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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궁금해서 찾아본 대회
우승자 바실리 카모츠키의 힘 수준 그런 바실리도 더 강한 사람에게 패배 세상은 넓고 장사는 많다 마더러시아 뺨때리기대회룰 이것은 서로의 뺨을 번갈아 때려서 쓰러지거나 피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얼핏보면 단순무식한 이 게임에는 적어도 규칙이 존재합니다. 체급과는 상관없이 양 선수는 테이블 앞에 마주 서서 그들의 차례에 따라 상대방의 뺨을 때립니다. 손바닥의 윗부분만으로 상대의 턱이나 관자놀이, 귀에 닿지 않고 오직 뺨만 때릴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반칙이 됩니다. 또한, 뺨을 피하거나 한쪽으로 움찔거리는 것도 반칙입니다. 선수가 한 경기에 두번의 반칙을 범하면 결국 시합에서 패하게 됩니다. 이런 규칙을 통해 서로 번갈아가며 뺨을 치게되고, 총 다섯번에 걸쳐 상대방을 친 후에도 승패가 가려지지 않는다면, 심판의 판정으로 승자를 가리고, 결승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상금을 받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뺨을 치는 과정에서 가벼운 경우 뺨이 붓고, 피멍이 드는 것은 기본이고, 심한 경우에는 고막이 손상되고, 심한 뇌진탕으로 정신을 잃을 수도 있기에 경기 도중에는 항상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회 결승전에 올라가는 선수가 보통 10라운드를 거쳐야하니, 운이 나쁘면, 총 50대의 뺨을 맞아야하는데, 러시아 남자들은 왜 이런 경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고 우승상금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러시아돈으로 3만 루블, 지금의 환율로 계산하면 대략 한화 45만원에 불과합니다.
겜광양작성일
2021-07-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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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일본애니] 경녀!!!!!!!! 1화~12화 완결
「 전체 줄거리 」이 시대의가장 주목받는 스포츠.수영복 차림의 그녀들이 펼치는가슴 뛰는 수영 경기.물위에 떠있는 '랜드' 안에서엉덩이와 가슴만을 이용하여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이긴다.요동치는 엉덩이와넘실거리는 가슴.경녀 양성 학교에서 펼쳐지는뜨거운 소녀들의 살 떨리는 배틀. 「 에피소드 」1화 세토우치 경녀 육성 학교!!!!꿈에 그리던 세토우치 경녀 육성 학교에 합격하게 된 카미나시 노조미는, 입학시험에서 알게 된, 전직 유도 선수 미야타 사야카와 재회한다.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던 노조미는 먹여주고 재워주는 기숙사 생활을 기뻐하지만, 이윽고 시작된…2화 단결의 힙 토스!!!!21세기 초에 탄생한 인기 공영 스포츠, 경녀. 부와 명예를 위해 맹렬히 싸우는 선수들. 카미나시 노조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녀는 우선 엉덩이를 모르고서는 승리도 없다는 말에 따라, '엉덩이학'을 수강하며 '힙 토스' 훈련을 하는데…3화 진공렬고!!!!지난번 경기 도중에 부상을 입은 노조미. 놀랍게도 그녀가 사용한 엉덩이 기술은 현역 선수들조차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며, 해당 기술을 마스터한 자가 상금 여왕이 된 적도 있다는데. 그러나 우지베 선생님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4화 최속 엉덩이 결정전!!!!누구의 엉덩이가 가장 빠른가를 둘러싸고, 미야타와 로쿠도가 대결을 펼친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몰아치는 엉덩이. 그런데 중반이 지날 무렵, 미야타의 호흡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자멸을 각오하고 사용한 그녀의 기술은 과연 승부를…5화 풀 오토 케르베로스!!!!노조미가 속한 조의 레이스가, 파운틴 랜드에서 펼쳐진다. 대전 상대는 서러브레드라 불리는 후지사키. 그녀는 태어났을 때부터 경녀를 접해왔으며, 전자동으로 물어뜯는 케르베로스의 조련사였다. 노조미는 승리를 위해 또다시 금단의 기술을…6화 매혹의 교토 합숙!!!!우여곡절 끝에, 엘리트 클래스로 승격된 309호실의 네 명. 그들의 앞에는 교토에서 열리는 강화 합숙이 기다리고 있었다. 각자가 가진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현역 프로 선생님의 지도를 받게 되었지만, 노조미의 담당 선생님은 무려…7화 무가 이끄는 곳!!!!지난번 대결에서 자신의 약점을 알게 된 노조미. 그녀는 시라유키 선수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조금 별난, 엉덩이로 무를 뽑는 훈련을 하기로 한다. 이 훈련으로 엉덩이의 한계에 도달하면, 진공렬고의 위력은…8화 파란필지의 동서전!!!!교토 합숙 마지막 날에 열린 모의 레이스에서, 노조미는 츠키시타 우사기와 대결을 펼친다. 지난번 무밭에서의 특훈으로 체득한 민첩함을 과시하는 그녀. 한편 합숙이 끝나자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장에서 동서전이 열리는데…9화 정글짐의 제패자!!!!휘슬이 울리고 동서전 첫 번째 레이스가 시작된다. 양쪽 선수들이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정글짐에 올라선다. 스루가의 나나세는 공감각 능력으로 카운터를 구사하는 선수이다. 이에 맞서는 세토우치의 미야타는, 자신의 특기인 유도 기술을…10화 동서전 제2레이스!!!!동서전 두 번째 레이스의 막이 오른다. 운명의 시합이 펼쳐질 장소는 바로 두 대의 비행기를 맞붙인 플라이트 위. 스루가의 검은 짐승이라 불리는 호오인이 날뛰기 시작한다. 그녀를 저지하기 위해, 세토우치는 어떤 묘책을 떠올리는데…11화 결전의 성!!!!강호 스루가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는 세토우치. 마지막 경기라 할 수 있는 제3레이스는, 정교하게 제작된 캐슬에서 펼쳐진다. 가슴을 발광시키는 바스트 파워와 발도술 같은 발유술. 화려한 기술의 향연 속, 노조미는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하는데…12화 열전종고!!!!금단의 기술 '진공렬고'를 사용하는 세토우치의 노조미. 그러나 스루가의 마야는 끄덕도 하지 않는다. 더구나 마야는 자신의 이면에 숨어 있는 별개의 인격인 카야를 꺼낸다. 강호 스루가의 넘버원이라 불리는 카야와 맞서는 노조미.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엉덩이를 흔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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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2ch] 고모는 이른바 치매환자였다.
고모는 이른바 치매환자였다.남편에게 버림받고, 양육권도 잃은 뒤,아버지가 고모를 거둬 돌보아주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던 고모였지만,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묘하게 귀여워해주셨다.아마 고모의 큰아들이 나와 비슷한 나이 대였기 때문이었겠지. 하지만 병 때문인지 어딘가 조금 이상해서,주변 사람과 트러블을 빚기도 하고 나한테도 노성 벽력을 지르기도 했다.그러다 갑자기 엉엉 울기도 하고, 엉망진창이었다. 어느 날, 고모는 우리 집에서 비스듬하게 앞쪽 집에 살던I씨와 작은 트러블을 빚었다. 하지만 고모치고는 드물게도,I씨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고모는, [저놈은 어차피 지붕에서 떨어져 죽을 거니까, 괜찮아.]라고 말했다.고모는 그렇듯, 망상과 현실의 구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형한테는 [트럭과 트럭 사이에 끼여 죽을 거야.]라고 말했고,어머니한테는 [머리에 암이 생겨서 죽어.]라고 말했다.아버지에게는 [바다에 빠져서 죽는다.]라고 말했다. 고모한테 [그러는 고모는 어떻게 죽는데?] 하고 묻자,[나는 목을 매서 죽어.]라고 대답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고모는 정말로 목을 매서 자살했다. 그 무렵에는 고모는 거의 정신을 놓아서 목욕도 하지 않아 악취가 심했던 데다,가위나 식칼 같은 걸 들고 돌아다니며 주변 사람을 위협하기까지 했다. 멋대로 남의 집 마당에 구멍을 파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갈 정도였으니,솔직히 말해 고모가 자살했을 때는 다들 한시름 놓았다는 분위기였다. 고모가 죽고 몇 개월 지나, 새해가 왔을 무렵,구급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I씨네 집 앞에 섰다. 황급히 가보니,I씨가 들것에 실려 나오고 있었다. 맞은편 집 할머니가 말하기로는,손자가 놀러 와서 같이 하네츠키를 하던 도중 지붕에 하네츠키가 날아가 버렸단다. 그리고 그걸 주우러 사다리를 타고지붕에 올라갔다가 그만 발이 미끄러진 것이다. I씨네 집 벽에는 사다리가 세워져 있고,그 아래에는 피가 고여 있었다. I씨는 결국,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 당시에는 이런 우연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지만,다음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업에 종사하는 외갓집을 찾아갔다가,친척들이랑 낚싯배를 탔는데 그만 바다에 떨어져 익사하신 것이었다. 그뿐 아니라, 몇 년 뒤,어머니가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는데,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했지만, 종양의 위치가 좋지 않은 곳에 있어 완전히 잘라내지는 못했다.항암제를 복용하며 크기가 작아지나 했지만, 결국 재발했다. 두 번째 수술을 받았지만, 다음에 또 재발할 가능성도 높고,수술을 하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형은 4년여 전, 회사 주차장에서 트럭 청소를 하던 중,갑자기 들이닥친 다른 트럭과 사이에 끼여 죽었다. 나도 이제는 우연만은 아니라고 느끼고 있다.고모는 내게, 불에 타 죽을 거라고 말했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을 무렵에는,내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완전한 검증을 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 출처: VK's Epitaph
금산스님작성일
2019-05-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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