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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텐하흐는 지르크지와 계약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스트라이커가 과체중이라는 이유로 분노했다
https://www.thesun.co.uk/sport/31508499/man-utd-ten-hag-zirkzee-overweight/ 조슈아 지르크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당시 과체중이었고, 에릭 텐 하흐는 그를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3,650만 파운드의 이 실패작은 이번 시즌에 단 한 골만 넣었고,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 12 경기 중 단 4경기만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더 선 스포츠는 그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을 뿐만 아니라, 그 불필요한 체중을 줄이는 데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습니다. 그의 상태는 텐 하흐 감독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그가 선택한 스트라이커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볼로냐에서 온 것은 이네오스의 새로운 경영진의 권유로 이루어졌는데, 그들은 이 23세 선수가 비용 대비 가치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현재 큰 논란 거리이며, 많은 팬들은 그가 프리미어 리그 선수로서 필요한 체력 수준에 도달했는지 여전히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지르크지는 풀럼과의 데뷔 전에서 골을 넣었고, 시즌 첫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15번 출전했지만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중 7번은 선발 출장이었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의 마지막 리그 선발 출장은 9월 말 토트넘과의 경기였으며, 그 후엔 호일룬에게 선발 자리를 뺏기게 되었습니다. 지르크지는 일요일 첼시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84분에 임시 감독인 루드 반 니스텔로이에 의해 투입되었습니다. 그는 투입 되자마자 즉시 기회를 얻었지만 웨슬리 포파나를 따돌릴 만큼의 속도가 부족했습니다. 그는 유나이티드에 왔을 때부터 골잡이라는 명성을 얻지 못했습니다. 클럽은 9번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지르크지가 10번으로 뛰는 것이 더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네덜란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 뮌헨은 그에게 단 17경기에 출장할 기회를 주었고, 그 경기에서 그는 4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파르마와 안더레흐트에 임대된 후 세리에 A와 볼로냐로 영구 이적하여 2시즌 동안 5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했습니다. 불과 715만 파운드에 볼로냐로 이적했지만, 두 시즌 후 유나이티드에서 영입 요청을 받으면서 그의 가치는 급등했습니다.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인 댄 애시워스와 기술 디렉터인 제이슨 윌콕스는 공동 소유자 인 짐 래트클리프 경으로부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영입을 개선하라는 임무를 받은 인물입니다 . 지르크지는 네덜란드의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준결승전에서 영국에 1-2로 패한 경기 에서 단 2분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팀 훈련 캠프에 합류하기보다 할당된 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는 유나이티드가 LA에 있는 동안 휴가를 보내고 있었고, 단지 새로운 팀 동료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클럽에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발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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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진짜 부상 끝인가...텐 하흐가 남기고 간 '1000억 유리몸' 마운트, 맨유 훈련 복귀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돌아왔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마운트가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한 후 전체 훈련 세션에 복귀했다. 당장 경기에 복귀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요일 PAO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앞두고 맨유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마운트는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뢰를 받았고 2019-20시즌부터 4시즌간 첼시에서 뛰었다. 그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고, 첼시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하지만 잦은 사령탑 교체와 부상 여파로 인해 활약상이 저조해졌고, 총 195경기에 출장해 33골 37도움으로 첼시 생활을 마무리했다.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행을 결정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맨유는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마운트를 시즌 첫 번째 영입생으로 선택했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23억)라는 거금을 들였고, 2022-23시즌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달았던 등번호 7번까지 맡기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운트도 프리시즌 동안 맨유에서 적응을 마쳤다.그러나 개막 후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마운트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고, 잦은 부상이 반복됐다. 11월 프리미어리그(PL) 루턴 타운전 이후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에 전념했고, 4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8강전에서 복귀했다. 이후 브렌트포드전에서 첫 골을 신고했지만, 이 골은 마운트의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됐다.시즌 막바지에도 또 부상으로 결장했다. 마운트는 모든 공식전 20경기 출전과 1골 1도움이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마운트는 맨유로 이적할 당시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4,1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적용하면 그가 프리미어리그 512분을 뛰면서 1분당 약 25,390파운드(약 4,400만 원)를 받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프리시즌 동안 반등을 목표했다. 친선 경기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전체적인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풀럼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이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45분 만에 교체됐다. 한 달만에 돌아왔지만 3경기 만에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경기 도중 머리를 다쳤고 공식전 7경기 동안 결장했다. 그동안 맨유는 부진하며 리그 13위까지 내려왔다. 텐 하흐는 경질됐고 후임으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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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예정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11/04/son-heung-min-to-sign-new-tottenham-contract/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시켜, 클럽에 더 남게 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었고, 구단에게는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토트넘은 계약을 연장 할 시, 그저 선수측에 통보만 해주면 되며, 텔레그래프 스포츠가 이해하기론 전적으로 그렇게 할 의사가 있다. 이는 2015년 레버쿠젠에서 이적료 약 22m으로 이적하며 최근 토트넘 이적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영입으로 평가 받는 손흥민이 10년 이상을 소화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앙제 포스테코글루는 요리스의 이탈 이후, 구단이 챔피언스리그에 자주 진출하는 팀으로 올라서기까지 큰 역할을 한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했다.손흥민은 첫 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고, 123 득점을 기록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오직 모하메드 살라 (164 득점), 제이미 바디 (140 득점) 만이 앞서 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 그의 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그는 새로운 계약보다는 2008년 이후 토트넘의 트로피 갈뭄을 끝내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저는 그저 이번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고, 선수들을 포함한 모두가 받아 마땅한 무언가를 들고 싶어하고 있을 뿐입니다""제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미래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지만, 저는 구단에서 벌써 10년이란 시간을 보냈고 항상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지금도 모든 것을 바칠 생각입니다.""저는 여전히 구단과 계약이 남아있고, 저는 그저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입니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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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누누 감독의 노팅엄이 3위?!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PL 순위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노팅엄포레스트, 첼시 렛츠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상위권이 예상과 전혀 다른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4일(한국시간) 현재 2024-2025 PL 10라운드가 브렌트퍼드 대 풀럼 경기만 제외하고 다 진행됐다. 남은 경기는 중위권 두 팀의 대결이기 때문에 상위권과 강등권 판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선두로 다시 올라선 팀은 리버풀, 2위로 내려간 팀은 맨체스터시티다. 리버풀은 앞선 9라운드에서 맞수 아스널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잠시 2위로 내려갔지만,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일주일 만에 선두로 돌아갔다. 8승 1무 1패(승점 25)다.맨시티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중 잉글랜드 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홋스퍼에 패배한 데 이어 PL 10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2로 졌다. 7승 2무 1패(승점 23)가 되면서 리버풀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가장 특이한 것이 노팅엄의 3위 등극이다. 노팅엄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5승 4무 1패(승점 19)로 3위까지 단박에 뛰어올랐다. 크리스털팰리스, 레스터시티에 이어 10라운드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주포 크리스 우드가 이날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현재까지 8골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노팅엄은 지난여름 딱히 이적료를 많이 투자하지도 않았다. 이번 웨스트햄전 선발 라인업 중 올해 영입된 선수는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 한 명에 불과했다. 현재 상승세의 가장 큰 비결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용병술이다. 토트넘홋스퍼 감독 시절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찍 경질된 불명예가 있지만, 누누 감독은 앞서 울버햄턴원더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토트넘 이후 유럽을 잠깐 떠났을 때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에서 우승컵 2개를 따냈다. 이번 시즌 리버풀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도 노팅엄이다.첼시, 아스널, 애스턴빌라가 5승 3무 2패로 나란히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4위 경쟁 중이다. 골득실에서 가장 앞서는 첼시가 현재 4위에 있지만 매 경기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원래 선두 경쟁을 하던 아스널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빠르게 순위가 떨어졌다.7위 토트넘(5승 1무 4패), 8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4승 4무 2패)은 승점 16점으로 4위와 격차가 2점에 불과하다. 그 뒤를 추격하는 9위 본머스, 10위 뉴캐슬유나이티드도 승점 15점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한 만큼 이들 중 누구든 3연승 정도 달리면 단번에 4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하위권은 이들과 격차가 크다. 16위 에버턴이 승점 9점으로 잔류 희망을 살려나가는 반면 17위 크리스털팰리스(승점 7), 18위 입스위치타운(승점 5), 19위 사우샘프턴(승점 4), 20위 울버햄턴(승점 3)은 바닥에서 허덕이고 있다. 입스위치와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턴은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11-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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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돌아온 손흥민, 리그 3호 도움 작렬! 자로 잰듯한 '택배 크로스'→존슨 득점→A.빌라와 1-1
'주장' 손흥민(32, 토트넘)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로 맞서고 있다.현재 토트넘은 승점 13(4승 1무 4패)으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0-1로 패한 만큼 시즌 두 번째 연패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허벅지에 불편함이 있었던 손흥민이 복귀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셉스키,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데스티니 우도지, 굴리엘모 비카리오(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냈다.벤치엔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휴고 베르그발, 알피 그레이, 벤 데이비스, 프레이저 포스터(골키퍼)가 앉았다.아스톤 빌라는 왓킨스, 램지, 로저스, 맥긴, 틸레만스, 오나나, 디뉴, 토레스, 콘사, 캐시, 마르티네즈(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냈다.공격을 먼저 시도한 쪽은 토트넘이다. 전반 13분 손흥민은 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절묘한 궤적으로 날아가는 킥을 올렸으나, 이를 정확히 받아준 동료가 없었다.토트넘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19분 코너킥 기회에서 파생된 상황에서 사르가 강력한 중거리포를 날렸다. 이는 존슨 몸 맞고 한 차례 굴절 돼 골문 근처로 갔지만, 골키퍼가 먼저 걷어냈다.아스톤 빌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9분 토트넘 왼쪽을 허문 틸레만스가 돌아 들어가는 램지를 보고 전진패스를 찔러줬다. 하지만 램지의 슈팅엔 정확도가 부족했다. 순식간에 분위기를 가져온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전반 30분 왼쪽에서 올라오는 긴 크로스를 보고 오나나가 높게 날아올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아스톤 빌라가 기어코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코너킥 찬스 속 문전 혼선 상황에서 로저스가 흘러들어오는 공에 발을 갖다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아스톤 빌라의 한 골 차 리드 속 마무리됐다.후반 4분 손흥민의 도움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에 있는 존슨을 보고 '택배 크로스'를 보냈다. 존슨은 오른발을 공에 갖다대 동점골을 작렬했다.토트넘은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노렸다. 후반 6분 솔란케가 박스 안 가운데에서 수비 견제 속에서도 기어코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기가막힌 선방에 막혔다.팽팽한 후번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스코어는 1-1이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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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모림 무섭네' 벌써 맨유 선수 4명 팔기로 결심→SON 절친+1500억 사나이 방출 위기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루벤 아모림(39)이 벌써 선수 처분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피차헤스의 보도를 빌려 "아모림은 이미 1월 팀 정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모림은 맨유 선수 카세미루, 빅터 린델로프, 안토니,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4명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 4명은 비싼 주급을 받으면서도 깊은 부진에 빠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의 경우 한때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았으나, 2022년 맨유 이적 후 기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나마 지난 9라운드 웨스트햄전, 카라바오컵(리그컵) 레스터시티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자존심을 회복했다.하지만 카세미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손꼽히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 2500만 원)를 받고 있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베테랑인 점을 생각하면 판매가 필요하다.브라질 공격수 안토니는 맨유를 넘어 EPL 대표 먹튀 아이콘 불명예를 떠안았다. 네덜란드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한 인연 덕분에 맨유로 이적했으나, 최악의 경기력만 보여줬다. 무엇보다 맨유가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썼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됐다. 텐 하흐 감독도 경질된 마당에 안토니가 있을 자리는 없어 보인다.린델로프도 선발을 뺏긴지 오래고, 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캡틴' 손흥민(토트넘), 델레 알리,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맨유에선 그때 위력을 재현하지 못했다.아모림은 이 선수들을 팔고 그 이적료를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다만 이들의 주급이 워낙 높고, 영입 당시 이적료도 높아 영입팀이 나타날지는 불투명하다.매체는 "4명의 선수 모두 맨유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 새로운 사령탑이 이들을 내보내고 싶어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들을 판매하면서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합류할 수 있고, 주급도 처분할 수 있다"며 "맨유는 좋은 선수단을 가졌지만, 우승에 도전하려면 영입이 필요하다. 쓸모 없는 선수를 처분하는 것도 최우선 과제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이 4명을 판매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맨유는 지난 1일 아모림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와 아모림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팀 상황이나 성적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 맨유는 "아모림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포르투갈 국적의 아모림은 젊은 감독임에도 뛰어난 전술가로 평가받는다. 벌써 우승도 경험했다. 지난 2020년 스포르팅 감독으로 부임해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부임 첫 시즌부터 정상에 오른 뒤 지난 시즌 또 한 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맨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1-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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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11월 A매치 명단발표
[홍명보호 11월 A매치 소집명단(26명)]GK(3): 조현우(울산 HD), 김경민(광주 FC),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DF(9):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권경원(코르 파칸 클럽),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명재(울산 HD), 황문기(강원), 이기혁(강원), 이태석(포항 스틸러스)MF(11):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용우(알 아인), 김봉수(김천 상무),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배준호(스토크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이현주(하노버), 홍현석(마인츠)FW(3): 오현규(헹크), 주민규(울산 HD), 오세훈(마치다)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6752&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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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경기 결장' 손흥민 복귀 임박! 빌라전 출전 예정 "SON, 훈련했다...주말엔 괜찮을 것"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드디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난다. 현재 토트넘은 4승 1무 4패(승점 13점)로 8위에, 빌라는 5승 3무 1패(승점 18점)로 4위에 위치해 있다.경기를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오늘(2일) 훈련했다. 내일 훈련한다면 주말(아스톤 빌라전)에는 괜찮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 이후 계속해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슈팅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위를 잡았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손흥민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할 정도였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 나오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직접 복귀를 알리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나왔다. 햄스트링 부상 이후 복귀전이었다. 좌측 윙어로 나와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과감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문을 노렸다. 자책골을 만들어내며 득점에 관여했다.모두가 원하던 순간이 나왔다. 바로 손흥민의 복귀골. 후반 15분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치고 들어가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수비를 앞에 두고 화려한 헛다리짚기를 시도했다. 수비는 휘청였고 손흥민은 왼쪽으로 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5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70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비롯해 유효 슈팅 2회, 벗어난 슈팅 2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1회(2회 시도), 골대 강타 1회,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43회, 패스 성공률 84%(31회 중 26회 성공), 키패스 2회, 지상 경합 1회(5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8점으로 가장 높았다.손흥민이 완전히 복귀한 것처럼 보였지만 아니었다. 25일 열린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알크마르와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전 이후 손흥민은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손흥민은 알크마르와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우리는 손흥민을 경기에서 제외하고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도 나오지 않았다. 예상된 일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아직 100%의 컨디션이 아니다. 그는 오늘 훈련하지 않을 것이다. 주말(팰리스전)에는 뛰지 못할 것 같고, 이후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대신 좌측 윙어로 마이키 무어를 내보냈다. 하지만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공격은 무기력했다.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손흥민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낀 경기였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맨시티 킬러 손흥민이 빠져 토트넘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 나오면 4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