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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제40회 청룡영화상]기생충이 받을 줄 유행어 남긴 기생충 5관왕>정우성 남우주연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청룡의 여신' 김혜수와 2년 연속 파트너로 낙점된 유연석이 공동 MC를 맡았다.이날 오프닝 프레젠터로 이병헌이 등장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은 의미를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 영화광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극장을 다니면서 영화에 대한 꿈을 꾸었고 배우의 꿈을 이루었다"라며 "한국영화가 올해 100주년이다. 한국 영화는 쉼 없이 발전했다. 무성 영화가 유성으로, 흑백 영화에는 색이 입혀졌다. 무엇보다 한국 관객들의 관심으로 빠르게 발전했다.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 큰 선물이 됐다. 한국 영화는 앞으로 우리 삶에 땀, 꿈, 희망으로 다가가겠다. 100년 동안 감사했다. 이제 또 한 번 새 미래를 써보겠다"며 영화인들을 대표해 한국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이날 '기생충'은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을 수상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 '기생충'은 올해 열린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칸의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날 시상식에도 모두가 '기생충'의 수상을 예상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한 후 "영광이다. 같이 후보에 올랐던 소중한 감독님들. 대부분 후배 감독님들이라 제가 민폐 끼치는 거 같아 죄송하다. 근데 저도 '청룡영화상' 감독상은 처음이다. 한국어 영화로 처음 받는 거다. 나름 받고 싶었던 상이다. 너그러이 봐달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가장 창의적인 기생충이 되어 한국 영화 산업에 영원히 기생하는 그런 창작자가 되겠다"고 전했다.배우 대표로 나선 송강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저희들에게 작은 선물이 있다면 천만 관객도 너무 감사한 일이고, 황금종려상도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그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면 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작은 자부심, 우리도 이런 영화를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는 큰 자긍심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자부심과 자긍심을 만들어준 대한민국의 위대한 감독 봉준호 감독님, 최고의 스태프, 훌륭한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며 "이분들이 '기생충'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관객 여러분들의 따뜻한 시선과 성원이 아니었을까 싶다. 관객 여러분께서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만들어주셨다. 이 영광을 관객 여러분께 바친다"고 밝혔다.'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여정은 "여우주연상 부문은 저만 '기생충'이 받을 줄 몰랐나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작품을 했을 때 배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랑받는 캐릭터는 다른 것 같다. '기생충' 캐릭터는 내가 정말 많이 사랑했다. 사랑도 했고, 사랑도 받아서 비현실적이었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연기가 내 짝사랑이라고 받아들이게 됐다. 언제라도 버림 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 절대 이룰 수 없다. 그래서 원동력이 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이 상을 받았다고 사랑이 이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늘, 사실 뻔한 말이지만 묵묵히 걸어가 보겠다.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열심히, 짝사랑해 보겠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또 '기생충'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정은은 가장 먼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박명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너무 늦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진 거 같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스스로는 이만한 얼굴이나 몸매가 될 때까지 그 시간이 분명히 필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같이 다양한, 재능있는 후보들과 함께 있다가 상을 받게 돼 더 영광스러운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생충'의 스태프와 감독, 배우들에게 인사를 덧붙였다.특히 "저도 '기생충'으로 주목받게 되니까 약간 겁이 났다"며 눈물을 보인 이정은은 "사실은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기생충' 말고 다른 작품에 더 많은 시간을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더 몰두하면서 서울에서 벗어났다. 마음이 혹시나 자만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근데 이 상 받고 보니까 며칠은 쉬어도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기생충'만의 독무대는 아니었다. 송강호, 류승룡, 설경구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증인'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정우성은 "앉아서 시상식 보는데 불현듯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기생충이 받을 줄 알았다'는 말을 장난으로 해보고 싶었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뒷자리에서 설경구가 '네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수상 응원해줬는데 바람이 현실이 되어서 얼떨떨하다"며, "'청룡영화상' 꽤 많이 참여했는데 남우주연상은 처음 타게 됐다. 계획하고 꿈꾸지 않고 버티다 보니까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조우진은 '국가부도의 날'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의 유행어가 된 "'기생충'이 받을 줄 알았다"며 운을 뗀 그는 "정말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 이 일인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틸 수 있다면 버텨야만 한다면 이 상을 지표 삼아서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남녀신인상은 '양자물리학'의 박해수와 '미성년'의 김혜준이 받았다. "오늘 생일이다"라고 운을 뗀 박해수는 "오늘 오면서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를 위로하고 힘이 되고 치유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서 해왔다. 아직도 갈 길이 많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힘 받으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김혜준은 시상 후 떨리는 마음에 입을 쉽게 떼지 못했다. 그는 "저한테 '미성년'은 굉장히 소중한 작품인 것 같다. '미성년'을 만나고 함께했던 순간들이 모두 따뜻했고 행복했던 거 같다. 재작년 겨울에 저한테 '미성년'의 주리라는 역할을 주시고 저 김혜준이라는 배우 자체가 늘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일깨워주셨던 김윤석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영화를 보면서 찍으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이제 저를 보시는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신인 감독상은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각본상은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받았다. '스윙키즈'의 남나영 편집기사와 김지용 촬영감독, 조규영 조명감독이 편집상과 촬영조명상을 수상했으며, 음악상은 '사바하'의 김태성 음악감독에게 돌아갔다. 기술상은 '엑시트'의 윤진율, 권지훈 감독이 차지했다.또 '청룡영화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티즌의 직접 참여 투표로 결정된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박형식과 이광수, 이하늬, 임윤아가 차지했다. 특히 복무 중인 박형식은 군복을 입고 등장해 경례로 인사했다. 그는 "제대 후에는 어떤 역할이라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군복무 중이라 그렇다. 열심히 갈고닦고 있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은 '봉오동 전투'(5위), '완벽한 타인'(4위), '엑시트'(3위), '기생충'(2위)를 제치고 '극한직업'이 받았다.
딸치광이작성일 2019-11-22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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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후보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작품별 후보 미스터 션샤인(9):작품(미스터 션샤인), 연출(이응복), 남최(이병헌), 여최(김태리), 남조(유연석), 여조(김민정), 극본(김은숙), 예술(미술-김소연), 예술(특효-이용섭)SKY 캐슬(9):작품(SKY 캐슬), 연출(조현탁), 여최(김서형), 여최(염정아), 남조(김병철), 여조(윤세아), 여신(김혜윤), 극본(조현미), 예술(촬영-오재호)나의 아저씨(7):작품(나의 아저씨), 연출(김원석), 남최(이선균), 여최(이지은), 여조(오나라), 여신(권나라), 극본(박해영)눈이 부시게(6):작품(눈이 부시게), 연출(김석윤), 여최(김혜자), 남조(손호준), 여조(이정은), 극본(김수진 이남규)알함브라 궁전의 추억(4):연출(안길호), 남최(현빈), 남신(박훈), 예술(특효-박성진)붉은 달 푸른 해(2): 작품(붉은달 푸른 해), 극본(도현정)왕이 된 남자(2): 남최(여진구) 남조(김상경)열혈사제: 남최(김남길)라이브: 남조(배성우)뷰티인사이드: 여조(이다희)하나뿐인 내편: 남신(박성훈)최고의 이혼: 남신(손석구)로맨스는 별책부록: 남신(위하준)이리와 안아줘: 남신(장기용)땐뽀걸즈: 여신(박세완)내일도 맑음: 여신(설인아)나쁜형사: 여신(이설) 작품상(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tvn 미스터 선샤인jtbc 눈이 부시게jtbc 스카이 캐슬mbc 붉은 달 푸른 해 작품상(예능)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mbc 나 혼자 산다mbc 전지적 참견시점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tvn 코미디 빅리그 작품상(교양) kbs 1tv 거리의 만찬 jtbc 서울올림픽 30주년 특집 다큐 88/18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Jjtbc 스포트라이트 - 5·18 비밀요원mbc PD수첩 - 故장자연 연출상 김석윤 (jtbc 눈이 부시게)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안길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응복 (tvn 미스터 션샤인)조현탁 (jtbc SKY캐슬) 극본상 김수진,이남규 (jtbc 눈이 부시게)김은숙 (tvn 미스터 션샤인)도현정 (mbc 붉은 달 푸른 해)박해영 (tvn 나의 아저씨)유현미 (jtbc SKY캐슬) 예술상 김소연 (미술 - 미스터 션샤인)김용,전준우 (촬영 - 5원소,문명의 기원)박성진 (특수효과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오재호 (촬영 - SKY캐슬)이용섭 (특수효과 - 미스터 션샤인) 남자 최우수연기상 김남길 (sbs 열혈사제)여진구 (tvn 왕이된 남자)이병헌 (tvn 미스터 선샤인)이선균 (tvn 나의 아저씨)현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서형 (jtbc 스카이 캐슬)염정아 (jtbc 스카이 캐슬)김태리 (tvn 미스터 선샤인)김혜자 (jtbc 눈이 부시게)이지은 (tvn 나의 아저씨) 남자 조연상 김병철 (jtbc 스카이 캐슬)김상경 (tvn 왕이된 남자)배성우 (tvn 라이브)손호준 (jtbc 눈이 부시게)유연석 (tvn 미스터 선샤인) 여자 조연상 김민정 (tvn 미스터 선샤인)오나라 (tvn 나의 아저씨)윤세아 (jtbc 스카이 캐슬)이다희 (jtbc 뷰티 인사이드)이정은 (jtbc 눈이 부시게) 남자 신인상 박성훈 (kbs 하나뿐인 내편)박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손석구 (kbs 최고의 이혼)위하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장기용 (mbc 이리와 안아줘) 여자 신인상 권나라 (tvn 나의 아저씨)김혜윤 (jtbc 스카이 캐슬)박세완 (kbs 땐뽀걸즈)설인아 (kbs 내일도 맑음)이설 (mbc 나쁜형사) 남자 예능상 문세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신동엽 (sbs 미운 우리 새끼)양세형 (sbs 집사부일체)유병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여자 예능상 김민경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김숙 (올리브 밥블레스유)박나래 (mbc 나 혼자 산다)이영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장도연 (tvn 코미디 빅리그)
장타이거작성일 2019-04-04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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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미스터 선샤인 식민 사관 논란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717175149166?rcmd=rn '미스터 션샤인'의 역사 왜곡 논란이 식을 줄을 모른다. 친일 미화 의혹을 불러온 구동매 캐릭터 수정 후에도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은 구한말 조선을 배경으로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에 극 중 조선인들이 사는 시대는 일제 강점기이고, 내용은 당시 우리나라가 겪었던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역사 왜곡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캐릭터 설정부터 극 중 인물들의 행동에서 식민사관적인 부분들이 보인다는 것. 그 시작은 유연석이 연기하는 구동매 캐릭터였다. 당초 구동매는 백정의 아들이었으나 일련의 사건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갔고, 이후 겐요샤의 신흥 하부조직인 흑룡회 한성지부장이 된 인물로 설정됐다. 겐요샤와 흑룡회는 과거 실제로 존재했던 단체. 겐요사는 일본 극우단체이자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주범이며, 흑룡회는 일본의 국가주의 우익 조직. 이에 구동매 캐릭터의 친일 행각을 정당화 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들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기 전 제작진은 구동매 캐릭터 설정을 변경, 그가 소속된 단체명을 흑룡회가 아닌 무신회로 바꿨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감한 시대를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깨달았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고쳐나가겠다"고 사과했다. 방송에서도 '흑룡회'는 '무신회'로 바뀌어 언급됐다. 하지만 논란은 이어졌다. '미스터 션샤인'은 일부 스토리라인에서 식민사관적인 부분이 발견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극중에서 조선의 문화가 미개하고, 조선이 무능력한 나라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시청자들의 평도 존재한다. 친일파 이완용을 떠올리게 만드는 캐릭터 이완익(김의성 분)의 행동이 대표적이다. 극 중에서 사용한 총기류 또한 역사 고증에 실패한 부분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러한 상황 속 7월 16일엔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강력 조치를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 글까지 생겨났다. 해당 글 작성자는 '미스터 션샤인'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방송통신위원회, 그리고 역사와 관련된 정부 기관에서 '미스터 션샤인'과 같은 역사 왜곡 매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경고 조치를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스터 션샤인'은 실제 있었던 사건과 배경을 중심 삼아 전개되는 작품이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시대극을 드라마로마만 보지 않는다. 게다가 '미스터 션샤인'은 넷플릭스와 판권 계약을 맺어 미국, 일본, 유럽 및 남미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이는 작품. 역사 왜곡, 친일 미화에 많은 이가 열을 올리는,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래서일까. '미스터 션샤인'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 청원은 17일 오후 5시 40분 기준 1만 명을 넘어섰다. 방송 3회만에 1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 역사 왜곡 논란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사진=화앤담픽처스)
솔리테어작성일 2018-07-17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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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해어화 - 말을 알아듣는 꽃, 두 기생의 슬픈 이야기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 영화는치정에 얽힌 두 여인이 치고 받는 얘기가 주는 아니다그러므로, 개인적 생각이지만,굳이 페미니즘 시각에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물론 대중이 1944년도의 여자 예술가들이 펼치는 예인끼리의 싸움을 보고 싶다면 그또한 아니다대략 모차르트를 질투한 나머지그를 간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살리에르의 경성시대 버전이라 할 수 있다살리에르라는 지독히 자존감 낮은 우리 모습 한 부분,그리고 그렇지 않은 정반대에 위치한 사람들이 부대끼면서 벌어지는인간 사이의 화학적 작용 여기서 예쁜 화면과 노래들은 덤이라 할 수 있다 작위적인 연출과 스토리가 아쉽긴하지만 더불어 유연석의 읭스러운 연기도 (칠봉아 미안 ㅜㅠ) 단순하게 보면 한효주는 그저 남친을 빼앗아간 동무를 시기한 나머지 일제시대 부대통령급(?) 경무국장에게 몸을 팔아 복수라는 이름으로 두 사람의 인생을 아작낸 천하의 나쁜년일 수도 있다그러나 이 영화의 비극을 만드는 것은 단순히 한효주의 질투가 아니다2년 뒤 결혼하자고 말한 남자,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며 여자에게 꿈을 심어주고자신의 마음만큼은 절대 변치 않을 거란 맹세를 한 정인의 이별 방식은 너무나도 예의 없다한효주가 맡은 정소율이라는 여성에게 심어주었던 꿈도, 사랑의 맹세도 그 어떤 미안한 말 없이모든 것이 끝났다는 그 어떤 제스추어 없이 어색한 웃음으로 마무리한 그 순간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다애초에 자존감이 낮은 그녀에게 그 예의없는 뒤통수는 그녀가 가진 정가에 대한 재능마저 스스로 거추장스럽게 여기게 만들고,결국 그녀는 친구 서연희의 카피캣으로 전락한다 여기서 주인공 정소율이 자신의 남자도, 꿈도 쟁취한 동무 서연희 조선의 마음을 따라 부르며창법을 흉내내는 장면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가장 가슴아픈 장면이다애초에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운 기생집의 대모(?)가 그 흉내를 듣고 있는 장면은 그 슬픔을 배로 만든다자신의 빛나는 장점을 타인의 인정 여부에 의해 쓸모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아류로 전락하는 장면이것은 시대를 초월해도 볼 수 있는 보통 사람의 모습, 비극이기에 더욱 와닿는다결국 그녀는 경무국장에게 몸을 주는 스스로의 모습조차 창녀라고 말하며 한 순간도 행복해하지 못한다 끝까지 자신의 피해의식과 뒤틀린 욕망을 인지하지 못하고 다른사람 탓을 하며 본인의 인생을 갉아먹은 그녀의 삶은평생을 불행했을 것이라는 마지막 장면 그녀가 그토록 받고 싶어했던 타인의 인정을, 몇 십 년이 지나서야-본인의 감정과 능력에 솔직해져서야 겨우 받게 되어 스스로 가둔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는 정소율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먹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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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나의 한국영화 BEST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짱공에 글을 남기네요.
오늘 올릴글은 제가 본 한국영화중에서 BEST10을 엄선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워낙 유명한영화들이니 못본분들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순위나 그런거없구요, 그냥 재밌게 읽어주세요.
간단한 내용과 제생각을 쓰겠습니다.(혹시 안본분들은 읽지말고 내려주시구요~~)
그럼 시작할께요..
1. 올드보이
감독: 박찬욱
주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박찬욱감독의 복수시리즈2번째 작품
역시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못본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자칫잘못했으면 다소 혐오스런(근친)내용을 담고있어, 국내정서상 맞지않았을수도 있었겠지만, 박찬욱감독과 주연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과 비평면에서 모두 성공한작품입니다...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작품이기도하고, 또 헐리웃에서 판권을사서 헐리웃판 "올드보이"가 개봉을하기도....
훈남으로 요즘 줏가를 올리고있는, 유연석이 유지태의 어린시절을 연기를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유지태의 긴대사를 다 외워버릴정도로, 올드보이에 매력에 푹 빠졌었던 최고의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2. 범죄의재구성
감독: 최동훈
주연: 박신양 백윤식 염정아
지금 개봉중인 암살의 최동훈감독의 첫 작품 범죄의재구성
케이퍼무비란 장르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도를 하지않았나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5명의 사기꾼들이모여 우리나라 최고의은행인 한국은행을 턴다는 기상천외한 내용으로, 시종일관 눈을떼지못하게 만들었던작품
영화에서 최동훈감독이 까메오로 출연했던거 같은데... 영화출연자 소개에는 빠진거같네요...
분명 박신양의 서점에서 헌책을 사서나가는 남자로 나온거같은데....ㅋ
암튼 우리나라최고의 감독을 탄생시키는 첫작품입니다...
3. 공공의적1
감독: 강우석
주연: 설경구 이성재
우리나라 최고의 캐릭터탄생!! 강철중~~~
첫작품 공공의적에서의 강철중은 정말 쓰레기중의 쓰레기형사로 나오는데 반해, 시리즈가 가면갈수록 아주착한 강철중이
나와서 강철중의 캐릭터가 반감이되어, 재미가없어지는게 제생각입니다.
2편 검사 강철중은 검찰홍보영화인것처럼 그려져 실망이 정말 아주컷던 작품이었네요
암튼 캐릭터 강철중은 묘한매력을 가진 캐릭터임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4. 광해:왕이된남자
감독:추창민
주연: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 광해를 다른시각으로 보여줌으로,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섞어 만든 팩션영화...
무엇보다 주연배우인 이병헌의 인간적인 광해의 연기는,단언컨데 이병헌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극중 명나라에 신하들이 고개를 조아리며, 사대의 명을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나온 "부끄러운줄 아시오"는 최고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냈지요.. 저는 정치적인 색깔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니지만, 故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암튼 사극보다는 현대극을 주로보는데, 그런 편견을 깨버리는 첫영화였습니다.
5. 게임의법칙
감독: 장현수
주연: 박중훈 오연수 이경영
박중훈이 뒷골목 깡패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늘 드라마에서 청순한 연기만 해오던 오연수가 대담한 연기를 선보이며,
마찬가지로 그시절 선생님이나 참한연기로 사랑받았던 이경영이 사기꾼 찌질이역활을 잘소화해낸 우리나라 최고의 느와르영화...
ㅋ 이때는 스포일러자체가 중요시 생각되지않아서인지, 포스터자체가 스포일러를 여과없이 보여주네요...
임창정의 신인시절도 볼수있고, 좀 촌스럽지만 재미는 보장할수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조폭3류영화보다는 작품성면에서 훌륭한 추천작품입니다.
6. 끝까지간다
감독: 김성훈
주연: 이선균 조진웅
범죄의재구성이후 오랜만에 만나봤던 웰메이드 범죄영화 끝까지간다 입니다.
초반몰입도가 상당히높은편이고, 굉장히 스피디하게 전개되면서 극을 이끌어나가는게 어느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이없을정도로
재밌는영화였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대결과 맛깔스런 조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범죄 스릴러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바램이지만, 제일 중요한 흥행성에서 약세를 보여주기때문에
제작이 잘 안되는점이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7. 살인의추억
감독: 봉준호
주연: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30년이 다되어가도록 잡히지않은, 대한민국 미결사건 화성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봉준호감독의 살인의추억입니다.
봉준호감독의 별명인 봉테일이라는 닉네임을 만들어주었던 살인의추억!!
그만큼 남다른 디테일을 선보이며, 하나하나 세세하게 소품을 사용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볼거리를 많이보여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살인의추억 리뷰에서 읽었던 숨겨진상징이란 리뷰는, 소름이 돋을만큼 충격적인 리뷰였습니다..
봉준호감독또한 어떻게 그런생각까지 하셨는지 모르겠다라고, 그런 상징성은 없다라고 돌려말했지만 그분이 썻던 리뷰를
보며, 영화를 생각하면 딱 맞아떨어지는것이 곳곳에 숨겨놓은 상징성이 있는것이 맞다고 생각이되더라구요~
8. 비트
감독: 김성수
주연: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나에겐 꿈이없었다"라고 정우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젊은영화 비트
허영만의 만화 비트를 각색하여 영상으로 옮긴, 정우성을 최고의스타 반열에올린 영화였습니다.
젊은이들의 생각과 미래 친구 연인등 젊은세대들에 충분한 공감을 주었던 영화였던것으로 기억이됩니다.
시대를 잘못만난 불후의명작정도로 표현하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 비트가 개봉을해서 15세관람가로 등급을 받았다면, 아마 1000만정도는 찍지않았을까 생각이되네요.
임창정의 "어디서 좀 놀았니 이 XX놈아"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 훗날 두사부일체에서 똑같이 패러디한것도 기억이나네요^^
9. 테러리스트
감독: 김영빈
주연: 최민수 이경영 염정아
90년대 액션배우로 한획을 그었던 최민수의 리즈시절 작품 테러리스트입니다
비트와 마찬가지로 이현세화백의 카론의새벽이라는 만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최민수의 온몸을던진 맨손액션과 염정아라는 8등신미녀의 므흣(?)한 장면까지 보여준 90년대식 리얼액션!!!
개인적으로 장현수감독과 김영빈감독을 좋아했었는데, 90년대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작품활동을 안하는게 참....ㅜㅜ
개사육장에서 싸우는장면 마지막 패션쇼싸움신은 이영화의 최고의 장면이라 할수있습니다...
10. 의형제
감독: 장훈
주연: 송강호 강동원
별 기대를 하고봤는데,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전 국정원직원과 고정간첩의 동거!!
드라마틱하면서도 화려한액션은 아니지만, 액션도 볼수있고 간간히 코믹적인장면도 나오고... 재밌이었던거 같습니다
송강호의 연기는 자타가공인하는 최고의 연기력이지만, 강동원은 그렇게까지 연기력을 입증받을만한 작품이없었는데...
의형제이후로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고,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임을 입증했던 꽤 재밌었던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나름데로 BEST10을 엄선 해봤습니다^^
이밖에 쉬리, 태극기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JSA, 친구1, 관상등등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이렇게 10작품정도로 간추려봤습니다.
시간되면 나중에는 외국영화 BEST10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의아니게 긴글이 되버렸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가장혁작성일 2015-09-15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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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목요일]목요일엔 수다다 - 12월 개봉영화
오늘은 12월에 개봉하는 영화 소개해줄게요~!오빠 영화보러 가자~♡2014.12.10(수)사랑에 대한 모든것 "삶이 비록 힘들지라도,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세상을 바꾼 남자, 그의 삶을 바꾼 기적같은 사랑- 줄거리 - 촉망받는 물리학도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은 신년파티에서 매력적이고 당찬 여인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와 마주친다.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던 것처럼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물리학도와 인문학도, 천재적이지만 괴짜 같은 남자와 다정하지만 강인한 여자,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로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던 두 사람 앞에 모든 것을 바꿀 사건이 일어난다. 시한부 인생, 2년. 스티븐은 점점 신발 끈을 묶는 게 어려워 지고, 발음은 흐릿해지고, 지팡이 없이는 걷는 것 조차 힘들어져 갔다. 과학자로서의 미래와 영원할 것 같은 사랑, 모든 것이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희망조차 사라진 순간 스티븐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만 제인은 그를 향한 믿음과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주고 그의 곁에서 그의 삶을 일으킨다. 삶의 모든 것을 바꾼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러브 로지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 줄거리 -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접속! 무비월드 눈여겨볼만하다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러브 로지버진 스노우사랑스러웠던 헤이즐에서 마성의 매력, 캣 코너로 돌아온 새로운 스크린의 여신 쉐일린 우들리, 파격 연기 변신- 줄거리 - 내가 여자로 눈을 뜨기 시작한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청소, 요리까지 완벽했던 엄마. 엄마는 아빠를 미워했고, ‘캣’이라 부르며 새끼고양이처럼 아끼던 내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탐탁지 않아 했다. 놀랍게도 나는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 엄마는 왜,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워.. 에바그린,, 워..파커 복수를 꿈꾸는 남자, 돈이 필요한 여자프로 범죄 듀오의 완벽한 작전! 배신자들은 OUT시키고, 가장 비싼 보석을 GET하라!- 줄거리 - 첫째 자신이 내 건 약속은 잊지 말 것, 둘째 동료에 대한 의리는 지킬 것, 셋째 배신은 복수로 갚아줄 것. 이 세 가지를 절대 원칙으로 삼는 프로범죄자 '파커'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강도단과 함께 놀이공원 털이를 완벽하게 마친다. 돌아오는 길, 함께 한 일당에게 보석 경매장을 터는 건을 제안 받은 '파커'는 깨끗하게 돈을 나눈 후 일에서 손을 떼려고 하지만, 거절당한 일당들은 그의 돈을 강탈하고 목숨까지 위협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파커'는 놈들에게 빼앗긴 돈을 되찾고 그들의 작전까지 뒤엎어버리기 위해 복수의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자신을 도와 단단히 한몫 챙기겠다는 부동산 중개인 '레슬리'를 통해 보석 경매장을 노리는 일당을 찾아낸다. 이후 '파커'는 ‘레슬리’와 함께 배신자들을 쓸어버리고, 놈들이 노리는 다이아몬드까지 차지할 완전범죄를 계획하는데...---2014.12.17(수)국제시장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줄거리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국제시장 '둘러보기 영상 호빗: 다섯 군대 전투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승리한다!- 줄거리 - 빌보 배긴스, 참나무 방패 소린, 난쟁이 족이 떠난 거대한 여정 끝, 난쟁이 족은 원래 자신들의 터전이던 에레보르에 있는 엄청난 보물을 되찾지만 이는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의 무기력한 주민들을 공격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산 아래의 왕 참나무 방패 소린은 탐욕에 서서히 눈이 멀어 우정과 명예를 저버린 채 왕의 보물 아르켄스톤을 찾는다. 소린이 이성을 되찾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한 빌보는 훨씬 험난한 일이 펼쳐질 줄 모른 채 절박하고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 오래된 적이 중간계로 돌아온 것. 암흑의 군주 사우론은 오크 군대를 보내 외로운 산에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고조된 긴장감 속에 어둠이 깔리자 난쟁이, 엘프, 인간은 단합할 것인지 말살될 것인지 택해야 한다. 마침내 다섯 군대의 전투가 시작되고 빌보는 본인과 친구들의 목숨을 걸고 싸워야만 하는데…---2편 너무 재미없게 봐서...12월 24일 (수)기술자들더욱 젊고 영리해진 ‘기술자들’! 스크린의 판을 뒤엎을 그들이 왔다! ---- 줄거리 -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이런 영화에 이경영이 안나온다는 것이 신기방기~상의원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이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줄거리 -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 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이런건 봐줘야징 눈이 즐겁자냥~ 근데 15세넹.여러분은 여기서 어떤 영화 찜콩하셨나요?전 상의원!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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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법원 최종판결)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
대법원 최종판결)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 [박당선범님 정리]
대법원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박정희 전 대통령
항일무장투쟁부대 토벌에 참여했다"
내용 담긴 책 출판한협의 출판사 아이필드 대표 유연석 무죄선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항일무장부대 토벌에 참여했었다" 는 내용이 담긴 책을 출판한 협의
(망자의 명예 훼손)로 기소된 출판산 아이필드 대표 유연석 (49)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2004년 "박정희는 간도 조선인 특설부대에 자원입대해 동북항일연군 토벌에 나섰으며
그 공으로 신경육군군관학교 2기생으로 입학했다"는
내용이 담긴 조선족 작가 류연산 씨의 책 <일송정 푸른 솔에 선구자는 없었다>를
출간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 딸 박근령 씨는 만주에서 활동한 친일파들의 행적을 담은
이 책 때문에 아버지의 명예가 훼손 됐다며 유씨를
고소했다,
1,2 심 재판부는 "역사적 공적 인물의 경우 시간이경과하면 망인과 유족의 명예보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보호돼야 하므로 사망자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려면 허위 사실에 대한 고의성을 엄격히 따져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특설부대 근무설은 여려 책에 언급됐고 저자 유씨는 역사학계에서도
인지도가 있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유죄가 인정되지 않는다" 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미 학계에서도
1, 다카기 마사오 (한국명 박정희) 가 일본인보다 빠른 승진을 누렸다는 점
2, 독립군을 토벌한 부대 중 하나가 다카기 마사오의 소속 부대였다는 점
3, 그가 토벌한 팔로군 중 상당수는 조선의용군이 소속되었다는 점은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박정희가 "독립군을 110여회나 토벌했다" 는
이야기의 시발점은 진보학자의 주장이 아닌 1960년대 박정희추종자가 쓴 박정희 전기다,
다만 이 책은 박정희의 친일전력을 덮기 위해 박정희의 일본군 복무경력을 반공투쟁으로
미화시켜 항일 세력들을 공비들로 둔갑시켰다,
공비들로 매도된 그 분들이 일제와 맞서 싸운 항일운동가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110여회의
토벌설은 오히려 박정희의 악행으로 부메랑이 돼 인터넷상에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다시말해 110여회 토벌설은 먼저 주장한 쪽은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 지지자들 인 것이다,
왜 박정희는 자신의 추종자가 쓴 이 내용에 대해
침묵했으며, 왜 추종자들이 주장하고 인정했던 110여회의
토벌사실을 좌파들의 박정희 죽이기라며 부정하는 건가?
만주8단에 같이 근무했던 선배와 동기들의 증언을 통해
박정희가 일선 소대장으로 근무하면서 독립군 토벌작전에 수차례 참가한 사실은 이미 확인되었다,
박정희가 110여회나 독립군 토벌에 적극 나섰다는 주장은
개인적 생각으론 과장됐다고 생각하지만, 간도특설대나
만주보병8단 출신들의 증언도 자신들의 죄를 축소하기
위해 박정희의 전력을 축소시켰을 가능성이 많아
박정희가 이들의 이야기 또한 그 신빙성이 희박하다,
당시 박정희와 함께 우수생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로 진학한 중국인 우쉬에원 씨의 증언의 의하면 "나와 다른 2명의 동급생은 육사 졸업 후
항일 전선에
가담하게 위해 도망쳤지만
박정희는 만주 군관학교로
다시 돌아가 견습관을 거친 뒤 독립군 토벌에 나섰다" 고
했다,
또한 일본인이 다카야야나기
도시오 일본 법정대 교수 조차도 "당시 공비로 불리던 독립군 토벌이 군관학교의 역할" 이라며 "황국 군인으로 길러진 청년 장교들이 만주국의
통치수단
이었으며 동시에 소련과의 전쟁준비에 이용됐다" 고 했다,
참고로 당시 만주에 독립군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당시
박정희가 싸웠던 팔로군에는 많은 조선의용군이 포함되 있었고
연안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하며 팔로군과 협동 작전도 펼치고 화북, 만주지역에서 항일전투를 전개했습니다,
또한 팔로군에도 한인무장 단체나 독립투사들이 꽤 많이 소속돼 있었지요,
이들 독립투사들은 독자적 군대를 결성 하기 힘들어
민족 독립을 위해 무기를 얻고자 팔로군에 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여순 반란사건의 제
2인자(군총책)
자기 일신의 영달을 위해
조국과 민족을 배신하고 또 자길 믿고 따르던 동료
300명을 밀고하고
혼자만 살아남은 카멜레온 박정희.
우린 이런 매국노가
흐트려 놓은 현대사에 신음하고
지역감정에 휘둘려 동서가
양분되고 이념에 덧씌워져
비판한 세력들에게 종북
빨갱이란 누명을 씌우기는
박정희가 써 먹은 수법
그대로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너무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이 깊은 수렁을 누가
팠는가?
이 깊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우매한 국민들!!
또는 스스로 이런 깊은
수렁에 빠진 우매한 인간 일베충들!!!
●만주군 8단 박정희 부대, '독립군 토벌한 기록
공개'http://bit.ly/WmBada
●'박정희, 독립군 토벌' 주장글 게재 무죄 확정
http://durl.me/e4ksh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 같은 박정희 http://durl.me/pzm4b
●박정희
정권, 북에 두차례나 ‘사전 통보’..http://bit.ly/13SHJnx
●박정희의
독도밀약 http://durl.me/oywqs
●독도영유권을 포기해버린 박정희(굴욕적인 한일협정) http://durl.me/q3ta8
●독도에 관한 굴욕적인 한일협정2 (기본조약)
http://bit.ly/XGe6Gf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
http://durl.me/2mn9sw
●박정희와 일본, 한일협정때 한푼도
주기 싫어했다. (1부) http://durl.me/3vp37j
●박정희,'독도밀약' 숨기려'독도수호운동'하면 고문까지..http://bit.ly/15KWI6B
●'독도는 한국땅' 입증 日정부 공식 지도 복원 http://durl.me/45qgdd
●'박정희, 독립군 토벌' 주장글 게재 무죄 확정
http://durl.me/e4ksh
●박정희의 만행,민족일보 송지영…52년만에 누명 벗을까
http://bit.ly/XjVdHX
●종신 대통령이 되기 위해 헌법까지 바꾼 박정희 http://youtu.be/2tcNV1ALRuk
●[위키리크스 외교전문]김정일 “박근혜는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
http://durl.me/3n248k
●청와대에서도 '일본군 장교복'을...'완전한 일본인' 박정희
http://durl.me/3ni9u5
●英단체 "한국 888조원 해외 도피, 세계 3위"
http://bit.ly/R5cra4
●박근혜의 마르지 않는 샘(스위스 은행 60억 달러)
http://durl.me/3kjy33
●[국감현장]박지원 "박정희, 강탈로 재산 5조원 남겨"
http://bit.ly/VONbsV
●<부산고법도 故 김지태씨
'재산헌납 강압' 인정>
http://bit.ly/RYQd7Y
●'박정희, 스위스 비자금 계좌
있다' .... http://durl.me/3ywi5k
●소문으로만 나돌던 박정희 스위스
비밀계좌가 진실!! http://bit.ly/XTrtPt
박그네가 등용한 청와대 입성 환자!!!
유신시대 인물들.....
-朴에게는 소중한 사람들.
-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 (좌장 격) =
박정희 유신정권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을 거쳐 재무부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1980년 신군부의 '숙정' 대상에 올랐다가 1988년 13대 총선에
신민주공화당 공천으로 충남 보령에서 당선된 이후 내리
4선.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동서지간.
-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
최병렬 전 대표는 유신 시대 조선일보 정치부장을 지냈고
5공 출범 직후 편집국장을 거쳐
민정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투신했다.
청와대와 정계에서 요직을 거치고 관선 서울시장도 지낸
그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진두지휘한 한나라당 대표였다.
최
전 대표의 후임자가 바로 박근혜 전 위원장이다.-
안병훈 기파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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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전 의원,
-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유신헌법 만들 때 참여)=
김기춘! 공안검사 시절에는 유신헌법 초안작성!
법무부장관 시절에는 '우리가 남이가?'
부산 초원복집사건! 박근혜 7인회 소속 핵심인물!
박정희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
공작정치의 대가이며,
유신의 망령!"
-
현경대 전 의원, =
박근혜 전 위원장의 외곽조직인
'한강포럼'을
주도함.
육사 25기 하나회 출신으로 신군부의 막내 격인 강 당선자는 1980년
육군중령으로
예편한 이후 민정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
강창희 국회의장 등을
지칭한다.
▶초원복집 사건이란...?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잊혀졌던 추악한 정치적
사건이 되살아나고 있다.그의 이름 뒤에 꼬리표처럼 달려왔던 초원복집
사건이다.초원복집 사건이란 지난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12월 11일
당시 김기춘 법무장관이 박일용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규삼
국가안전기획부
부산지부장 등과 벌인 대선
대책 회의를 말한다.이 자리에 모인 김기춘 장관 등 부산지역 기관장들은 민자당 김영삼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지역 감정을 부추기고, 정주영 국민당
후보, 김대중 민주당 후보 등 야당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유포시키자는 등 관권 선거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당시 대화 내용은 통일국민당측과 전직 안기부 직원 등이 공모해 감행한 도청을 통해
폭로됐다.녹음기에는 "우리가 남이가, 이번에 안 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겨야 돼." 등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이 그대로 녹음돼 있었다.특히 김기춘 장관은 박일용 청장에게 "당신들이야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해도 괜찮지 뭐….
우리 검찰에서도 양해할 것이고, 아마
경찰청장도 양해…"라며 지역 경찰총수에게
불법선거운동을 권유한 것으로 돼
있다.이들이 비밀 회동에 나선 것은 당시 정주영 후보가 아파트 값을 반으로 내리겠다는 공약 등으로
보수층을 잠식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위해서였다.이 같은 대선 모의는 결과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실제로 김영삼 후보측을 당선시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김영삼 후보
측은 이 사건을 정치 음모라고 규정하며 '도청'이라는 부도덕한 행위를 매도하며
정주영 후보측에 대한 역공에
나섰다.통일국민당은 결국 여론의 역풍을 맞았고, 김영삼 후보에 대한
영남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를
낳았다.21년 전의 이 정치적 망령은 5일 김기춘 전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날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정치 역사장 가장 추잡하고 비열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는 이 초원복집 사건을
도외시하고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발탁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깜짝 인사가 어떤 정치적인
실익을 거둘지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靑
입성 5명중 3명은 '대형로펌 현역',
재벌들 변론중 http://bit.ly/15wDAv7
●...들의 추악한
부정선거(목록)
http://durl.me/5gfh8v
●국사를 필수로
한다고...??
http://durl.me/5hbceo
이게
보이는가?
대한민국을 난장판으로 만든
집구석!!!
뭐가 옳고 그른 것인지 뇌가 썩어 가늠을 하지
못하기에
이런 사실들을 보고도 변화가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참으로 개탄스럽기는
이런 매국 집구석을 위해 스스로 희생해
준
일베충들 그리고 그 집구석을 찬양하고 이 땅 대한민국에 명문의
가문을
만들어준 어처구니 없는 그곳의
백성들!!
대한민국은 이런 개탄스런 인간들 의식이 제대로 돌아 오면
바로
서는 나라가 만들어 질
것인데
그날이
언제일까.....
우리
세대에서 그걸 기대한다는 건
사치일까?
●이 영상을 보면 그걸
기대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개.짓.인지를....ㅠ
.. youtu.be/MGE7u06uj3k
나라가 바로 설려면
부정선거 핵심자(관련자)에게
이런 처벌을......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 현실은 일제 강점기!!!
일본우익반민족 개.쪽.빨이들한테
부역하며 역사왜곡 매국질하는 일베충 개종자에게도
이런 최후를....
가자서작성일 2013-08-09추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