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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진해성·홍지윤·오메가엑스·비비지·82메이저·유니스, 20회차 ‘K탑스타’ 1위
[MBN스타 박소진 기자] 가수 진해성, 홍지윤, 그룹 오메가엑스, 비비지, 82메이저, 유니스가 ‘K탑스타’ 1위에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사랑새’로 돌아온 진해성, 굳건한 인기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진해성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1위를 자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정통트롯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해성이 색다르게 돌아온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우승,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진해성이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며 팬들고 만난다. ‘트롯바비’ 홍지윤, 정상 탈환 성공! 홍지윤은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김의영과 치열한 경합 끝에 정상을 탈환하면서 ‘K탑스타’ 원조 1위의 위엄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트로바비’라는 애칭을 자랑하는 홍지윤은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한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는 홍지윤이 지난 2012년 발매된 가수 헤라의 ‘나예요’를 재해석한 곡이다. 홍지윤은 원곡을 작사·작곡한 윤명선 작곡가와 자신의 싱글 ‘사랑의 여왕’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컴백 앞둔 오메가엑스,‘ 최고의 아이돌’ 등극 오메가엑스는 지난 회차에 이어 20회차에서까지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컴백을 앞두고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메가엑스의 일본 미니 2집 ‘To.’는 멤버들이 전곡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을 발매하고 포엑(팬덤 명)을 만난다. 오메가엑스의 선공개 곡과 미니 2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비지, 팬들 향한 사랑스러운 유혹...최고의 아이돌(여) 1위 비비지는 신곡 발매와 함께 또 한 번 최고의 아이돌(여) 자리를 치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VIVIZ(비비지)는 지난 7일 미니 5집 ‘VOYAGE(보야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hhh!(쉿!)’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Shhh!’은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상대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VIVIZ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비지는 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주’ 82메이저, ‘혀끝’으로 최고의 신인(남) 등극 2주 연속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아이돌’(남) 1위 자리를 지킨 82메이저는 지난달 미니 2집 ‘X-82’를 발매한 82메이저는 타이틀곡 ‘혀끝’으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82메이저의 각오는 통했다. 82메이저의 미니 2집 ‘X-82(엑스-82)’는 빌보드 앨범 세일즈(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에서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젠지공주’ 유니스, 모두가 아는 사랑스러움 ’젠지공주‘ 유니스가 ‘K탑스타’의 ‘최고의 신인(여)’ 부문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의 면모를 자랑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된 8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7/00018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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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나의 찾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과정 그리고 해결까지
https://open.kakao.com/o/gl6x4U8d #아이폰 #아이패드 #나의찾기 #애플 #apple #findmy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분실 비밀번호는 나의 찾기를 영어로(6글자) 나의 찾기를 찾은 방 단톡입니다!(비밀번호는 findmy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찾기입니다. 내년 봄에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나의 찾기 이 서비스가 개시가 확정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것들은 내년에 나의 찾기가 시작될 때 풀 것이니 아껴 두기로 하고 정말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놈의 지도 반출법, 휴전국, 전쟁중인 국가, 위치정보를 얼마동안 저장한다 어쩌고 때문에 나의 찾기가 안된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12년동안 애플 유저들은 기기를 잃어버려도 위치를 볼 수 없어 찾을 방법이 전혀 없었으나 애플을 국내에서 써야하면 감수해야 할 리스크 정도로 모두가 인식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제 불만은 2021년 12월에 적은 제 사소한 글에 적혀있습니다.(당시엔 닉네임이 나의 찾기가 아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appleiphone/7101837 당시 저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기찾기가 되는데 왜 애플은 안되는가…에 대한 불만 정도만 있었지만 단순히 위치정보 문제 때문에 안 되는줄 알았습니다.(이는 물론 나중에 애플이 위치정보사업자를 멀쩡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거짓임이 밝혀졌죠)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백령도에서 에어팟 위치찾기가 된다는 글을 보았고(글이 어디있는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저기는 대한민국 영토인데 되네? 혹시 울릉도, 독도도 되지 않을까?싶어서 2022년 9월에 울릉도, 독도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순간 에어태그의 위치가 나의 찾기 앱에서 찍히는 것을 보았고 여기에서부터 위치정보 문제가 울릉도, 독도와 백령도에서는 예외인가? 그게 아니라면 불법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으며, 거기에다가 똑같이 위치를 사용하는 운동경로 기록은 애플 기기에서 매우 잘 작동한다는 것을 깨달아 이 위치정책이 모순된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계속 여기에 대한 모순점을 정리한 글이나 영상이 있는가, 여기에 관심가진 사람이 있는가 찾아보았지만… 단 한명도, 단 하나의 글이나 영상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국내 애플유저들이 천만명이 넘고, 거기에는 아는 것이 많고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넘쳐날 텐데 이게 말이 되나… 역시 언젠가 기다리면 누군가 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그런 사람은 전혀 나타자니 않았고… 12년동안 아무도 없으면 앞으로도 영원히 아무도 없을것이라 생각했기에… 제가 직접 이 문제를 해결을 해보자고 결심합니다. 되던 안되던 뭐라도 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요. 그렇게 생각하여 2022년 12월 2일, 나의 찾기 운동의 시작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7970301 라는 글을 적게 됩니다. 며칠 뒤에 애플스토어 명동점에 버스로 몇시간을 타고 올라가서 피켓으로 시위를 벌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appleiphone/7710378 당시 분위기는 댓글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국내법이 문제인데 왜 시위를 하냐는 한심하다는듯 바라보는 댓글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버스타고 몇시간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것을 반복하여 국내 모든 애플스토어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보도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했지만 대체 이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들 무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494437 애플코리아 본사에 전화도 걸어서 알아 내려 했지만 법적인 문제인데 무슨 법인지는 알수 없다는 이상한 답변만 받았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7971039 그러다가 어떤 분이 국가기관에 민원을 넣어서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해서 국토부와 방통위에 각각 민원을 넣었더니…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590865 “내부 정책” 때문에 안 한다는 충격적인 답변이 오게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706829 거기에다가 기기 국적으로 나의 찾기 기능 자체를 비활성화 시킨 게 처음으로 드러나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717532 이 내용을 바탕으로 잇섭이라는 유튜버 분께서 가장 처음으로 나의 찾기 관련 영상을 만드셨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8769936 이 영상을 기점으로 추가 민원 답변, 다른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SBS 뉴스에 나의 찾기 관련으로 공중파에서 가장 처음으로 보도, 나의 찾기 청원, 수 많은 애플관련 외신 소식통에서 보도가 이루어져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4/09/apples-find-my-network-coming-to-south-korea-in-spring-2025/ 결국엔 2024년 9월 5일 오전 11시, 마침내 애플이 나의 찾기를 국내에서 서비스 하겠다고 뉴스룸에 공지를 하게 됩니다. 절대로 되지 않을것이라고 모두가 믿고 있던 기능이었기에… 모두가 깜짝 놀라게 됩니다. 돌아보니 이런 일이 가능하구나, 심지어 내가 할 수 있구나… 믿기지가 않습니다. 더불어 이번 1년 9개월동안 무응답을 이어오던 애플코리아의 태도에… 아무리 능력있고 똑똑한 외국계 기업 직원들일지라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없었기에 이런 사소한 서비스를 할 수 있음에도 대답조차 하지 않은 채 뭉갤 수 있구나… 이 세상은 가만히 있는다고 스스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나의 찾기 사례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나의 찾기 운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지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나의 찾기 운동을 조롱하던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지지자 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내년에 나의 찾기가 서비스 개시가 되면, 다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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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창간20년] '선업튀'x'눈물의여왕', 2024년 휩쓴 '올해의 드라마'
조이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2024년을 빛낸 드라마, 예능, 영화, 배우, 가수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를 부문별로 소개한다 ◇올해의 드라마 ‘선업튀’x'눈물의 여왕'…예상대로 공동 1위 올해 최고의 드라마를 묻는 질문에 연예계 관계자들의 선택은 거침이 없었다.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전국을 강타하고, 글로벌을 휘어잡은 두 편의 작품은 ‘예상대로’ 1위에 올랐다. 2024년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변우석이라는 대형 스타의 탄생을 알린 tvN ‘선재 업고 튀어’, 그리고 김수현x김지원 주연의 tvN ‘눈물의 여왕’이다. 두 드라마는 설문에 참여한 총 200명 중 각각 60표를 획득했다 톱스타 하나 없는 ‘선재 업고 튀어’는 솔직히 기대작은 아니었다. 기대 없이 시작된 드라마는 글로벌 ‘선친자(선업튀에 미친 자들)’를 양산하며 소위 잭팟을 터뜨렸다.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에 그쳤으나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SNS와 유튜브에는 ‘선업튀’ 관련 릴스, 숏츠 등이 쏟아졌고, 종영 이후에도 ‘선재 앓이’ 열풍이 이어졌다. CJ ENM의 분석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모든 플랫폼에서 2030 시청 비중 50% 이상을 기록했다. MZ세대를 제대로 사로잡은 것. CJ ENM 박상혁 채널사업부장은 “'선업튀'는 올해 방송 드라마 중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라며 “시청률보다 화제성이 바탕인 콘텐츠가 더 큰 화제성을 부른다고 생각한다. 또 그것이 시청률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한다”고 달라진 시각을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가 예상 외의 성공이었다면, ‘눈물의 여왕’은 예견된 성공이었다. 매력 넘치는 두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조합부터 대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기 때문.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복귀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방송 4회만에 13%를 돌파한 ‘눈물의 여왕’은 12회에 20%를 돌파했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24.9%에 달한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다 ◇장나라의 힘 ‘굿파트너’…이혼변호사의 현실감 100% 스토리 장나라가 또 한번 장나라했다. 올 하반기 최고 흥행작을 꼽으라면 단연 SBS ‘굿파트너’다. 최고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SBS 드라마를 또한번 살려냈다. 연예계 관계자 19명 역시 ‘굿파트너’를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꼽았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13년차 이혼 전문변호사 최유나가 직접 쓴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에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피오, 지승현 등의 연기가 흥행의 일등공신이다. 특히 이혼 소재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요즘, 도파민 터지는 자극성만을 쫓기 보다는 ‘제대로 잘 이혼하는 법’을 알려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은경과 한유리로 대변되는, 기성세대와 사회초년생의 가치과 갈등 역시 잘 녹여냈다. 결과를 중시하는 차은경과 과정을 소중히하는 한유리의 ‘워맨스’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이다. ◇ 지성 복귀작 ‘커넥션’x박경수 작가의 ‘돌풍’ 배우 지성의 2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커넥션’과 김희애, 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돌풍’이 각 8표를 얻어 동반 4위에 올랐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최고시청률은 14.2%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 등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졌다. 특히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등 배우들의 ‘연기차력쇼’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끌었다. ‘커넥션’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마약 소재를 전면으로 내세워 흥미를 유발했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가족과 친구, 사랑과 우정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대중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