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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2/21 주요이슈 및 예상섹터
* 도로 상황 파악해 알아서 변속…현대·기아차 세계 첫 개발(자율주행 관련주 긍정적) * 화성 EUV 전용라인 간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1위 도전 멈추지 말라"(최근 상승한것은 3d NAND장비쪽이였고 시스템 반도체는 아직 상승여력 있음) * 비핵심자산 터는 LG하우시스…車소재사업부 매각 본격화(비핵심자산 털어내는근 주가에 긍정적) * 코로나 국내 첫 사망…전국 방역망 붕괴(WHO에서는 3주안에 치료제 나올것으로 예상.) * 노인병원·정신병동·장례식장 '다닥다닥'…직원·환자 615명 격리(또 한번의 슈퍼전파자 발생예상) * 北, 동창리 미사일 기지 전면 정비… 美, B-52 전개·ICBM 발사 훈련(와.... 이 타이밍에? 일단 방산주 관심) * 파주·연천·화천서 야생멧돼지 ASF 8건 추가 확진…총 237건(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테마이동할까?) * 美·中이 지원하는 우한 코로나 백신 개발자는 한국인… "연말이면 접종 가능"(제약.바이오 오늘 불 붙겠네요) * 볼턴 "대북 온건 정책 실패..북핵 저지 못했다"(오늘 방위산업주 관심) 오늘의 섹터진단시약* 코로나 국내 첫 사망…전국 방역망 붕괴(WHO에서는 3주안에 치료제 나올것으로 예상.) (2020-02-20)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연일 급증 등에 일부 관련주 강세(주도주 : 진매트릭스, 진원생명과학,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랩지노믹스) (2020-02-19)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급증 소식 등에 강세(주도주 : 파루, 진매트릭스, 진원생명과학, 랩지노믹스) (2020-02-18)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파루, 씨젠, 신풍제약, 바디텍메드, 랩지노믹스) 방위산업* 北, 동창리 미사일 기지 전면 정비… 美, B-52 전개·ICBM 발사 훈련(와.... 이 타이밍에? 일단 방산주 관심) (2020-01-08)이란,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강세(주도주 : 스페코, 빅텍, 퍼스텍, 한일단조) (2020-01-03)美 공습으로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사망 소식에 상승(주도주 : 빅텍, 솔트웍스, LIG넥스원) (2019-12-17)北 도발 가능성 속 동창리 발사대 정비작업 포착 등으로 상승(주도주 : 솔트웍스, 스페코)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연천·화천서 야생멧돼지 ASF 8건 추가 확진…총 237건(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테마이동할까?) (2020-02-10)강원도 광역울타리 밖 ASF 감염 멧돼지 첫 포획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신라에스지, 체시스, 팜스토리) (2020-01-09)화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이글벳, 제일바이오, 진바이오텍, 백광소재, 하림) (2019-12-06)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제일바이오, 윙입푸드, 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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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직도 반공논리에 젖어 있는 사람들.
아래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다 보니
아직도 우물 안 개구리 마냥
남과 북의 좁은 틀 안에서만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6.25때 북한이 남한을 침공해 온 배경에는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이 있었음
러시아에서 받은 탱크로 남으로 밀고 들어왔었고, 북한이 압록강까지 밀릴때는 중공군이 들어왔지. 소련 전투기가 출격했었음.
당시 세계 정세는 냉전시대,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대결하던 시대였기 때문임.
그런 배경에서 한국전쟁은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극동아시아에서 충돌한 사건이었음.
하지만 지금의 세계정세는
소련의 해체와 함께 냉전이 끝난지 벌써 30년 가량 되었고
극동아시아에서
한국은 중국 러시아와도 수교하게 되었음.
북한이 한국을 노리고 있다 적화통일하려는 야욕을 부리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화통일이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음.
북한은 남한보다 국력에서 크게 밀리기 때문에,
만약 북한이 남한을 점령하고 흡수하려면 주변 강대국의 도움이 있어야만 함.
하지만 과거와 달리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의 남한 침공을 도울리가 만무함. 이미 러시아 중국과 남한은 서로 교류왕래하면서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되어 있음.
러시아와 중국에는 남한을 공산화하겠다는 생각이 없음. 오히려 자신들이 개혁개방을 해서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지.
따라서 북한이 적화통일을 원한다면 북한 혼자의 힘으로 해야하는데, 북한 혼자 힘으로 남한을 적화통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임.
북한이 왜 핵을 개발하고 icbm을 개발해서 미국을 위협할까에 대해 생각해 볼 일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북한이 고립되고 있기 때문임.
과거에 북한의 뒷배가 되어주던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과의 이념대립을 끝내고 자국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했음.
북한으로서는 중국과 러시아를 대신해서 자신들을 미국의 위협에서 지킬 수단을 강구한 것이고, 그 수단이 바로 미국까지 도달하는 핵무기임. 냉전이 끝나는 시점과 북한의 핵무기 보유 결심 시점이 비슷하게 겹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음.
북한을 대단한 숙적으로 간주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안된일이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뒤를 받쳐주지 않는 북한은,
미국에게는 한주먹감도 안되는 피래미이고,
남한과 일대일로 붙어도 질 정도임.
이걸 인정하면, “북한이 남한을 적화통일 할거야” 따위의 망상에 빠질 이유가 없음.
북한은 어디를 쳐들어갈 야심을 가질 상태가 아니라
남한이나 미국이 쳐들어 올까 두려워서 떨고 있는 상태인 거임.
북한의 핵을 제거하기 위해선, 북한이 핵을 보유하려던 목적을 다른 방법으로 충족시켜 주는 것이 원활한 해결책이 되는 것임.
위에서 말했듯이, 북의 핵보유 목적은 체제보장이고,
따라서 미국의 공작력과 군사력으로부터 북의 체제를 보장해 주는
수단을 제공하면서 북의 핵보유 포기를 이끌어 내는 해법이 지금 합의중에 있는 거임.
반대자들이 그저 대북유화책이라 생각하는데, 실은 위와 같은 사고에 기반하여 진행되고 있는 일임.
그에 반하여, 북한을 압박하고 제제하여 북한으로 하여금 두 손 들고 핵포기하게 하자는 해법에서는, 북의 근원적 니즈, 즉 미국으로부터의 체제보장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이 근원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북한은 핵에 의지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압박과 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는 북이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임.
실제로 지난 9년간 꾸준히 북한을 제제하고 압박했지만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개발하여 마침내 미국 영토에 도달하는 핵무기를 개발하기에 이르고, 그렇게 되자 한국에선 이제 곧 전쟁난다는 소문으로 흉흉해졌었잖아.
반대로, 북의 체제를 보장해 주겠다는 방향으로 대화를 시작하기만 했는데도, 1년도 되지 않아 핵개발과 ICBM의 실험을 중단한다는 약속을 받아냈음.
이렇게 실제로 검증까지 끝난 일을 끝까지 인정 못하고 부정하는
건
자국내의 정치적 이해득실에 눈이 멀어 국가를 이끌어 가야 하는 방향에는 관심도 없기 때문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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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타까운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 대해정상회담을 2분했다 2시간했다 여러말이 있네요.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노이 노딜 이후, 동창리 복구 정황이 있었습니다.또한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인원 철수도 있었지요. 며칠후 복귀하긴 했지만요.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면관계는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대한민국의 여론이 먼저 등을 돌리겠지요.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는 이유는ICBM으로 미국을 타격 하겠다 또는 할 수 있으니 조심해라 라는 메세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우린 위험한 나라니까 잘 달래봐라. 제재로는 우릴 막을수 없다는 메세지를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노이 노딜 이후, 사실 북핵문제는 세계 및 미국의 주요뉴스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 총리의 5선 도전, 이란 제재, 트럼프 측근 청문회 문제등에 밀렸지요.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북한이 미국의 시선을 돌리기위해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하는것이 최악의 상황일 것입니다. 동창리 복구 정황, 연락사무소 철수 움직임 등이이런 위험한 줄다리기를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는 전조 징후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수반이 자국을 방문하게 되면, 정계와 언론에서 주목 할 수 밖에 없습니다.기대하는 결과가 있건 없건 미국 언론들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방미에 대해여러 기사를 쓸것이고 자연스레 어느정도의 이목은 집중시킬 수가 있게되죠. 왕복 비행시간만 28시간, 체류시간은 24시간.국가 수반이 아니라, 비지니스 출장도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분을 했다, 2시간을 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강국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자존심을 접고, 오직 평화를 위해,그 작디 작은 이슈라도 만들면 북한이 조금 더 참지 않을까미국이 조금 더 유연하게 바뀌지 않을까 하는 바램으로 방미를 추진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북폭, 전쟁, 무력통일나와 내 가족의 안전이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주장하는 단어들일뿐입니다.아주 위험한 표현입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세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강국이 되었지만,그것은 절대평가일 뿐입니다. 중국,일본,러시아,미국으로 둘러 쌓여있는 나라.주변국 보다 약하면 절대등수는 소용없습니다. 그냥 꼴찌입니다. 약한 꼴찌.
김창규작성일 2019-04-12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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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류효상님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범죄수익 환수 필요성이 대두된 범죄의 죄명을 중대범죄에 추가'하는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범죄수익'이란 '중대범죄' 등을 통해 취득한 재산 등을 뜻합니다.
‘29만 원밖에 없다. 집 한 채뿐이다’고 말하는 전두환 이명박부터~
2.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는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간다"며 "내 나라가 선진강국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1일 미국으로 떠난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일각이 여삼추와 같다더니 몹시 귀하가 그리웠소... 어서 오시오~
3. 바른당 손학규 대표는 '야권 정계개편을 준비해야 한다'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 대표는 기본적으로 민주당의 비문, 자유당의 비박, 민평당 일부 의원들을 바른당으로 모으는 '빅텐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떨거지들 끌어모아 어게인 빅텐트... 빅텐트엔 항상 기둥이 없더만...
4. 여야는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가 11일 국회에 제출하는 4·27 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안 처리 문제를 놓고 대립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당을 제외한 야당은 입장의 차이는 있지만, 판문점 선언 비준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자유당. 국익이 뭔지 알기는 하는 건지~
5.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여야 국회의원들의 동행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당초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힌 데다, 김관영 바른당 원내대표 역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데리고 다녀봐야 뭔 보탬이 된다고... 그냥 넵두고 가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언론사에 대필 기사를 제공하고 구독료를 늘려준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직 이익을 위해 언론을 도구로 삼는 등 '여론 농단'을 벌였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양승태 ‘아호’가 양파라는 말이 나오던데... 까도 까도 양파 양승태~
7. 방위사업청이 통영함 납품 비리로 발생한 1천150억 원 규모의 미수납액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납품업체가 이미 폐업한 상태로 미수납액 전액을 결손 처리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납품 비리에 연루된 인간들에게 회수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를... 깡그리~
8. '세금 퍼주기' 정책이라는 야당의 반발에 막혀 소득 상위 10%를 제외했던 아동수당이 100% 지급으로 확대될지 관심입니다. 상위 10%를 제외하는 행정 비용도 만만치 않아 야당도 지난해처럼 공개적으로 반대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막무가내 반대로 그렇게 혼나고도 반성을 모르니... 생사람만 잡아요~
9. 내년부터 서울 고등학교 학생들도 무상급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들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 서울시 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 편성 등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 투표가 밥이 맞지? 엄마아빠가 투표 잘하면 아이들 밥이 생겨요~
10. 전국 81개 지자체는 조례에 따라 소정의 '화장 장려금'을 지원하지만, 유족들이 이를 몰라 신청기한을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권익위는 "사망신고 접수 시 화장장려금 신청서도 함께 받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주기로 했으면 그냥 주면 돼지... 뭔 절차가 그리 복잡한지...
11. 양육비 지급 의무가 있는데도 돈을 주지 않을 경우 양육비를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은 민사소송밖에 없고, 정작 소송을 해도 돈을 받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에 정부가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운전에도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양육은 오죽하냐고... 찬성이요~
12.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외국 어선을 폭파시킨 ‘수시’ 인도네시아 여성 장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불법조업을 한 외국 어선 125척에 구멍을 뚫어 동시에 침몰시켰다고 합니다.
불법 조업 중국 어선에 우리도 구멍 좀 냈으면 하는데... 모다지 시포~
13.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행동의 근본 원인은 성격 탓이 아니라 뇌 구조 차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지연 행동인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은 편도체라는 뇌 부위가 보통 사람들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렇지... 나는 게으른 게 아니라 편도체가 좀 컸을 뿐이고~
14. 개인마다 ‘두려움’을 다르게 느끼는 이유가 뇌에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기억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 해마에 있는 ‘OLM’ 세포가 불안과 두려움과 관련이 깊으며, 이를 조절하면 두려움의 정도를 바꿀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강제로 조절해서 괴물을 만든다는... 내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15.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두피가 여름 내내 강한 햇빛과 분비물에 시달려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가을에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역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 게지... 추남은 털갈이를 시작하다~
가을철 야외 활동, 독버섯·말벌·독사 주의보. 오메~
메르스 시민들 불안감 마스크 부대 재등장. 헉~
국내 여성 우울증 환자 남성보다 2배 많아. 잘하자~
몸싸움 난무 인천 퀴어축제 방해 8명 입건. 에휴~
윤석열, "대법 문건 유출, 법대로 철저 수사". 암~
일본 차기총리 선거 잇단 재해에도 아베 '독주'. 컥.
북 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에 ICBM 안 나와. 크~
김병준, “판문점선언 비준 강행 수용 불가”. 헐~
김관영, “판문점선언 비준 국회가 도와야”. 오~
청문회 후보 10명, 절반 '위장전입 의혹'. 켁~
특활비 0.2% 꼼수 삭감 내역도 비공개. 에라이~
이번주 큰 일교차 전형적인 가을, 금요일 비. 네~
행운은 100퍼센트 노력한 뒤에 남는 것이다.
- 랭스턴 콜만 -
가을로 가는 문턱에 서 있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은 당신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주도 당신의 노고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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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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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늘자 뉴스 모음 180909
통진당 사건, 비선 진료 민원…법원행정처 '개입' 확인http://news.nate.com/view/20180909n19778?mid=n0200='불법적 소통 통로 지목' 유해용 전 수석재판연구관 소환 조사ICBM 뺀 北 9·9절 열병식, 대미 유화메시지…북미협상에 '탄력'http://news.nate.com/view/20180909n19619?mid=n0200="남북·북미대화 앞서 타협 의지"…핵신고-종전선언 협상 주목폼페이오 방북 취소로 난기류 만났던 한반도 정세 긍정적 흐름한국당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반대…재정 부담"http://news.nate.com/view/20180909n19556?mid=n0200정부 "메르스 환자 항공기 동승자도 1대1 건강모니터링"http://news.nate.com/view/20180909n18136?mid=n0200=전담공무원 배치해 능동감시…일상접촉자 440명 매일 건강상태 확인키로 文대통령, D-10 평양정상회담 준비 박차…외교·실무·국회 '3트랙'http://news.nate.com/view/20180908n08080?mid=n0200=미·중·일·러 외교 가동…특사 파견·친서 전달준비위 종합상황실 가동…'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안 제출 예정임대사업대출 LTV 규제, '미친 집값' 잡을까?http://news.nate.com/view/20180909n13518?mid=n0300=금융당국, 임대사업자대출 LTV적용 가닥…비율은 미정"강력한 규제책" 평가 속 "실효성 의문"이라는 지적도금융당국이 LTV 규제 비율을 주담대와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담보가액의 70~80%까지 대출이 가능했던 임대사업자 대출은 가능 액수가 최대 반 토막이 날 전망상도유치원 철거…무너진 교실 본 구청의 뒤늦은 반성http://news.nate.com/view/20180909n19506?mid=n0400메르스 환자, 부인에게 "마스크 끼고 마중오라" 전화 왜?http://news.nate.com/view/20180909n21137?mid=n0400=메르스 환자 본인 증세 알고 있었을 가능성 제기돼수액 맞고 비행기 탑승해 발열 안 나타났을수 있어시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의사회와 의심환자 내원시 대응방안을 합동 발표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와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메르스 밀접접촉자 22명, 발열 등 의심 증상 없어(상보)http://news.nate.com/view/20180909n14260?mid=n0400=메르스 잠복기 14일…안심은 일러공항 휠체어 도우미 밀접접촉자로 추가…총 22명메르스 의심증상? 밀접접촉자 통보 땐? 초기대응 이렇게http://news.nate.com/view/20180909n19477?mid=n0400=병원을 먼저 찾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에 신고해 검사를 받는 게 최선입니다.메르스 진단이 내려지면 국가가 지정한 격리병원의 음압병실에 입원해 치료받게 됩니다.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로부터 밀접접촉자라는 통보를 받았다면 집 안에 머물되, 마스크를 사용[단독] 윤석열 "대법 문건 유출, 법대로 철저 수사" 지시http://news.nate.com/view/20180908n10936?mid=n0400=전ㆍ현직 대법 수석재판연구관 범행 연루 정황유출된 판결문 초고 등 회수 조치 시현행범 체포 등 법원 상대 초강수 가능성 리잔수, 김정은 만나 시진핑 친서 전달…'북중 우호 강조'(종합)http://news.nate.com/view/20180909n19297?mid=n0500=시진핑 "북중 관계 유지·발전은 확고부동한 방침"리잔수 "중국, 한반도 비핵화 목표 견지…건설적 역할할 것"일본서 26년만에 돼지콜레라 발생…수출 중단http://news.nate.com/view/20180909n12986?mid=n0500=기후현 한 농장서 돼지 사망…농장돼지 도살중 中서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냐폼페이오, 김정은 친서 갖고 귀국…북미관계 진전 보일까http://news.nate.com/view/20180909n05369?mid=n0500아이폰9 출시 임박…'아이폰XS 맥스' 최고가 150만원 육박http://news.nate.com/view/20180908n09137?mid=n0600
블루헤드작성일 2018-09-10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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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홍준표식 북·미 정상회담 독해법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다른 야당과 달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대표의 입인 당 대변인만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혹평을 이어가고 있다. 홍준표 대표의 강경 발언, 왜 그럴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요즘 혼자 화가 나 있다. 남북 정상회담 당일인 4월27일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신랄한 글을 올렸다. “남북 위장 평화쇼에 불과했다. 북핵 폐기는 한마디도 꺼내지 못하고 김정은이 불러준 대로 받아 적었다.” 곧이어 자유한국당은 “실망스럽고 앞으로 한반도의 상황이 우려스럽다”라는 논평을 냈다. 반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다른 야당은 일제히 환영 논평을 냈다. 남북 정상회담 직후 각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긍정 평가가 많게는 90%에 육박한다. 오직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표의 입인 당 대변인들만 혹평을 이어가고 있다.자유한국당 지도부의 강경 노선은 보수 내에서도 동조자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큰 틀에서 보수 정당으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은 5월2일 “(홍 대표의) 원색적 비난과 반대를 위한 반대는 건강한 보수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라고 논평했다. 자유한국당 당내에서도 남경필 경기지사·김태호 전 경남지사·유정복 인천시장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고 홍 대표를 비판했다.ⓒ한국 공동사진기자단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나온 시민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손을 맞잡고 있다.이 논리의 결론은 자명하다. 고강도 제재를 정권의 존망을 좌우하는 수준까지 밀어붙여야 비로소 북한은 핵 폐기를 고려할 것이다. 협상으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 수 없다. 만약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면, 북에 속았거나 북에 동조하는 것이다. ‘위장 평화쇼’라며 홍 대표가 비난하는 논리는 이래서 나온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시사IN>과 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건전한 회의주의”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적 빗장은 풀어줬는데 완전한 핵 폐기가 아닌 ‘핵 동결’에 그칠 수 있다. 여덟 번 거짓말했던 북한을 어떻게 믿나. 경제적 지원은 받고 문을 걸어 잠그면 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역풍이 분다 해도 제1야당으로서 이를 지적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장 대변인이 말하는 건전한 회의주의가 곧 봉쇄론의 논리다.이런 맥락을 짚어보면 홍 대표가 화가 나 있는 이유를 ‘극우 유권자만 잡자는 표 계산’이나 ‘이판사판에 몰려 쏟아내는 막말’로 조롱할 필요는 없다. 홍 대표와 한국 보수 주류가 가진 북핵 문제 사고 틀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이 우려스럽고, 남한이 또 북한에 속고 있다는 결론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홍 대표는 4월30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유한국당도 다른 정당들처럼 적당히 환영하고 실천을 촉구하는 수준에 머무른다면 지방선거에 더 유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명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이념적 확신을 갖고 던진 주장이 여론에서 고립되자 홍 대표는 현실을 비튼다. ‘막말’이 여기서 나온다. 그가 보기에 핵 폐기 없는 판문점 선언은 “김정은과 우리 측 주사파들의 숨은 합의”가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남북 정상회담에 우호적인 여론에 대해서는 “내 나라 국민들을 탓해야 하는지 가짜 여론조사를 탓해야 하는지” 한탄스럽다.결국 기댈 곳은 미국이다(4월28일 홍준표 대표 페이스북 “미국은 위장 평화회담을 하지 않을 것”). 미국은 이런 북한의 기만전술을 꿰뚫어보고 있으므로 북한의 ‘위장 평화쇼’에 걸려들 리가 없다. 여기서 홍 대표의 사고 틀을 뒤흔들 사건이 등장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고, 김정은 정권에 전향적인 메시지를 잇달아 쏟아내며, 심지어 노벨 평화상까지 염두에 두는 것 같다. 어느 대목을 보나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다. 이것은 홍준표 대표의 봉쇄론 세계관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결론이다.북·미 정상회담이 무언가 결론을 낼 것이라면 홍 대표는 그 새로운 현실을 어떻게 설명할까. “북·미 정상회담이 미봉책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5월1일 홍 대표는 “핵물질·핵기술 이전 금지, 핵실험 중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 중단 등 미국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정도로 합의가 될 경우 우리는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는 비참한 처지가 된다”라고 페이스북에 썼다.이런 얘기다. 결코 핵을 포기할 수 없는 북한(봉쇄론의 교리)과 중간선거를 앞두고 성과를 내야 하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미국은 핵 확산이나 ICBM 등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만 차단하고, 남한의 머리 위에 있는 핵은 나 몰라라 한 채 협상을 타결할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향적 신호도 설명이 된다. 홍 대표는 새로운 현실을 기존 세계관에 이어 붙였다.봉쇄론의 전제, 현실과 들어맞나홍 대표의 ‘일관된 논리 체계’는 지나치게 일관된 나머지 현실의 변화를 반영할 여지가 없다. 만약 현실이 바뀐 것이라면, 봉쇄론이 가정하는 ‘북한 핵 포기 불가능성 테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런 관점에서 읽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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