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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8 오늘의 주요이슈
* 삼성 개발한 5G 차량용 통신 장비, BMW 전기차 탑재(5G관련주 꾸준히 주목해야할 섹터입니다.) * 현대차, 우버와 손잡았다…도심 항공택시 협력(현대차도 도심항공택시 쪽으로 영향력이 생겼군요) * 주인따라 다니며 스마트홈 제어…삼성 "AI로봇 시대 연다"(전일 CES에서 삼성이 애완로봇 발표했습니다.) * 전기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 "캐파가 경쟁력이다"(피앤이솔루션,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이노메트리) * 중동發 위기 터질 때마다…美 방산주는 급등(록히드마틴이 상승세이며 에이치시티, 혜인은 록히드마틴에 정비서비스를 제공) * 中유커 5000명 한국 왔다 '사드이후 최대'(화장품주 상승중.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라 중장기 이슈일 가능성 높음) * '시진핑 3월 訪韓' 양국 조율중(한한령 해제관련주 주목) * 2022년까지 모든 스쿨존에 CCTV 설치한다(CCTV관련주 한번은 뛰어줄만한데....) * 이란 사태에도…외국인 반도체·금융株 샀다(업황의 개선은 투심이 위축되도 좋구나) * 탈원전에…'월성 2·3·4호기 스톱' 초유의 사태 온다(원전관련주, 스마크그리드 관련주 주목) * 268조 원 쓰고도 '0명대 출산율'...신혼부부 "아이 키우기 버거워"(출산장려 관련주도 총선전으로 선전할듯) * 춘제 연휴 앞두고… 中 '미스터리 폐렴' 비상(춘제 관련주 뽑아야 하는데.. 폐렴이 지속되네... 폐렴관련주 상승세 언제까지?) 오늘의 섹터방위산업* 중동發 위기 터질 때마다…美 방산주는 급등(록히드마틴이 상승세이며 에이치시티, 혜인은 록히드마틴에 정비서비스를 제공) (2020-01-03)美 공습으로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사망 소식에 상승(주도주 : 빅텍, 솔트웍스, LIG넥스원) (2019-12-17)北 도발 가능성 속 동창리 발사대 정비작업 포착 등으로 상승(주도주 : 솔트웍스, 스페코) (2019-12-09)北 중대시험 발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스페코, 평화산업, 에이스테크) 화장품* 中유커 5000명 한국 왔다 '사드이후 최대'(화장품주 상승중.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라 중장기 이슈일 가능성 높음) * '시진핑 3월 訪韓' 양국 조율중(한한령 해제관련주 주목) (2020-01-07)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방한 소식에 상승(주도주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리아나, 에이블씨엔씨) (2020-01-02)12월 화장품 수출, 최대 월별 실적 유지 등에 상승(주도주 : 한국화장품, SK바이오랜드, 코스맥스, 제이준코스메틱) (2019-12-30)내년 중국인 입국자 회복세 지속 전망에 상승(주도주 : 아이큐어, 슈펙스비앤피, 에스디생명공학,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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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7 오늘의 메인테마
- 섹터시황 - ▷금일 국내증시가 美/이란 갈등 고조에도 美증시 상승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신라젠 펙사벡의 신장암 임상 추가 승인 소식에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며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보톡스,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섹터 등이 강세를 기록. 아울러 美/이란간 갈등이 사이버전으로 확전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보안(정보) 섹터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中 단체관광객 방한 소식에 화장품, 면세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엔터테인먼트,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 섹터들도 상승. ▷이 외 삼성전자,LG전자의 인공지능(AI) 관련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섹터가 상승했으며, 인터넷 대표주, 탄소나노튜브, 음원/음반, 아스콘, 인터넷은행, 마스크 등의 섹터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도시가스, 정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겨울관련주, 철강 주요종목, 리츠(REITs) 등 일부 섹터는 하락. - 제약/바이오 관련주 - 신라젠 펙사벡, 신장암 임상 추가 승인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신라젠의 펙사벡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장암 관련 임상 시험에서 대상 환자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추가 임상을 승인 받은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신라젠 관계자는 "신장암 관련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에 불응하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확대 진행을 허가 받았다"고 밝힘. ▷한편, 미국에서는 국립암센터 주도로 진행 중인 대장암 임상도 업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신라젠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헬릭스미스, 코오롱생명과학, 에이치엘비 등 여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동반 상승세를 기록. - 보안주(정보) - 美-이란간 사이버 확전 우려 등에 강세. ▷미국과 이란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美 정부가 중동 이슬람 시아파 세력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CNBC는 美 재무부와 다른 정부 기관들이 이란을 비롯한 시아파 세력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 내에서 '사회공학적' 해킹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재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음. ▷이날 언론에 따르면, 최근 美 연방정부기관 웹사이트가 '이란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날 대통령 주재로 새해 첫 국무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보안업무규정 일부 개정안' 포함 대통령령안 5건과 법률안 2건 등이 심의·의결됐음.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에스알, 지란지교시큐리티, SGA솔루션즈 등 보안주(정보)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 중국 소비 관련주 - 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방한 소식에 상승. ▷한국관광공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선양 건강식품·보조기구 제조회사 이융탕 임직원 5,000여명이 금일부터 5박6일간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힘. 이는 한한령이 실행된 2017년 이후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임. ▷이 같은 소식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신세계, 호텔신라, 한국콜마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유안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이 3,977억원(YoY+5%), 영업이익이 340억원(YoY-14%)을 달성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22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삼성전자/LG전자, AI 관련 발표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CE부문장)은 현지시간 6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2020 기조연설에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인 '볼리'를 소개했음. 김현석 사장 뒤를 이어 삼성리서치 세바스찬 승 부사장은 개인 맞춤형 케어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AI 리더십과 업계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카이저 퍼머넌트사와 협업해 개발한심장 질환 재활 프로그램 '하트와이즈'를 소개. ▷아울러 LG전자의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는 CES2020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지금까지의 AI는 시작에 불과했다며, 캐나다 AI 솔루션 개발업체인 엘레멘트 AI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했음.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데이타솔루션, 오픈베이스, 휴림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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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7 오늘의 주요이슈
* '춘절 대이동' 앞두고 원인불명 폐렴 비상…홍콩환자 21명으로(중국 폐렴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 관련주 주식해야할듯) * 무섭게 퍼지는 '중국發 폐렴'…홍콩·싱가포르·대만·마카오 덮쳤다(중국 폐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CES2020 "집안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 장착…놀라운 일들이 벌어질것"(인공지능 관련주 주시해 보죠) * 자율주행차 '일상이 된 혁신' 1호 될 것(전일 자율주행차관련주 상승세 나왔습니다. 오늘도 주목) * 韓기업 390곳 참가…美·中 이어 세번째(그래도 아직은 우리나라발전에 희망이 있는듯) * 2월에 다시 불붙는 삼성 vs 화웨이 폴더블폰 대전(폴더블폰은 조정받으면 매수의 패턴을 반복해야 함) * 한한령 완화 기대에 화장품·면세점株 '기지개'(일단 중국쪽 분위기는 긍정적이죠. 기대해 봅니다.) * 다시 춤추는 YG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 사태이후 주가가 큰폭 하락했지만 단기적 악화일 뿐 반등기대) * "말로 하는 쇼핑이 대세"… 유통가 '보이스 커머스' 전쟁 막 오르나(AI스피커 관련주 움직이나?) * 류허 13일 訪美…1단계 무역합의 서명(15일이 아니라 13일이군요) 오늘의 섹터백신/진단시약/방역* 무섭게 퍼지는 '중국發 폐렴'…홍콩·싱가포르·대만·마카오 덮쳤다(중국 폐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0-01-03)中 원인불명 폐렴 확산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씨티씨바이오, 파루, 제일바이오) (2019-12-06)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아이진, 체시스, 바이오리더스, 진바이오텍) (2019-11-13)中 흑사병 발생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이글벳, 인트론바이오, 파루) CES2020관련주AI(인공지능) (2019-10-29)文 대통령, 인공지능 분야 육성 발언 영향 지속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코너스톤네트웍스, 오픈베이스, 로보로보, 줌인터넷) (2019-09-04)이낙연 총리, 10월 AI 국가전략 발표 소식에 상승(주도주 : 오픈베이스, 에이디칩스, 인포마크) (2019-08-21)정부의 인공지능(AI) 등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분야에 내년 1조7천억 투자 계획 속 상승(주도주 : TPC, 싸이맥스, 에이디칩스) 자율주행* 자율주행차 '일상이 된 혁신' 1호 될 것(전일 자율주행차관련주 상승세 나왔습니다. 오늘도 주목) (2020-01-02)현대차그룹 미래 자동차 시장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소식에 상승(주도주 : 세코닉스, 한국테크놀로지, 텔레칩스, 엔지스테크널러지) (2019-11-12)현대차, 대형트럭 '군집 자율주행' 국내 최초 성공 소식에 상승(주도주 : 하이비젼시스템, 켐트로닉스) (2019-10-21)현대·기아차 인공지능 기반 부분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삼보모터스, 엠씨넥스, 대성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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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7 주요일정
1월 7일 (화) 文 대통령, 신년사 발표 예정 - 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2020년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 이번 신년사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정치·사회·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짐.(이날 철도관련 언급가능성 높아요) 1월 7일 (화) CES 2020(현지시간)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자동차 대표주 , 2차전지-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 현지시간으로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주요 가전업체들이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상호 연동을 선언하고, 글로벌 가전사와 국내외 중소/중견가전사가 각사 제품으로 IoT 기능 연동 시연을 진행할 예정.- 두산은 CES에 처음 참가해 ICT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드론/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며,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상영업계 최초로 CES에 참여해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4DX 스크린(4DX와 다면 상영관 스크린X를 결합한 통합 상영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 현대모비스도 이번 CES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최초 공개할 예정임.- SK이노베이션은 CES에 참여해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친환경 소재 등의 제품을 한데 묶어 'SK 인사이드'라는 명칭으로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며, 리튬이온 분리막 기술도 선보일 예정임.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와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전시관을 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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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6 오늘의 이슈
뉴욕증시, 1/3(현지시간) 美-이란 갈등 고조 등에 하락… 다우 -233.92(-0.81%) 28,634.88, 나스닥 -71.42(-0.79%) 9,020.77, S&P500 3,234.85(-0.71%), 필라델피아반도체 1,853.98(-1.80%)(생각보다 시장에 영향이클것 같습니다. 일단 다들 몸사리세요) * 美 애플 연일 급등…애플 국내 관련株도 '들썩'(하지만 이란과의 불확실성이 찬물일듯) * 삼성전자, 딥러닝 기반 AI 적용 QLED 8K CES서 공개(AI관련주 관심가져봐야겠죠) * 니로에 '수출1호 친환경車' 깃발…문 대통령 "올 수출 플러스로 돌려 놓겠다"(전기차에 힘을 실어주는듯) * 7월부터 운전대 잡지 않아도 되는 '레벨3' 자율차 판매 가능(레벨3이면 반자율주행, 레벨4부터 완전자율주행입니다ㅏ.) * 삼성전자, 올해 메모리 설비 증설에 '17조원' 푼다(반도체 관련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 삼성 갤럭시S20·갤폴드2 베일 벗는다... 미국서 내달 11일 공개, 언론사·파트너사에 초대장(갤럭시 관련주들 관심을 가져봐야겠네요) * 강아지와 고양이도 CT 촬영한다... 바텍, 동물전용 CT 이달 출시(애완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으니 호재죠) * 중동불안 vs 삼성전자 실적…연초 증시 가른다(중동불안 승일듯... 시장 긴장해야 함) * 반도체 '소부장株' 꿈틀…"실적개선 초읽기"(솔브레인, 에이디테크놀로지,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동진쎄미켐, 디엔에프, 엔스앤에스텍, 후성) * 준비안된 반입 규제…수도권 쓰레기대란 비상(폐기물처리 관련주 주목) * 文대통령, 남북 철도·도로연결 재언급할듯... 7일 신년사 메시지 뭘까(철도주 가즈아~) * 李 51%·黃 27%…수도권 어디서 붙든 '완승'(이낙연 테마주 불붙고 황교안 테마주 찬물) * '정계 복귀' 안철수 신당 지지율 17%(안철수 관련주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에스퍼 "김정은 행동에 달렸다"…한·미연합훈련 재개 시사(이란이 덤빌거 같으니까 공격했다는 미국. 지켜보는 북한) * 본토서 조종한 美드론… 닌자폭탄 장착해 '핀셋 타격'(오늘은 드론 및 방산주를 주목해야겠군요) 오늘의 섹터드론(2019-10-17)정부 드론 분야 로드맵 발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퍼스텍, 이에스브이, CJ대한통운) (2019-09-18)사우디, 한국에 드론 대공방어 체제 도움 요청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제이씨현시스템, 엠씨넥스, 한빛소프트) (2019-08-13)국토부, 드론교통 조직 신설 소식에 상승(주도주 : 제이씨현시스템, 퍼스텍, 한국항공우주, 이에스브이) 방위산업(2020-01-03)美 공습으로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사망 소식에 상승(주도주 : 빅텍, 솔트웍스, LIG넥스원) (2019-12-17)北 도발 가능성 속 동창리 발사대 정비작업 포착 등으로 상승(주도주 : 솔트웍스, 스페코) (2019-12-09)北 중대시험 발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스페코, 평화산업, 에이스테크) 액화석유가스(2020-01-03)美 공습으로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사망 소식에 상승(주도주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2019-10-11)사우디 항구 인근, 이란 유조선 폭발 소식에 상승(주도주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2019-09-18)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하락 철도(2019-12-17)北 도발 가능성 속 동창리 발사대 정비작업 포착 등으로 일부 관련주 하락 (2019-12-10)美, 北 '미사일 논의' 안보리 공개회의 요청 소식 등에 하락 (2019-12-05)美北 긴장 고조 등으로 하락 (2019-12-04)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발언 등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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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원순 서울시장 2020년 신년사
1. 대전환의 시간입니다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습니다. 여전히 우리 경제와 민생은 녹록치 않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주도 성장은 한계를 맞이했습니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저하되고, 자영업은 벼랑 끝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샌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원천기술 부재와 허약한 기초과학이 초래한 당연한 결과입니다. 경제사회적으로 급격한 충격을 일으킬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도전과제 또한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2. 우리 삶이 어려운 이유 돌이켜보면, 지난 20년간 우리 경제는 늘 위기였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4천불, 국가경쟁력 세계13위가 되는 동안에도 시민의 삶은 어려웠습니다. 왜일까요? 임금은 쥐꼬리만큼 오르지만,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나와 내 자식세대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야하는 집세가, 사교육비가, 대출이자가 내일을 꿈꿀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잘 산다는데, 시민은 잘 먹고 잘 살지 못합니다. 도대체 문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성장의 혜택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의 근본원인은 바로 경제적 불평등과 부의 양극화에 있습니다. 3. 위기의 본질은 ‘불평등’입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불평등엔 이자가 붙습니다.” 출발부터 가난하게 자란 소년은 가난한 청년이 되고 가난한 중년이 되고, 더 가난한 노년이 됩니다. 출발부터 집이 없던 사람은 더 작은 전세 집, 더 비좁은 월세 집으로 밀려납니다. 일상이 된 소득불균형과 자산격차는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임계점에 와있습니다. 당장 양극화와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근본원인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더는 희망이 없습니다. 이대로 ‘성장을 멈춘 낡은 나라’로 남을 것인가. ‘활력을 찾은 새로운 나라’가 될 것인가. 우리는 지금 기로에 서있습니다. 지금 당장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합니다. 4. 여러분의 ‘출발선’은 공정합니까? 흔히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추구하는 가치와 각자의 역량, 그리고 노력에 따라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간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마라톤이 공정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 출발선이 같기 때문입니다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대전환은 ‘공정한 출발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서울시가 시작합니다.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활용하여 시민의 ‘공정한 출발선’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기로 결단했습니다. 5.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사상 유례없는 40조원 가량의 확대예산을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서울시는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겠습니다. 청년은 우리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미래 동력입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세대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취업준비는커녕 당장의 생활비와 월세걱정에 허덕이며 미래를 저당 잡힌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청년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공정한 출발선’으로 절망이 아닌 희망을 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를 10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꿈꿀 시간을 선물하겠습니다. 또한, 지옥고(지하방, 옥탑방, 고시원)로 밀려나고 월세고에 시달리는 청년 4만 5천명에게 월 20만원씩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겠습니다. 6. 신혼부부의 출발선, ‘집’을 지원하겠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송곳 꽂을 땅도 없다” 척박한 민중의 삶을 개탄하며 토지개혁을 감행했던 조선시대의 정도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60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사회적 양극화 구조의 핵심에 ‘집’이 있습니다. 공정한 출발선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 또한 ‘집’입니다. 집이 ‘사는 곳’이 아닌, 투기의 목적으로 ‘사는 것’이 되어버린 순간, 집은 짐이 되고 고통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신혼집을 마련할 형편이 안돼서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미루는 현실, 이것은 분명 비극입니다. 이것은 분명 고통입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큰 변화를 시도합니다. 2020년, 서울은 신혼부부주거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부부 합산소득 1억 원 미만, 자가로 집을 구입할 여력이 있는 분들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신혼부부들을 지원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서울시가 매년 1조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여 꾸준히 확대해 온 공공임대주택의 건설과 공급은 내년에도 쉼 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2년 후 서울시는 전체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40만호 가량의 공공임대주택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쓰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중산층을 포함한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집이 제공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헌법에 보장된 주거권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주거의 안정은 가계안정과 소비확대, 투자와 혁신,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는 시작이자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7. 부동산 ‘국민공유제’, 서울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서울은 한 발 더 나가겠습니다. 이제 ‘땅이 아니라 땀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부동산 불패신화는 끝나야 합니다. 불로소득으로 얼룩진 ‘부동산 공화국’은 우리 경제를 파국으로 이끌 뿐입니다. 저는 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철저하게 환수하여 미래세대와 국민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국민공유제’의 도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가 먼저 (가칭)부동산공유기금을 만들어 실천하겠습니다. 환수된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통해 공공의 부동산 소유를 늘리고, 토지나 건물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겠습니다. 동시에 이 기금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시민의 주거권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부동산 공시제도의 개혁도 이뤄야 합니다. ‘부동산가격공시지원센터’를 만들어 부동산 공시가격이 시세에 접근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실질적 권한을 가진 중앙정부와 자치구의 공시가격 산정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습니다. 8. ‘따뜻한 출발선’, 완전한 돌봄이 시작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지난 8년, 서울은 사람에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공정한 출발선’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복지예산을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2020년 서울의 사회복지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12조원 대를 돌파했습니다. 복지는 결코 공짜나 낭비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투자입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시대적 과제는 저출생과 고령화입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바로 국가가 육아와 교육, 돌봄을 책임져 주는 것입니다. 독박육아와 각자도생의 시대에 누가 흔쾌히 아이를 낳으려 하겠습니까. 그래서 서울시가 결단했습니다. 임신부터 출산, 보육, 돌봄에 이르기까지 서울은 사상 최대의 투자를 결심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돌봄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동네마다 촘촘하게 설치하여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 마음껏 놀고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렇게 하여, 돌봄 부담이 여성과 가족에게만 맡겨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아동수당 확대도 추진합니다. 또한 서울시의 집중적 투자로 서울시민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45%를 돌파합니다. 82년생 김지영의 불행한 운명이 서울에서만큼은 되풀이되지 않도록 만들겠습니다. 여성이 이제 아이와 가족의 돌봄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신의 경력을 개발하고 운명을 개척하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복지의 강화가 혁신·성장·분배의 선순환구조를 이뤄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9. ‘미래먹거리’의 출발선, 서울이 만듭니다. 공정한 출발선과 더불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미래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저는 작년 이 자리에서 서울이 글로벌창업도시 TOP5가 될 것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1년, 서울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혁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혁신창업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간, 투자, 판로지원 등을 아낌없이 제공했습니다. 고맙게도 많은 성과와 좋은 평가들이 있었습니다. 홍릉과 양재, 여의도를 포함한 혁신창업의 주요 거점지에는 약 2만 4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기업 공간이 추가로 확충되었고, 혁신창업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공동시설들이 생겨났습니다. 해외 IR, 판로지원을 통해 140여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2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테스트베드가 되어주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악셀러레이터들이 속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2020년 서울은 거대한 혁신 생태계 조성이 우리경제의 미래라는 확신을 갖고 다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올해에도 서울은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양재, 홍릉, 마곡, 상암, 구로G밸리 등 6대 융합신산업 거점에서 문화관광서비스, 디지털 컨텐츠, AI, 바이오메디컬,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의 창업과 R&D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내 주요캠퍼스타운을 창업 전진기지로 육성함으로써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의 최선봉에 서겠습니다. 반드시 서울시가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창출의 챔피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재능을 가진 청년 누구라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도시, 낙수효과가 아니라 분수효과를 거두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가오는 1월 7일에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투자유치와 미래먹거리를 찾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10. 서울의 10년 혁명, 대한민국의 표준이 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분열과 갈등, 대립으로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대와 혐오, 증오의 정치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정치권도 힘을 합쳐 불공정과 불평등이 만연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국민적 열망이 모아지고 있는 지금이, 불평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골든타임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이 시대적 불평등과 불공정의 본질을 확인하고, 그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정한 출발선은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누구나 같은 출발선에서 목표를 향해 경쟁하는 서울,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대전환을 서울이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비록 권한과 재정에 많은 한계가 있겠지만, 늘 그래 왔듯이 새로운 도전과 실험으로 전국의 다른 지방정부를 견인하고 중앙정부와 협력체계를 갖추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언제나 그랬듯 저의 답은 ‘시민’입니다. 저 박원순에겐 천만 시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든든한 서울시 공무원 가족 여러분이 있습니다. 지난 8년 여러분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서울은 최고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꾼 10년 혁명”의 완성을 위해 첫 마음 그대로 나아가겠습니다. 그 10년 혁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힘차게 걸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엘호엘작성일 2019-12-27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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