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2);
-
-
-
-
-
[재테크] 06/24 개장전 주요뉴스
06/24 주요뉴스 * 뉴욕증시, 6/23(현지시간) 경제지표 개선 및 美/中 무역합의 안도감 등에 상승… 다우 +131.14(+0.50%) 26,156.10, 나스닥 +74.89(+0.74%) 10,131.37, S&P500 3,131.29(+0.43%), 필라델피아반도체 1,987.73(+0.22%)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WTI -0.36(-0.88%) 40.37, 브렌트유 -0.45(-1.04%) 42.63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5.60(+0.88%) 1,782.0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안도감 속 하락... -0.36(-0.38%) 96.67 * 유럽증시, 영국(+1.21%), 독일(+2.13%), 프랑스(+1.39%) * 美 6월 마킷 서비스업 PMI 46.7…월가 예상 하회 * 美 5월 신규주택 판매 16.6%↑…월가 예상 상회 * 커들로 "중국, 무역문제 진전…추가 현금 지원 등 논의 중" * 미 재무 "추가 부양책 패키지 심각하게 고려 중…7월 도입 예상" * 세인트 연은 총재 "팬데믹 우려만큼 나쁘지 않아…자산거품 징후 없어" * 반기말 연기금 등 자산 리밸런싱 임박…"대규모 매도 증시 강타"* RBC "미 증시 고평가…12개월 후에 내릴 수도" * EU 정상, 7월 17~18일 코로나19 회복기금 대면 정상회담 개최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도시 재봉쇄 * 52년 만에…미국 항공모함 3척 '한반도 작전'* 침묵하던 김정은 등판…'대남 군사행동' 미뤘다 * 전국에 '장마' 시작…최대 120㎜ 물폭탄 쏟아진다 미국장 마감장 후반 코로나와 리밸런싱 우려로 상승 반납파우치 “26 개 주에서 코로나 재 확산 중” 발언 후 상승 일부 반납미 증시 특징: 실적 기반 대형 기술주 상승 주도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트럼프와 커들로가 협상은 이어지고 있다며 불안 심리를 완화시킨 데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 확대. 특히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다만, 장 후반 파우치 소장이 26 개 주에서 코로나가 확산중 이라고 경고하고 연기금 리밸런싱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0.50%, 나스닥 +0.74%, S&P500 +0.43%, 러셀 2000 +0.41%) 한국 주식시장 전망 실적 호전 기대 종목 주목장 후반 파우치 소장이 미국 26 개 주에서 코로나가 재 확산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미 증시 강세가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미 증시의 특징 중 하나가 상승한 종목군의 경우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 종목이라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유동성에 의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여 왔다면 이제는 펀더맨탈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가운데 세계 무역기구(WTO)는 경제 셧다운 등으로 올해 2 분기 물류량이 전년 대비 18.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이는 한국 수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으며 기업이익 둔화가 가파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한국 증시는 실적 호전 기대가 높은 종목을 제외하면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키워드 : 연기금 리밸런싱, 장마, 김정은 등판 주요뉴스 * 인도·중동까지 휩쓴 'K게임'…수출·고용 다 잡은 효자산업 됐다* 리니지·뮤·카트라이더·스톤에이지… '고전 게임 전성시대'(언택트 + 실적향상 = 게임) * 아이폰으로 車·집·지갑까지 관리한다(생체보안 - 드림시큐리티)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항체진단키트 수출…1200만弗(코로나는 다시 시장의 관심속으로) * '램시마' 썼더니 코로나 환자 일주일만에 퇴원(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 닭고기株 올랐닭!…체리부로·하림 등 연일 상승 * 휴비스, 수익성 '파란불'…마스크 소재가 효자 * 패스틀리, '줌' 뛰어넘은 비대면 수혜株(알서포트)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플라잉 카 전담 인력·조직 키울 것"(피씨디렉트, 제이씨현시스템, 네온테크, 기산텔레콤) * 실업급여 '펑펑'…고용보험기금, 결국 연말 바닥난다* 계속된 일자리 참사…맞벌이도 줄었다(일자리 - 윌비스, 메가엠디, 에스코넥) * "中 톈진 확진자, 무증상자로부터 전염"* 文 "코로나 장기전의 자세로 대비해야"* 文 "코로나 안정, 수도권에 달렸다" 3단체장과 방역대책회의* 끈질긴 방판업체 감염… 리치웨이發 200명 넘었다* 수도권 학교 '등교인원 제한'… 1학기 마칠때까지 연장(슬슬 온라인 교육주 다시봐야할 타이밍 - ybm넷, 메가스터디) * 내년부터 폰에 신분증 저장…금융 거래·여권 발급 받는다(바이오인식 - 드림시큐리티, 해성옵틱스, 라온시큐어) * '인플레 베팅'하는 큰손들…금값 8년만에 최고 ★ 6월 24일 장전뉴스 ★ ■ ‘모바일 운전면허증’ 최초 개시…“스마트폰만 있으면 OK”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77512&ref=A[아이티센, 콤텍시스템 등] ■코로나19 중증에 효과 ‘덱사메타손’ 뜨자마자 공급부족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7651[신일제약, 경동제약, 대원제약, 부광약품 등] ■휴젤 "내달9일까지 주식사면 2주씩 무상증자"https://paxnetnews.com/articles/62070[휴젤] ■[시그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1순위'…채권단 "연말까지 팔아라"https://www.sedaily.com/NewsView/1Z451Q2DCJ[두산인프라코어] ■"SK바이오팜 주식 주세요" 청약 첫날 주린이까지 줄섰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31126625804672&mediaCodeNo=257&OutLnkChk=Y[SK 등] ■서정진 "코로나 치료제 내년 1분기 허가 완료…500만명분 만들 것"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2301701[셀트리온 등] ■트럼프 '종전선언' 포기 이면엔…훼방꾼 아베의 '입김'http://news.jtbc.joins.com/html/511/NB11956511.html[모나미, 신성통상 등] ■인프라웨어, 재택근무 활용 우수기업 선정…이재갑 노동부 장관 방문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37606625804672&mediaCodeNo=257&OutLnkChk=Y[인프라웨어] ■포스코ICT-한국유리공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력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6/643899/[포스코ICT] ■현대차는 지금 ‘수소차’ 동맹중… 국내 대표기업?범정부간 ‘결속’ 꽁꽁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623010014450[현대차] 본 자료는 구글시트에서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C4mc9BCOx3XUAjHTODva-qtRdeEZvz_ecO1aNx4J7E/edit#gid=1266493309
-
-
[엽기유머] 오늘도 '길빵'하다 45명 걸렸다
지난 12일 정오 무렵, 서울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뒷골목은 10여 명의 흡연자가 모여 뿜어내는 담배 연기로 가득했다. 동작구가 지정한 금연거리와 1m 거리에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금연거리까지 담배 냄새가 퍼졌다.몇 명은 구역 선을 넘어 금연거리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구청 단속반에 걸리면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하지만, 이를 신경 쓰는 사람은 없었다. 검찰 공무원을 준비 중인 28살 A씨는 "이 근처에서 수업을 듣는데 금연거리 표시가 명확하지도 않고 습관처럼 그냥 이 자리에서 피운다"며 "내가 아는 학원 수강생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시행 8년째, 금연거리엔 여전히 담배 연기금연거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정하는 야외 금연구역이다. 소위 ‘길빵’이라 불리는 거리 흡연 탓에 생기는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지자체가 금연구역에 흡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서, 2011년부터 마포·서대문·도봉·강남구 등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각 구는 민원이 많은 곳과 학교 주변 거리를 중심으로 금연거리를 지정해왔다.그러나 시행 8년차를 맞는 금연거리는 여전히 담배연기로 시름 중이다.중앙일보가 서울시내 각 구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은 금연거리 흡연 단속 실적을 보면 올해 1~10월 서울 시내 전체에서 하루 평균 45.9건의 거리흡연이 적발됐다.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영등포구(약 7700건)였고 송파(2294건)·노원(824건)·서초(777건)·광진(480건)구가 그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마포·강서·강북구는 단속 실적이 0건이다.영등포구는 금연단속 직원 20명(서울 평균 4명)을 두고 있는게 단속 건수가 많은 비결로 꼽혔다. 송파구는 외국인 관광특구 특성상 금연거리인 줄 모르고 담배를 피우는 관광객들이 자주 단속된다고 한다.반면 단속 실적 0건인 강서구 관계자는 "금연거리 단속 실적은 없지만, 본래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발산역 주변에선 지난달에만 1447건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강북구는 "다른 구와 달리 지정된 금연거리가 한 곳이고, 이곳에선 특별한 불만 민원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금연거리 단속 담당자들은 흡연자들의 배려 부족을 한결같이 지적했다. 한 구청 담당자는 "흡연자들은 금연거리가 있으면 '피우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몰래 빨리 피우고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12일 서울 동작구의 한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던 한 공무원 준비생 B씨는 "5분 정도 걸어가면 흡연부스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시간이 아깝기도 해서 그냥 여기서 피운다"며 "바닥에 꽁초도 떨어져 있다 보니 피워도 되는 곳인가 싶었다"고 말했다.━과태료 안 내려 도망가거나 욕하는 사람도단속 담당자들은 "길어야 2분 안에 끝나는 흡연 현장을 단속하는 게 쉽지 않다"고도 말했다. 중랑구청 관계자는 “신분증이 없다고 우기거나 도망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단속반원들은 현장을 발견하면 사진부터 찍는데, 이마저도 위반자가 도망가면 신원 확인이 쉽지 않다고 한다.중구청 담당자는 “단속에 불만을 품은 악성 민원인들이 전화해 욕을 한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 단속과만 ‘통화 내용이 녹음된다’는 통화연결음을 설정해뒀다. 한 번 욕설을 들으면 며칠간 잠을 못 이룬다. 제발 욕만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동작구청 담당자도 "한번 단속에 걸린 흡연자는 계속 전화를 걸어 ‘이 사람도 잡아가라’는 식으로 민원을 넣기도 한다"며 "밤에 단속된 흡연자가 계속 따라와 위협을 느낀 경험도 있다”고 털어놨다. "금연거리 지정 이전에 충분한 논의 필요"금연거리 지정과 함께 주변에 흡연구역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마포구는 올해 단속 실적이 0인데, 이곳 관계자는 "금연거리 지정 전, 인근 빌딩에 흡연구역을 제공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하고 계도 기간 동안 충분히 홍보한 덕인 것 같다"며 "이 때문에 단속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단속에 걸리는 사람이 생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 담당자는 "금연거리는 한쪽 입장만 듣고 일방적으로 설정해선 안 된다. 흡연구역 설치를 위해 주변 상가, 주민들과 오랜 기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하면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는 건 사실"이라며 "흡연자들의 불편함은 이해하지만 전반적 사회 분위기로 볼 때 금연거리 지정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정치·경제·사회] 김호창 페이스북
입시철, 아이들 인생이 걸린 시기라 조국 문제는 조금 뒷전으로 두고 있었다. 아니 이런 문제로 구속여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정경심씨가 구속이 되었다.
검색을 해서 검찰의 기소내용을 보니 가관이다. 기소 내용은 크게 세가지인데, 사모펀드 문제는 김pb의 증언으로, 표창장 문제는 pd수첩에서 나온 내용으로 더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듯 하다. 마지막이 서울대 인턴 증명서 위조 문제다. 언론에서는 ‘입시비리’라고 일컫는다
서울대 인턴 문제에 대해서는 일전에 간단하게 이야기했는데, 기소 내용을 보니 공문서 사문서 위조, 거기에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까지 덮어씌웠다.
공문서 사문서위조 건에 대하여.
일단 증명서를 위조할 이유가 없다. 2008년 생기부 작성에 관련한 교육부 훈령에 의하면 인턴활동에 대한 자료증빙제출 절차나 의무가 없다. 그래서 당시 담임에게 활동한 내역을 말하면 담임의 판단하에 올려주는 그런 형식이었다.
당시 교육부 생기부 작성 예시 중에 눈에 띄는 것 하나가, 외부활동 기재사항으로 3박4일 후쿠오카 여행을 예로 들고 있는데, 그런 것은 아예 증명서를 만들 수조차 없다. 관광지에 가서 스템프라도 받아오라는 것인가? 그러니까 관광지에서 가게 주인이 스템프를 찍어 주는 것을, 본인이 찍었으니 사문서 위조라고 구속하겠다는 건가?
공무집해방해, 업무방해에 대하여
필요도 없는 문서니, 당연히 '방해'할 것도 없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증명서류에 대한 제출 이유는 '사실여부 확인'이다. 증빙서류를 내라는 것은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때문이다. 그런데 인턴활동을 한 것이 생기부에 적혀있는데, 백번 양보해서 위조했다고 하더라도 오해 없기 바란다 위조했다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다 학생이 활동을 한 것이라면 합격여부를 판가름하는데 그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들이 이걸 업무방해라고 한다면, 생기부의 모든 기재사항을 서류로 제출해야만 한다. 소풍을 다녀온 것도 증명서를 내야하고, 학교에서 점심을 먹었다는 사실도 증명서를 내야한다.식판을 찍어서 내야하나? 생기부에 부모정보도 적혀있으니, 그 생기부의 부모가 자기부모라는 것도 입증할 증명서를 내야한다.태아 사진을 내야겠군 공무에 방해가 되려면 방해가 되는 사실이 있어야 한다. 이건 법이 아니라 상식의 문제다. 아니 공부 안해도 아는 법을 검사들만 모른다.
10년 전에 멀쩡하게 입학한 학생 한명 때문에 고대에서 보관도 하지 않고 있는 자료를 내놓으라고 뒤지고, 기억도 안난다는 입학사정관을 소환하는 해서 심문하는 것이이야말로 엄청난 업무방해다.
지금 검찰은 10년 전 한 학생이 조퇴한 기록을 가지고 그 조퇴증이 위조되었나 안되었나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 수십명의 엘리트검사가 가택수색을 하고 수십명의 지인을 소환하고 구속을 시킨 것과 마찬가지다. 아니 조퇴는 아프다는 증명이 있어야 되는 거지만 이건 당시로는 증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조퇴증보다 가벼운 문서다.
이게 구속감이라면 당시 입시를 치른 대한민국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구속되어야 한다. 내가 검찰이라면 대한민국의 학부모 절반 이상을 구속시킬 자신이 있다. 이렇게 되면 구치소가 미어터질테니 차라리 대한민국을 구치소로 하고, 구치소를 '대한민국'이라고 이름을 바꾸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당신들이 지금 이나라를 구치소로 만들고 있는 듯도 하다
유사이래 이런 독재도 권력도 없었다. 인구의 절반을 범죄자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은 단군이래 어떤 권력도 없었다. 일제시대 검사나 순사도 이렇게 막무가내는 아니었다. 10년전에 휴지 버렸다고 10년 후에 쓰레기 투기로 구속하면, 일제시대라도 전 국민이 독립투사가 되고 전국민이 무장봉기를 했을 것이다.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간다.
한달 전 기억이 난다. 이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한 기자가 내게 전화했을 때, 웃으며 "이제 끝이예요. 더 없어요. 인턴 같은 거 물고 늘어진다면 정말 바보 인증이고, 스스로 코메디를 만드는 거겠죠"라고 했는데, 그 바보와 개그맨들이 나를 바보로 만들었다.
힘없는 내가 당신들에게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은 욕밖에 없다.
당신들, 정말 형편없는 인간들이다.
ps. 입시가 끝나면 이 조폭집단의 만행에 대해서 백서를 써야겠다. 어쩌면 10년 전에 무단횡단 했던 내 기록을 찾아내 150시간 조사하고, 내 친인척을 다 불러내고 우리집의 요강단지까지 뒤집으며 조폭질 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해서 인신구속은 가능하겠지만, 내 영혼은 구속하지 못할 것이다. 어디 한번 해보자.
ps2. 이 문제가 불거지고, 온갖 욕설과 비난, 음해가 있었지만, 대응을 하지 않았다. 내 신상을 털다털다 아무 것도 안 나오니까, 입시도 모르는 사이비라는 이야기까지 만들어냈다. 회사와 학원에 누가 되는 것이 미안해 최대한 개인적인 내용에 대한 대응은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이제는 재판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니 내 주장에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서 내 경력을 밝히겠다. 누군가 '너가 종로나 메가스터디 입시팀장이라도 되냐?'하는데, 나는 20년전 대학민국 최초로 합격예측서비스온라인으로 보는 배치기준표를 만든 사람이다. 그리고 최초로 수시 합격예측서비스까지 제공했었다. 그 후 진학사, 메가스터디, 유웨이 등에서 내가 개발한 합격예측서비스를 사용했고, 메가스터디의 등급컷의 정확성을 위해 메가스터디 사장 손성은씨에게 시스템 자문을 했었던 사람이다. 그러니까 당신들이 말하는 종로 대성 메가스터디의 입시팀장들이 내가 개발한 입시분석툴로 지금도 커트라인을 내고 있다는 말이다. 뿐만아니라 특목고의 최상위권 대학입시에 매년 천명이상 상담을 해왔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특목고 학생의 서울대 연고대 진학상담을 직접한 사람으로 가장 많은 상담을 진행했을 것이다. 자랑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 정도면 입시분야에 누구보다도 신뢰할만한 경력일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