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92,744);
-
[스포츠] DB 전지훈련 최고의 임팩트 이용우. 4kg 증량+딥 3 장착, 도대체 무슨 변화 있었을까
올 여름 원주 DB의 변화는 기대와 의문이 공존했다.일본 삿포로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일본 전지훈련은 철저한 테스트 무대다. 기존 코어 전력을 점검하고, 강력한 로테이션 멤버를 선별하기 위한 시험의 장이다.일단, 이선 알바노와 치나누 오누아쿠의 검증은 끝났다. 강상재와 김종규도 마찬가지다.기존 코어의 전력 점검은 합격이었다. 로테이션 멤버의 선별은 계속 되고 있다.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이용우의 임팩트는 강력하다. 삿포로 연습 경기에 이어 오사카에서도 계속되고 있다.안양고 건국대를 거친 이용우는 대학 3학년 얼리 엔트리로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 9순위로 2020~2021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낙점 받았다.1m83의 단신이지만, 대학 최상급 수비력을 지녔고, 슈팅 역시 프로에서도 당장 통할 만큼 수준급이었다.하지만, 좌절이 있었다. 포지션이 애매했다. 1m83의 작은 신장에 메인 볼 핸들러로서 역량은 떨어졌다. 게다가 피지컬 문제도 있었다. 파워가 떨어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비와 슈팅 역량을 온전히 코트에서 쏟아내지 못했다,2022년 5월 상무이 입대한 그는 절치부심했다. 거의 매일 하루 두 차례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이용우는 "프로에 들어와서 피지컬의 한계를 느꼈다. 이전까지 웨이트를 체계적으로 해본 적이 없다"며 "상무에서 하루 두 차례 웨이트에 매진했다.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체질이지만, 3~4kg 정도의 증량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눈에 확 띄진 않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몸이 커졌다. 파워가 붙으면서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한 수비와 공격에 탄력이 붙었다.DB 한상민 코치는 "상당히 좋은 선수인데, 파워가 붙으면서 확실히 좋아졌다. 올 시즌 딥 3를 주문한다. 슈팅은 정확한데, 슈팅 타이밍이 느린 세트 슛이 많다. 딥3를 던지는 이유는 수비수의 견제를 피하고, 돌파 공간을 더욱 넓게 하기 위해서다. 이용우가 많은 훈련을 했다"고 했다.이용우는 삿포로 전지훈련에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연습 경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진 않지만, DB 팀 관계자들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용우다. 삿포로에서 펄펄 날아 다녔다"고 했다.이용우는 "지금 로테이션 멤버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죽기 살기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농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용우는 테크닉과 스피드, 그리고 공수를 갖춘 농구를 잘하는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통하기 쉽지 않은 작은 신장과 약한 파워가 있다'고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올 시즌을 기점으로 이런 평가는 바뀔 것 같다. 그가 올 시즌 DB의 핵심 벤치 멤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완벽한 청신호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18추천 0
-
-
-
-
-
-
-
-
[스포츠] 음바페 선제골-엔드릭 쐐기골...레알, 슈투트가르트에 3-1 승리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활약 속 웃었다.레알은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1로 승리했다.[선발 라인업]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스 바스케스, 오를리엥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나섰다.슈투트가르트는 알렉산더 뉘벨,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 제프 샤보트, 안토니 로울트, 조샤 바그노만, 아츠칸 카라조르, 앙젤로 스티러, 제이미 르웰링, 엔조 밀로트, 크리스 퓌리히, 데니스 운다브가 선발 출전했다.[경기내용]시작부터 슈투트가르트 공격이 거셌다. 순식간에 직선적인 패스와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8분 밀로트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11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 밀로트 슈팅은 또 막혔고 전반 16분 슈틸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레알은 음바페를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23분 음바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6분 호드리구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9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전반 29분 카라조르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 르웰링이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이번에도 고개를 숙였다. 전반 종료 직전 발베르데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은 바스케스를 빼고 에데르 밀리탕을 투입해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1분 음바페가 골을 터트리면서 레알이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탄 레알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운다브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르웰링 크로스를 운다브가 헤더 득점에 성공하면서 1-1이 됐다. 레알은 후반 25분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프란 가르시아, 아르다 귈러를 추가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35분엔 엔드릭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뤼디거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모드리치가 올린 걸 뤼디거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엔드릭 쐐기골이 나오면서 레알은 3-1을 만들었다.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결과]레알 마드리드(3) : 킬리안 음바페(후반 1분), 안토니오 뤼디거(후반 38분), 엔드릭(후반 추가시간 5분)슈투트가르트(1) : 데니스 운다브(후반 23분)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8추천 0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