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267);
-
[정치·경제·사회] 난 국짐당을 믿는다.
아무리 그래도..경제는 보수라던 국짐당 놈들도세계적 호황기 운좋게 집권하여 꿀빨던 경제신화는 절대 언급을 안함. 전쟁이후 초토화된 나라에 굴욕적 일본 차관으로 공장짓고, 고속도로 뚫고이것만 해도 국민소득 빠르게 늘어나는 치트키가 없었음. 거기다 신군부 집권 후 중동으로 노동자들 대거 파견하는 등 국제 앵벌이로 경제성장 한것임에도, 국민들 목숨값 보단보수당이 집권했을때 타이밍 좋게 경제성장 한 것을 지금껏 홍보에 사용하고 있었음. 반면..imf 최단시간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은..경제성적 보단 햇볕정책을 국정의 상징으로 앞세웠기에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건실한 경제 성장 수치보단이념 좌2빨로 보수당이 공격하기 좋은 이데올로기 포지션이 지금껏 민주당의 발목잡는 정체성이었음. 그렇기에 당장 이익이 되는 경제수치는 보수당의 대표 상징이자,우선적 집권공식으로 프로파간다에 단골로 사용했는데, 이게 박근혜 탄핵과 동시에 윤석열 시대를 접어들면서,보수는 안보도 경제도 졸라게 무능하다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음. 거기다 어떻게든 반전을 시도하는 mb,503키즈들과는 달리본인 혼자 잘나서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서울대 9수뽕 윤석열은절대 김종인, 이준섹의 고언(?)을 들으려 하지 않음. 절대 죽어도, 본인의 잘못, 본인의 무능을 인정하지 못하는 인성파탄자 이기 때문에도리어 직언하는 충신들을 가장먼저 단두대에 보내는 폭군의 성향상내년 총선 아무리 국짐당이 이번 재보선처럼 작살이 난다고 해도, 절대로 국정쇄신을 안할 종자란 소리임. 그렇기에 현재 김기현을 중심으로..이나라 국익을 전혀 생각안하는 침몰하는 세월호 마냥 국가가 나락가도 먼저 빤스런 하기전 해먹을 결심부터 하는 선장 세력들은내년 총선 최대 상수이자, 보수 궤멸의 선봉장이 될 인재들이란 소리임. 아무리 윤석열이 후달려 뒤늦게 박근혜를 만나 TK민심을 챙겨보려 하나,내년 빼박으로 국짐당이 분열하여 민주당에게 개처발리는 200석 꿈의 의석수는 확보된 상황임. 고환율, 고물가, 가게대출 사상 최대, 폭발직전 PF대출, 여전히 또 올린다는 공공요금들과각종 민영화 프랜들..그나마 존버하던 보수당 강성 지지층들도의사들 마저 손절시키듯, 오락가락 정책들 때문에 보수당이 너무 무능하여외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음. 이젠 경제는 보수다..가 아닌경제도, 국익도 모조리 무능한 것이 보수며,최소한 강단있게 할말은 하는 인간들 조차 없는 보수는정의당과 함께 유통기한이 다 됐다고 보는게 맞는것임. 그렇기에 난 국짐당 놈들을 믿음.내년 총선 보수당이 궤멸해 가도,여전히 윤석열은 나라에 똥뿌리며, 끝까지 검찰총장 부심 부리며 지들끼리 싸우다 자멸할 것이며,쪼랩 이준섹, 안철수, 홍준표 등등은 무너져 간 보수당에서 뒤늦게 빈집털이 할 명분만 계산할 것이며, 그렇게 막무가내 역대 최악 패악질 정권은누구도 생각못한 집안싸움으로 민주당이 반사이익으로 집권하는그림을 보게 될 것임. 그렇기에 요즘 답답한 뉴스들이 판을 치지만,난 마음편하게 지금의 동물농장 여의도를 관망할 수 있는 것임. 저들은 시한부 정치인생 개,돼지에 지나지 않는 것임.인간이 권력에 타락하면 어느정도 밑바닥을 보일지 경쟁하는 족속들이기에이재명 대표는 최대한 빨리 문재인때처럼, 조기 집권 후 정국구상을 어떻게 할지여유있게 설계도를 만들면 되는 것임. 그 정도로 지금 국짐당은 훌륭한 인력풀로 돌아가는 유능한 쓰레기 집단이자,한국 보수당 최대의 아웃풋이자 어벤져스급 에이스의 총합이기 때문에알아서 잘 말아먹고 궤멸할 것이기에저들의 능력을 믿고, 국민들은 각자도생하며, 정권교체를 기대하면 되는 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11-10추천 58
-
-
[정치·경제·사회] 2찍들에게 개고기 팔던 준스기 기고문
2찍들에게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팔아먹던 악덕업자가 신문기고를 했는데 그나마 맞는 말을 하는것 같아 퍼와봤습니다. 또 무얼 속여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막연히 잘될 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추켜올려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만들던 자들이 갑자기 손가락을 대통령에게 돌리며 문제를 진단하는 척하고 있다. 소통 강화나 민생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변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나는 윤 대통령의 변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본다. 지금의 통치스타일 문제가 기술적 미숙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관계로 지낸 기간을 반추해보면 대통령을 관통하는 맥이 있다. 대통령은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 과장된 어법, 끝없이 적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자신감이나 자긍심의 발로일 수 없고, 그저 내재된 여러 두려움에 대해 반사작용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윤 대통령은 스타검사 출신이고, 그 명성의 근원은 최고 권력층을 처벌하고 저인망식으로 수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언론에 나오기 좋은 화려한 수사를 해왔다. 부패한 아들들이 있었지만 책임이 연좌되지 않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봉하대군과 영일대군이라는 형들이 있었음에도 그 일로 본인에겐 형사적 책임이 지어지지 않았던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최순실씨와 경제공동체로 엮여 엄중한 시련을 겪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화려한 수사를 위해 좁혀놓은 그물코가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 그것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매우 방어적인 자세를 가져오게 하는 이유다. 만약 야당이 주장하는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처가와 대통령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없어 두려운 것이다. 채모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최고 윗선까지 책임을 물리려 했던 박정훈 대령을 탄압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윤 대통령은 자신이 검사라면 이 사건을 매우 화려하게 수사할 수 있음을 직감했을 테다. 두렵지 않을까. 박근혜 정부 시절 “진실한 사람들”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수사를 받으며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떤 불리한 진술을 했는지 우리는 몰라도 윤석열 검사는 안다. 스스로 윤핵관이라 호칭하는 이들이 권력 끈이 떨어지면 어떻게 대통령에게 불리한 얘기를 할지 불안할 테다. 임기 초 이준석과 홍준표, 유승민과 나경원 모두 본인보다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온 이력이 길고 깊은 상황에서 느낀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을 제압하고자 몇 년 전 검찰총장 청문회장에서 자신을 맹비난했던 장제원 의원을 위시한 윤핵관을 앞세웠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의 변심 이력이 또 다른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회를 채워야 하는데, 민심을 보니 방법이 없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겠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각 영주와 경산에서 무소속으로도 충분히 지지를 받는 상황이라고 한다. 자신이 엄벌주의로 단죄한 사람들이 몇 년 지나지 않아 민심의 선택을 받아 정치에 복귀한다는 것도 두려울 것이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이 당에 입당하기도 전에 당을 완전히 뽀개고 대표는 3개월 내로 내쫓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담긴 녹취가 공개되었다. 뒤에 들리는 말로는 녹취한 사람이 이미 몇 달간 대통령실에 해당 녹취의 존재를 알렸다고 한다. 그 몇 달간 대통령실은 알게 모르게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녹취를 공개한 이들은 비슷한 녹취가 500여건 더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이라면 그 녹취 내용이 뭔지 통화 당사자인 대통령 측은 알 테니 얼마나 두렵겠는가. 지금까지 대통령이 느낄 법한 많은 두려움을 언급했지만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역사에 오명이 남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빠져 있다. 어쩌면 그것이 지금 정권의 위기가 지속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사의 많은 철권 통치자들은 불안증후군을 앓았다고 한다. 불안한 만큼 겉으로 철권을 휘두르면서 두려움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려 했을 것이다. 그 증세는 많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느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작고 소중한 불안을 벗어던지고 시대의 과제를 짚어내길 기대한다. 돌팔이 이준석의 처방전은 다음과 같다. 두려움에 공산전체주의와 같은 허수아비와 싸우지 말고, 다시 공정과 상식이란 구호를 되새기며 시대적 과제와 싸워야 한다. 이준석 대신 경제적 불평등과, 홍준표 대신 저출산과, 유승민 대신 지방소멸과 싸우면 된다. 그러면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기 때문에 두려움을 씻을 만큼의 지지로 화답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8370?sid=110&fbclid=IwAR1mmDslh0cvEUsk5qndxpFypyFIEL305FIB-YLS8F_YNEgCLbBWVh-uKt4
건진법싸작성일 2023-11-01추천 12
-
-
-
-
-
-
-
-
-
-
-
-
-
-
-
[정치·경제·사회] 이재명 탄압받는 걸 보면..
이재명 탄압 받는 걸 보면 난 이게 생각남. 김포 ‘왕릉뷰’ 아파트 이재명은 원칙주의 행정전문가로 뭐든 법률대로 일처리하고, 공공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니대권후보까지 오게 되었음. 그런데 만약, 왕릉뷰 아파트같이 사회적 원칙을 뭉개고 시세차익을 위한 부동산 광풍에동조한 입주민 국민들이 졸라게 많았다면, 원칙대로 왕릉 아파트 헐어버리자는 이재명을 지지할 수 있었겠음? 거기다 이재명 들어서는 순간, 왕릉 아파트 인허가에 뒷돈받고 눈감아준비리 공무원들 싹다 정리될텐데, 공직사회가 이재명을 지지해 줄 수 있었겠음? 인허가 공무원들 조사하다 보면, 지역 정치인, 검찰라인, 토건족 언론사부터 해서최종 판결을 내린 판새들까지 줄줄이 엮여 나올텐데이들이 이재명 당선되는 걸 가만히 당하고 있었겠음? 내가 예를 들었을 뿐.. 사회 시스템 자체가 문재인 정권동안 대북평화 시도에 몰빵했었고,적폐 척결역시 하는 시늉만 하다 정권이 털렸는데,이건 사실.. 수많은 익권들이 뒤에서 해처먹기 바빴던 걸 뒤늦게 똥줄타서 이재명을 여론전으로 제거한 결과였음. 여기에 영끌해서 막차탔던 불로소득 욕망 국민들이 덩달아 이재명 악마화에 호응해서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과연 2찍 국민들이 다음대선.. 불로소득 욕망을 포기하고,왕릉뷰 아파트 헐어버리자는데 이성적으로 답할지가 관건일 것임. 지금 분위기론.. 입주민들 생각해서 왕릉 자체를 딴곳으로 옮기거나, 왕릉 특별세를 신설해서 입주민들 보조금으로 도와주자는 쪽으로보수당이 태세전환 한다면 영끌족 국민들이 또 다시 보수당 찍을 가능성이 열려있음. 핵심은 내가 돈을 좀 덜 벌고,덜 먹어도 국가와 공익을 위해얼마나 포기하고 감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함. 이런 기본 국민성이 성장못한다면, 윤서방파가 아무리 천박하게 설치고, 압수수색을 강행해도 기득권 세력들이 시국집회를 안하듯,그냥 2찍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차기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한동훈, 나경원중에 한놈을 찍을 것임. 내가 보기엔 지금은 친일vs 애국의 싸움이 아닌사익vs공익의 중대한 대결이라 생각함. 정치 의식이 아닌시민 의식의 각성이 없다면, 독도를 팔아먹어도 불로소득이 보장된다면,2찍들은 또 다시 이기적 선택들을 할 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04-16추천 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