시고 제시했다는 점이죠 ㅋㅋㅋ 하지만 문제는 이재명이 공공연하게 자기는 09년 5월 23일날 봉하마을에 갔다고 주장하고 다녔고심지어 한때 반기문이 대선후보 물망에 올라서 봉하마을 찾아왔을때는 반기문한테 너는 장례식 당시에는 찾아오지도 않았냐고 까기까지 했었는데, 지난 5년 이상동안 이재명이 당일에 봉하마을에 조문가지 않았다는 주장은 단 한건도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물론 이재명이 갔다는 증거 또한 딱히 없어요. 근데 공격자체가 없는데 갔다는 증거를 제시할일이 전혀 없잖아요 ㅋ이재명을 가족사로도 까는 마당에 봉하마을에 가지 않았다는 주장 하나가 그렇게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이러한 정황을 놓고 볼때 이재명이 실제로 봉하마을에 갔었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정황을 그분 한테도 설명드렸구요. 근데 이런 설명을 듣고도 내가 물어본 사람은 봉하마을에서 봉사했던 사람이고 이재명은 안간게 맞다고 주장합니다.아니 당장 작년 천명짜리 하객이 오는 결혼식에서도 누가 왔는지 선명하게 말을 못하는게 인간인데.첫날 조문객이 1만명이 넘은 봉하마을에서 무려 13년전 일을 기억한다는게 말이되냐고 물었지만 답은 없더군요 ㅋ 왜 배신자냐 아니냐와는 별 상관도 없는 이런 쓸모없는 곁가지 이야기를 늘어놓느냐하면이재명은 배신자자른 주장역시 아무도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그냥 커뮤니티에나 잠시 떠도는 이야기일뿐이지. 어떤 단체나 인물이 공개적으로 배신자라고 말한적 자체가 없어요.정봉주가 대놓고 너 정통하면서 박스때기 관여했었지라면서 꼽주면서도 배신자니 뭐니 이딴소리 안했죠.(실제로 정봉주는 이재명과 당시 경찰서에서 얼굴을 마주대한 사이였죠 ㅋ) 이재명이 전방위적으로 그렇게 뚜들겨 맞았는데 그 와중에 아무도 배신자 공격을 안했다 이거에요.근데 이 분은 문재인이 지지하든말든 유시민이 지지하든 말든 노사모가 지지하든 말든 이재명은 배신자라고 하거든요.아마 이것도 밴드에서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의심스럽다는거죠. 6. 정치적 배신? 이 분의 주장은 이재명의 배신은 정치적 배신이라 실제로 노무현과 어떤 신뢰관계가 없어도이재명 스스로의 정치적 방향성을 져버렸기 때문에 배신이라는 주장을 하기에 이릅니다 ㅋㅋㅋㅋ정말 신박한 이론이죠? 내가 그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더니 그 예시랍시고 가져온게 김영삼, 유승민, 김문수였죠.그래서 김영삼은 민주 반군부 세력의 수장이었는데 3당합당하니까 배신자라고 욕먹는거고유승민은 친박계가 원내대표로 밀어줬는데 박근혜 정부 정책에 반대하니까 배신자고 했던거고김문수는 노동계 황태자소리들으면서 그걸로 정치 시작했는데 우파로 넘어가니까 배신자라고 들었던거다.셋 모두 신뢰관계 속에 있던 사람이고 내가 이야기했던 보편적인 배신의 정의에 부합되는 사람들인데니가 주장하는 신뢰관계없어도 배신이라는 주장에 맞지 않는 예시라고 반박해 드렸는데재반박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ㅋㅋ 또 제가 설령 정치적 배신이라는 주장이 성립한다고 하더라도.그건 이재명이 스스로의 정치적 방향성을 버렸다는 전제하에서만 성립하는건데너는 이재명이 07년도 정통에 들어간 이전과 이후에 어떤 정치적 방향성의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냐.정작 유시민은 17년도에 이재명을 두고 노무현이 걸었던 길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라고 말해줫는데이에 대한 설명도 들어본적 없네요. 하다못해 정통들의 배신이 니가 말하는 ‘정치적 배신’에 속하는거라면 니가 보기에는 정통들의 정치적 방향성이 어떻게 변했던 것이냐고도 물어봤고그렇다면 정통들은 어떻게 자기들이 진짜 친노라고 주장했으며, 그런 주장을 한 정통들이 어떻게 정동영의 경선승리를 이끌었냐고 물어봤지만 이에 대한 대답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ㅋㅋㅋ 7. 이러한 논점을 모두 뒤로하고. 그 어떤 대답도 거부하시던 그 분은 제가 처음에 말했던[이재명은 노무현에게 받아먹은것도 없는데 어떻게 배신이냐.]이 한마디를 꼬투리잡기 시작합니다.참고로 이 말을 한건 20일이었고. 이 분은 24일에도 너는 처음에는 받아먹었다는 말만 하더니 왜 이걸 신뢰관계로 확장했냐고 따졌었죠. 당시저는 물론 시작은 그렇게 시작했지만, 그건 다른 관계는 없었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말한거고, 니가 동지니 뭐지 다른 개념을 꺼내서 나 또한 받아먹은거에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배신의 개념을 꺼낸거다. 내가 배신의 정의를 만든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가져와서 니가 말하는 배신이 이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말을 한다고 설명했고, 또한 내가 이미 20일부터 며칠간 받아먹었다는 말을 확장해서 신뢰관계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데 지난 며칠간 아무말 없이 이런 확장에 대해 암묵적으로 동의해 놓고 이제 와서 따지는건 너무 추잡한거 아니냐고 따지니.아무 반박 못하고 그런말 한적 없는 것처럼 다른 주장을 늘어놓았죠.이게 24일입니다. 그리고 29일이 되어 5일이 더 지난 시점에 이분은 다시 처음에는 노무현한테 받아먹는게 없으니 배신이 아니라면서 왜 말이 바뀌냐고 다시 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부분을 해결 못하면 자기가 이미 논쟁에서 이긴거라고 선언 하셨죠. 8. 마치는말. 지금 이 글은 그에 대한 반박 대댓글을 쓰던 도중, 원글 작성자의 회원탈퇴인지 제제인지 모를 이유로 원글이 터졌기 때문에 논쟁을 이어가기 위해 아예 글을 새로 파는 한편,(막상 이제와서는 논점이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이 친구가 몇년간 꾸준히 이재명은 배신자라고 주장해왔고 아마도 앞으로 계속 주장할텐데앞으로 이 분이 같은 주장을 하면 [이재명 깔것도 많은데 그런 비논리적인 주장은 집어치우고 다른거나 까라]고 이야기 해주시라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이 친구는 노무현 생전에 지지했던 사람은 모두 이재명을 배신자라고 생각한다는 주장을 하던데문재인 유시민 이해찬 노사모 + 기타등등이 이재명 지지를 해도본인의 판단이 그들보다 더 옳고 본인이 가진 자격이 그들보다 높은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특이한 분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노사모 조차 아니거나 노사모지만 주류의견에 끼지도 못하는 친구가자기 인생 최대의 정치적 업적이 노무현 지지했었더랍시고 거들먹거리는데 보기참 역하네요. 워낙에 당당하게 당시에는 당연했다고 주장하니 보기엔 역겨워도 틀린말은 아닌가보다 하고 참았는데막상 진짜 그랬는지 검색해보니 당시 주요 친노 인물들 뿐만아니라 노사모 마저 이재명을 지지하는 상황이고이재명의 적들 조차도 이재명을 두고 배신자라고 주장하는 성명 자체가 없었다는게 충격적이네요.그 ‘밴드’에 가입된 몇몇 끼리만 서로 물고 빨고 하다보니 현실감각을 잃었나봅니다. 이재명에 대해 깔꺼리야 참 많죠. 수많은 사람이 공격하고 파냈으니 꺼리가 널려있다고 봐야하는데‘배신자’ 라는 말은 주장하는 사람도 없고 논리적으로도 맞지도 않는 말입니다.아니 그냥 ‘배신자’는 그럴수도 있겠죠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근데 배신의 대상이 노무현인 ‘배신자’는 절대로 불가능하죠 ㅋㅋ
피오르네작성일 2022-06-30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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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금 다른 얘기
이런저런 기사들을 보고 듣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든다.정치 데뷔 8개월만에 대통령이 되어버린 이 사람을 국힘에서는 어떻게 볼까.물론 국힘에서야 다른 어떤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본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해야하는 상황에서 물불 가릴 상황이 아니었을테고,국민지지율도 무시하면서까지 (결국 당투표로 결정할거면 국민경선투표는 왜 했을까) 윤석렬을 대선주자로 내보냈고,쟁쟁한 선배들 다 제치고 결국 당선까지 됐는데. 홍준표와 유승민같은 그나마 생각있는 보수들은 아무리 정권교체가 우선이라고 한들, 그들의 기분이 어떨까.정말 혜성같이 등장한 출중하고 경험있고 믿음직한 정치후배라면 선배로서 지지라도 하겠는데,인물을 보아하니 그럴 위인은 못되고, 그런데 자신들이 전 인생을 갈아서 시도했던 대통령은 8개월만에 되어버렸으니,기분이 묘하겠지. 정치경력이 전무하다보니,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하기위해서는 (자신이 제 2의 윤석열이 되지않기위해서라도)자기 주변은 오직 자신의 측근들로만 채우려 할 것이고,홍이나 유 같은 터줏대감같은 보수는 지지가 뜨끈 미지근할테니, 주변에 남아있는 국힘 정치인은 실익에만 움직이는 간신같은 자들만 그의 주변에 남아 달콤한 말만 해대고 있을텐데 무릇 조직이란 건 외부의 침입이 있을 때 더 단합하기 마련이고,조직의 허물어짐은 내부의 분열로부터 시작되기 마련인데, 만일 내가 국힘이라면 저 윤을 어떻게 볼까. 명목상 같은 편이지만 협력하기는 껄끄럽지않을까.. 같은 회사 직장동료지만, 나는 20년을 과장으로 지내고 있는데, 이 친구는 입사한지 8개월만에 조직장이 되어버린 이 친구.그렇다고 실력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자신의 승진을 위해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다니는 이 친구.자신의 주위를 오직 관록있고 오랫동안 회사를 위해 힘써온 선배들을 다 제끼고 요직에 자기 측근들로만 채우는 이 친구.(원 같은, 자기가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할 것 같은 사람만 요직에 앉히는 친구)장이 되더니 만사를 제치고 가장먼저 하는 일은, 자기가 직접 브리핑까지 하면서 사무실을 옮기는 이 친구.. 내가 만일 국힘이라는 회사를 다니는 과장이라면 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할까.뭐 직장이고 일이니까 협력이야 하겠지만 그와 별개로 나라면 왠지 어깨에 힘이 빠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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