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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월 28일 소식
[주요뉴스]- 이러단 경제 침몰... 연말특수부터 살려라, 김영란법 유예·임시공휴일 지정·통행료 면제 등 모든 방안 동원해야- 朴 '운명의 일주일'... 靑 이번주 기자회견, 탄핵은 9일 가능성- 차은택 "崔 지시 받아 공관서 김기춘 만나"- '삼성 합병'만 별도 청문회라니... 민주당 추진, "기업 때리기 너무해"- 정신없는 사이에... 법인세 인상까지 '立法 흥정'... 예산 부수법안 지정, 늦어도 내일 결정... 野, 상법 개정도 속도- 年 4.23 → 4.67%, 은행 주택대출금리 보름 만에 '수직 상승'- 용산 공원, 건물 확 줄인 센트럴파크로-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신기록... 1초에 4600만원씩 팔렸다, 하루 매출 4조원... 작년보다 20% 올라- 국정, 이것만은 챙겨라... 길어지는 국정공백, 공무원들이 목숨걸고 돌파하라... 트럼프 핫라인부터 구축하라, 가계부채 등 경제현안 적기에 대응을, 멈춰선 정책... 경제부총리부터 세워라 - 연말특수부터 살리자... "불황에 정국혼란까지... 단골마저 끊겼어요", 명동·신촌·교대역... 얼어붙은 소비환경 가보니, 식당·미용실 등 손님 절반 줄어 을씨년- 소비자체감 환란수준 추락중... 실질소비 3분기 연속 뚝, 먹거리마저 줄여 최악- 소외계층에 불똥 '더추운 겨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줄까 속앓이- 연말특수 위해... 서민경기 꽁꽁얼린 김영란법 '3·5·10' 잠깐이라도 풀자... 일요일 겹친 크리스마스·신정 임시공휴일로, KTX·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방콕족' 집밖으로 - 北 돈줄 꽉 조이는 유엔... 北 수출 25% 타격 제재안... 석탄 외화벌이 7억달러↓- 냉전시대 '마지막 붉은별' 지다... 혁명가이자 독재자 카스트로 별세- 美 위스콘신서 첫 대선 재검표... 힐러리도 참여키로, 트럼프 "바보같은 행위"- 터키 "난민에 국경 열겠다" 또 협박, EU가입 차질 빚자 반발- 실손보험 특약 자기부담 늘어난다... 금융당국 오늘 공청회, 과잉진료 논란 비급여항목은 선택가입- 내달 9일부터 DSR 적용... 신규대출 심사 더 깐깐하게, 빚많은 대출자 분할상환 전환 유도-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시작 이후 처음... 40대 소득 13년만에 첫 감소- LG그룹에 영그는 바이오의 꿈... 오늘 화학·생명과학 합병 승인, 팜한농 이어 제약으로 확대- 공정위,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고발... 오너 지위 이용 자회사에 일감몰아줘... 퇴직한 조현아씨는 제외- 中유커 통제에 항공사 한파 예고... "내달부터 中 관광객 감소할듯", 美 보호무역에 화물도 급감 우려- 냉동밥 시장, 후끈 달아올랐다... 소비침체에도 年평균 50% 성장, 오뚜기 선전에 경쟁 가열- '중국판 나스닥' 직접투자시대 내달 5일 개막... 선강퉁 D-7, KIC(한국투자공사) 中 주식 2억 달 러 더 산다- "선전증시 高평가 부담... 3종목 이상 분산투자를", 환위험·세금부담 감안해야... ETF 투자도 대안- 지주사·액면분할... 오리온 주가 탄력받나- 신라젠 28~29일 공모 청약- 벤처캐피털 'TS인베스트먼트' 내달 코스닥 입성... "1조로 덩치 키워 바이오 집중투자"- 용산공원, 한국형 센트럴파크로 만든다... 정부시설 신축 계획 백지화, 자연친화형으로... 일제 건물 총독관저·병기창 등 역사물로 남겨... 공원내 능선 복원해 남산~한강 생태벨트로... 한미연합사·국방부는 존속키로해 논란 여지- 10월 주택 인허가 18.3% 감소... 수도권은 38% 급감[공시]-KCC = 쌍용머티리얼 인수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현재도 검토 진행 중에 있으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 -고려포리머 = 전환가액 922원→901원으로 조정-한솔제지 = 한솔아트원제지 흡수합병 -태평양물산 = 우리사주조합원에 100억 채무보증 결정-조선선재 =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오스템임플란트 = 마곡산업단지 D11블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대성파인텍 = "대표이사 변경 가능성 있어"-엠지메드 = “해외 소재 바이오관련 기업 출자 검토중”-필링크 = 전환가액 5020원→4475원으로 조정-에스아이티글로벌 "현 대표 횡령 및 가장납입 수사중"-코디엠 = 오는 28일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 -알서포트 = 정보처리방법 특허 취득 -진성티이씨 = 70억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인터파크홀딩스 = 계열사 인터파크씨어터에 481억원 규모 담보 제공-파인디앤씨 =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 -디에이테크놀로지 = 다음달 13일 임시주총 소집-행남생활건강 = 32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피소-KD건설 = 이상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AP시스템 = 120억 규모 계열사 채무보증 -금성테크 = 137만8164주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MBK = 4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특징주]- 코디엠(224060):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에 초강세 -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MBK(159910): 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SK하이닉스와 74억 규모의 개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 - 한국특수형강(007280):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매매거래 재개 후 처음으로 반등세- 현대상선(011200): 스페인 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승세 - 에스엠코어(007820): 3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운영자금 확보 기대감에 급등세 -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의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삼성 지배구조 이슈가 재부각 되며 강세 - LG이노텍(011070):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 개선과 전장부품 사업부의 지속적인 호조에 따른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에이치엔티(176440):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높은 시가 형성 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 알서포트(131370): 브라우저 및 개별 통신 의사플로그인 정보처리 방법에 대한 특허권 취득 소식에 상승세 -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 지난 27일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창조소프트웨어(GCS)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 기대감에 급등세 - GRT(900290): 신공장 증설로 생산능력 확대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성장 기대감에 초강세 - 넥솔론(110570): 법정관리 중인 가운데 매각 예비입찰에 한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매각 기대감이 커지며 급등세 - 삼성생명(032830): 장기 금리인상 호재와 삼성의 지배구조개편 전망에 상승세 - SK디앤디(210980): 수송스퀘어 매각으로 4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 - 한솔제지(213500): 한솔제지와 한솔아트원제지가 보통주 1대 0.0906618의 비율로 합병한다는 소식에 상승세 반면, 한솔아트원제지(007190)은 하락세 - OCI(010060): 태양광 발전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 LIG넥스원(079550):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에 대한 해외 수주 지연에 따른 실망감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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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SK와 CJ가 어버이연합에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상 계좌도 아닌 차명계좌에 송금했고, 논란이 일자 업계는 협박을 받아서 송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어버이연합이 뭐가 무서웠을까? 어버이연합 보다는 뒤에 계신 그분이 무서웠겠지~
2. 일본 정부 대변인 격인 관방 부장관이 소녀상 철거는 한일 간에 암묵적으로 합의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언급도 안 됐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아주 나라 꼴이 말씀이 아닙니다. 창피해서 진짜 살 수가 없다~
3. 방역 당국이 필리핀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위험지역 여행조회 시스템'에 포함하지 않았다가 필리핀에서 한국인 감염자가 발생하자 뒤늦게 이들 지역 국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뒷북이야? 메르스에 한번 데었으면 됐지 말야... 거참~
4.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달 초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뇌염, 지카... 올여름은 불쾌지수가 더 높을 모양입니다. 그래도 나 한테 짜증 내기 없기~
5. 해경본부를 포함한 국민안전처 등을 세종시로 옮기도록 한 행정자치부 고시는 적법하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인천의 국회의원 12명이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고시를 무효로 해달라며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습니다.
인천 유정복 시장님이 행자부 장관 출신인데 그거 하나 못 지키고... 쯧쯧...
6. 새 개헌안의 국민투표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헌안을 비판한 인사들이 잇따라 체포되고 있습니다.
군부는 이에 앞서 개헌안을 비판하거나 반대운동을 벌일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약 650만 원의 벌금을 물리는 법률을 제정해 반대세력을 탄압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깜짝 놀라셨죠? 우리 얘기는 아니고요... 태국이 그렇답니다. 근데, 법제처가 태국의 내각사무처와 법제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네요... 그렇다고요... ㅎ
7. 명품을 본떠 만든 짝퉁 의류 판매기법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중국에서 라벨까지 붙어 있는 짝퉁 완제품을 들여와 팔았다면, 최근에는 즉석에서 손님이 원하는 명품 로고가 담긴 라벨을 부착해주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주문자 생산 방식인가 보네... 그럼 고급져 보일라나?
8. 안상수 창원시장이 유럽 출장에 동반한 배우자의 경비 전액을 창원시 예산에서 지원받아 사용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해외출장에는 공무원 등 8명이 동행해 4,400여만 원의 출장비가 소요되었고, 이 가운데 안 시장이 1,150만 원, 부인은 858만 원을 사용해 안 시장 부부가 전체 출장비의 절반인 2,000여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쓰고 보는 거지... 뭐라 하면 돈 내면 되고... 머리가 좋은 거야 뻔뻔한 거야? 창원시민 여러분 뭐가 맞나요?
9.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단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했다며 네티즌 한 명을 고소했습니다.
고소당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회원입니다.
어라? 같은 동종 업계끼리 왜 그러신데... 아무래도 사단이 나긴 난 모양이네...
10. 옥시에 대한 떠들썩한 수사, 그러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 판매한 국내 재벌기업들은 이리저리 책임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수사 시점도 의혹의 대상입니다.
대통령께서 철저히 조사하고, 피해자 구제하라 했답니다. 꼭 그래 주실 거죠? 세월호처럼 그러지 말고 말입니다.
11. 세포 속 칼슘양을 조절해 암과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실마리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칼슘양이 정상보다 적거나 많아지면 암세포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매번 뭔가가 발견되고 찾아내고 그러기는 하는데... 나한테 혜택이 오긴 하는 거야?
12.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5월 6일에는 진찰료가 30~50% 정도 비싸집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월 6일에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에는 야간·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돼 환자의 본인 부담금이 증가합니다.
놀기는 놀데, 아프지는 말랍니다. 배려심이 아주 크죠?
13. 음주 사고와 잠적 사실을 강하게 부인한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6%로 추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개그맨 출신이라 한번 웃겨 보려고 그랬나? 하지만 실패!!
14.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담긴 역외 기업들의 정보를 다음 달 9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대상 기업들은 조세회피처 21곳에 설립됐으며, 세계 200여 개국 국민과 연관돼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누구가 껴있을라나? 이제는 뭐 궁금하지도 않다...
15. 미국의 한 요거트 회사 회장이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보너스를 화끈하게 쐈습니다.
몇 백, 몇 천도 아닌 수 천 억 원어치의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준 회장은 이것은 단순히 보상이나 선물이 아니라며 ‘책임의식으로 함께 한 사람들에게 내 약속을 지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양반은 조세회피 이런 걸 부끄럽게 여기실 듯... 주식 받은 분들이 부러운 게 아니라 그런 문화가 위대해 보인다는...
16. 성범죄 전과자들에게 10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을 못 하게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범행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일률적으로 10년 동안 취업을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판단입니다.
한번 실수라고 봐주기엔 좀 그렇지 않나? 내 생각에는 10년도 모자란 것 같은데 말야...
17. 방위산업이 온갖 비리로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또 잡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의 성패를 가를 전투기의 눈, 에이사 레이더의 개발을 맡길 업체를 지난주에 선정했는데 이 선정 과정에 공정성을 의심할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놈의 방산비리는... 아주 썩은 내가 가시지를 않는구만... 사병 위로한다고 K-POP 스타 부를 생각 말고 니들부터 정신 좀 차리지~
18. 지난 대선 당시에 정치 관련 댓글 사건으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연제욱 전 국군 사이버 사령관이 취업 심사 규정 등을 어겨 국내 최대 방산 기업 계열사에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급 이상 공무원은 퇴직 후 재취업할 경우 정부 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1급 공무원에 준했던 연 전 사령관에 대한 인사혁신처의 심사는 없었습니다.
죄는 죄고... 어디 1등 공신을 내칠 수야 있나... 잘 먹고 잘 살아라~
19. 박근혜 대통령이 3년 만에 언론사 간부들과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들을 경향신문이 분석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한 순서는 '그런'(1위), '이런'(2위), '그래서'(3위), '그렇게'(4위), '이렇게'(5위)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일이 그래서 그렇게 벌어졌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쵸? 안드로메다~~
20. 대한크리켓협회 사무처장이 우리나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크리켓 기구 임원이 됐습니다.
ICC(국제크리켓평의회) EAP(동아시아태평양지부)는 김미영 사무처장이 ICC EAP 특별회원국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같은 불모지에서 이런 경사가... 완전 미인이시던데, 국제무대에서 큰 활동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21. 뉴스타파 나경원 취재팀이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답니다.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남녀 임금 격차에 반대했답니다.
교사 꾸지람에 아파트서 뛰어내린 고교생이 중태랍니다.
원영이 학대 사망 사건 피의자의 변호인들이 변호를 포기하고 사임했답니다.
6월부터 만 12세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이 시행된답니다.
6일 임시공휴일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고궁 무료입장이랍니다.
옥시 불매운동이 의약품으로 확산, 약사회도 공감한답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봄볕 가득한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찬란한 5월에 만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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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5월 6일 고속道 통행료 면제·고궁 왕릉 무료
내달 6일 임시공휴일 당일에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또 4대 고궁과 조선왕릉, 수목원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5월 한 달 동안 가족단위로 열차를 이용하면 운임이 20% 할인된다.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5월 가정의 달과 1∼14일 여행주간을 맞아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정부는 임시공휴일 당일인 5월6일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5월1일∼31일 3인 이상의 가족이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열차를 이용하면 모든 구간의 운임을 20% 할인하기로 했다. 단, 할인혜택을 적용받으려면 매표소에 가족관계증명서나 건강보험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5월5일∼8일 연휴기간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과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24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의 연수시설이나 60여개의 공공기관 운동장이나 강당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5월5일 어린이날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5월6일 임시공휴일에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50% 할인한다.무료개방 시설에 대한 정보나 국내 여행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부는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나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이번 임시공휴일에 쉴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대기업에 납기 연장 등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또 학원총연합회 등에 임시휴강 등을 요청하는 한편 학생들이 연휴 기간 문화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수행평가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그렇지만 부득이하게 임시공휴일에 일을 하는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당번교사를 배치하며,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 고속도로, 고궁 미어터지겠군요.
알이즈웰작성일 2016-04-2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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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간담회 후 언론들의 반응은 진보, 보수를 떠나 비슷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총선이 '정권심판'이 아닌 '국회심판'이었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은 '친박'을 만든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는 내용으로 여전히 불통인 대통령을 사설을 통해 비판했습니다.
아무래도 레임덕인지 레임닭인지가 일찍 찾아올 모양입니다. 안쓰럽네 그려~
2. 1989년 영국 힐스버러 축구경기장 붕괴사고로 96명이 숨진 사건의 책임은 당시 질서유지를 담당하던 경찰에 있다는 영국 법원의 판결이 27년 만에 나왔습니다.
당시 법원은 경찰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날 배심원단은 경기장의 질서유지 책임자인 경찰의 과실이 컸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언젠가는 진실은 밝혀진다는 거... 우리의 세월호도...
3. 일본 관방 부장관이 주한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 또한 '한일 위안부 합의' 사항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가 소녀상 철거와 연계됐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합의 과정에서 언급도 전혀 안 된 문제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만은, 양쪽의 말이 틀린 걸 보니 이번 합의는 없던 일로~
4.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교에서 각종 과학 관련 대회가 열렸습니다.
문제는 교내 대회 경쟁이 뜨거워질수록 사교육 의존도도 높아져 사교육 없이는 교내 대회 수상도 기대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고 합니다.
과외 비용만 300만 원...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에 목표는 대학입시... 참 과학적인 입시제도야...
5. 최근 ‘멘사’의 이미지가 대학 입시용'스펙'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학생부에 기록할 이색 경력을 만들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기 때문인데, A 씨의 경우 학원 자체에서 만든 두뇌훈련 교재로 멘사 입회 시험에 대비했고, 시험 결과 그의 IQ는 5개월 전 118에서 158로 올라 멘사 회원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답니다,,, 천재는 만들어진다더니 정말인가 보네...
6. 회장의 '갑질 횡포'를 언론사에 폭로하겠다며 억대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무학 소주 최재호 회장의 전 운전기사 송모 씨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송 씨는 '몽고식품 갑질 논란' 등으로 갑질 횡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대기업 및 사주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회장님도 잘 한건 없더만... 그래도 그럼 안돼~
7.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소비자 불매 운동이 확산하며 옥시의 생활용품 매출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시 제품 기피 현상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매장보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진정한 사과와 책임과 보상이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 안 쓸 겁니다. 나도 너도 우리는...
8. 한약도 일반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약효 및 안전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문 응답자 중 '모든 한약의 약효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해 임상시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응답이 76.4%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거 아세요? 동의보감과 같은 한의학 고서에 기재돼 있으면 임상시험을 받지 않아도 조제 및 처방이 가능하다는 사실... 그때는 수입산도 농약도 없던 때라, 쫌... 거시기 한데~
9. 인하대 총장이 4월 개교기념일에 맞춰 졸업식을 개최한 학교 결정에 반발한 대학원생에 대해 ‘박사학위를 줘서는 안 된다’고 말해 한바탕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최 총장은 유감의 뜻을 밝힌 뒤 대학원생 당사자와 부모님, 지도교수를 만나 사과했습니다.
졸업식도 하고 개교기념일 행사도 하려니 총장님이 바쁘셨던 모양이네... 시간 배정도 똑똑해야 한다니까~
10. 프랑스 한 방송사가 지난해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테러범의 자폭 장면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을 그대로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러 영화찍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래... 하여간 시청률에 목메는 건 여기나 거기나...
11. 정부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돈을 저축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금을 더해서 4배 이상 불려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 본인이 3백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3백만 원, 정부는 6백만 원을 더해 2년 뒤 실제로는 낸 돈의 4배 이상을 받게 됩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방식인데... 이거 그대들이 말하던 포퓰리즘 아닙니까? 아~~ 로맨스?
12. 일본에서 진행된 기묘한 외과의 채용 시험이 화제입니다.
‘구라시키 중앙 병원’은 5mm 색종이로 학 접기, 곤충 조립하기, 쌀 한 톨로 초밥 만들기를 시험 과제로 냈습니다.
다소 황당하기는 한데, 이들의 슬로건이 ‘우리의 생명은 그들의 손에 달렸다’라네요... 왠지 막 신뢰가 가는 걸~
13. 애견가들에게 실망스럽게도 개들은 사람이 껴안아주는 걸 매우 싫어한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상의 사진 250장을 분석한 결과 10마리 중 8마리는 슬픔과 스트레스를 표시하고 있다며 ‘껴안기는 개의 움직이려는 본능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사람인들 안고 안 놔주면 숨 막히지 싶다... 안길 때까지 기다려 주는 걸로~
14.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로 마음고생을 하지만, 병원보다 탈모 샴푸, 두피 영양제와 같은 비의학적 관리법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모는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질환임에도 관련 제품이나 지인의 조언만 믿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으면 엄청 비싸거든요... 그걸 모르시나 그래?
15. 인공지능 AI가 건강·법률·금융 관련 상담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기술이 2020년이면 구현되고 2025년이면 상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래부 미래준비위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 유망 10대 신 서비스로 이런 사업들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다 먼저 만든 AI가 전관 예우받는 AI가 되는 건 아닌지 몰라~
16. 최근 농기계 사고 사망자가 잇따르자 정부가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기계 사고는 고령 운전자의 부주의·조작 미숙이나 음주운전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고쳐 농기계도 자동차와 같이 음주운전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차도로 농로로 기름 넣고 움직이는 차량 맞습니다. 사고 나면 클나요 어르신~~
17. 국방부가 전방지역 작전부대에 K-POP 스타를 전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북한의 잇단 도발로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도를 완화하려는 조치로 전방지역 12개 사단에 각각 K-POP 스타 1개 팀씩 배정해 다음 달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군 내 비리만 없어도 사병들 사기가 올라갈 걸? 하긴 걸그룹 보면 환장하기는 해...
18.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실제로 일을 쉬겠다는 중소기업은 10곳 중 4곳 이하였습니다.
근무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줄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결국, 관공서랑 학교만 쉬는 모양이네... 애들만 좋을라나?
19. 올해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봉이 5,89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100만여 명에 이르는 전체 공무원 소득의 평균액으로 지난해보다 5.1% 상승한 것입니다.
반면 2015년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임금 평균 상승률은 3.5%였습니다.
세금 안 붙는 복지 포이트도 있지요... 그래서 다들 공무원. 공무원 하나 봅니다... 아 부러워라~
20. 지난해부터 주택에도 의무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주민들의 관심이 적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내년 2월 4일까지는 무조건 설치해야 한다네요... 나도 첨 들었네... 암튼 소화기 한 대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21. 9급 지방공무원의 경쟁률이 19대1로 40대 이상만 1만 2천여 명이랍니다.
취업자의 절반은 월 200만 원도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1주일에 탄산음료 5잔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27% 높아진답니다.
2018학년도 대입정원의 70%는 수시로 선발해 역대 최대랍니다.
5월 초 중국 관광객 8,000명이 한강 보며 삼계탕 파티를 벌인답니다.
에콰도르 지진에서 7명을 살린 구조견이 탈진으로 죽었답니다.
유럽 최초의 수중 박물관은 대서양 14m 아래 있답니다.
어버이연합이 ‘박 대통령 동참’ 경제입법 서명에도 탈북자를 동원했답니다.
"Don't spend time beating on a wall, hoping to transform it into a door."
- Coco Chanel -
‘벽을 치기만 하면서 문이 되길 기대하며 시간을 보내지 말라’
출구를 찾기 위해선 분주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이면 더 좋고, 셋이면 더욱 좋습니다.
머리를 맞댈수록 훨씬 빠른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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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후방주의)간편 종합 뉴스?
4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9대 국회를 앞두고 '정치쇄신' 요구가 봇물처럼 터지자 여야는 앞다퉈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을 잇달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19대 국회 임기 종료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상당수의 특권 내려놓기 법안이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뭘 바래... 무릎 꿇고 엎드려 절하시던 분들 20대 국회에서 한번 보겠어~
2. 서울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역사교육위원회 운영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역사교육 지침을 내놨습니다.
교육부의 2017년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발간에 앞서 자체적으로 역사교육 강화에 나선 것입니다.
국정교과서 하나 때문에 참 여럿 고생한다... 이게 뭐니 그래~
3. 총 사업규모 약 183억 원의 대북 확성기사업 업체선정을 두고 관련 업체들이 군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대북확성기사업 경쟁입찰에서 M사가 선정되자 다른 입찰 참가 업체들이 입찰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법률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북확성기 사업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지가지 여러 가지 한다.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게 없구만...
4.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 이후 옥시 레켓벤키저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옥시 제품들의 매출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쉽게 변하지 않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어제 옥시 제품 쭈욱 말씀드렸죠?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5. 일부 업체가 우유 원유를 30%만 섞은 채 '우유'로 판매하고 있어 논란인 가운데 한국 낙농육우협회가 업체 측에 판매 제한 요구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낙농육우협회는 삼양식품과 푸르밀 등 환원유 제조업체에 '수입산 분유 사용 환원유 제품 생산·판매 즉각 중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수입산 분유를 물에 타주는 거랍니다. 그것도 30%... 설탕은 안 넣었데?
6. 올해 1월부터 충남과 전북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제적 대응에 효과를 보았다고 판단, 이르면 오늘 종료선언과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혹시 하도 많이 매몰 살육해서 남는 게 없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
7. 국내 마약사범이 계속 늘면서 정부 관계부처가 마약류 국내 유입과 유통 차단을 위한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국내 마약사범은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적발ㆍ압수된 마약류 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 맞아? 아닌 거 같은데~ 세상이 워낙 취해있다 보니...
8. 김 양식에 유해화학물질인 공업용 염산을 불법 사용해 적발되는 어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염산을 대체해 법으로 사용이 허용된 김 활성처리제의 효능을 더 개선하든지, 염산을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양식 어민치고 전과자 아닌 사람 없답니다... 신경 좀 쓰시죠~
9. 다문화가족의 소득수준과 고용률이 올라가고,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나아졌지만, 사회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양육과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늘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성장주기에 맞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갑자기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동요가 생각나네... 구시대 유물인데 말야...
10. 검찰이 이른바 '플리바게닝'으로 불리는 '내부증언자 형사면책'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내부증언자의 형사면책제도는 조직적인 범죄에 가담한 내부자가 유사 범죄 방지나 공범 검거를 위해 결정적인 증언을 한 경우에 형사책임을 면제해주거나 형량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뭐 나쁘지는 않은데... 현재의 검찰에서 반대!! 검찰개혁이 우선입니다~
11. 중국의 수도 베이징 시민이 차를 한 대 장만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큰 난관은 '로또복권' 같은 번호판 추첨 경쟁에서 당첨되는 일인데, 최근 올해 들어 두 번째 진행한 '일반 승용차 번호판 추첨'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인 693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어... 근데 이러다 번호판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그러는 거 아냐?
12. 건강검진 비용이 비쌀수록 방사선 노출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쌀수록 방사선 CT 검사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인데, 프리미엄 검진 한 번에 최대 6년 치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원래 방사선이 비싸기는 해... 몸에 안 좋아서 그렇지...
13. 최근 음란성, 비도덕성 등으로 '도 넘은'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업계 자율규제 위주의 정부 대책이 나왔지만,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익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업계가 스스로 자정하기에는 역부족이란 것입니다.
정부나 대통령 비방에는 발끈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이런 건 자율에 맞긴데 그래? 거참~
14. 업무에 치어 '타임푸어' 신세인 현대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연애할 시간적 여유가 하루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8%는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 등으로 바쁘더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활동으로 '연애'를 꼽았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62%는 연애를 포기했다는 건 아니겠지? 연애는 사랑은 좋은 것이여~
1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이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종량제 봉투 실명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하자 사생활 노출 등을 우려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실명제의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쓰레기를 엉망으로 버리면 그럴까마는 원래 엉망인 게 쓰레기 아니겠어요? 실명제는 글쎄다 싶어~
16.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외벽에 걸린 대형 태극기와 엠블럼이 뒤늦게 철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롯데 측은 공익 목적의 홍보물이기 때문에 문제 될게 없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시민단체는 광복절 등 기념주간이 끝난 데다 결국 기업광고물인 만큼 당장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롯데가 대한민국에서 애국을 말하는 건 좀 우습지 않나? 일장기나 안 달면 고맙지 뭐...
17.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사 편집.보도국장단 오찬에서 '배신자'로 찍었던 유승민 당선자 등의 복당 불허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천 파동에 이은 선거 패배로 친박계 책임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당무에 적극 개입하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 대권 후보 1순위에 오른 걸 보니 절대 안 된다 싶은 게지... 이해한다 이해해...
18. 육군과 해군 주력 포에 들어가는 부품의 원산지를 속여 납품한 군수품 공급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산 부품이 미국산으로 둔갑해 100배까지 가격이 부풀려졌습니다.
뭐 이런 사기꾼이 있나 싶으면서, 미제는 왜 100배 비싸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19. 부산을 출발해 괌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한국인 의사가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고 행패를 부리다가 미국 연방경찰 FBI에 검거됐습니다.
이 승객은 기내에서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 숨어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들이 주의를 주자 폭언을 퍼붓고 술을 더 달라고 요구하며 사무장의 멱살을 잡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평생 언제 미드에서나 보던 FBI한테 수갑 차 보겠어... 갔다 오면 개거품 물고 자랑하려나?
20. 5월 1일 노동절이 일요일이라서 실망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징검다리 연휴인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경기부양 효과도 기대한다고 합니다.
그럼 4일 연휴 되겠습니다. 어떻게 통 크게 고속도로 통행료 무 까지 해 주심 안 돼나?
21. 독감 예방주사는 오전에 맞아야 효과가 높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시는 개똥 안 치운 견주에게 길 청소를 시킨답니다.
국정원과 검·경이 더민주당 당직자 30명의 통신자료를 조회했답니다.
쿠팡이 엄청난 욕설(Fuck You)이 담긴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구글에 ‘부산대’ 검색하면 ‘일베’ 합성 로고가 떠 수사 의뢰 한답니다.
캐나다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된 사례가 처음 확인됐답니다.
Far and away the best prize that life offers is the chance to work hard at work worth doing.
Theodore Roosevelt. Jr.
인생이 주는 단연 최고의 상은 행할 가치가 있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가치 있는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어깨 펴시고 힘차게 출발~
변함없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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