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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한터칼럼] '음반 판매량'으로 비교한 '2024 남녀 신인상'
바야흐로 시상식 시즌이다.이미 올해 '더팩트 뮤직어워즈'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MAMA 어워즈 2024', '멜론뮤직어워드 2024(MMA 2024)'가 개최됐으며 'AAA 2024', '골든디스크 어워즈',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등의 시상식이 개최를 앞두고 있다. 각 시상식마다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역시 흥미를 끄는 부분은 수상자다. 특히 올해는 눈에 띄는 신인 그룹이 다수 등장하면서 시상식별로 신인상 수상자가 나뉘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에 한터차트에서는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24년 가장 눈에 띄는 신인이 누구인지를 살펴보았다. (※시상식마다 심사기준이 다르고, 한터차트가 주최하는 한터뮤직어워즈를 포함해 음반 판매량만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은 드물기에 각 시상식의 선정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신인상의 수상자는 음반 판매량 순위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많은 이의 예상처럼 남자 신인 부분은 투어스(TWS)와 NCT WISH(엔시티 위시), 여자 신인부문은 아일릿(ILLIT)과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각축을 벌이는 형세다.일단 커리어하이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음반 판매량 각각 NCT WISH와 베이비 몬스터가 2024년 신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NCT WISH의 첫 미니 앨범 'Steady'는 누적 86만 6483장의 판매고(11월 28일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해 2024년 데뷔한 모든 신인 중 가장 높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투어스(TWS)는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BEAT!'가 기록한 59만 5373장이 커리어하이다.여자 신인그룹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DRIP'으로 69만 9022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강력한 경쟁자인 아일릿은 첫 미니앨범 'SUPER REAL ME'가 63만 650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베이비몬스터에 미치지 못했다.커리어하이가 아닌 발매한 모든 앨범 누적치를 기준으로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NCT WISH는 'Steady'(86만 6483장), 'Songbird'(59만 637장), 'WISH'(45만 6447장)으로 총 191만 3567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투어스(TWS)는 'SUMMER BEAT!'(59만 5373장), 'Sparkling Blue'(44만 350장), 'Last Bell'(33만 8757장)로 총 137만 4480장을 기록했다.▲베이비몬스터는 'DRIP'(69만 9022장), 'BABYMONS7ER'(65만 5004장)으로 총 135만 4,026장을 달성했으며, ▲아일릿의 누적 판매량은 'SUPER REAL ME'(63만 650장)와 'I'LL LIKE YOU'(40만 7891장)를 합한 103만 8541장이다.하지만 앞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수상자의 양상은 음반 판매순위와 다소 달랐다.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넥스트 리더'에는 투어스(TWS)와 NCT WISH가 공동 수상했으며, MAMA2024와 MMA2024에서 신인상은 투어스(TWS)와 아일릿이 수상했다.KGMA의 경우 '팬투표 신인상'에 RIIZE와 NiziU가 선정됐으나, 이들은 각각 2023년과 2020년 데뷔한 그룹으로 일반적인 신인상의 기준과 차이가 있다. 실제 올해 데뷔한 신인이 수상한 부문은 'IS 라이징스타'와 'IS 루키'로, 'IS 라이징스타'는 리뉴얼을 선언한 피프티피프티와 NCT WISH가, 'IS 루키'는 유니스(UNIS)와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수상했다.이들의 음반 기록은 ▲피프티피프티 'LOVE TUNE' 2만 4630장, ▲유니스 'WE UNIS' 6만 870장, 'CURIOUS' 6만 2859장, 총합 12만 3729장 ▲나우어데이즈 'NOWADAYS' 5만 5171장, 'NOWHERE' 7만 9056장, 총합 13만 4227장이다.그렇다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을 제외한 판매량은 어떨까. 네 팀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한 앨범은 NCT WISH의 'Steady'로, 총 판매량 86만 6483장 중 21만 9556장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으로 집계됐다. 수출 및 해외 배송량을 제외한 수치는 64만 6927장이다.또 아일릿의 'I'LL LIKE YOU' 역시 40만 7891장 중 20만 9748장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으로 집계돼 총 판매량과 큰 차이를 보였다. (※수출 및 해외배송량 제외 판매량 19만 8143장)더불어 ▲투어스(TWS) 'Sparkling Blue' 12만 4104장(총 판매량 44만 350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31만 6246장), ▲투어스(TWS) 'SUMMER BEAT!' 15만 5500장 (총 판매량 59만 5373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43만 9873장), ▲투어스(TWS) 'Last Bell' 13만 8100장 (총 판매량 33만 8757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20만 657장), ▲NCT WISH 'WISH' 1만 4858장(총 판매량 45만 6447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44만 1589장), NCT WISH 'Songbird' 1만 6676장(총 판매량 59만 637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57만 3961장), ▲베이비몬스터 'BABYMONS7ER' 4476장(총 판매량 65만 5004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65만 528장), ▲베이비몬스터 'DRIP' 8834장 (총 판매량 69만 9022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69만 188장), ▲아일릿 'SUPER REAL ME' 12만 1972장(총 판매량 63만 650장, 수출 및 해외 배송량 제외 49만 8678장)이 수출 및 해외 배송량으로 각각 집계됐다.이처럼 음반 판매량 기준으로으로는 NCT WISH와 베이비몬스터가 2024년 가장 두각을 보인 신인으로 꼽히며,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수출 및 해외 배송량을 제외할 시 올 한 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달성한 신인에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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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뉴욕타임스에 나와버린 페이커
https://www.nytimes.com/athletic/5892398/2024/11/02/league-of-legends-worlds-faker-london/ dc official App-T1 공식,다섯번째 우승은 여러분을 위한것입니다 T1 공식,다섯번째 우승은 여러분을 위한것입니다 -KBS1 라디오 게임 인문학 - e스포츠의 상징 페이커 KBS1 라디오 게임 인문학 - e스포츠의 상징 페이커 https://youtu.be/w_EeJZMgKVQ?si=wLBRxSANjUktIGaI 페이커 이상혁은 어떻게 e스포츠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나? (세상의 모든 정보|# 게임 인문학!-이경혁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KBS 241105 방송 게임 인문학!페이커 이상혁은 어떻게 e스포츠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나?- 이경혁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 Legends never die - Against the CurrentKBS 1라디오의 공식 유튜브 24시간 라이브 방송 채널입니다.#KBS1라디오 #KBS라디오 #시사라디오… youtu.be G O A T -현 프로 모든 미드라이너 커리어…JPG 현 프로 모든 미드라이너 커리어…JPG Kuro (이서행) LCK 우승 1회(16서머) LCK 정규시즌 MVP(17서머) LCK 포스트시즌 MVP(16서머) Yagao (쩡치) LPL 우승 2회(20스프링, 22서머) LPL 파이널 MVP 1회(22서머) LPL 3RD TEAM 1회(23서머)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22) Dade (배어진) LCK 우승 2회(13스프링, 14스프링) LCK MVP 2회(13스프링, 14스프링) Bdd (곽보성) LCK 우승 2회(17서머, 18스프링) LCK 정규시즌 MVP 3회(17서머, 18스프링, 20스프링) LCK Player of the Split 2회(20스프링, 20서머) LCK 1ST TEAM 2회(20스프링, 23서머) LCK 2ND TEAM 1회(21서머) LCK 3RD TEAM 4회(20서머, 21스프링, 23스프링, 24서머) Cryin (위안청웨이) MSI 우승 1회(21) LPL 우승 1회(21스프링) Perkz (루카 페르코비치) MSI 우승 1회(19)*원딜 LEC 우승 8회(16스프링 ~ 17서머, 19스프링 ~ 20서머)*원딜 LCS 우승 1회(21MSS) LEC 신인상(16스프링) LCS 파이널 MVP 1회(21MSS) LEC 1ST TEAM 4회(16스프링, 17스프링, 19서머, 20스프링)*원딜 LEC 2ND TEAM 3회(16서머, 18스프링, 18서머) LEC 3RD TEAM 1회(17서머) LCS 1ST TEAM 1회(21스프링) Chovy (정지훈) MSI 우승 1회(24) LCK 우승 4회(22서머 ~ 24스프링)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23) LCK 정규시즌 MVP 3회(19스프링, 24스프링, 24서머) LCK 파이널 MVP 1회(23서머) LCK Player of the Split 2회(21스프링, 24스프링) LCK 1ST TEAM 3회(22서머, 24스프링, 24서머) LCK 2ND TEAM 6회(20스프링 ~ 21스프링, 22스프링, 23스프링, 23서머) LCK 3RD TEAM 1회(21서머) knight (줘딩) MSI 우승 1회(23) LPL 우승 5회(20서머, 23스프링 ~ 24서머) LPL 정규시즌 MVP 3회(19서머, 20서머, 24스프링) LPL 파이널 MVP 3회(20서머, 23서머, 24서머) LPL 1ST TEAM 5회(19서머, 20서머, 23서머 ~ 24서머) LPL 2ND TEAM 4회(19스프링, 21서머, 22서머, 23스프링) LPL 3RD TEAM 2회(20스프링, 21스프링) MSI 파이널 MVP 1회(23) LPL 연간 어워드 MVP(23)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 2회(20, 23) Caps (라스무스 뷘터) MSI 우승 1회(19) LEC 우승 14회(18스프링 ~ 20서머, 22스프링, 23윈터, 23서머 ~ 24시즌 파이널) LEC 정규시즌 MVP 4회(18서머, 19스프링, 20서머, 24) LEC 파이널 MVP 6회(20서머, 22스프링, 23윈터, 23 시즌 파이널, 24스프링, 24서머) LEC 1ST TEAM 13회(18스프링 ~ 19서머, 20서머 ~ 21서머, 23윈터, 23서머 ~ 24시즌 파이널) LEC 2ND TEAM 3회(17서머, 22서머, 23스프링) LEC 3RD TEAM 1회(20스프링) MSI 파이널 MVP 1회(19) Xiaohu (리위안하오) MSI 우승 3회(18, 21, 22)*탑 LPL 우승 5회(16스프링, 18스프링, 18서머, 21스프링, 22스프링)*탑 LPL 정규시즌 MVP 1회(17서머) LPL 파이널 MVP 1회(16스프링) LPL 1ST TEAM 3회(21스프링, 21서머, 22서머)*탑 LPL 2ND TEAM 1회(22스프링) LPL 3RD TEAM 2회(18서머, 19서머) LPL 연간 어워드 MVP(17)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 2회(16, 17)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탑 라이너(21) Crown (이민호)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17) LCK 정규시즌 MVP 1회(17스프링) Zeka (김건우)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22) LCK 우승 1회(24서머) LCK 파이널 MVP 1회(24서머) LCK Player of the Split 1회(23서머) LCK 2ND TEAM 1회(24서머) LCK 3RD TEAM 2회(23서머, 24스프링)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22) LCK 어워드 올해의 미드 라이너(22) Doinb (김태상)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19) LPL 우승 1회(19서머) LPL 정규시즌 MVP 3회(17스프링, 18스프링, 21서머) LPL 1ST TEAM 4회(17스프링, 19스프링, 20스프링, 21서머) LPL 2ND TEAM 2회(18서머, 19서머) LPL 연간 어워드 MVP(19)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외국인 선수(19)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19) Rookie (송의진)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18) LCK 우승 1회(14서머) LPL 우승 1회(19스프링) LPL 정규시즌 MVP 4회(16스프링, 18스프링, 18서머, 22스프링) LPL 1ST TEAM 3회(18스프링, 18서머, 22스프링) LPL 2ND TEAM 3회(20스프링, 20서머, 24스프링) LPL 3RD TEAM 2회(19스프링, 22서머) LPL 연간 어워드 MVP(18)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외국인 선수 2회(17, 18)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18) ShowMaker (허수)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20) LCK 우승 3회(20서머 ~ 21서머) LCK 정규시즌 MVP 1회(20서머) LCK 파이널 MVP 1회(21서머) LCK 신인상(20서머) LCK Player of the Split 1회(21스프링) LCK 1ST TEAM 3회(20서머 ~ 21서머) LCK 3RD TEAM 1회(22스프링)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21) LCK 어워드 올해의 미드 라이너(21) 더 게임 어워드 최고의 e스포츠 선수(20) Scout (이예찬)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21) LPL 우승 3회(16서머, 17서머, 21서머) LPL 정규시즌 MVP 2회(23스프링, 23서머) LPL 파이널 MVP 2회(17서머, 21서머) LPL 1ST TEAM 2회(21스프링, 23스프링) LPL 2ND TEAM 2회(23서머, 24서머) LPL 3RD TEAM 2회(18서머, 22스프링) 월드 챔피언쉽 파이널 MVP 1회(21) LPL 연간 어워드 MVP(21)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21) PawN (허원석) 월드 챔피언쉽 우승 1회(14) MSI 우승 1회(15) LPL 우승 2회(15스프링, 16서머)*후보 LCK 우승 1회(18서머)*후보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외국인 선수(15) LPL 연간 어워드 베스트 미드 라이너(15) Faker (이상혁) 월드 챔피언쉽 우승 5회(13, 15, 16, 23, 24) MSI 우승 2회(16, 17) LCK 우승 10회(13서머, 13-14윈터, 15스프링 ~ 16스프링, 17스프링, 19스프링 ~ 20스프링, 22스프링)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23)*후보 LCK MVP 2회(13서머, 13-14윈터) LCK 포스트시즌 MVP 1회(15서머) LCK 1ST TEAM 2회(22스프링, 23스프링) LCK 2ND TEAM 2회(22서머, 24스프링) LCK 3RD TEAM 1회(20스프링) MSI 파이널 MVP 1회(16) 월드 챔피언쉽 MVP 2회(16, 24)*16(통합), 24(파이널)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올해의 e스포츠 대상 2회(15, 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LoL 최우수 선수상 2회(15, 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미드 부문 최우수 선수상(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LoL 미드 부문 인기상 2회(15, 16)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23) LCK 어워드 올해의 미드라이너(23) 더 게임 어워드 최고의 e스포츠 선수 2회(17, 23) e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선수(23) -페이커 드뎌 논란 떳다….JPG 페이커 드뎌 논란 떳다….JPG -페이커 < 젠첩강점기시절 까였던 이유 정리.. txt 페이커 < 젠첩강점기시절 까였던 이유 정리.. txt 명상해서 책봐서 혼밥해서 모태솔로라서 놀랍게도 ‘진지하게’ 위 내용들로 까였음. -라이엇이 쵸비 플레이스타일을 boring이라 저격함 라이엇이 쵸비 플레이스타일을 boring이라 저격함 라이엇이 제일 싫어하는거= 라인전에서 cs만 먹고 성장하다가 한타하는거. -쵸비는 내년 멸망인게 내구도 롤백+로밍메타 부활임 쵸비는 내년 멸망인게 내구도 롤백+로밍메타 부활임 내구도 패치 이전에는 우승 한적 없는 그 미드. 한타에서 딜 한두번 더 잘넣는 능력이 각광받는건 이제 끝이다 미드 원거리하면서 눕롤하는게 새끼들땜에 라이엇이 진짜 개빡쳤음 미드 원딜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cs만 쳐먹다가 뒤에서 딜만 쳐넣으면 이기는 메타는 끝이다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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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YY 에런 저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수상
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 선수’에 올랐다.저지는 27일 오전(한국시간) ‘202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 아메리칸리그 최고 선수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저지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59를 남겼다. 홈런·타점·OPS에서는 1위. 타율은 리그 3위였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최고 선수로 뽑혔다.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 1.036을 남겼다. 오타니는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한편,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는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정됐다. 세일은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타일러 오닐과 함께 재기상을 받았다.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은 콜튼 카우저(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셔널리그 신인상은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차지했다.
라저스작성일
2024-10-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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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와 저지, 둘 중 하나만 웃는 월드시리즈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두 강타자는 같은 꿈을 향해 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룰 것은 다 이뤘다. 평생에 한 번 뿐이라는 신인왕과 정규시즌 MVP. 그들에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월드시리즈 무대가 앞에서 기다린다. 신은 냉정하다. 둘 중 하나에게만 우승의 축복을 내린다. 지금까지 평행선을 달렸던 두 야구천재가 물러설 곳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드디어 운명처럼 마주쳤다.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와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26일 개막하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둘은 양 팀 화력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저지는 올해 58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그에 4개 뒤진 2위. 내셔널리그에선 1위다.양대 리그 홈런왕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투는 것은 68년만이다. 1956년 미키 맨틀(양키스)와 듀크 스나이더(다저스·당시 브루클린 연고)가 마지막이다.양키스의 역대 16번째 주장인 저지는 ‘원클럽맨’이다. 2016년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2017년 52 홈런을 터뜨리며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62홈런으로 ‘청정타자(약물 복용하지 않은 타자) 단일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그는 가을엔 고개 숙인 남자가 됐다. 2022년까지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이 미미했고, 팀은 졌다. 특히 2022년 리그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선 16타수 1안타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4전 전패했다.저지는 올해 가을야구에서도 무기력하다. 디비전시리즈(ALDS)와 챔피언십시리즈(ALCS) 타율이 모두 1할대이다. ALCS에선 2,3차전 대포를 가동했으나 4,5차전에서 다시 침묵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태생인 저지에게 다저스타디움은 ‘약속의 땅’이었다. 지금까지 다저스타디움에서 5경기를 치렀는데 8홈런 2루타 2개로 다저스 마운드를 폭격했다.오타니는 올 가을을 위해 에인절스에서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10년간 7억 달러(약 9200억원)라는 역대 최고 계약을 맺었지만, 대부분 은퇴 이후 받는 조건을 달아 다저스가 우승전력을 갖추도록 도왔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타니의 ‘통큰 양보’로 다저스에 합류했다.오타니는 올해는 타석에만 섰다. 팔꿈치 인대 수술로 공을 아직 던질 수 없다. 타석에만 전념한 오타니의 방망이는 더욱 강했다. 그는 마운드 부담을 던 대신 출루하면 수시로 베이스를 훔쳐 득점 가능성을 높였다. 54홈런 59도루. 전무후무했던 ‘50(홈런0-50(도루)’ 훈장이 따라붙었다.오타니는 빅리그 첫 가을 야구 첫 판에는 힘을 못 썼다. 서부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운드에 5경기 20타수 4안타로 묶였다. 홈런은 1차전이 유일했고, 삼진을 10개나 당했다. 다행히도 다저스는 벌떼 불펜을 앞세워 파드리스를 3승2패로 제쳤다. 오타니는 뉴욕 메츠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경기 동안 2차전을 뺀 나머지 5경기에서 안타를 때렸다.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홈런은 2개 쏘아올리며 9득점 6타점으로 타선에 불을 지폈다.정상 등정을 위해 남은 것은 4승. 둘이 가는 길은 외롭지 않다. 오타니와 함께 할 반지원정대에는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키키 에르난데스 등 역전의 용사들이 동행한다. NLCS MVP인 한국계 토미 에드먼, 양키스에 유독 강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기세도 등등하다. 파드리스와 메츠의 창을 무력화시킨 불펜 투수들도 푹 쉬었다.저지 역시 후안 소토, 장칼로 스탠턴 등 장타자들이 함께 한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서 스탠턴이 4개, 소토가 3개의 홈런을 때렸다. 스탠턴과 소토도 저지처럼 다저스티다움에서 강했다. 2023년 사이영상 수상자 게릿 콜이 이끄는 선발 마운드는 다저스보다 낫다는 평가다.월드시리즈 통산 최다 진출(41회)팀 양키스와 2위(22회) 다저스가 1981년 이후 43년만에 벌이는 월드시리즈 13번째 맞대결은 1차전 입장권 재판매 가격이 벌써 200만원을 호가한다. 꿈의 대결 답다.
재서엉작성일
2024-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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