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226);
-
-
[인생상담] 여동생이 또 대출을 크게 냈습니다
경남은행 대출 6,209,823원 2019.05.22 6.65%2019.12.22 6.27%2020.06.10 8.05% 국민은행저축은행 20,768,318원2021.07.11 13.64%2021.05.13 14.01%2021.04.09 14.01%2021.03.12 6.95%2021.11.23 10.80% 전북은행 10,655,316원2021.11.26 14.4% 애큐온저축은행 5,551,184원2022.01.25 10.9% 카카오뱅크 3,833,3182022.03.22 12.636% 신협적금담보대출 13,500,000원2022.12.21 7.200%2022.12.21 7.200% 국민은행담보대출 8,100,000원2022.08.29 6.75%2023.03.28 6.75%2023.06.08 4.71% 총대출 = 68617959 국민카드 1,021,848원 교보생명 대출잔액 280,000원 총 = 69,919,807 https://www.jjang0u.com/board/view/needhelp/15203042 저번에 쓴글에 대한 답변들은 감사했습니다. 너무 골치가 아프고 울화통이 터져서 미처버릴거 같습니다. 89년생 35살 무직 고도비만 여동생 하나 있는데 10여전 3천만원에 이어 또 7천만원을 대출 돌려막기 했습니다. 개인파산, 개인회생 알아보는데 무직이라 개인회생은 안되고 파산도 까다롭고 변호사 선임해야되고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속채무조정을 한다고 하는데요. 신속채무조정도 전북은행이랑 햇살론 에큐온저축은행?은 안된다하여 머리가 아픕니다. 신협예금이랑 청년희망적금 실업급여 등으로 2500만원 정도가 있는데 신협, 국민은행담보대출, 국민카드, 교보생명을 일단 상환하고 나머지 4500만원 가량이 너무 걱정이라.. 뭔가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요 어제랑 오늘 가족들이 대출금액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잠도 못자고 아버지도 화가 폭발나고 저도 너무 폭발나서 제가 고함지르고 머리랑 얼굴을 때리면서 손찌검을 했습니다. 저번에도 아버지가 마음약해서 용서했는데 이번에도 대출이자가 너무 높아서 집담보로 4천여만원 대출받아서 증여로 해준다치고 호적에서 판다고 하는데요. 절대로 가족이 대신 변제해주면 안되는데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엄마는 학교청소 하면서 150여만원 받고 저도 용역시설 하면서 200여만원 받고 하루하루 힘들게 겨우 살아가는데 살아가는데 재미가 없고 의욕이 상실되서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습니다. 부동산이나 토지 차량 등 담보로 잡을 재산이 암것도 없는데 성인이 신분증이랑 휴대폰만 있으면 대출로 수천만원을 쉽게 받을수있는 이런 은행 시스템이 이해가 안됩니다. 연체가 한번도 되지않아 집에 독촉장이나 대출영수증 같은게 오지도 않고 물어보고 추궁하면 끝까지 거짓말하고 저한테는 교보 300만원 환수금이라고 계속 거짓말 했는데 엄마가 추궁하니깐 2천넘게 나오고 갑자기 7천되서 너무 열받고 폭발해서 머리랑 얼굴 엄청 때렸습니다. 작정하고 거짓말해서 끝까지 숨기고 속이면 대출을 얼마냈는지 가족들은 알수가 없어 미칠노릇입니다. 저는 술담배 도박 코인 투자도 안하고 살아오면서 사고치거나 범죄를 저지른적도 없고 집에 매달 생활비 30~100만원씩 내면서 돈좀 아껴쓰고 살려고 하는데 왜 이 C발년 때문에 이런 불행한 삶을 살아야될까 싶고.. 제가 생각한 이 C발년의 가장 문제점이 같이 어울리는 시집못간 C발 친구년들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은행 용역 콜센터 다닐때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부산에 동호회 참석하고 먹고 놀고 소액대출받고 이 C발 친구년들이 진짜 문젠데 왜 좃같은 C발년들이랑 엮여서 가장파탄을 내는지 확 다 찔러 죽여버리고 싶고 최초로 소액대출 받았을때가 콜센터 다니면서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닐때 쯤이네요. 대출 사용한 출처를 물어보면 놀고 먹고 쿠팡택배 화장품 생필품 주문하는데 썻다는데 불분명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잡설이 길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 방법이 없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
-
-
-
-
-
-
-
[짱공일기장] (이벤트) 은행까지 오게 된 썰
이벤트 시작일부터 쭈욱 짱공님들의 경험을 죄다 읽어 보다가은행관련 썰은 없는 것 같길래 나름 도움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 대학다니며 매 학기 방학마다 알바를 했습니다.EXR 의류매장, 파리바게트, 서브웨이, 미스터피자, 영어학원강사 등 2~3개월 알바 받아주는 곳이라면아무데다 들어가서 일을 했었고, 나름 여기저기 일한 경험이 살면서 도움이 되긴 합니다. 군대 제대를 하고 삼성SDS라는 곳에서 6개월 인턴을 합니다.인천공항에 여러분들이 이용하시는 자동입출국시스템을 제작한 곳인데, 여권 칩 속에 내장된사진과 실제 기계에서 찍히는 얼굴의 싱크를 맞춰서 90~95% 이상이면 통과가 되게끔 기계를만들어서 테스트를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현재는 지문인식하고 사진 1장 저장하고 끝나는 프로세스)이 회사 다니면서 처음으로 책임, 수석 이런 직급들을 들어봤네요.결론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실패했습니다. 여권이미지와 실제 사이의 갭이 너무 컸음.(외국인과 한국 남성의 경우 90%이상 나오지만 한국여성은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도저히 95%를 못 맞춤.)여기 다니면서 국토부, 법무부, 공항공사 분들이랑 일 해봤던게 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아 이 회사는 9시~7시 정도면 퇴근을 했고, 점심회식을 좀 자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웃뷁 이런 곳으로 다시 3학년 2학기 방학때 현대로템에 인턴을 들어갑니다.인천공항 제3터미널 컨베이어 시스템 만들 회사 찾는다는 공고를 인천공항에서 냈고, 거기에 참여하기 위한프로젝트팀이 결성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인턴으로 뽑아 넣었는데, 거기에 들어가게 됩니다.여기선 하루종일 서류작성만 했습니다. 여기서 서류작업만 했던게 또 영어랑 워드실력 키우는데 도움이 됐습니다.직원이 한글로 서류를 만들면 이걸 영어로 만들고, 한글서류와 영어서류를 동일한 스타일, 동일한 구간에 배치되도록수정을 해주는 작업인데 이게 은근히 짜증나고 힘듭니다.여기는 8시30분~22시까지 일을 합니다. 입찰서류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더 빡세게 일했고, 일이 끝나면 사람들이죄다 다른 지방에 있다가 공항근처 오피스텔 얻어서 생활을 하니까 맨날 술마십니다. 빡셈빡셈.프로젝트팀 끝나고 다시 복귀하면 업무량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정시퇴근은 꿈도 못 꾼다고 하더군요. 삼성SDS와 현대로템 두 군데 모두 좋은 회사이긴 했는데 제가 경영학과를 전공하다 보니, 취업 기회가 있었음에도포기를 하고 대학교를 마저 다녔습니다. 삼성SDS는 제가 뭐 소프트웨어관련 쥐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포기했고,현대로템은 일하는게 너무 빡세서 포기햇습니다. 현대로템 다니면서 돈은 좀 적게 받더라도 6시 퇴근하는게 인간의삶을 영위하는데 훨씬 좋다고 판단내렸음. (애기아빠가 가족이랑 떨어져서 이주일에 한 번 얼굴을 보는데, 이 사람의낙이 점심에 아들이랑 영상통화하는거 하나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확 느낌이 왔음) 여차저차해서 14년도 대학을 졸업하고 당해 상반기 공채를 노렸고 지금 아이디처럼 은행을 다니고있습니다.이제 14년 입사에 지금까지 대출업무를 보고 있고, 이직각만 쎄게 보고있습니다.은행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좀 해볼까 합니다. 1. 돈은 꽤 줍니다. 신입사원 기준 4천이상은 받는 것 같습니다.2. 퇴근은 보통 7시 안에 합니다.3. 점마다 좀 틀린 부분이 있긴 한 것 같은데, 5일 특별휴가가 있습니다.4. 퇴직이 빠릅니다. 저는 이제 45살정도로 보고있습니다.5. 제자리걸음입니다. 나 자신의 스펙 향상이 없습니다. 맨날 똑같은거 처리의 반복. 최근에는 4번이랑 5번 저 사유로 고민이 많아서 이직을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점점 시스템이 선진화되면서 창구에 사람이 있을 필요가 없어짐이 당연해지고, 그러다보면퇴직각이 훨씬 빨리 잡히게 될 게 눈에 선합니다.앞으로 10년간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그 이후에는 노답입니다. 은행에서 배워먹은걸론다른데서 일하는데 도움이 될 게 없습니다.삼촌도 국민은행다녔다가 퇴직을 했는데, 제게 했던말이 절대로 은행은 가지 말라는거였는데14년도 취직이 너무 힘든시기라 별 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꼼짝없이 잡혀버린 케이스라고 해야될까…삼촌은 퇴직하고 지금은 그냥 집에서 집안일합니다. 사업을 해봤던 적도 없고 할 줄도 모르기 때문에..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집에 있는게 도와주는 거라며, 외숙모가 돈 벌어오는거랑 연금으로만 살고있습니다.그래도 삼촌은 거의 50살까지 다녔으니까 망정이지 지금 제 시대에는 50살까지 은행에 못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딱 한마디만 하자면 은행은 비추다.
KB뱅크작성일 2021-03-21추천 18
-
[꿀팁] 올해 안에 챙겨야할 연말정산 세테크
01. 소득공제율이 큰 폭으로 적용되는 3~7월월별 고정적으로 적용되던 소득공제율이 2020년엔 월 마다 다른 폭으로 적용됩니다. 이를테면 1~2월, 8~12월은 작년과 같은 비율로 적용되는 반면, 3월은 공제율이 기존의 두 배로 적용되고, 특히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높았던 4~7월은 결제 수단과 무관하게 일괄80%의 공제율이 적용되지요. 때문에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코너로 신용카드 사용액의 한도 초과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초과가 예상된다면 고가의 지출계획은 살짝 미뤄두는 것도 방법. 02. 50세 이상자는 결정세액 고려해 연금저축 추가납입을현재 1.2억 원 이하의 총급여를 받는 50세 이상의 연금저축 납입자의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의 4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상향 적용되는데요, 이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해요. 3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IRP까지 납입 중이라면 올해 총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노후를 위해 설계하는 개인 연금은 최대 16.5%의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에 빠질 수 없는 효자 종목인데요. 다만, 결정세액이 세액공제금액보다 많이 있어야 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연말정산계산기를 통해서 결정세액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죠? 03. 월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옮겨야월세액 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로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 월세액의12%, 총급여 5500~7000만원인 경우 10%를 공제합니다.(연간 750만원 한도)고시원/주거용 오피스텔도 공제대상이 되기 때문에 등본상 주소지를 월세주거지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집주인과의 마찰 때문에 올해 공제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5년안에 경정청구라는 제도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으니 월세거주자라면 계약서와 월세 입금 증빙 서류 등 해당서류를 꼭 챙겨두세요 04. 주택종합청약저축공제를 받으려면 금융기관에 무주택확인서 제출총 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로 주택종합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주택마련저축공제를 받으려면 내년 2월말까지 금융기관에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실무적으로는 연말 정산 때 공제 신청을 할 수 없어 추후 경정청구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요. 12월 전까지 금융기관에 미리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하는 경우엔 내년 1월15일에 간소화자료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 적용기한은 2022년까지로 연장이 되었어요. 05. 90% 소득세 감면받는 ‘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는 청년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이에요. 2012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 취업한 만 15~34세 이하 중소기업 취업청년이라면 취업일로부터 5년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의 일정 비율을 감면받을 수 있는데요, 무려90%(150만원 한도)까지 감면 혜택이 있다는 사실! 본인이 속한 기업이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의 범위에 포함되는 지 확인 후에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해서 꼭 챙겨보도록 해요. 06. 혼인신고는 12월말까지 해야 배우자 공제 가능세법상 사실혼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혼인신고를 해야 배우자 공제가 돼요. 또한, 혼인신고를 하면 총 급여가 4147만원 이하인 여성근로자의 경우 추가로 부녀자 공제 5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처부모님·시부모님이 만 60세 이상이고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부양가족 공제도 가능하답니다. 07. 공인인증서 폐지, 연말정산에 간편한 민간인증서 도입카카오, KB국민은행, NHN페이코, PASS, 한국정보인증 총 다섯 기관을 후보로 한 가운데, 정부는 2020년 연말정산 분야에 민간인증서를 확대 도입할 방침인데요, 12월 말까지 시범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 민간인증서 적용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 서명’메뉴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한 민간인증서가 표출되고 사용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인증하면 된답니다.아참, '공동인증서'로 이름을 바꾼 기존의 공인인증서 사용자는 인증서의 남은 사용 기간까지 금융기관에서 인증이 가능하니 걱정 꼭 붙들어매시길. 출처 - 삼성카드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