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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범죄수익 122억 원 전액 환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45842?cds=news_media_pc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 환수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이희진을 상대로 122억 6000만 원의 추징금 전액을 환수 이희진은 미인가 금융 투자업을 영위하며 비상장 주식을 추천한 뒤 선행매매한 주식을 판매함으로 122억 6000만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추징금 122억 6000만 원을 선고받았었고 선고 당시 고급 주택에 거주하며 고급 차량, 명품을 소유하였지만 2022년까지 전체 추징금 중 28억만 납부하고 나머지를 납부하지 않았었는데 검찰은 올해 4월부터 재산조회, 계좌, 해외 가상 자산 추적, 압수수색, 은닉재산 압류, 가압류 민사소송 등을 통해 환수를 진행했고 이희진의 차명 법인과 차명 부동산을 찾아내어 환수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70719?cds=news_media_pc 다른 기사에 올라온 내용은 징역 3년 6개월, 벌금 100억, 추징금 122억 6000만 원이고 차명 법인, 해외 가상 자산을 압사 수색, 가압류, 민사소송을 통해 94억 6000만 원을 환수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명품시계, 가상 자산 12억, 현금, 수표 3억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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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작년 ML 연봉 70억이었는데…어떻게 이런 투수가 한국에? KIA행 라우어, 5억으로 몸값 낮춰 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을 거둔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29)를 영입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연봉 507만5000달러(약 70억원)를 받던 투수가 1년 만에 잔여 시즌 35만 달러(약 5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한국에 왔다. KIA는 6일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라우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로 총액 35만 달러. KIA는 지난 5일 기존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 그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캠 알드레드를 동반 방출하면서 라우어 영입을 위한 사전 작업을 끝냈다. 라우어는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으로 190cm, 94kg 큰 체격을 갖춘 좌완 정통파 투수. KIA 구단은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90cm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라우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뛰어나다. 2018년 샌디에이고에서 데뷔한 뒤 2020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겨 지난해까지 6시즌 통산 120경기(112선발·596⅔이닝) 36승37패2홀드 평균자책점 4.30 탈삼진 567개를 기록했다. 3~5선발급으로 꾸준히 활약한 투수로 근래 한국에 온 외국인 선수 중 가장 거물이라 할 만하다. 최고 시즌은 2022년 밀워키 시절로 그해 29경기 모두 선발등판, 158⅔이닝을 던지며 11승7패 평균자책점 3.69 탈삼진 157개로 활약했다. 연봉조정자격 첫 해가 된 지난해 밀워키에서 연봉이 507만5000달러로 껑충 뛰었다. 스몰마켓 밀워키 팀 내에서 연봉 6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2022년 9월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더니 지난해에는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몸에 이상을 보였다. 지난해 10경기(9선발·46⅔이닝) 4승6패 평균자책점 6.56으로 부진했고, 4개월 재활을 거쳐 지난해 10월1일 시카고 컵스전에 복귀했지만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4볼넷 2탈삼진 8실점 패전을 안았다. 커리어 최다 실점으로 무너진 뒤 밀워키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FA로 시장에 나왔지만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올해 3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 계약했다. 5월 중순 방출된 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 계약하며 팀을 옮겼으나 빅리그 기회를 받지 못했다. 올해 트리플A 19경기(16선발·75⅓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5.26 탈삼진 86개에 그쳤다.저스틴 벌랜더, 랜드 맥컬러스 주니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루이스 가르시아, 호세 우르퀴디 등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휴스턴에서도 기회를 받지 못할 정도로 폼이 떨어진 상황이다. 트리플A에서 시즌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라우어는 한국이란 새로운 무대로 넘어가 반전을 노린다. 그만큼 KBO리그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크리스 플렉센(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릭 페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KBO리그 성공을 발판 삼아 메이저 계약을 따내며 선발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투수들이 많다. 벤 라이블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알버트 수아레즈(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 등 KBO리그를 거쳐 마이너 계약 후 빅리그 복귀에 성공한 선수들도 수두룩하다. 커리어 저점에 떨어진 라우어 입장에서도 뭔가 강력한 변화가 필요했고, 한국을 터닝 포인트 무대로 결정했다. 잔여 시즌 연봉은 35만 달러로 1년 전 연봉의 10분의 1도 안 되지만 한국에서 재조정해 폼을 끌어올린다면 메이저리그 복귀 노릴 수 있다. KIA 입장에서도 라우어 같은 투수가 필요했다. 어깨 부상 이후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93.3마일(150.2km)에서 90.8마일(146.1km)로 크게 떨어진 게 불안 요소이지만 KBO리그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다. 좌타자에게 강하지만 우타자에 약했던 알드레드에 비해 라우어는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유형이라 안정감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61승42패2무(승률 .592)로 2~3위 LG와 삼성에 5.5경기 차이로 넉넉한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1선발이 필요했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분전하고 있지만 또 다른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의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에서 라우어를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지난 5일 오후 입국한 라우어는 6일 오후 메디컬 체크를 마무리한 뒤 선수단 합류 예정이다.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실전 투입된다.
옽하니작성일
2024-08-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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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희대의 사기꾼 김찬경
1956년 12월 31일 ~ (67세) 대한민국의 사기 범죄자이며, 전직 금융인. 실제 학력은 신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지만, 서울법대생이라고 사칭한 학력위조를 비롯해, 사기를 치기 위한 목적으로 저축은행을 인수하여 희대의 사기 행각을 저지른 악질적인 범죄자다. 2012년 5월 13일 기준으로 빼돌린 돈만 2,500억 원에 달한다. 미래저축은행의 CEO를 역임하다가, 부실경영으로 저축은행이 폐쇄되고 검찰의 조사가 다가오자, 회사 돈 200억 원을 빼돌린 후 조희팔처럼 중국으로 밀항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미래저축은행 시절, 투자한 골프장, 필리핀의 카지노 등은 김찬경 회장과 직,간접적인 관계에 있던 회사로, 자신의 회사에 은행돈을 대출시킨 후 부채의 부담을 국민에게 떠넘긴 악질적인 수법을 사용했다.2. 행적[편집]충청남도 아산시의 소작농 집안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1] 중학교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와 공장에 다니면서 고학을 했다고 한다. 그 뒤 1980년대 초반부터 차츰 사기꾼의 싹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당시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서울법대생 사칭 사건'의 장본인이다. 이하 서술하는 내용에는 김찬경과 같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강의를 들은 모 대학 법과대학 교수가 직접 강의 도중에 말해준 내용이 포함되었다. 1981년 군에서 제대한 후, 초졸 학력[2]으로 서울법대생을 사칭하면서 수업도 듣고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무척 성실하고 열심히 학과 활동을 도와서 이미지는 좋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그 당시 서울법대 분위기는 워낙 개인주의적으로, 사법시험 공부에만 전념하거나 일부가 운동권으로 투쟁을 하는 분위기였던 탓에 일반적인 학과 업무를 아무도 맡지 않으려고 했으니, 적극적으로 솔선하던 김찬경이 좋게 보였을 법도 하다. 놀라운 것은 그런 와중에도 사법시험 공부를 해서 대학교 재학 중 1차 시험에 1문제 차이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지만[3], 1차 평균점수는 26점이라는 기사가 있다## 지금 사법시험과 그 때 사법시험의 위상과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지만[4], 이후 "사법시험 대신 취업을 하겠다"고 동문들에게 말했는데, 이때는 다들 격려해줬다고 한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도 속여서 1984년 결혼식에는 서울대 법대 교수가 주례[5]를 섰다. 놀랍게도 졸업사진까지 찍었으나, 이 과정에서 졸업앨범에 들어가는 주소를 안 적어 냈는데 학과 사무실이 이를 대신 기입해 주려다가, 학적부 명부에 없어서 가짜 학생이라는게 밝혀졌다[6]. 이게 당시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일명 '서울법대생 사칭사건'이다. 이 사건을 각색한 소설이 나왔다. 이런 학력위조 사기행각을 벌였음에도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처벌받지는 않았다. 사실 법적으로 처벌할 건덕지도 마땅치 않았다고 한다. 잘해야 혼인 등 민법적인 부분이며, 형법적인 부분으로 걸고 넘어질 부분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나중에 허위학력으로 취업하려고 한다면 모를까, 그 시점에는 게다가 이미지도 나쁘지 않았기에 졸업앨범 때문에 걸린 후에도 그냥 묻고 넘어가려고 하기까지 했다. 대우그룹에서 서연고 졸업자에 한해, 면접만 보고 합격시키는 전형에 응시했으나 실패했다. 더 웃긴 것은 이렇게 개망신을 당하고도 서울법대 동문회에는 버젓이 계속 참석했다는 점이다. 진짜 동문들은 떨떠름했으나, 실제로 학과생활을 이끌어 준 인물이라 이미지도 좋았고 교우관계도 대단했으며, 사실 굳이 쫓아내 봐야 이득도 없고, 마당발 재력가가 동문회에 있으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했으니 그냥 용인한 듯하다. 이 정도로 낯이 두꺼워서인지, 아예 이 거짓 신분으로 병원 이사장 딸인 이대 학생과 결혼했다. 이 딸은 동기(?) 서울법대생이 소개해 준 사촌동생이었다고 한다. 사기 사건이 터졌을 때는 이미 임신 7개월이라서 이혼도 못 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집안에서는 당연히 이혼하라고 난리였지만, 임신도 하고 해서 곤란했던 듯하다. 이혼은 나중에 했다. 김찬경은 처가에서 돈을 빌려 사업 여러 개를 했으나 실패했고, 마침내 채석장 사업을 벌여 겨우 성공했다. 이 돈을 바탕으로 서울 테헤란로 일대에 빌딩을 사서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으나, IMF 때 망했다. 이후 금융업에 눈을 돌렸는데, IMF 때 망한 상호신용금고를 헐값에 사들여 금융업에 진출했다. 이런 사기꾼이 금융계 인사를 자처했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이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뻔한 일이었다. 사기에는 천부적 소질이 있었는데, 제3자를 내세워 자신이 소유한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1,500억 원 정도의 불법 대출을 결정하고, 충남에 골프장 겸 온천 리조트[7]를 만들어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이 리조트의 시가는 2,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적인 금융계 인사가 아닌 사기꾼이 경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는지, 미래저축은행은 부실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을 이유로 예금주들에게 고소당했다. 이렇게 명백한 사기뿐만 아니라 부실경영으로 저축은행들은 결국 2012년 5월 퇴출 대상에 올랐고, 이렇게 경영을 부실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사기로 고객의 돈을 빼돌린 대출은행 경영진들은 법적 처벌을 받게 되었다. 결국 경찰에 의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자, 김찬경은 회사 돈 200억을 빼돌려 경기도 화성시에서 밀항까지 시도했으나 결국 체포되었다.#[8] 이때 검사 출신 곽상도 변호사가 변호를 맡아서 나중에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임명 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미래저축은행은 일본 J TRUST에 인수되었고 이것이 현재의 JT친애저축은행이 된다. 체포된 후, 필리핀에 카지노를 짓는다는 명목으로 270억 원을 횡령한 것과 회장 자신이 신용 불량자라는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 거기다 비자금 56억 원을 차떼기로 빼돌리다, 차량절도단에 의해 가볍게 도난당해 충남 아산경찰소에 다른 사람 명의로 액수를 대폭 줄여 도난신고를 넣는 짓까지 한 것이 드러났다. 참고로 돈을 훔쳐간 도둑은 "어차피 뒷돈인 거 다 아니까 신고 제대로 못 넣을 거"라며 대놓고 먹겠다고 배짱을 부렸다. 또 그의 아들이 2011년 6월 5일 오전 3시에 관악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혈중알코올농도 0.137% 만취상태로 마구 몰다가 차량 6~7대를 들이받아 6명이 크게 다치기도 했다. 참고로 체포한 경찰 쪽에서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했다.[9] # 아들은 결혼하여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더욱 나쁜 것은 이렇게 사기로 모은 재산을 사적 보복을 위해 사용했다는 점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소작을 부쳐먹던 지주의 아들이 급전이 필요하자, 김찬경은 그 지주 소유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건재고택[10]을 담보로 70억 원을 빌려줬다.# 이후 채무자가 빚을 못 갚자 그 집을 차지했고[11], 이 때문에 채무자는 자살했다. 이렇게 차지한 그 집에서 연회를 열면서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를 했다.# 학력 컴플렉스가 대단했는지, 서울법대의 최고지도자과정(advanced Law Program, ALP)을 10기생으로 수료한 사실이 드러났다.[12] 그나마 김찬경은 수업에 한두 번 들어왔을 뿐인데, 골프 모임은 맨날 나왔다고 한다. 한 번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자신의 골프장에 동기생들을 초대하는 등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고, 인맥 만드는 데는 열심이었다고 한다. 사실 원래 최고지도자과정이나 최고경영자과정은 수업은 별 의미 없고 같이 술 마시고 인맥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2013년 1월 25일 1심에서 징역 9년이 선고됐다. # 그러나 2013년 12월 27일 항소심에서는 징역 8년으로 감형됐다. # 그 뒤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이 확정되어 복역했다. 복역 중에 내연녀의 자살 소식을 듣고, 본인도 복역 중에 자살 시도를 했다. 그러나 2건의 혐의가 추가되어, 2020년까지인 복역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1] 김찬경과 동향인 고등학교 교사의 말에 따르면, 사기 행각이 발각되기 이전에는 매번 마을 모임 때마다 내려와서 서울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상당히 재력을 과시했다고 한다.[2] 중학교에서 퇴학당하였다고 한다.[3] 공시생 항목에도 나와 있듯 ‘아깝게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하는 게 그들이 가장 즐겨하는 거짓말이다.[4] 과거와 현재의 시험 난이도를 비교하면 현재가 압도적으로 높다.[5] 당시 김찬경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던 해당 교수는 이 사건 이후 격노했고, 다시는 제자들의 주례를 서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위에 링크된 한겨레21 기사 참조).[6]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가짜 학생도 졸업앨범에 들어가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졸업앨범은 많은 대학에서 대체로 총학생회 주관이기 때문에 학적을 엄격히 검증하지도 않는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졸업앨범에 얼굴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 (그러나 졸업앨범에 김찬경 회장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유튜브 아이콘 석동현 전 검사의 사례.[7] 원래 김찬경의 꿈이었다고 한다. 개인 자산 500억+대출로 골프장을 지어 은퇴후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골프장 이름은 '아름다운CC'. 돈 들인 건 한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이 들였다. 그런데 정작 시설은 왠지 돈 들인 티가 안 난다고 한다.[8] 이 과정에서 낌새를 눈치챈 담당 직원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방법으로 협조하지 않으며 막으려 했으나, 은행에 인감도장을 들고가 비밀번호를 바꾸는 바람에 그대로 출금되었다. 우리은행 총 예금금액은 250억 원이었으나, 뱅크런 사태를 우려한 담당직원이 50억을 인출하여 저축은행에 보관하고 있어서 빼돌리지 못하게 되자, 담당 직원을 그 자리에서 해고했다고 한다.[9] 교도소에서 1년 살면 출소 후 그대로 잔여 기간을 복무해야 하며, 2년 살면 면제다. 별로 이득 될 건 없다.[10] 이 집은 중요민속문화재이다.[11] 법적으로는 잘못이 아니지만, 은행에서도 담보를 바로 차압하는 게 아니라 채무자에게 몇 번의 기회를 준다.[12] 1학기 과정이지만 학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즉 문화센터의 명사 강연과 마찬가지이다. 1주일 1회 1시간 정도 수업하며 여기 졸업하면 서울대 동문 자격을 준다고 해서 저렇게 학벌에 목이 마른 정관계 인사들이 비싼 수업료(한 학기 500만 원)를 내고 들어온다. 이 수업료는 학과의 재정으로 쓰인다. 돈 많은 사장, 회장들은 이런 곳이 인맥 쌓는 곳으로도 좋기 때문에 참가하려고 안달이다. 여기 강연하는 교수에 따르면, 교수인 자신은 중형차 타고 오는데 학생들이 벤츠 S600, BMW 7시리즈, 아우디 A8, 에쿠스 같은 고급차만 타고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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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린스만의 '위약금 재테크'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늘 오후 경질되면서 거액의 위약금 문제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8년 전 미국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될 때 받은 위약금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2011년 미국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클린스만은 2013년 북중미 골드컵 우승과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2016년 러시아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도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습니다.클린스만 감독은 당시 계약기간이 1년 8개월가량 남아 있어, 미국 축구연맹으로부터 받은 620만 달러, 우리 돈 약 82억원의 위약금을 받았습니다.오늘 한국 대표팀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의 당초 계약기간은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 7월까지 3년 5개월.알려진 바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220만 유로, 약 29억원이었습니다.계약기간 2년 6개월을 남기고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은 잔여 임기 연봉 등 위약금을 받게 될 경우 약 70억원 이상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미국과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두 번 경질되면서 위약금만 150억원가량 챙기는 셈인데, 일부 팬들은 '위약금 테크'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감독 위약금뿐 아니라, 그가 선임한 코칭스태프도 교체해야 하는 만큼 협회가 부담해야 할 관련 비용이 100억원 안팎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이는 올해 축구협회 전체 예산 1,876억 원의 5%가 넘는 돈인데,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은 "위약금은 변호사와 상의해봐야 한다"면서 "금전적 부담이 생긴다면, 재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보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동경(tok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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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세상은 넓고, 변태는...(레전드)
수원지법 형사6단독 송병훈 판사는 자신의 배설물과 배변 모습을 찍은 동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억대의 수입을 거둔 혐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유포)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42·여)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987만4400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하고, 압수한 음란물 등을 몰수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팔지 않고, 해당 물건만을 팔았다고 주장하지만 조사한 증거들을 종합하면 해당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판매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이 사진이나 동영상 없이 물건만을 판매한 경우에는 장부에 '팬티, 원피스, 치마, 나시'라고 기재한 점, 구매물품란에 기재된 'pj-93팬티'가 외장하드디스크 내 '연이작업-팬티(pt)(0)-삼각팬티' 폴더 안에 같은 이름으로 저장돼 있는 등 피고인은 구매자들에게 확인시키려고 물건과 동영상 등을 함께 보낸 것으로 증명된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2010년 3월11일부터 2013년 3월12일까지 만 3년 동안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자택에서 인터넷 대형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및 해외음란사이트 소라넷 등에 속옷 등을 착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시한 후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동영상과 사진을 보내주고 물건은 택배를 통해 보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1,296회에 걸쳐 합계 1억 987만 4,400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배설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배설물을 용기에 담아 남성들에게 1건당 3~5만원씩 받고 판매하기도 했다. daidaloz@news1.kr
아임OK작성일
2023-11-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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