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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속만이 답이 아님. (배찬승 김태현 아무나 골라도 상관 없다는 입장인 건 우선 밝힘)라팍 스피드건 억까도 물론 감안해야겠지만 리그 독보적으로 포심 구속 꼴등 (그런데 너무 압도적으로 차이나는데 이건 라팍 스피드건 문제가 분명 있음)반면 포심 가치는 독보적으로 1위 찍는 중.올시즌 삼성 투수 era 리그 2위, whip 1위, babip 0.305로 1위.이게 성적으로 이어지는 중.물론 국제전 쇼크가 커서 구속 구위 외치는 건 이해가 되는데우린 지금 국제전용 투수 키우는 게 아니고 리그 성적을 위한 자원을 모집하는 거.구속혁명… 좋지만 그 반동으로 투수 선수 생명이 줄어서그 부작용이 점점 화두가 되는 게 오히려 최신 트렌드죠.탬파베이 같은 기민하게 움직이는 팀은올해 역으로 구속은 느리지만 내구성 좋은 투수들로 선발 로테를 꾸림.오히려 그게 더 효율적으로 나을 수 있다는 계산 아래.하물며 투수풀 빈약한 크보에서야?당장 강속구 뿌리는 젊은 투수들이 수술대 가는 케이스가 빈번하기 일어나는 중.김태현 뽑아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그냥 구속만이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끄적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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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하스가 갑자기 보고싶어졌습니다 얘 대박이었던게 홈런 20개씩 때렸는데도 (와카포함)볼넷/삼진 비율이 거의 1대1이었고 삼진 당하는것만큼 볼넷 얻어서 1루 나가는 눈야구가 되는 타자였죠심지어 땅볼보다는 뜬공유형이라 병살타도 몇개치지도 않았고 라모스처럼 1경기 2번씩 병살 칠일도 없죠작년 홈런 3위가 23개인데 라모스가 19개칠정도로 전형적인 투고타저 시즌이었고(심지어 로하스는 잠실구장 쓰는 타자.)작년 로하스가 기록한 ops 0.819가 올해기준으로는 별로같아보이지만리그장타율 7위였고 두산 타자중 1위였죠그마저도 적응기 한달반 동안 너무 적응을 못한것박 때문에 그렇지 후반기엔 진짜 로하스 타구질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죠뭔가 홈런들도 무슨 미사일 날라가듯이 날라갔고 난 로하스같이 홈런타구 빠른 타자는 진짜 크보에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워크에식 정말좋고 수비가 약한게 단점이긴해도항상 열심히 뛰는 모습이 보여서 워크에식으로는 깔일이 전혀 없었는데전 작년 로하스의 가장 멋진 장면이안우진하고 13구? 14구? 까지 풀카운트로 계속 커트질해대다가 156키로짜리? 강속구그거 담장 앞까지 날라가는 2루타 친거.그거 아직도 기억납니다.맨날 힘없이 코스위주로 안타때리는 라모스와는 타격레벨이 달랐음.올해는 30홈런 타자만 10명은 나올거같은 역대급 타고투저고 죄다 투수들이 3-5점대 방어율인거 감안하면후반기 완벽 적응한 로하스 올해 기대성적은3할타율에 홈런 25-30개 정도 ops 0.9는 충분히 기대할수있었다고봅니다.심지어 지금 트리플a에서도 67경기 18홈런Ops 0.920 치고 있더군요 풀타임 계산하면 40홈런도 가능게다가 작년 로하스때 모든 팀들이 시프트 엄청 걸어서 안타성 타구 정말 많이 잡힌거도 기억납니다.올해는 시프트 금지여서 충분히 제기량 발휘할수있었죠 전 개인적으론 로하스 내년에 다시 데리고왔으면합니다.만약 허경민나가면 3루수로도 쓸수있고요 -
[스포츠] 우크라이나, 파리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 루슬란 로탄 감독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은 다음과 같다 : GK 키릴 페슌 (샤흐타르 도네츠크) 야키우 키나레이킨 (드니프로-1) 헤오르히 예르마코우 (올렉산드리야) DF 막심 탈로볘로우 (LASK 린츠) 올렉시 시치 (루흐 리비우) 올렉산드르 마르티뉴크 (올렉산드리야) 일랴 크루프스키 (보르스클라 폴타바) 예우헨 파블류크 (보르스클라 폴타바) 아르세니 바타호우 (조랴 루한스크) 볼로디미르 살류크 (초르노모레츠 오데사) MF 막심 흘란 (레기아 바르샤바) 드미트로 크리스키우 (샤흐타르 도네츠크) 올레흐 오체레트코 (샤흐타르 도네츠크) 키릴로 시혜예우 (샤흐타르 도네츠크) 미콜라 미하일렌코 (디나모 키이우) 막심 브라하루 (디나모 키이우) 발렌틴 루브친스키 (드니프로-1) 올레흐 페도르 (루흐 리비우) 아르템 슐랸스키 (올렉산드리야) 블라디슬라우 벨레텐 (콜로스 코발리우카) FW 다닐로 시칸 (샤흐타르 도네츠크) 이호르 크라스노피르 (루흐 리비우) https://uaf.ua/article/517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