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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웃긴 우주 관련 소재 영화 26편 (Yardbarker 기사)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Yardbarker에서 우주 관련 소재(꼭 직접 우주에 안 가더라도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던지, 지나가는 장면으로 잠시 우주 관련 소재가 나온다든지)를 다룬 작품들 중 가장 웃긴 영화 26편을 연도 순으로 나열한 리스트를 기사로 올라왔길래 그냥 제목들만 퍼오려다 의외로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 더빙 영상이 일부 올라온 작품들도 있어서 추가로 정리해봤습니다. 목록을 다이렉트로 보시고싶은 분들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ardbarker.com/entertainment/articles/the_26_funniest_space_movies_of_all_time/s1__23877409#slide_1 '애보트와 코스텔로 화성으로 가다' Abbott and Costello Go to Mars (1953) 인기 코미디 듀오 애보트와 코스텔로 주연으로 나온 영화 시리즈 중 하나로 정작 제목과 달리 화성이 아닌 금성에 가는 내용이 포함된 작품입니다. 위키피디아에 정리된 관련서적 내용에 따르면 SF 소설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이 집필한 트리트먼트 '애보트와 코스텔로 달로 이동하다' Abbott and Costello Move to the Moon 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추측도 나온 바 있습니다.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Plan 9 from Outer Space (1959) 이전에도 소개한 작품으로, 사악한 외계인이 지구로 와 죽은 사람을 되살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에는 엉성한 저예산 B급 영화로 여겨졌으나 이후 컬트한 인기를 얻어 코믹스판, 비디오 게임판, 리메이크판도 나왔습니다. 퍼블릭 도메인이 된 작품들 중 하나라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타 클로스가 정복한 화성인들 Santa Claus Conquers the Martians (1964) 화성인들이 산타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저예산으로 제작한 SF 코미디 영화로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B급 영화 취급이었다가 나중에 컬트적 지지 및 유명세를 얻은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 역시 퍼블릭 도메인으로 전환됐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dark-star 다크 스타 Dark Star (1974) '존 카펜터'가 연출한 SF 코미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FTZ 미디어에서 운영 중인 채널 'Streaming Movies' 및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인류가 본격적으로 우주 식민지 개척에 나서게 되는 22세기, 정찰 우주선 '다크 스타'를 파견하여 식민지 건설을 위한 탐색을 하며, 불안정한 상태의 행성을 파괴한다. 중앙 컴퓨터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잘못된 폭발 명령이 내려오고, 조종사들은 폭발을 취소시키려고 애쓰지만 폭탄은 취소를 거부한다. 조종사 중 한명이 폭탄에게 존재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혼란에 빠진 폭탄은 "빛이 있으라!" 를 외치며 장렬하게 폭발한다. '에어플레인 II: 더 시퀄' Airplane II: The Sequel (1982) 전작 '에어플레인'이 큰 인기를 끈 뒤 2년 후에 낸 2편이며 제목에도 노골적으로 속편이라고 티 낸 코미디 작품입니다.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최초의 우주왕복여행선 메이플라워호는 비행사 스트라이커에 의해 그 결함이 사전에 발견되지만 위원회의 잇권 때문에 발사가 강행된다. 우주선 재점검을 요구하다 위원회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힌 스트라이커는 메이플라워호 발사 저지를 위해 병원을 탈출해 우주선에 잠입한다. 승무원들에게 승객들의 대피를 요구하지만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우주선은 하늘로 치솟는다. 문제는 우주선 자체결함 외에도 시한 폭탄을 들고 탑승한 사람이 있어 우주선은 어려운 비행에 당면한다. 버커루 반자이의 모험 The Adventures of Buckaroo Banzai Across the 8th Dimension (1984)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아머니를 둔 과학자이자 의사이며 록밴드 보컬인 주인공이 사악한 외계인과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버커루 반자이의 모험', '카우보이 밴자이의 모험', '지구최후의 보루' 등의 제목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하워드 덕' 실사판 Howard the Duck (1986) 1973년에 데뷔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본인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만화 연재 시작은 1976년)를 실사화한 코미디 작품으로 오리 모습의 외계인(혹은 다른 차원의 인류)가 우연히 지구로 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이후 컬트적 인기를 얻어 2차 매체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우주 물리학 연구소 젠닝박사의 레이저 망원경의 시험 가동중에 발생한 폭발사고로 분출된 에너지 흡인력에 의해, 우주인 하워드가 지구로 오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나이트클럽 뒷골목에서 여성 록그룹 리드싱어인 베벌리를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둘은 은밀한 사랑에 빠진다. 한편, 에너지 흡인력을 역이용하여 고향으로 하워드를 되돌려 보내려다 흡인력이 공교롭게도 우주에 유폐되어 있던 마왕까지 지구로 불러들인 결과가 되어 지구정복을 꿈꾸던 마왕과 하워드 '스페이스볼' Spaceballs (1987) '스타 워즈'를 포함해 수많은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들 및 다른 장르 작품 ('오즈의 마법사' 등) 패러디 개그들이 나오는 코미디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개봉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컬트적 지지를 얻어 지속적으로 2차 매체를 내며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공해문제로 심하게 공기가 오염된 행성 스페이스볼은 주변의 행성국 드루이디아의 공주를 유괴해 그 몸값으로 드루이디아의 공기를 빼앗으려고 한다. 포스가 아닌 슈와르츠라는 힘을 가진 다크 헬멧의 계략을 수포로 만들기 위해 드루이디아의 왕은 론 스타라는 우주의 건달을 고용해 공주를 구해내도록 한다.<스타워즈>를 비롯해, 여러 고전 영화를 패러디한 영화. <스페이스 워즈>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있다. '에이리언과 지구여인' Earth Girls Are Easy (1988) 제프 골드브럼 , 줄리 브라운 , 지나 데이비스 , 짐 캐리 , 데이먼 웨이언스 등의 출연진이 나온 SF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같은 코미디 작품인 위의 스페이스볼보다 절반도 안 되는 제작비만 쓸 수 있는 한계 속에서도 평론적으로 호의적 반응을 얻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발레리는 최근 약혼자 테드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느낀다. 다시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파티를 열지만, 테드는 다른 여자와 함께 온다. 다음날 실망한 채 수영장 옆에 누워 있는 발레리를 발견한 우주인 맥크, 위플록, 졔보를 태운 우주선이 수영장에 떨어진다. 서로 다른 생김새지만, 발레리와 우주인들은 인사를 나눈다. 우주선에는 물이 차고, 수영장의 물을 빼는 24시간동안 털을 깎은 우주인들은 LA를 구경한다. 그리고 발레리는 맥크와 사랑에 빠진다. '외계인 삐에로' Killer Klowns from Outer Space (1988) 초저예산에 PG-13 등급이면서도 SF 호러 코미디 작품으로 내는 과감한 시도(?)를 한 영화로 본래 제목은 '킬러 크라운즈'였으나 관객들이 그저 단순히 슬래셔 영화로만 여겨지지 않도록 지금의 제목으로 변경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우주에서 지구로 착륙한 우주선을 타고 온 피에로들이 인근 마을에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해 솜사탕으로 만들어 식량으로 삼는다. 작은 마을이 외계에서 온 외계인들에 의해 침입당했을 때, 마을 사람들 누구도 이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외계인들은 모두 서커스 광대처럼 생겼고, 광대처럼 생긴 무기를 사용했으며, 모두 우스꽝스런 미소그림을 그린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을의 몇몇 젊은이들만이 위험을 깨달았지만 물론 마을 사람들 누구도 그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 '콘헤드 대소동' Coneheads (1993) 미국의 장수 TV 프로그램 'SNL'에서 나왔던 소재들이 장편 영화화되는 경우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 영화도 그런 차원에서 제작된 스핀오프 작품들 중 하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콘헤드 부부 벨다와 프라이맷은 지구로부터 26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혹성 레물락의 밀사로 레물락 제국의 세력 확장을 위해 지구 정복길에 오른다. 그러나 마추피추에서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애초 목적지가 아닌 뉴욕 도심 한 복판에 불시착하고 불법 침입 외계인을 체포하기 위한 INS의 끈질긴 추격을 받게 된다. 사면초가에 빠진 콘헤드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뉴저지주의 한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그곳에서의 오랜 생활로 미국문화에 동화된 그들은 16살짜리 딸을 가진 전형적인 미뮌? 부모로 변모한다. 그러나 콘헤드 일가의 평화는 그들을 찾기에 혈안이 된 INS의 게속되는 추격으로 깨어질 위기에 처하고. '팀 버튼의 화성침공' Mars Attacks! (1996) 외계인의 침공 소재를 자주 다룬 1950년대의 B급 작품들에 대한 오마쥬를 담은 SF 코미디 영화로 새턴 어워즈에서 최고의 SF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연대가 불분명한 어느해 5월. 화성인이 지구에 나타난다. 세계 평화와 자유진영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미국 대통령 데일은 이들을 영접할 채비를 한다. 그러나 평화를 원한다며 지구를 찾아온 화성인들은 네바다 사막의 환영장에 대기중인 미국군의 케이시 장군을 포함한 환영인파를 무참히 사살해 버린다. 참상의 원인이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적 차이라고 판단한 제임스는 화성인과 재교신을 신도한다. 화성인이 공식적인 사과문을 보내오자 대통령과 각료들은 뛸 듯이 기뻐한다. 국회의사당에서 사과 연설을 요청한 화성인들은 의사당에 모인 정치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등 살육의 아수라장을 만든다. '미스테리 사이언스 시어터 3000: 더 무비' Mystery Science Theater 3000: The Movie (1996) 싼 값에 계약할 수 있는 B급 영화들을 편성한 뒤 프로그램 출연진이 구석에서 농담하는 구성의 TV 프로그램 '미스테리 사이언스 시어터 3000'의 극장판(?)격인 영화로 돈 내고 극장에 온 관객들 대상으로도 TV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과거 영화(1949년 소설 This Island Earth의 1955년 실사판)를 보며 농담하는 분량을 비중 있게 보여줘서, 어찌 보면 극장 흥행은 포기해야 될지도 모를 구성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만 다행히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페이스 잼' Space Jam (1996) 이전에 실존인물들이 나오는 작품을 다뤘을 때 소개했듯 마이클 조던이 본인 역으로 나온 작품으로 당시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OST로 쓰인 노래도 인기를 끌어 여러 차례 패러디되기도 했습니다. 우주의 한 놀이공원의 책임자 스와크해머는 지구의 벅스와 데니 등루니 튠즈 귀염둥이들을 유괴할 음모를 꾸민다.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를 은퇴하면서 스포츠계가 술렁인다. 야구를 시작한 조던은 계속 삼진아웃만 당한다. 루니튠즈의 귀염둥이들은 놀이공원에서 평생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계약을 강요당한다. 다행히 벅스는 스스로를 방어할 유일한 방법인 농구시합을 제안한다. 루니튠즈는 마이클 조던을 필요로 하고 만화의 세계로 빨려들어간 조던은 루니튠즈의 곤경을 돕기로 결심한다. '맨 인 블랙' 실사판 Men in Black (1997) 마블 코믹스 계열사 작품을 실사화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도 큰 성공을 작품을 거둔 작품으로 이후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속편 영화들로도 전개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맨 인 블랙은 우주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수행된 정부 최고 조직이다. 그들은 비밀리에 모든 일을 수행하며 오로지 검은 옷을 입고 활동한다. 뉴욕 경찰인 제임스 에드워드는 용의자를 추적하다 외계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제임스 에드워드도 맨 인 블랙의 요원이 되면서 지구로 찾아오는 나쁜 외계인들을 막아내는데 한몫을 하게 된다. '로켓 맨' RocketMan (1997) 1967년 영화 '리럭턴트 애스트로넛'(The Reluctant Astronaut)의 영향 (혹은 일부분 리메이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으나 의외로 故 '로저 이버트' 평론가는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호평을 해주었으며, 한국에서는 2019년 영화 '로킷맨'과 살짝 다른 표기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화성 탐사선 패스파인더의 성공에 힘입은 나사(NASA)는 화성으로 유인탐사선을 보내려 한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우주비행사 선발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우주선의 항법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단 두 사람, 고든 피콕(Gordon A. Peacock: 블레이크 보이드 분)과 프레드 랜돌(Fred Z. Randall: 하랜드 윌리암스 분)이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두사람은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고든은 심한 멀미로 한번도 비행을 해 본 적이 없으며 프레드는 우주선 운항장치를 설계할 정도로 명석하긴 하지만 어떤 돌발 행동을 할 지 알 수 없는 사람. 그렇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는 나사의 비행책임자 폴 윅(Paul Wick: 제프리 디문 분)은 두 사람을 포함한 우주 비행사 명단을 발표한다. 그때부터 고든과 프레드는 파일럿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는다. 드디어 우주 탐사가 시작되는 날. 선장 와일드 빌 오버벡(Captain Overbeck: 윌리암 샌들러 분), 차가운 미녀 줄리 포드(Julie Ford: 제시카 런디 분), 우주 침팬지 율리시스가 한 팀이다. 모두 프레드를 못미더워하지만 베테랑 우주비행사 버드만은 그를 믿어준다. 순조롭지 못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우주선이 무사히 궤도에 오르고 드디어 도착한 화성에는 더욱 황당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갤럭시 퀘스트' Galaxy Quest (1999)시고니 위버 , 팀 알렌 , 알란 릭맨 , 토니 샬호브 , 샘 락웰 등의 출연진이 나온 작품으로 '스타 트렉' 및 팬덤 '트레키'에 대한 오마쥬가 담긴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금 전혀 색다른 모험이 시작되었다! 20년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성대한 막을 내렸던 드라마 갤럭시 퀘스트!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우주를 날아다니며 온갖 적들을 물리치고 이젠 팬들의 머리속에 위대한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금!!! 아직도 위대한 영웅을 기리는 팬들을 위해 갤럭시 퀘스트의 대원들은 제복을 입고 싸인을 해주며 옛 추억에 사로잡혀있다. 이 시리즈물을 역사 다큐멘타리라고 믿어버린 한 외계족들. 그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위험을 해결할 사람들은 바로 갤럭시 퀘스트 대원들 밖에는 없다고 믿는다. 단번에 지구로 온 순진한 외계인들은 피터 퀸시 태거트 사령관에게 접촉을 시도한다. 새로운 SF 시리즈물의 캐스팅 제의라고 생각해버린 제이슨 네스미스(피터 퀸시 태거트 사령관)와 그의 대원들은 순순히 외계인들을 따라간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곳은 실제 우주. 세트도 연기도 아닌 정말 우주였다. 상황을 즐기기로 한 대원들!!! 자신들을 영웅시하는 외계인들 앞에서 갤럭시 퀘스트인척 한다. 그런데 순간, 이 순진한 외계인들이 가지고 있는 '오메가 13' 이라는 알 수 없는 무기를 빼앗으러 온 악당 새리스와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악당 새리스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놀라 도망치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몰줄도 모르는 우주선을 몰고, 다룰 줄도 모르는 무기들을 쏴대면서 갤럭시 퀘스트 대원들은 점점 큰 위험 속으로 빠져드는데... '별나라에서 온 머펫' Muppets from Space (1999) 본래는 1950년대 TV용 작품으로 시작된 '머펫' 시리즈 중 극장 개봉 장편영화들 중 하나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지구상의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아 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던 곤조는 단짝 리조와 함께 자신과 닮은 종족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의 종족들은 먼 행성의 외계인이 아닌가!? 곤조는 미스 피기의 토크쇼 'U.F.O.매니아'에서 우주에 다른 생물체가 살고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로 출연하게 되고, 이어에일리언 사냥에 열을 올리던 편집증적 정부요원 K에드가 싱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과연 곤조는 싱어를 피해 비행물체 모선(母船)에 몰라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가족들을 만나러 떠날 수 있을까? 그렇지만 이제껏 사랑을 주고받던 지구의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너무나 큰 아픔인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극장 실사판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005) 1978년의 라디오 코미디 쇼로 시작해 DC 코믹스의 만활르 포함 여러 분야의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진 시리즈로 이 중 극장 개봉 영화로 나온 실사판은 평론적으로 호의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심한다. 지구의 폭발일보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실제로 포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중이던 우주인이었다. 이 둘은 이제 히치하이커가 되어, 은하계 대통령 출신인 포드의 사촌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가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깊은 생각'이라고 하는 슈퍼 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되는데...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 (2009) 미국과 한국 양쪽 다 유명 연예인을 캐스팅해 목소리 연기를 맡긴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으며 3억8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결혼식 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을 맞고 거인이 된 수잔은 정부 비밀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몬스터들과 우정을 쌓으며 지내다 지구를 침략한 우주악당 갤럭사를 무찌르고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 Despicable Me (2010)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 유니버설에서 배급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서도 초대박을 거둔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한 번에 훔쳐버린 기상천외한 주인공 ‘그루’. 그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절대 훔칠 수 없는 것을 하나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것은 바로 ‘달’!!!‘달’을 훔치기 위한 최신식 장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아원의 세 소녀들을 맡게 된 ‘그루’는 세 소녀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악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소녀들을 키우는 일임을 알게 된다.소녀들에 의해 점차 사랑을 배우고 변화되어 가는 ‘그루’. 과연 그는 달을 훔칠 수 있을 것인가? 소녀들과 그루는 어떻게 될 것인가 '황당한 외계인: 폴' Paul (2011) 여러 SF 작품들을 패러디한 SF 코미디 로드 작품으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으며 '내셔널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의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구 생활 60년, 음주가무 돋는 19금 성인용 ET가 온다!외계인과 SF를 좋아하는 절친한 괴짜들 그램과 클라이브는 SF 코믹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코믹콘 행사 이후 SF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외계인 성지 순례길이라고 불리우는 UFO의 메카, 외계인 연구 비밀 구역까지 찾아간 두 남자. 오마이 갓뜨! 그 곳에서 인간들에게 쫓기고 있는 진짜 외계인을 만나게 되는데, 지구에 온 지 60년이 된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음주가무과 음담패설을 즐기며 외계인 포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폴'을 이용해서 한 몫을 챙기려는 이들로부터 '폴'을 돕기 시작한 두 남자. 이제 쫓고 쫓기는 사상 최대의 글로벌 추격전이 시작된다! '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3 (2012) 1편 (1997)에서 5년 후 나온 2편 (2002)에 이어 10년 후에 나온 속편으로 (때문에 당시 인터뷰에서 넘버링 4편은 20년 후에 나올거란 농담이 나오기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고 흥행도 6억 5천만 달러가 넘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당시 한국에선 플래시몹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MIB 사상 최고의 미션! 시간을 거슬러 미래를 구하라!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 게다가 MIB 소속 베테랑 요원 ‘케이(토미 리 존스)’는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진다.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케이’뿐인데…사라진 파트너를 찾고 그동안 감춰졌던 우주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제이(윌 스미스)’요원은 과거로 위험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심하게 젊은(?) ‘케이(조쉬 브롤린)’와 마주하게 된다.이제 이 둘은 24시간 안에 우주의 비밀을 풀고 현재로 돌아와야만 하는 MIB 사상 최고의 미션에 도전하게 되는데! '더 월즈 엔드' The World’s End (2013) 아포칼립스 SF 코미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왕년에 고향 마을을 주름잡던 게리와 올리버, 피터, 스티븐, 앤디. 20여년 후 다시 만난 다섯 친구들은 하룻밤에 12개의 술집을 순례하는 여정에 나선다. 황당하게도 외계인들이 온 동네를 접수한 위기의 상황에서 그들은 이 무모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실사판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마블 코믹스의 만화에서 등장한 팀 (욘두 포함 팀은 1969년, 스타 로드가 합류한 팀은 2008년)을 실사화한 작품이며 2014년에 극장 개봉한 마블 계열 작품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X-MEN: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빅 히어로 6) 중에서 평과 흥행 양쪽 다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작품이며 프리퀄 코믹스 포함 관련작들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스스로를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라 칭하며 은하계를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피터 퀼(크리스 프랫). 악당들이 은하계를 쓸어버리는 꼴을 두고 볼수 없었던 그는 숨겨진 능력자들을 한데 모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암살범 가모라(조 샐다나), 복수심으로 반쯤 미쳐버린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그리고 폭행 전과자인 까칠한 전략가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의 절친인 불멸의 근육화초 그루트(빈 디젤)까지! 120억 명의 운명이 이들의 손에 달렸다!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2014년 여름,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위 작품의 속편이며 1편에선 대사로만 언급되던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나온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서도 성공했으며 헐리웃 필름 어워즈 수상작이 되기도 했으며, 이후 스트리밍으로는 홀리데이 스페셜, 극장으로는 Vol. 3 등의 속편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구엔 ‘어벤져스’, 우주엔 ‘가.오.갤’이 있다!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가.오.갤’ 멤버들.하지만 외계 여사제 ‘아이샤’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던 중실수로 또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다.한편 자신에게 숨겨진 힘의 원천에 대해 고민하던 리더 ‘스타로드’는갑작스레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또 다른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출처 : KOFIC)
콩라인박작성일 2023-05-02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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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일기장] 다른 세계에 산다는 것을 체감했을 때
사람들이 흔히 우스갯소리로 부자들은 요플레 뚜껑을 햝아먹지 않고 버린다느니 콜라만 먹고싶은데 배달이 안되면 피자를 같이 시켜서 콜라만 먹는다느니 이런 허언증 갤러리용 이야기들을 하는데 사실 그 말 뒤에 숨겨진 페이소스를 곰곰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어차피 나와 다른 세계라고 막연히 인지했기 때문에 부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2000년 후반 이후로 부자 연예인들이 나와서 PPL 하는 TV프로그램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지금 유행하는 모든 프로그램들도 취향에 맞지 않아 아예 TV를 없어버린지가 10년이 지났다. 중, 고등학교까지는 주변에 부자 친구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소수였고, 무리지어 노는 패거리에는 나와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이나 그보다 못한 친구들이 많았고 그 중에서 부자인 친구들은 자기의 삶을 과시하거나 우리와는 차이가 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원래 무리라는 것은 동질성을 추구하니 만약 있었다고 해도 티를 내지 않았을거다 하지만 대학교를 들어가니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사수만에 들어간 대학교 동기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전문직/교수/정계 인사라는 배경이 있었고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를 둔 나같은 중산층(나는 중산층이라 생각했다) 계열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중고등학교 시절과는 정반대의 상황이였다. 한달에 80만원이라는 거금을 용돈으로 받았던 나는 45만원이였던 월세를 제외하고 나머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였고 그 돈은 혼자서 생활하기에 결코 작은 돈은 아니였다. 밥은 학식(4500원)으로 해결하고 교재비는 선배들 책을 빌려서 사용하면 되니 돈 들어갈 일은 가끔씩 시험끝난 후 소소하게 마시는 주류비정도 밖에 없었다. 게다가 여자친구도 없었으니(또르륵) 도박질만 하지 않으면 금전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았다 한가지 생각하지 못한점이 있었다면 교우관계를 위해 밥은 여럿이서 먹어야 된다는 점과 과에서 가끔씩 걷어가는 과 회비 및 기타 활동비정도였는데, 밥 먹는데서 나는 일차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점심시간이 1시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는 가까이에 있는 학식을 선호했고, 메뉴가 마음에 안들면 주변에 있는 패스트푸드에서 런치세트로 점심을 때웠는데, 함께 어울리며 공부했던 동기들은 학식이나 패스트 푸드을 크게 선호하지 않았던 것이다. 항상 점심시간전 주변 맛집을 체크하고 차를 타고 먹고 오거나 시간이 부족하면 배달을 시켜서 먹었는데, 내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희한한 브랜드의 음식점이였고 가격 역시 만만찮았다. 첫 몇번은 자금적 여유도 있고 해서 같이 어울려 먹고 놀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학식 가격의 3배를 웃도는 점심, 저녁값이 부담되기 시작했고, 돈이 모자라겠다 싶으면 없는 핑계를 대서라도 학식에서 혼자 점심을 후다닥 먹고 오곤 하였다. 워낙 입시공부를 오래해서 혼자 밥먹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이 바닥에서는 혼자 공부하는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해서든 단체 속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공유받아야 했다. 물론 머리좋은 놈들은 독고다이로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4수까지 해서 나이가 제법 됐고, 머리도 안좋았던 나는 무조건 졸업이 목표였고, 동기들과 어울리면서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밥 먹는 부분이나 다른 부분에서 동기들과 심각한 괴리감을 느꼈던 것도 아니고, 나는 나대로의 삶에 만족했기 때문에 다른 불만은 없었다 그리고 같이 뭉쳐지내던 3명의 동기들은 성격도 좋고 착하고, 전부 나보다 나이가 어려서 형님 대접을 받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람이 도움만 받고 살수는 있는가. 그 해 시험을 무사 통과한 기념으로, 그 친구들에게 한 턱 내기로 마음먹고 겨울방학 전 전부 불러모았다. 십만원 정도의 여유가 있었던 나는 술값, 고기값을 포함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명x 진사갈비집을 회식장소로 정했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다던 동기들은 흔쾌히 OK를 하고는 저녁때까지 그곳에서 모이기로 약속을 잡았다. 제일먼저 도착한 나는 테이블을 잡고 고기를 올려 세팅을 시작했고, 그 후 하나둘씩 모여들어 같이 고기를 굽고 술 한잔 걸치며 화기애애하게 뒷풀이를 즐겼다. 아니, 뒷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나는 맛있다고 넙죽넙죽 집어먹던 고기 조각들을, 그 친구들은 딱 두 점 먹고나서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고기쪽으로 손을 데지 않았다. 사이드로 나왔던 약간의 샐러드와 맥주만 마셨을 뿐 고기가 탈 때까지 고기 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처음 한 점 입에 넣었을 때 지었던 그 표정, 원래 눈치 없는걸로 유명한 나조차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셋은 똑같은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무언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 “형, 지금 이거 맛있다고 드시고 있는 거예요?" 먹는걸 좋아하는 나조차도 그 순간부터는 도저히 고기쪽으로 손이 가지 않았고 간간이 리필해온 음료수와 맥주를 번갈아 마시며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날정도로 피상적인 말을 나누면서 그들의 눈치를 살폈다. 고기가 타들어갈수록 내 마음도 타들어갔다. 이유없는 괴리감과 함께 두어시간은 거하게 마시고 끝날 것 같다는 예상은 깨지고 1시간도 되지 않아 회식은 파토가 나버렸다. 도저히 2차를 가자고 말할 엄두가 나지 않은 나를 뒤로하고 그들은 즐거웠다는 웃음을 지으며 다음 학기에 보자는 인사를 날렸다. “형 오늘 잘먹었어요. 다음학기에 봬요!” 대리기사와 함께 브랜드도 모르는 외제차를 타고 사라진 그들은 보면서 나는 담배를 연거푸 태우며 집까지 터덜터덜 걸어갔다. 그들은 몰랐던 것이다. 세상에 이런 맛없는 고기도 팔고 있다는 사실을 도미노 피자가 화요일에는 40% 할인한다는 사실을 핸드폰 포인트를 사용하면 웬만한 제과점은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VVIP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연 6회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포인트 카드를 만들면 적립을 받고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도 없을 것이다. 여태까지 그런 것 없이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잘 살 테니까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왠지 모를 괴리감과 이질감이 느껴졌다. 단순한 입맛 차이일수도 있는데…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돈을 많이 벌면 이해할 수 있을까… 이해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뭘까… 대기업 재벌 3세들과 노는 것도 아닌데 뭔 꼴값만 떨고 있는건 아닐까…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해서 즐겨먹는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음식이 아니라 혐오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냥 좀 서글프다… 그 친구들과 같은 세상,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겠지만 그 차이는 변하지 않겠지… 오늘도 대형마트에서 할인상품으로 떨이하는 식은 닭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며 BBQ나 BHC를 혼자서 시켜먹고 남으면 쓰레기통에 버렸던, 그 친구들을 생각하다가 기억이 나서 끄적끄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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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터] 초경 ♡
초경 ♡ 얼마 전에 저녁 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받고 전화 드렸는데요,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은데... 여기 칠곡이라고 지방인데요 6학년 딸애가 있는데 서울에서 할머니랑 같이 있구요...(중략)... 사정이 넉넉치 못해서 중고라도 있으면... " 통화 내내 말 끝을 자신없이 흐리셨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목소리 입니다. '82쿡'의 어느 분이 소개시켜 주신 것 같았습니다. '82쿡'을 모르시더라구요. 당장은 중고가 없었고 열흘이 좀 안되서 쓸만한게 생겼습니다. 전화드려서 22만원 이라고 했습니다. 주소 받아 적고 3일 후에 들고 찾아 갔습니다.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어딘지 몰라서 전화를 드리자 다세대건물 옆 귀퉁이 샷시 문에서 할머니 한 분이 손짓을 하십니다.들어서자 지방에서 엄마가 보내준 생활비로 꾸려나가는 살림이 넉넉하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악세사리 조립하는 펼쳐진 부업거리도 보이고... 설치하고 테스트하고 있는데 밖에서 푸닥푸닥 소리가 들리더니 "어 컴퓨터다!" 하며 할머니 손녀가 들어 옵니다. 옆에서 구경하는 손녀를 할머니가 토닥토닥 두드리시며 "너 공부 잘하라고 엄마가 사온거여 학원 다녀와서 실컷 해. 어여 갔다와." 아이는 "에이씨~" 한마디 던지고 후다닥~ 나갔습니다. 저도 설치 끝내고 집을 나섰습니다. 골목길 지나고 대로변에 들어서는데 아까 그 아이가 정류장에 서 있습니다."어디로 가니? 아저씨가 태워줄께." 보통 이렇게 말하면 '안 탄다' 그러거나 망설이기 마련인데 "하계역이요~" 그러길래 제 방향과는 반대쪽이지만 태워 주기로 하였습니다. 집과 학원거리로 치면 너무 먼거리 였습니다. 마을버스도 아니고 시내버스를 탈 정도이니... 사건은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한 10분 갔을까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하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참으면 안돼?" "그냥 세워 주시면 안되요?" 패스트푸드점 건물이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아저씨 그냥 먼저 가세요." 이 말 한마디 하고 건물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여기까지 온 거 기다리자 하고 담배 한 대 물고 라이터를 집는 순간 속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보조석 시트에 검빨갛게 피가 있는 것입니다. "아차..." 첫 월경(이걸 가르켜서 맞는 다른 단어가 있을 것 같은데 뭔진 모르겠습니다.)입니다. 보통 생리라고 생각지 않은 것이 이미 경험한 생리라면 바지가 셀 정도로 놔두거나 모르진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나이도 딱 맞아 떨어지고, 방금 당황한 아이 얼굴도 생각나고, 담뱃재가 반이 타들어갈 정도로 속에서 '어쩌나~어쩌나~' 그러고만 있었습니다. 바지에 묻었고, 당장 처리할 물건도 없을 것이고, 아이가 화장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아까 사정 봐서는 핸드폰도 분명 없을텐데... 비상등 켜고 내려서 속옷가게를 찾았습니다. 아~ 이럴 땐 찾는 것이 진짜 없습니다.아까 지나온 번화가가 생각났습니다. 중앙선 넘어서 유턴해서 왔던 길로 다시 갔습니다. 아~~~ 차가 많습니다. 버스중앙차로로 달렸습니다. 마음이 너무 급했습니다. 마음은 조급한데 별별 생각이 다 났습니다. 여동생 6학년 때 첫 월경도 생각나고, 청량리역 거의 다 와서 속옷가게를 찾았습니다. 아우...제가 싸이즈를 알리가 없습니다. 제일 작은 싸이즈 부터 그 위로 2개 더 샀습니다. 속옷만 사서 될 일이 아닙니다. 아이 엄마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멀리 계신데 이런 얘기 했다가는 진짜 마음 아프실 것 같았습니다. 집사람 한테 전화 했습니다. "어디야?" "나 광진구청" "너 지금 택시타고 빨리 청량리역... 아니 걍 오면서 전화해.내가 택시 찾아 갈께." "왜? 뭔 일인데" 집사람에게 이차 저차 얘기 다 했습니다. 온답니다. 아~~ 집사람이 구세주 같습니다. "생리대 샀어?" "이제 사러 갈려고." "약국가서 XXX 달라 그러고 없으면 XXX 사. 속옷은?" "샀어. 바지도 하나 있어야 될거 같은데." "근처에서 치마 하나 사 오고, 편의점 가서 아기 물티슈도 하나 사 와." 장비(?) 다 사 놓고 집사람 중간에 태우고 아까 그 건물로 갔습니다. 없으면 어쩌나 하고 꽤 조마조마 했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집사람이 주섬주섬 챙겨서 들어갔습니다. "애 이름이 뭐야?" "아..애 이름을 모른다. 들어가서 재주껏 찾아봐..." 집사람이 들어가니 화장실 세 칸 중에 한 칸이 닫혀 있더랍니다. "얘~~ 있니? 애기야... 아까 컴퓨터 아저씨....부인...언니야..." 뭐라뭐라 몇 마디 더 하자 안에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네....' 하더랍니다. 그때까지 그 안에서 혼자 소리 없이 울면서 낑낑대고 있었던 겁니다. 다른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축하 받고 보다듬과 쓰다듬, 조촐한 파티라도 할 기쁜일인데... 뭔가 콧잔등이 짠~~ 한 것이... 가슴도 답답하고... 누가 울어라 그러면 팍 울어 버릴 수 있을 것도 같고... 혼자 그 좁은 곳에서 어린애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차에서 기다리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 5분 이따 나가께 잽싸게 꽃 한 다발 사 와 ] 이럴 때 뭘 의미하고 어떤 꽃을 사야 되는지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이쁜 거 골라서 한 다발 사 왔습니다. 건물 밖에서 꽃들고 서 있는데, 아...진짜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둘이 나오는데 아이 눈이 팅팅 부어 있더군요... 집사람을 처음 보고선 멋쩍게 웃더니 챙겨 간 것 보고 그때 부터 막 울더 랍니다. 집사람도 눈물 자국이 보였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저녁도 먹이려고 했는데, 아이가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집에 내려다 주고 각자 일터에 가기엔 시간이 너무 어중간 했습니다.'어떻게 할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이미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ㅋ 오면서 그 집 사정이 이러이러 한 것 같더라 하는 등의 얘기를 하면서 오는데..."그 컴퓨터 얼마 주고 팔았어?" "22만원" "얼마 남았어?" "몰라, 요번에 '82쿡' 수원 컴퓨터랑 노트북 들어가면서 깍아주고 그냥 집어 온거야." "다시 가서 주고오자..." "뭘?" "그냥 집어 온거면 22만원 다 남은거네....." "에이...아니지... 10만원두 더 빼고 받아 온거야....." "그름 10만원 남았네... 다시 가서 계산 잘못 됐다 그러구 10만원 할머니 드리구와...""아...됐어....그냥 가...그건 그거구 이건 이거지....구분은 해야지...." "10만원 드리고 8800(새로나온 그래픽카드입니다.ㅜㅜ 너무 비싸서 집사람 결제가 안나는...^^) 살래...안드리고 안바꿀래?" 뭐 망설일 여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8800 이 걸렸기에...신나서 바로 차를 돌렸습니다. 집에 들어서니 아이가 아까와는 다르게 깔깔대고 참 명랑해 보였습니다. 봉투에 10만원 넣어서 물건 값 계산 잘못 됐다고 하고 할머니 드리고 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아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램값이 내렸다는 둥 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돌려 드려야 한다니 참 좋아 하셨습니다. 나와서 차에 타자 집사람이 제 머리를 헝클이며 "짜식~" 그랬습니다. 운전을 시작 했습니다. "어? 어디가?" "용산..................... ㅡㅡ;" 밤 11시 쯤 제가 8800을 설치하고 만끽하고 있을 무렵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 엄마 입니다. "네...여기 칠곡인데요...컴퓨터 구입한..." 이 첫마디 빼고 계속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 역시 말 걸지 않고 그냥 전화기 귀에 대고만 있었습니다. ".............................................................." ".............................................................." (뭉클하고 먹먹해서 원문 그대로 퍼왔습니다...이렇게 속상해 하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었으면, 나도 필자 처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일부의 기득권만 웃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웃는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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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C 리그 오브 슈퍼-펫 특집 2. (엉터리) 연표, 관련 영상, 타이인 제품 +@ 정리 ft 스압 주의
DC 코믹스의 '리전 오브 슈퍼-펫츠'가 극장 영화 'DC 리그 오브 슈퍼-펫'으로 제작된 것을 기념할 겸 주로 극장판 위주로 관련 정보를 연도별로 정리하다가, 어거지스럽게나마 공백인 연도 없이 연표가 얼추 만들어졌길래 연도별 하나 내지 둘, 가끔 필요에 따라서 셋 정도만 소개하는 걸로 축약시키며(라는 명목으로 극장판 홍보 영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엉터리) 연표 내용은 클릭해서 펼쳐보기 기능으로 볼 수 있거나 혹은 펼치지 않아도 볼 수 있게 글보다 더 축약해둔 이미지로도 정리해놨습니다만, 이전에도 밝혔듯 사이트에 따라선 펼쳐보기 기능이 적용 안 되기도 하며 PC로 볼 때는 글이 멀쩡히 보이다가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글이 제대로 안 보일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혹시 몰라 공식적으로 공개된 내용이 아닐 경우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했으나, 사전에 접하는 정보를 최소화하고 직접 감상하며 체험하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마찬가지로 주의 부탁 드립니다. 펼치면 이미지 및 태그된 영상들이 추가로 나오니 주의 (원작 코믹스들의 경우는 주로 커버 데이트 기준으로 작성됐고, 날짜까지 적힌 경우는 DC 코믹스닷컴에서 날짜 확인 가능한 작품들) 1962: DC 코믹스에서 이전부터 등장해온 여러 슈퍼히어로 동물 캐릭터들이 결성한 팀 '리전 오브 슈퍼-펫츠'(Legion of Super-Pets) 및 '코멧 더 슈퍼-호스'(Comet the Super-Horse)가 '어드벤쳐 코믹스' 이슈 293(Adventure Comics #293, 1962년 2월호)으로 데뷔했습니다. 1963: '리전 오브 슈퍼-펫츠' 멤버가 된 시기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리전 오브 슈퍼-펫츠'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 '슈퍼-터틀'(Super-Turtle)이 어드벤쳐 코믹스 이슈 304 (Adventure Comics #304, 1963년 1월호), 역대 '프로티' 호칭을 사용한 캐릭터들 중 '프로티 II'(Proty II)가 '슈퍼맨의 친구, 지미 올슨' 이슈 72 (Superman's Pal Jimmy Olsen #72, 1963년 10월호)로 데뷔했습니다. 1964: 극장판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탄생했습니다. 1965: 극장판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제작 책임자, Executive producer 통칭 EP)를 맡은 '앨리슨 어베이트' (Allison Abbate)가 탄생했습니다. 1966: 영국의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브리티쉬 베이크 오프(The Great British Bake Off)로 유명한 '폴 할리우드'(Paul Hollywood)가 탄생했으며, 극장판에서 작 중 크립토가 애청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인용됐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metro.co.uk/2022/07/31/great-british-bake-off-fans-think-paul-hollywoods-voice-is-in-super-pets-17100410/ 1967: 극장판에 참여한 작곡가 '펜카 카운네바' (Penka Kouneva, Пенка Кунева)가 탄생했습니다. 1968: 극장판의 프로듀서 '대니 가르시아' (Dany Garcia)가 탄생했습니다. 특이사항으로 이번 극장판 주연을 맡은 드웨인 존슨과 결혼생활(1997~2008)을 하며 딸을 가진 적이 있으며, 이혼 후에도 딱히 원수 관계가 된 것은 아니고 쿨하게 지내며 같은 작품에도 참여했습니다.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tvdaily.co.kr/read.php3?aid=15662670511482624011 1969: 극장판에서 영국식 영어로 '와플스'를 연기한 '리처드 아놀드'(Richard Arnold)가 탄생했습니다. 1970: 극장판에서 한국어로 '칩'을 연기한 '안용욱'씨가 탄생했습니다. 1971: 극장판에서 한국어로 '크립토'를 연기한 '정준하'씨가 탄생했습니다. 1972: 극장판에서 '크립토'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이 탄생했습니다. 1973: 극장판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임승후'씨가 탄생했습니다. '임승후' 애니메이터에 대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82950 https://zerply.com/seunghooihm 1974: 극장판에서 '아쿠아맨'을 연기한 '저메인 클레멘트'(Jemaine Clement)가 탄생했습니다. 1975: '리전 오브 슈퍼-펫츠' 계열 작품에 나온 캐릭터 '아누비스'(Anubis)가 '퍼스트 이슈 스페셜'이슈 9(1st Issue Special #9, 1975년 12월호)로 데뷔했습니다. 1976: 극장판에서 '칼'을 연기한 '댄 포글러'(Dan Fogler)가 탄생했습니다. 1977: 슈퍼 프렌즈(한국명: 슈퍼 특공대) 시리즈에 우주 원숭이 '글릭'(Gleek)이 데뷔했습니다. 이 캐릭터는 이후 '슈퍼-펫츠' 그림책에도 등장하며, CBR에서 슈퍼펫 베스트 10에 드는 캐릭터로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cbr.com/top-super-pets-comics/ 1978: 극장판에서 한국어로 '슈퍼맨'을 연기한 '장민혁'씨가 탄생했습니다. 1979: 극장판에서 '머튼'을 연기한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이 4월 4일에, '에이스'를 연기한 '케빈 하트'(Kevin Hart)가 7월 6일에, '칩'을 연기한 '디에고 루나'가 12월 29일에 탄생했습니다. 1980: 게임판에서 '크립토'를 연기한 앤드류 모르가도' (Andrew Morgado)가 8월 7일에 탄생하고, 극장판에 나온 캐릭터 '사이보그'(Cyborg)가 'DC 코믹스 프레전츠' 이슈 26(DC Comics Presents #26, 1980년 10월호)로 데뷔했습니다. 1981: 극장판에서 '피비'를 연기한 '바네사 베이어'(Vanessa Bayer)가 11월 14일에 탄생했습니다. 1982: 극장판에 나온 캐릭터 '칩'(Ch'p)이 '그린 랜턴' 이슈 148(Green Lantern #148, 1982년 1월호)에서 데뷔했으며, 극장판에서 '그린 랜턴'을 연기한 '대샤 폴랑코'(Dascha Polanco)가 12월 3일에 탄생했습니다. 1983: 극장판 및 비디오 게임판에도 나온 '렉스 루터'의 '워슈트'(Lex Luthor's Warsuit)가 '액션 코믹스' 이슈 544(Action Comics #544)로 데뷔했습니다. 1984: 극장판에서 '룰루'를 연기한 '케이트 맥키넌'(Kate McKinnon) 1월 6일에, 로이스 레인을 연기한 '올리비아 와일드'(Olivia Wilde)가 3월 10일에 탄생했습니다. 1985: 극장판에서 일본어로 '칩'을 연기한 '카지 유우키'(梶裕貴)가 탄생했습니다. 1986: DC 코믹스에서 발매한 일종의 슈퍼히어로 캐릭터 및 팀 도감인 '누가 누구인가: 확정적 사전을 낸 DC 유니버스' 이슈 13(Who's Who: The Definitive Directory of the DC Universe #13, 1986년 3월호)에선 분량 상 DC 코믹스의 수많은 네임드 캐릭터와 팀 중에 일부만을 추려서 소개했는데, 그 중 '리전 오브 슈퍼-펫츠'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1987: 극장판에서 '머시 그레이브스'를 연기한 '마야 어스킨' (Maya Erskine)이 탄생했습니다. 1988: 극장판에서 '플래시'를 연기한 '존 얼리'(John Early)가 탄생했습니다. 1989: 극장판에서 불가리아어로 '원더 우먼'을 연기한 '랄리차 파스칼레바'(Ralitsa Paskaleva, Ралица Паскалева)가 탄생했으며, 불가리아어 연기자 목록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kino77.bg/movie/dc-league-of-super-pets/ 1990: 극장판 음악 담당 중 한명으로 참여한 '웨이준 첸'(Weijun Chen)이 탄생했으며, 출생연도에 대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했습니다. https://www.esm.rochester.edu/academic-affairs/pi-kappa-lambda/2013-induction-ceremony/#:~:text=Born%20in%20Shanghai%2C%20China%20in,appeared%20frequently%20on%20composers'%20forums. 1991: 극장판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참여한 '애니멀 로직'(Animal Logic)이 설립됐습니다. 1992: '놀라운 영웅들 수영복 특집' 이슈 3(Amazing Heroes Swimsuit Special #3, 1992년 6월호)에선 나름 수요(?)가 있다고 판단된 건지 '리전 오브 슈퍼-펫츠'의 수영 장면이 수록됐습니다. 1993: 극장판에서 스웨덴어로 '에이스'를 연기한 '아니스 돈 데미나'(Anis Don Demina)가 탄생했으며, 스웨덴어 연기자 목록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dubbningshemsidan.se/credits/dc-league-of-super-pets/ 1994: 극장판에서 한국어로 '위스커'를 연기한 '이미주'씨가 탄생했습니다. 1995: 극장판에도 작 중 패스트푸드점로 나온 '오쇼너시의 가게'(O'Shaughnessy's)가 '그린 애로우' 1988년 시리즈 이슈 94(Green Arrow #94, 1995년 2월호)로 데뷔했습니다. 1996: 한미일 스탭들이 합작한 TV 시리즈 '슈퍼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Superman: The Animated Series)의 에피소드 'A Little Piece of Home'(연출 토시히코 마수다 Toshihiko Masuda, 각본 힐라리 J. 베이더 Hilary J. Bader)에서 위에 언급했던 '머시 그레이브스'(Mercy Graves)가 데뷔했습니다. 1997: 슈퍼맨 TAS의 1997년 에피소드 'Bizarro's World'에서 비자로 크립토가 애니판에도 등장했습니다. 1998: 슈퍼맨: 더 맨 오브 투머로우 #1000000(Superman: The Man of Tomorrow #1000000, 1998년 11월호)에 '리전 오브 슈퍼-펫츠'의 미래판이라 할 수 있는 '리전 오브 슈퍼-패밀리어즈'(Legion of Super-Familiars)가 나왔습니다. 1999: '브루스 웨인'이 늙어 은퇴하고, 새로운 배트맨(테리 맥기니스)이 활약하는 TV 시리즈 '배트맨 비욘드'에 '에이스'가 나왔습니다. 2000: DC 코믹스가 낸 개그성 작품 '슈퍼맨 앤 배트맨: 월드즈 퍼니스트'(Superman and Batman: World's Funnest)에선 '믹시즈피틀릭'과 '배트마이트'가 온갖 소동을 일으키며, 이 와중 '리전 오브 슈퍼-펫츠'도 난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001: DC 코믹스의 개그성 그래픽 노블 '비자로 코믹스'(Bizarro Comics)에선 '칼 엘'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탈출선에 탑승해서 이후 지구에 와 초능력을 얻는 장면이 나옵니다. 2002: 크립토가 슈퍼맨을 대신해 커버를 장식한 '액션 코믹스' 이슈 789과 790(2002년 5월호, 6월호)에 2부작 스토리 '맨 & 비스트'(Man and Beast)가 연재됐습니다. 2003: TV 시리즈 '덕 다저스' (Duck Dodgers )의 '그린 룬턴'(The Green Loontern) 에피소드에 '칩'도 등장했습니다. 2004: DC 코믹스 계열 작품이 원작인 '스태틱 쇼크'(Static Shock, 한국 방영명은 '정전기 인간 버질')의 시즌 4 에피소드 '퓨쳐 쇼크'(Future Shock)에선 미래로 가서 '에이스'를 만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2005: TV 시리즈 '크립토 더 슈퍼독'에도 '크립토'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나왔습니다. 2006: DC 코믹스에서 TV 시리즈와 연계한 코믹스 '크립토 더 슈퍼독' 이슈 4 (Krypto the Superdog #4 Beware of Orange Kryptonight!, 2006년 12월 20일)에 극장판에도 나오는 '오렌지 크립토나이트'가 데뷔했습니다. 2007: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 TV판 시즌 2 에피소드 "Message in a Bottle"에서 명칭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초능력을 쓸 수 있는 크립토니안 동물들이 등장했습니다. 2008: DC 코믹스에서 '틴 타이탄즈'(Teen Titans)를 초등학생 버젼으로 각색한 코믹스 '타이니 타이탄즈'(Tiny Titans)에서도 '슈퍼-펫츠'가 나왔습니다. 2009: DC 코믹스에서 동시기에 나온 토이라인을 홍보할 목적으로 연재한 'DC 슈퍼 프렌즈'(DC Super Friends) 코믹스에서도 '리전 오브 슈퍼-펫츠'가 등장했으며, 이 버젼에선 '원더 우먼' 포지션 멤버로 '점파', '아쿠아맨 포지션 멤버로 '토포'가 나왔습니다. 2010: 지난 번 글에서 소개한 '로빈 로빈'(Robin Robin)이 '타이니 타이탄즈' 이슈 28 (Tiny Titans #28 5월 19일)로 데뷔했으며 후술할 웹 시리즈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하나가 됐습니다. 2011: 'DC 슈퍼-펫츠' 주연 그림책들이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중 2012년에 발매된 '슈퍼-터틀' 주연작 'DC Super-Pets! Sleepy Time Crime'은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에 오타가 생겼는지 1878년 작품으로 분류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는데,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amazon.com/Sleepy-Crime-Super-Pets-Stephens-2012-02-01/dp/B01K3R0PH2 2012: '드웨인 존슨'이 '세븐 벅스 프로덕션'(Seven Bucks Productions)을 만든 년도이며, 이 회사는 이후 극장판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2013: 'DC 슈퍼-펫츠' 주연 웹 시리즈 애니메이션들이 공개됐습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_D3mhxNxfUwmZYVKL48KSUH3s0asFLI 2014: 비디오 게임 '레고 배트맨 3: 비욘드 고담'(Lego Batman 3: Beyond Gotham)에 '크립토'와 '에이스'가 나왔습니다. 2015: DC 코믹스에서 'DC 슈퍼-펫츠' 장난감 인형 홍보 영상과 함께 인형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16: 모바일 게임 'DC 레전즈'(DC Legends)에서 '그린 랜턴'이 '저스티스 리그', '버즈 오브 프레이'와 함께 언급하는 슈퍼히어로 팀으로 나옵니다. 2017: 1966년 배트맨 TV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작품 '배트맨 '66이 만난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Batman ’66 Meets the Legion of Super-Heroes. 2017년 7월 19일)에서 '리전 오브 슈퍼-펫츠'도 출연했습니다. 2018: 웹 시리즈 애니메이션 'DC 슈퍼 히어로 걸스'(DC Super Hero Girls)의 2018년 에피소드'All Pets Are Off'에서 '머튼'을 포함해 여러 동물 슈퍼히어로들이 나왔습니다. 2019: DC 코믹스 계열 캐릭터들과 해나 바베라 계열 캐릭터들과의 크로스오버 작품들 중 하나인 '스쿠비 아포칼립스' 이슈 34(Scooby Apocalypse #34, 2019년 2월 13일)에서도 '리전 오브 슈퍼-펫츠'가 나왔습니다. 2020: 'DC 팬돔 2020'(DC FanDome 2020) 행사에서 극장판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021: 극장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됐습니다. 2022: 기존 슈퍼-펫츠 등장 연재분을 일부 선정해 모은 단행본 '테일즈 오브 더 슈퍼-펫츠'(Tails of the Super-Pets)와 '크립토 더 슈퍼독' (2005)의 컴플리트 시리즈 DVD의 발매년도이며, 극장판 및 소설, 그래픽 노블, 비디오 게임 포함 여러 타이인 작품들도 나온 연도로 구체적인 것은 후술하겠습니다. DC 코믹스에서 1960년대에 데뷔시킨 '리전 오브 슈퍼-펫츠'는 슈퍼맨 프렌차이즈 계열 만화책에 주로 출연하다, 1970년대에는 '배트맨' 만화, 1980년대에는 DC 유니버스 사전에도 등재되고, 1990년대에는 미래 시대 버젼인 '리전 오브 슈퍼-패밀리어즈'가 나오며, 2000년대에는 '크립토 더 슈퍼독' TV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른 동물 슈퍼히어로 캐릭터들도 함께 출연, 2010년대 들어선 'DC 슈퍼-펫츠' 웹 시리즈 애니메이션 및 그림책과 장난감 인형, 2020년대에는 극장 개봉용 애니메이션 영화 및 여러 타이인(연계)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이 중 애니메이션 영화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개봉일 변동을 겪어오다 2022년 봄부터 타이인 제품들을 먼저 내고 극장판은 미국 기준 7월에 개봉했으며(그래서 본편 내용을 다룬 소설판이나 극장판 이후를 다룬 속편 그래픽 노블 등이 극장판보다도 먼저 발매되서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가 발생하기도..),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하는 년도에 맞춰 '슈퍼-펫츠'가 나왔던 원작 코믹스 연재분을 일부 선정해 모은 단행본 '테일즈 오브 더 슈퍼-펫츠'(Tails of the Super-Pets), '크립토 더 슈퍼독' (2005)의 컴플리트 시리즈 DVD도 발매하기로 결정됐습니다. 편의 상 관련 영상들과 타이인 제품들은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관련 영상 정리] 2022년 봄부터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에서 'DC 리그 오브 슈퍼-펫' 장난감들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이 중에 모터 작동 기능이 있는 DC League of Super-Pets Rev & Rescue Krypto Figure with Sounds 제품은 5월에 광고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마찬가지로 5월 즈음(국가 및 지점 별 날짜 차이 존재)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광고가 공개됐습니다. AR 렌즈 어플과 휴대폰 스티커도 나왔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DC 코믹스 트위터와 워너 브로스, 픽쳐스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twitter.com/DCComics/status/1529930433483395073?s=20&t=7mo_cXKkLk4yKGJximt1mg https://m.facebook.com/warnerbrosphils/videos/1448677952316038/ DC League of Super-Pets: Pet-Cam and DC Toy Box Adventures 6월 1일부터 장난감을 이용해 제작한 웹 시리즈 DC Toy Box Adventures, 7월 22일 라이브 방송 후 편집본 영상들이 올라온 DC League of Super-Pets: Pet-Cam이 공개됐으며, 이 중 웹 시리즈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 글을 올린 8월 시점에서도 지속적으로 신규 에피소드들이 올라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rApfnvcfVw_tRsRhLLFyo4yUESryBU_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Sl3xjf6kSokFLiGcOJePedrNL40in5K 2022년 7월 15일에는 타이인 비디오 게임 'DC League of Super-Pets: The Adventures of Krypto and Ace'가 나왔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크립토', '에이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다른 슈퍼펫들 역시 파워업을 시켜주며 서포트해주는 역할로 나오고, 전투만 나오는 게 아니라 반려동물들을 구출해 입양을 원하는 보호자들에게 전달되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7월에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 중 인터뷰 영상을 'E! Insider' 계정에서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장수 아침 TV 프로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의 인터뷰 영상이 웹 상으로도 공개 됐습니다. 미국의 인기 TV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으며, 위의 영상 역시 무허가 업로드 영상이 아니라 공식 계정에서 올라온 영상입니다. 미국 L.A.에선 7월 27일, 미국의 다른 지역에선 7월 29일에 애니메이션 영화 버젼이 개봉했으며,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다른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들처럼 이 작품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L.A. 개봉일인 7월 27일에 DC 코믹스 홈페이지에서도 특집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s://www.dc.com/blog/2022/07/27/pawers-with-powers-get-to-know-dcs-super-pets 미국에선 극장에서 인형옷 캐릭터 '크립토', '에이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그 중 '드웨인 존슨'이 직접 '크립토'로 분장해 깜짝 방문한 상영 회차도 있었습니다. [타이인 정리] 영화는 단순히 영화 극장에서 얻는 1차 수익이 전부가 아니라 홈비디오, TV 방영권, VOD 결제 등 2차 수익에 각종 타이인 사업으로 얻는 부가 수익도 커서, 그 중에는 극장 수익보다 더 크게 벌어들일 때도 있을 정도로 중요한지라(예를 들어 '리치 리치' 실사판같은 경우 극장 수익보다 부가 수익이 훨씬 커서 이득 본 작품) DC 코믹스 계열 영화들 역시 타이인 사업을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이 중 특히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타이인 계약도 활발하게 진행된 덕에 위에서 언급한 속편 그래픽 노블, 비디오 게임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타이인 제품들이 나와서, 비록 전부 소개하진 못하더라도 그 중 어느 정도 파악 및 정리가 가능한 사례들 위주로 간략하게나마 정리했으며, 사진 및 목록은 kutv에 올라온 내용을 인용 및 참고했습니다. https://kutv.com/news/entertainment/collectable-round-up-dc-league-of-super-pets-toys-t-shirt-figures-die-cast-fetch-buckle-down-costumes-books-activities-barman-superman-wonder-woman-comics-shop-bioworld (오역 혹은 오독한 내용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DC Shop Exclusive Fetch for Pets Collection (DC 코믹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판매 중인 반려동물용 장난감) DC League of Super-Pets: The Great Mxy-Up (영화 이후 시점을 다룬 속편 그래픽 노블. 아마존 확인 결과 다른 언어로도 번역해 판매 중) Buckle-Down DC League of Super-Pets Collection (반려동물용 자동차 안전벨트) DC League of Super-Pets: The Junior Novelization (풀컬러 8페이지가 포함된 8~12세 대상 소설) DC League of Super-Pets: The Power of Lulu! (수집용 카드가 포함된 사진 + 텍스트로 구성된 3~6세 대상 이야기책) DC League of Super-Pets: The Deluxe Junior Novelization (위에 소개한 주니어 소설의 디럭스판) Rubies DC League of Super-Pets Costume Collection ('아쿠아맨', '플래시', '원더 우먼', '배트맨', '크립토', '에이스', '칩' 아동용 코스튬, '룰루' 반려동물용 코스튬)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Rev & Rescue Krypto (모터 작동 및 녹음된 음성이 나오는 기능의 '크립토'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Power Spin Merton the Turtle Figure Set (회전 기능 있는 '머튼'과 빌런 기니피그 피규어 세트)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Figure Pack ('에이스'. '룰루', '크립토', '피가서스', '오렌지 크립토나이트', '피비', '칩'으로 구성된 멀티 피규어 팩)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Baby Krypto Posable Doll (사운드 기능, 망토, '바크 켄트' 변장 안경이 포함된 '크립토' 인형)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Talking Ace Figure (말하는 기능이 포함된 '에이스'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Talking Krypto Figure (말하는 기능이 포함된 '크립토'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Superman & Krypto ('슈퍼맨' & '크립토'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Wonder Woman & PB ('원더 우먼' & '피비'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Batman & Ace ('배트맨' & '에이스'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Disk Launch Ace ('에이스'가 디스크 던져 벽 부수기 연출을 할 수 있는 피규어)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Hero Punch Krypto ('크립토'가 펀치를 날려 벽 부수기 연출을 할 수 있는 피규어) Fisher Price DC League of Super-Pets Invisible Jet Case Mini Figure 5-Pack (투명 제트기 및 '칩', '크립토', '에이스', '피비', '머튼' 미니 피규어 5종 세트) DC League of Super-Pets Merton Die-Cast Vehicles (자동차 탄 '머튼' 과 '에이스', 비행기 탄 '크립토'. 우주선 탄 어린 '크립토' 장난감)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Super Launch Krypto figure and Invisible Jet Vehicle Set ('크립토' 피규어를 발사할 수 있는 투명 제트기 세트)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Super Launch Ace figure and Batmobile Vehicle Set ('에이스' 피규어를 발사할 수 있는 '배트모빌' 세트) Fisher-Price DC League of Super-Pets Daily Planet Rescue Playset (두개의 트랙을 선택해 '크립토'가 탄 우주선 장난감을 올려놔 '케이스' 혹은 '마크'를 쓰러뜨릴 수 있는 놀이세트) DC League of Super-Pets: Step into Reading (기존 스틸컷이 아니라 새로 그려낸 그림과 함께 읽기 공부를 할 수 있는 4~6세 대상 그림책) DC League of Super-Pets: The Official Activity Book (포스터, 스티커, 미로, 퍼즐 등이 포함된 3~7세 대생 놀이책) DC League of Super-Pets: Color and Trace (색칠, 게임 및 한국에선 '트레이싱'이라도 부르는 따라그려보기 Trace 내용이 남긴 책) DC League of Super-Pets: Ultimate Color and Activity Book (색칠하기 및 놀이 페이지, 풀컬러 포스터와 스티커가 담긴 책) Just Play DC League of Super-Pets: Talking Krypto the Superdog Plush (말하는 '크립토' 봉제 인형) Just Play DC League of Super-Pets: Superman and Krypto Superdog Plush 2-Pack ('슈퍼맨', '크립토' 봉제 인형 2-팩) Just Play DC League of Super-Pets: Small Plush 5-Pack ('에이스', '크립토', '칩', '머튼', '피비' 소형 봉제 인형 5-팩) DC League of Super-Pets Mugs ('DC 코믹스'의 'DC SHOP'에서 직접 판매 중인 머그잔들) DC League of Super-Pets DC Shop T-Shirt Collection ('DC 샵'에서 직접 판매 중인 T셔츠 콜렉션) DC Comics League of Super Pets Merton the Turtle Black Graphic Tee ('머튼' 컨셉으로 커스텀 디자인이 된 블랙 그래픽 티 셔츠) DC Comics League of Super-Pets Krypto the Super-Dog Men's Red Graphic Tee ('크립토' 컨셉으로 커스텀 디자인이 된 레드 그래픽 티 셔츠) DC League Of Super Pets Pet Profiles Youth Sweatshirt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슈퍼-펫츠' 멤버들이 함께 그려진 검정색 상의) DC League of Super Pets Krypto the Super Dog Youth Royal Blue Hoodie ('크립토'가 그려진 청색 후드티) DC League of Super Pets Character Panels Navy Youth Snapback Hat ('슈퍼-펫츠' 멤버들이 그려진 모자) DC League Of Super Pets Character Panels Youth T-shirt (코믹스 화풍으로 '슈퍼-펫츠' 멤버들이 그려진 검은색 반팔 상의) DC League of Super Pets Superman's Best Friend Youth Athletic Gray Sweatshirt ('슈퍼맨', '크립토' 그림과 함께 베스트 프렌드란 글씨가 새겨진 회색 상의) 워낙에 타이인 사업이 광범위하게 진행된 프로젝트라 위에 언급한 제품들 말고도 여러 타이인 제품들도 존재하며, 각 제품 별 패키지 사진이나 디테일한 사항 등은 위에 영어 원문으로 검색하시면 확인 가능하시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태그한 영상들 이외에도 워너 브로스. 코리아(Warner Bros. Korea)에서 여러 관련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xEHq7WKJ6ffb4DMN2Z1iurQgqrn8xsJ
콩라인박작성일 2022-08-14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