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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BTS·NCT·플레이브·임영웅·이찬원…KM차트 2월 선호도 주역은 누구?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월 K-MUSIC을 빛낸 주역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오늘(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2월 K-MUSIC 선호도 조사(6부문)를 실시한다. 부문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진·RM·뷔·지민·정국, 갓세븐, NCT 드림, 플레이브, 뉴진스, 영탁, 임영웅, 이찬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지명돼 뜨거운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곡으로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진의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를 비롯해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RM의 ‘LOST(로스트)’,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 지민의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NCT 드림의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 우즈의 ‘Drowning(드라우닝)’, 플레이브의 ‘DASH(대시)’, 엔싸인의 ‘Happy &(해피 앤드)’·‘Love Potion(러브 포션)’ 등 다양한 장르의 50곡이 노미네이트됐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후보도 쟁쟁하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쓴 로제(블랙핑크)를 비롯해 갓세븐,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플레이브, 도경수, 영탁, 임영웅, 이찬원 등 총 30명(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경합한다.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NCT 드림, NCT 127,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부석순, 지드래곤, 비투비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권은비, 드림캐쳐, 레드벨벳, 베이비몬스터, 브브걸, 비비지, 시크릿넘버 등 30명(팀)이 맞붙는다. 최고의 신인을 가리는 ROOKIE(신인) 부문 후보도 막강하다. 남성 부문에서는 XLOV, 넥스지,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소디엑, 올아워즈, 엔싸인, 이븐, 킥플립, 투어스 등 10명(팀)이, 여성 부문에서는 비비업, 미야오, 베이비몬스터, 블랙스완, 빌리, 아일릿, 오드유스, 유니스, 이즈나, 키스오브라이프 등 10명(팀)이 후보에 올랐다. KM차트(케이엠차트) 2월 선호도 조사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 집계된다. 선호도 조사가 종료되면 득표 집계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 객관적 지표를 아울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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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인공이 실존인물인 공개작들 (1965, 1990, 2017) ft. GV
*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101/own/videoData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The Sino-Japanese War and Queen Min the Heroine ( Cheong-iljeonjaenggwa yeogeol Minbi ) ㆍ 1964 년 * 실제 개봉은 1965년 실존인물 민비를 소재로 영화화화되 극적 재미를 위해 허구적 요소가 섞인 컬러 영화 작품으로 심의 등 작품 등록 절차는 1964년, 실제 개봉은 1965년 1월 1일에 했고, 단관 개봉 시절에 관객 10만명을 넘기는 큰 성공을 거둔 뒤 대종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KMDB 홈페이지에서 VOD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관련 칼럼 및 관련 사료를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종을 섭정하던 대원군(김승호)은 조중구(김진규)와 정혼이 되어있는 민씨(최은희)를 중전으로 들인다. 이미 후궁(이민자)이 있었던 고종(남궁원)은 민비에게 정을 주지 않고, 민비는 죽은 조중구를 그리워하며 외로워한다. 쇄국정책을 펼친 대원군이 경복궁 재건을 위해 국민들의 혈세를 모으고 재원이 모자란다고 급기야 종묘에 있는 은궤를 파내자, 민비는 이 일을 계기로 섭정을 끝내도록 고종을 조종한다. 권력을 장악한 민비와 민승호 일파는 신식군대 교육을 시키고 신식무기를 제조하도록 하는 등 국력강화에 힘쓴다. 그러나 민비의 정책과 신식군대에 불만을 품은 구군영 소속 군인들이 난을 일으키는 ‘임오군란’이 발발한다. 민비는 조중구의 동생 조승구(박노식)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하고 피신한다. 청국을 끌어들인 민비는 대원군이 청국에 의해 조선을 떠나도록 하고 다시 실권을 장악하지만, 동학란, 청일전쟁 등으로 조선의 국운은 점점 쇠해간다. 일본은 민비 시해를 계획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갔던 조승구가 그녀를 구출하려고 하지만 결국 민비는 처참한 죽음을 맞는다. 감독:임원식나봉한출연:최은희 민비 역김승호 대원군 역김진규 조중구(군의 참령) 역박노식 조순구(중구의 동생) 역남궁원 고종 역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64-12-31 심의번호 제3596호 관람등급 국민학생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60분 개봉일자 1965-01-01(2) 심의일자 1989-11-17 심의번호 89-353 관람등급 12세관람가내용정보__개봉극장명보수출현황대만(65)노트■ 칼라 시네마스코프 화면 위에서 신필름 특유의 화려한 스펙타클이 펼쳐진다. 한복 뿐 아니라 서양식 드레스까지 겸비한 민비의 화려한 의상, 궁중에서 주연을 벌일 때의 한국 고전무용, 외국 공관 사람들을 초청한 서양식 파티 등은 '코스튬드라마'로서 이 영화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내준다. 이 영화는 '여걸'로서 민비의 풍모를 그리려고 하지만, 그녀를 '여성으로'그리려는 노력 또한 멈추지 않는다. 시해 직전 일본군을 향해 총을 겨눈 민비의 모습이 인상적임에도 불구하고, 민비는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 달려온 조승구를 돕다가 제대로 도망가지 못한다. 이런 민비의 모습은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여성 캐릭터의 또다른 함정을 그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 춘사 나운규 아들 나봉한 감독의 데뷔작품이나, 이장호 감독의 회고에 따르면 <청일전쟁과 여걸민비>는 신상옥이 감독한 작품으로 조감독을 감독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조감독 이름을 감독 이름에 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질적인 데뷔작음 <청산별곡>이라 할 수 있다. (“신필름 ‘불가능 없음’ 신화를 위하여”, 『씨네21』, 1999년 02월 02일 제187호. )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101 '남부군' 영화판 North Korean Partisan in South Korea (Nambugun) ㆍ 1990 년 故 '이태' (1922~1997) 수기 혹은 자전적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 속 주인공도 실명을 그대로 쓴 '이태'로 나오며 단관 개봉 시절 기준으로 초대박 성공인 3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서울 이외에도 개봉했으니 실제 수익은 더욱 많았을 것으로 추정) 청룡영화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관련 칼럼, 관련 사료도 정리되어 있으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북한군 점령하 전주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로 활동하던 이태(안성기)는 한미연합군의 공세로 전주가 위험해지자 도당과 함께 엽운산 유격사령부에 합류한다. 전투부대 소대장으로 임명된 그는 김영(최민수) 등의 소대원을 거느리고 빨치산 활동을 벌인다. 1950년 11월 모두 출동 나간 사이에 닥친 토벌군 때문에 간호병 박민자(최진실)와 함께 탈출한 이태는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고생 끝에 합류한 부대에서 사령부의 명령으로 헤어지게 된다. 이후 도당 유격대 사령부에 배속받은 이태는 정치선전 작업의 임무를 띠고 활동한다. 1951년 6월에는 남부군에 소속되어 남부군의 결합지인 지리산까지 이동 후 이현상 휘하에서 이봉각(독고영재), 김희숙(이혜영) 등과 함께 본격적인 비정규 군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한동안 빛나던 전과를 거두던 남부군은 1951년 말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토벌 작전과 함께 위기에 처하게 되고 고난의 후퇴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김영 등과 함께 낙오된 이태는 결국 1952년 3월 토벌군에 체포된다. 감독:정지영출연:안성기 이태 역최진실 박민자 역최민수 김영 역이혜영 김희숙 역강태기 최소대장 역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90-05-15 심의번호 90-140 관람등급 중학생가 상영시간 157분 개봉일자 1990-06-02내용정보_개봉극장대한(서울)노트■ 최진실의 영화데뷔작(박민자 역)■ 당시 합동 통신 기자였던 이태의 체험을 토대로 한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 80년대 한국사회의 변화가 한국 상업영화계에 미친 최초의 가시적인 성과실제 빨치산으로 활동했던 이태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남부군>은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 그룹의 활동상과 처지를 꼼꼼하고 객관적으로 재현한다. <피아골>(1955) 이래 처음일 이러한 시도는 그 시간적 간격 만큼이나 관점도 차이가 난다. 빨치산을 영웅으로 만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공산주의자나 빨치산에 대한 인간적이고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적어도 주류 한국영화사 안에서는 이 영화가 최초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당대에는 지식인의 관점에서 그려졌고, 빨치산이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재현되었으며, 민중들이 비주체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여기에 대해 감독 정지영은 순수하게 조직논리와 이념적 지향으로 이루어진 집단은 있을 수 없다며 극중 주인공 이태의 입장이 감독의 입장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변화된 사회환경을 영화에서 수용한 대표적인 작품이며 당대의 담론지형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작품. 직배 반대투쟁을 거치면서 의식이 성장한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인 정지영 감독의 첫 번째 사회역사물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제작후일담- 실제 빨치산 활동을 했던 이태의 소설 『남부군』을 영화화하였다.- 제작기간 3년, 동원된 엑스트라가 연인원 3만명에 이르는 대작이었다.- <남부군>을 촬영중이던 1989년 9월 3일 감독이 포항 보경사에서 서울로 연행되었는데, 1988년 직배투쟁시 신영극장과 코리아극장에 뱀 투입을 교사했다는 이유로 “폭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지영 감독은 구속되어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어 10월 24일 보석으로 출감할 때까지 52일간 복역했다. 이 사건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으로 처리되었다.- 당시 CF 스타로 유명한 최진실, 가수겸 영화배우 임창정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324 '파이널 포트레이트; Final Portrait (2017)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실존 인물들이 나오는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노년기를 배경으로 다룬 작품이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첫 공개했고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위의 영상 표기에서 짐작가듯 한국에선 2018년에 개봉)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AYYMOVIE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초상화를 완성하는 건 불가능해. 단지 그리려고 노력할 뿐”1964년 파리, 천재 조각가이자 화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작가인 ‘제임스 로드’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자코메티로 인해 드로잉은 수정을 반복하고 제임스는 고국으로 가는 비행기 스케줄을 변경하며 끈기 있게 작업을 도와준다. 그의 인내심이 바닥날 무렵, 자코메티는 진행 중인 드로잉을 보여주는데… (출처 : 보도자료)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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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터]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문장 글귀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문장 글귀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의 새로운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2025년 1월 24일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센터를 진정한 외상 전문 기관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의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은 전쟁터를 누볐던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주지훈)입니다. '미친 개'라는 별명을 가진 그의 뛰어난 실력과 강직한 성격은 드라마의 중심축이 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중증외상센터의 의료진들은 백강혁을 중심으로 첫 제자 양재원(추영우), 5년 차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하영),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윤경호),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정재광)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교통사고, 대형 화재, 파병군 구조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벌어지는 의료진들의 분투를 그리며,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의료계의 아이러니한 현실도 함께 보여줍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각 에피소드마다 긴박한 응급 상황과 의료진들의 팀워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첫 주에만 47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1위에 올랐습니다. 사이다 같은 전개와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중증외상센터는, 의료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리가 작업한 음악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중증외상센터는 단순한 의학 드라마를 넘어서 인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 명언 명대사>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어요. 골든타임이 지났는데도 그날 결심했습니다. 나도 의사가 돼야겠다. 저사람처럼 당신 같은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24년전, 당신같은. 환자를 살리겠다고 최선을 다하던 그 의사는 지금 어딨습니까? #중증외상센터 #명언 #명대사 #글귀 #드라마명대사#의학드라마 #넷플릭스 #주지훈 #드라마추천 #명언스타그램#감동드라마 #의료드라마 #골든타임 #의사 #생명 #감동 #이국종 https://m.blog.naver.com/suuin304/223744121629
좋은글작성일
2025-02-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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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11.23(토)~24(일) 대코 후기 입니다.
글 앞뒤로 사담쓰는게 특기라 주절주절 쓸 거 같은데, 가볍게 스킵하셔도 무방하며 권장합니다. 바로 지난 주에 지스타 다녀온 후유증도 있고해서, 조금 먼 지역이었으면 이번에는 패스했을 것 같은데, 엑스코가 제 주말 동선에서 버스로 30분 정도만 더 가면 도착인 곳 이라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른 지역 행사 가면, 왔다갔다 하는거 자체가 체력이나 비용이나 쉽지않았는데 옆옆동네에서 하니 정말 세상 편하네요. 엄청 오랜만에 하는 대구 코믹월드라 다들 예상이 오락가락 하시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 아이 앰 어 히어로, 히데오님. 학생이던 옛날 옛적, 좀비물에 한참 재미들렸을 때 읽었던 만화인데 코스해주시는 분이 계실 줄 몰랐네요. 눈에 확 띄는 붉은색 + 총 때문에 바로 알아봤는데 혼자 너무 반가웠습니다. 안경이랑 수염까지 너무 찰떡이셨어요. 명일방주, 실버애쉬님. 초창기부터 아직까지 너무 좋아하는 오퍼레이터 입니다. 멋있는 스킨들도 많긴한데, 기본스킨의 저 흑백톤이 너무 예쁘네요. 휴대폰 보고 계실 때 사진 부탁드려버려서, 소품들도 꺼내와주셔서 자세 잡아주셨습니다. 삼남매 다 행사장에 와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로 옆에 프라마닉스 하신 선생님도 계셨어요. 클리프하트님은 다른 곳에 계신 것 같았는데 역시 탐험가는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명일방주, 박사님. 우리 게임 정상영업 합니다! (진짜임) 마블 코믹스, 데드풀님. 행사장에 가면 꼭 한 분씩은 계시는 감초같은 느낌의 데드풀… 정장같은 느낌 + 후디 + 칼 조합이 묘하게 어울려서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데드풀 코스하시는 선생님들은 포즈가 다들 너무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명탐정 코난, 골롬보 (메구레) 님. 걸어가시던 다른분들이 “저거 코난에 골롬보 아님?” 이라고 대화하시는게 들려서 봤더니 진짜 계시더라구요. 수염이랑 모자는 둘 째 치고서, 골롬보 스럽게 입으신 코트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원래 저런 옷인지 사이즈를 적절하게 픽하신건지 아직 궁금하네요. 프로젝트 문, 김삿갓님. 프문 게임을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어깨너머로 구경만 해왔는데, 림버스나 로보토미 같은 느낌이 이상하게 취향이라 가끔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명일방주랑 콜라보도 하던데 더 반갑네요. 정장 + 칼 + 삿갓인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싶어요. 너무 멋있었습니다. 겨울왕국, 안나님. 옛날 옛적 학생일 때 본 영화라 가물가물이지만, 정말 영화에서 호다닥 달려나오신 느낌이었어요. 특히 옷 디테일이 사진으로 다시봐도 좋습니다. 제가 포즈를 못 따라하고 어버버 해버려서, 손을 하트모양? 으로 하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어설프게 하고 찍었습니다… 림버스 컴퍼니로 팀코하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사진 부탁드렸더니 너무 잘 찍어주셨습니다. 단테님이 중앙으로 가셔서 앉은 포즈 해주신게 너무 멋있네요. 셀카사진은 제가 팔이 짧아서 뫼르소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쓰면서 다시 느끼는데, 림버스 캐릭터들 이름을 문학 작품들에서 따온게 참 뻔하지만 멋있네요. 밖에 계신 퍼슈트 선생님께도 부탁드려서 찍었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셨어요. 퍼슈트 선생님들하고 찍을때면 폭신폭신하고 따뜻해서 괜히 더 좋아요. 리그 오브 레전드, 니코 (별 수호자) 님. 별 수호자 버전이라, 사진찍어주실 때 포즈가 너무 귀여웠어요. 이 버전 니코가 머리랑 눈 색이 되게 오묘하게 예쁜데, 코스하신 선생님께서 잘 살려주셔서 멋있었습니다. 제가 니코같은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기도해서 더 좋았어요 :) 컵헤드, 컵헤드님. 원래 캐릭터도 웃는 모습이 묘하게 광기서린 느낌이라 오히려 좋아하는데, 요렇게 실제 사이즈로 나오니 그 부분이 커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시종일관 웃고있는 얼굴이 이상하게 무서워서 더 좋아요. 첫번 째 사진은 사진 부탁드리고나서 장갑 정리하시는? 중에 찍었는데, 금방이라도 달려 올 것 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SCP, 기동특무부대. 어반 판타지 느낌으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동특무부대 코스프레자체가 올블랙 톤으로 https://m.dcinside.com/board/seko/79142 옛날게임,,, 코스프레도,,, 꼭 보고싶읍니다,, ^~^ 서울 코믹월드 마이너 갤러리제 동년배들,,, 다들 NDS 좋아했어요,,@@ m.dcinside.com 그리고, 예전부터 언젠가는 꼭 보고싶다고 생각하던 회색도시 팀코하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사진 부탁드리고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지나가면서 본거라 몰랐는데, 앞 줄 오른쪽에 계신 코스어님 앉아 계신거보고, ‘와, 저 분 옷 입으신게 허건오 느낌이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근처에 아무리봐도 회색도시 캐릭터같은 분들이 같이 계셔서 ‘아! 회색도시 진짜 맞구나’ 싶었어요. 원래 혹시라도 방해나 민폐될까봐, 바쁘신 것 같을 때 절대 사진부탁 안드리는데, 지금 부탁 못 드리고 못 찍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부탁드렸습니다… 걱정했던거랑 다르게 여섯분이서 바로 촬영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여섯 분이서 찍고있는데, 코스어님들께서 “저기 배준혁도 오고있는데” 라고 하셔서 돌아보니 정말로 오고 계시더라구요. (뒷 줄 왼쪽) 덕분에 일곱 분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검은방도 그렇고, 회색도시도 너무 재밌게 한 게임이라 코스어 선생님들 진짜로 만나니 혼자 너무 신나고 반가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토요일은 여기서 끝이고, 아래부터는 일요일입니다 ;) (지금 바로 시작해, 명방 콘) 토요일에 아쉽게 못 찍은 리썰 컴퍼니 팀코분들이 일요일에도 계셔서 호다닥 달려가서 사진 부탁 드렸습니다. 공포게임인데 자꾸 웃긴 클립들이 생각나서 이제 보기만해도 괜히 웃음이 나네요. 헬멧이 납작한 느낌으로 하셔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산나비, ㄱ준장님. 커다란 사슬팔이 너무 멋있는 캐릭터입니다. 붉은색 포인트가 들어간 전립이랑도 잘 어울리고, 저 포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처음에 산나비 준장님 있다는 소식듣고 ‘혹시 만나면 꼭 사진 부탁 드려야지’ 싶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뵐 수가 없어서 다른분께 위치를 제보받고 호다닥가서 찍었습니다. 원피스, 상디님. 핏도 너무 깔끔하게 떨어지시고 키도 크셔서 정말 상디 자체셨어요. 특유의 눈썹이랑 수염도 잘 어울리셨습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같이 찍을때는 많이 굽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마도카님. 이번 대코 순수재미로는 GOAT셨던 것 같아요.굉장히 유쾌하시고 영어로 멘트 하시는것들도 하나하나 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찍으시던데 다 찍어주시고 퇴근하시는 모습까지 GOAT셨네요… 포켓몬스터, 빛나님. 학생 일 때 DP를 너무 재밌게 하기도 했고 외적으로도 애착있는 작품이라, 광휘랑 빛나를 참 좋아해요. 파트너인 팽도리 인형도 너무 귀엽고, 하이퍼 볼도 인게임에서 제일 무난하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우연인건가 고증이신건가 살짝 궁금하네요. 동방 프로젝트, 사쿠야 / 플랑드르님. 자주하는 리듬게임 덕분에 살짝 알고있는 동방 프로젝트입니다. 그냥도 되게 멋있으셨는데 저렇게 소품까지 준비하시니 훨씬 더 멋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는 나이프가 포인트… https://youtu.be/DGAFUiIvgK0?si=vIbtFrWvGA_i1XH0 {128kbps}[HD]최종 귀축 여동생 플랑도르.S 게임 동방홍마향의 보스 플랑 bgm인 ‘U.N.오웬은 그녀인가’의 어레인지 노래입니다. youtu.be https://youtu.be/L_iSDqqhsBg?si=1yCoI9WXFliHrqXi Calamity Fortune 2013-3/24Original:上海アリス幻樂団Arrange:LeaF http://soundcloud.com/leaf-7Movie:Optie https://www.youtube.com/user/optie96BMS Event:東方音弾遊戯5http://yaruki0.sakura.ne…. TMI인데, 동방 노래들 좋은게 많아서 추천입니다. 가면라이더, 둠즈 기츠님. 가면라이더 코스하시는 분들도 행사장마다 꼭 계시던데, 뵐 때 마다 사진을 찍게되네요. 아저씨 다 된 제가봐도 너무 멋있습니다. 포즈들도 다 멋있으셔서 따라하면서 찍으면 너무 재밌어요. 오버워치, 솔저 76님. 총 디테일도 너무 좋고 멋있으신데 고글이랑 마스크 그리고 이마쪽이 특히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메이크업이나 분장이신지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캐릭터 자체도 워낙 멋있어서 좋아하는데 게임에서 바로 튀어나오신 것 처럼 소화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입구 쪽에서 버스킹도 하셔서 잠깐씩 서서 들었습니다. 요런 행사에서 버스킹 있는거 자체가 느낌이 항상 좋아요. 카케구루이, 유메카 / 루나님. 취미중에 하나가 홀덤이라 그런지 카이지같은 도박류 만화를 재밌게 읽는 편이라 카케구루이도 코스하신 분들 볼 때 마다 반갑네요. 의외로 유메코 하시는 분들이 매 행사마다 많아서 신기했는데 요번에는 루나 하신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 저 담요 덮은듯한 느낌이 되게 귀여웠어요. 길목에 서계셨던 가을느낌의 역병의사님. 저 부리 마스크는 항상 멋있네요. 이누야샤, 반코츠님. 초등학생 일 때, 마침 챔프에서 이누야샤 칠인대편을 방학내내 주구장창 틀어줬었는데 그 때 기억 때문인지 칠인대 캐릭터들도 너무 좋네요. 들고계신 만룡도 실제로 보면 더 어마어마한 느낌… 이마쪽 보라 십자가도 그렇고 눈 분장도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이오리님. 아주아주 먼 옛날, 동네 오락실에서 이오리로 장풍만 마구마구 날리던 기억이 있는데, 아저씨가 되서 직접보니 어마어마한 피지컬이네요… 저랑 체격차이가 엄청나셔서 찍을 때 감탄했던 기억…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마지막은 퍼슈트 선생님과 찍었습니다. 손부분에서 애기들 신발에서 나는듯한 뾱뾱?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또 너무 귀엽더라구요… -사담 타임 (스킵 권장)- 되게 오랜만에 열리는 대구 행사라고 들어서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는데 양일 너무 재밌게 보냈습니다. 내부에 있으니 묘하게 멀미가 나기도해서 거진 외부에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괜찮았어요. 제가 눈치를 엄청 보는 편이라 민폐일 것 같거나 타이밍 안될때는 사진 부탁을 못드려서 못찍은 선생님들도 많아서 그게 또 아쉽기도하네요 :( 그래도 다 거절없이 잘 찍어주시고 다들 세상 친절하셔서 걱정도 덜고 너무 좋았습니다. 지나가시는 일반인 분들도 사진 부탁드리기전에 “사진 대신 찍어드릴까요?” 하고 도와주시는 분들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사진 찍어 줄 사람 찾는분 보이면 호다닥가서 찍어드렸습니다 :) 요즘 행사를 요리조리 다녀서 그런지, 토/일 한 분씩 코스어 선생님께서 “OO갤에 글 쓰시는 분 맞으세요?” “지스타 때도 오셨죠?”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일반인 분 한 분도 “인터넷에 글 쓰시는 분 맞으세요” 라고 하시길래 깜짝놀랐는데, 아마 남패갤이나 장발갤 선생님인걸로 예상… 또또또 사담이 길어졌는데, 다들 친절하고 하하호호해서 참 좋았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재밌게 보내셨길 바라요 :) + 혹시 문제되는 내용이나 사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바로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