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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이승만 일진회 회원이었다.
‘이승만 고종 밀사설’ 깨졌다 1905년 윤병구와 이승만(오른쪽)의 시어도어 루스벨트(왼쪽) 면담 내용을 보도한 등 당시 미국 신문 기사들. 자료사진·미 의회도서관 제공 한겨레, 미국 옛 신문보도 발굴 1905년 루스벨트 만나 “일진회 대변인” 자처 대한제국 부정하고 반러·친일 노선 드러내 러일전쟁 막바지였던 1905년 8월4일, 미국에 있던 이승만은 하와이에서 온 윤병구 목사와 함께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여름 백악관을 찾아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났다. 포츠머스 강화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 대통령을 만나 ‘한국의 독립 유지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달한 이 사건은 이승만 대미외교 노선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당시 이들이 어떤 자격으로 루스벨트를 만났는지는 뚜렷하지 않아, ‘고종의 밀사였다’는 등 설이 많았다. 최근 <한겨레>가 당시 미국 신문기사들을 검색한 결과, 이승만과 윤병구는 대한제국과 고종을 적극 부정하고, “일진회의 대변인”을 자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을 기뻐한다”고 말하는 등 일본 쪽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사실도 나타났다. 옛 독립협회, 동학 계열 세력들이 1904년 결성한 일진회는 당시 한반도에서 영향력 있는 대중조직으로 활동했으며, 1905년 11월 일본에 조선의 외교권을 맡기는 데 찬성하면서 본격적인 친일단체로 바뀐다. 이 자료들은 미 의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신문검색 서비스(chroniclingamerica.loc.gov)를 활용해 찾아냈다. <뉴욕 데일리 트리뷴> 1905년 8월4일치 7면에 실린 ‘오이스터 베이의 한국인들’이란 제목의 기사가 대표적이다. 이 기사는 루스벨트를 만나기 위해 온 윤병구와 이승만이 “우리는 황제의 대표자가 아니라 ‘일진회’라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전달할 것을 위임받았다”고 말한 것을 인용·보도했다. 기사는 또 이들이 “황제는 한국인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천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일진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곧 국무를 장악하고 정부 구실을 할 것”(will take hold of affairs and conduct the government)이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스타크 카운티 데모크라트> 8월8일치는 “윤병구와 이승만은 자신들이 러시아 영향력 아래 놓인 황제를 대표하고 있지 않으며, 힘있는 단체인 ‘일진회’의 대변인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했고, <워싱턴 타임스> 8월4일치는 “이들은 ‘일진회’로 알려진 한국의 거대 진보정당을 대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당시 미국 매체들은 러시아와 일본 두 열강의 위협을 함께 우려하면서도 일본에 더욱 우호적인 이들의 태도에 주목했다. <뉴욕 데일리 트리뷴>은 “러시아 사람들은 줄곧 적이었고, 우리는 이 전쟁(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고 있는 것에 기뻐한다”는 윤병구의 말을 빌려,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서 이들은 전자(일본)를 주인(masters)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스타크 카운티 데모크라트>는 같은 내용의 기사에 아예 ‘한국은 삼켜질 것을 주저하고 있지만, 러시아보다는 일본의 목구멍을 선호한다’는 제목을 달았다.이런 자료들은 기존 ‘고종 밀사설’을 부정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병구·이승만이 루스벨트를 만날 수 있었던 직접적인 계기는 당시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맺으러 일본으로 향하던 육군 장관 태프트가 하와이 한인 대표인 윤병구에게 써준 소개장이었다. 그러나 그 외에는 뚜렷한 대표성을 내세우기 어려웠기에, 실질적 연관은 없지만 신흥 정치세력인 일진회를 내세워 취약한 대표성을 보강하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이들의 당시 노선은 뚜렷하게 ‘반대한제국, 반고종, 반러시아, 친일본’ 등이었다.이승만은 자서전 등을 통해 “루스벨트는 ‘공식 외교 채널로 청원서를 보내라’고 했으나, 주미공사였던 김윤정이 ‘친일’로 돌아서서 여기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기사들을 보면, 대한제국 관리인 김윤정으로서는 대한제국과 고종을 부정하는 윤병구·이승만을 지원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주진오 상명대 교수는 “대한제국과 황제를 철저히 부정하고 당시 이미 일본 쪽에 기울어져 있던 미국에 (이승만이) 일본 입장을 편든 것이, 제대로 된 ‘국권 수호’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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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전국 대학교 입학금,등록금,장학금수혜율,계절학기수강료 현황.jpg
전국 대학교 입학금,등록금,장학금수혜율,계절학기수강료 현황 1. 공학계열 입학금, 등록금 현황입니다 공학계열이란? 공대를 의미하며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토목공학과, 산업공학과, 건축공학과를 의미합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입학금과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 공대 중 등록금과 입학금을 포함한 1년 수업료가 가장 저렴한 대학은 지스트와 서울시립대 입니다.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200만원대 대학: 서울시립대, GIST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300만원대 대학: 한국전통문화대, 목포해양대, 한국교원대, 금오공대, 한국해양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400만원대 대학: 경남과기대, 안동대, 공주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목포대, 경상대, 군산대, 순천대, 제주대, 부경대, 창원대, 전남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 강릉원주대, 한밭대, 경북대, 부산대, 한국기술교대, 충남대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500만원대 대학: 인천대, 서울과학기술대, 포항공대 ※ 1년 수업료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2월) 총 2개 학기를 합친금액을 의미합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9 2. 인문사회계열 입학금, 등록금 현황입니다 인문사회계열이란? 문과대학을 의미하며 경영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 영문학과,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어문계열 학과를 의미합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입학금과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 인문사회 대학 중 등록금과 입학금을 포함한 1년 수업료가 가장 저렴한 대학은 중앙승가대 와 영산선학대 입니다.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100만원대 대학: 중앙승가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200만원대 대학: 영산선학대, 서울시립대, 한국전통문화대, 한국교원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300만원대 대학: 부산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경인교대, 안동대, 공주대, 제주대, 청주교대, 진주교대, 경상대, 한국해양대 순천대, 한국기술교대, 전북대, 군산대, 충남대, 창원대, 금오공대, 부경대, 전남대, 공주교대, 강원대, 부산대, 경남과기대, 진주교대,목포대, 광주교대, 강릉원주대, 충북대, 경북대 대구교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400만원대 대학: 인천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 1년 수업료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2월) 총 2개 학기를 합친금액을 의미합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7 3. 전국 대학 평균 입학금과 장학금 수혜율 ※ 전국 대학 평균 입학금 입니다 ※ 전국 대학 중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이 많은 대학 TOP20 입니다 ※ 전국 대학 중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이 적은 대학 TOP20 입니다 4. 부담스러운 계절학기 "비싼 수강료"※ 가고자 하는 대학교의 계절학기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최근 취업난으로 학점은 무조건 잘 받아야 한다는 심리로, 재수강 계절학기가 대학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반드시 계절학기 수강료 1학점당 또는 3학점당 수강료를 학교에 전화 또는 QnA 로 통해 꼭 문의하셔야 합니다.(보통 계절학기에 3학점 또는 6학점, 전공과목 1과목 또는 전공과목 2과목을 방학기간 재수강 합니다)사립대는 3학점 기준 평균 26~30만원 국립대는 3학점 기준 평균 7~10만원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6125 ※ 대학의 비싼 등록금과 비싼 계절학기는 대학생들에게 큰 부담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사회초년생들에게 빚을 양산합니다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7_0000169729전국 4년제 대학교 목록 입니다가가야대 · 가천대 · 가톨릭대 · 감리교신학대 · 강남대 · 강릉원주대 · 강원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 건양대 · 경기대 · 경남대 · 경남과학기술대 · 경동대 · 경북대 · 경상대 · 경성대 · 경운대 · 경인교육대 · 경일대 · 경주대 · 경찰대학 · 경희대 · 계명대 · 고려대 (세종캠퍼스) · 고신대 · 공군사관학교 · 공주대 · 공주교육대 · 관동대 · 광신대 · 광운대 · 광주대 · 광주가톨릭대 · 광주과학기술원 · 광주교육대 · 광주여자대 ·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민대 · 군산대 · 극동대 · 금강대 · 금오공과대 · 김천대 · 꽃동네대 나나사렛대 · 남부대 · 남서울대다단국대 · 대구대 · 대구가톨릭대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 대구교육대 · 대구예술대 · 대구외국어대 · 대구한의대 · 대신대 · 대전대 · 대전가톨릭대 · 대전신학대 ·대진대 · 덕성여자대 · 동국대 · 동덕여자대 · 동명대 · 동서대 · 동신대 · 동아대 · 동양대 · 동의대 ? 동서울대라루터대마명지대 · 목원대 · 목포대 · 목포가톨릭대 · 목포해양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바배재대 · 백석대 · 부경대 · 부산대 · 부산가톨릭대 · 부산교육대 · 부산외국어대 · 부산장신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사삼육대 · 상명대 · 상지대 · 서강대 · 서경대 · 서남대 · 서울대 · 서울과학기술대 · 서울교육대 · 서울기독대 · 서울시립대 · 서울신학대 · 서울여자대 · 서울장신대 · 서울한영대 · 서원대 · 선문대 · 성결대 · 성공회대 · 성균관대 · 성신여자대 · 세명대 · 세종대 · 세한대 · 송원대 · 수원대 · 수원가톨릭대 · 숙명여자대 · 순천대 · 순천향대 · 숭실대 · 신경대 · 신라대 · 신한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아아세아연합신학대 · 아주대 · 안동대 · 안양대 · 연세대 (원주캠퍼스) · 영남대 · 영남신학대 · 영산대 · 영산선학대 · 예수대 · 예원예술대 · 용인대 · 우석대 · 우송대 · 울산대 · 울산과학기술원 · 원광대 · 위덕대 · 유원대 · 육군사관학교 · 을지대 · 이화여자대 · 인제대 · 인천대 · 인천가톨릭대 · 인하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자장로회신학대학교 · 전남대 · 전북대 · 전주대 · 전주교육대학교 · 제주대 · 제주국제대학교 · 조선대 · 중부대 · 중앙대 · 중앙승가대 · 중원대 · 진주교육대학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차차의과학대 · 창신대 · 창원대 · 청운대 · 청주교육대 · 청주대 · 초당대 · 총신대 · 추계예술대 · 춘천교육대 · 충남대 · 충북대 · 침례신학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카칼빈대 · 케이씨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파평택대 · 포항공과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하한경대 · 한국과학기술원 · 한국교원대 · 한국교통대 · 한국국제대 · 한국기술교육대 · 한국방송통신대 · 한국산업기술대 · 한국성서대 · 한국예술종합학교 · 한국외국어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한국체육대 · 한국항공대 · 한국해양대 · 한남대 · 한동대 · 한라대 · 한려대 · 한림대 · 한밭대 · 한서대 · 한성대 · 한세대 · 한신대 · 한양대 (ERICA캠퍼스) · 한일장신대 · 한중대 · 해군사관학교 · 협성대 · 호남대 · 호남신학대 · 호서대 · 호원대 · 홍익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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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늘자 보수 동아일보에 올라온 글입니다 ㅡㅡ
[동아광장/박정자]좌파, 한국 젊은이들의 패션이 되다박정자 객원논설위원 상명대 명예교수입력 2017-02-17 03:00:00 수정 2017-02-17 04:59:07
명품소비, 머리는 사회주의… 젊은층 대세로 부상한 ‘강남좌파’ 영화 드라마부터 패션잡지까지 죄다 ‘자본과 권력 때리기’ 몰두 자본 있어야 노동의 가치 발생 노동만 있는 북한처럼 되고싶나 노동의 열등한 지위 싫으면 스스로 자본 되고자 노력하라박정자 객원논설위원 상명대 명예교수색깔론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말해 보자면 현재 한국은 거의 전적으로 사회주의 국가다. 영유아 보육비를 국가가 보조하고 온 국민이 저렴한 의료 혜택을 받고 있는데 “육아의 모든 책임을 엄마에게 뒤집어씌우느냐” “젊은이들이 결혼할 수 있도록 국가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미생’이니 ‘김과장’ 같은 드라마들은 모두 대기업에 대한 증오와 조롱을 부추기는 내용이다. 공영방송 KBS의 드라마 ‘김과장’의 홍보문은 “삥땅, 해먹기, 뇌물의 파라다이스 대한민국!!”이란 문장으로 시작한다. 대기업은 온통 비리나 뇌물로만 운영되고, 한국은 부패의 천국이라는 식이다. 개인 간의 경쟁을 바탕으로 한 소득 격차와 신분 격차를 아예 근본부터 부정하는 사회주의적 사고다. 반(反)자본주의적 사고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 매체를 통해 빠르고 깊게 확산되고 있다. 노동계급이 자본계급을 타파하지 않으면 사회 변화가 어렵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젊은이도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자본주의적 라이프스타일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다.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패션 잡지조차 어느새 ‘자본과 권력 때리기’에 합류하고 있다. 탄핵, 촛불, 세월호, 재벌 해체론을 한참 읊은 뒤 이것은 “발렌시아가를 입고 셀린느 가방을 들며, 바이레도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말한다. 몸으로는 명품을 소비하며 머리로는 사회주의를 생각하는 소위 ‘강남 좌파’가 우리 젊은 세대의 대세임을 방증하는 지표적 담론이다. ‘좌파’는 어느새 가장 화려한 사치재(奢侈財)가 되었다. 소비생활이나 대중문화만 그런 것도 아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으로 산수화를 온통 붉게 칠하는 어느 화가의 그림이 명품 브랜드 펜디의 매장에 화려하게 걸린 적도 있다.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정된 에르메스 미술상은 보수 정권을 야유하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에 열을 올리거나, 세월호가 국가 폭력이라고 주장하거나, ‘삼성의 뜻은 죽음을 말하는 것’이라며 삼성 때리기에 몰두하는 미술가들에게 해마다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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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메갈사건으로 드러난 현 웹툰계의 실태
웹툰작가 지망생이 말하는 청강대 카르텔1) 학교 지원자 우선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만화과는 원래 세종대랑 상명대였어 ㅇㅇ근데 청강대라는 3년 전문대에 만화과가 생기고 국가에서 웹툰사업이 뜨니까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한거야그래서 어느새인가 청강대가 만화관련 선호도가 1위를 먹었고, 세종은 2인자, 상명은 잊혀졌지 국가지원이 어떤 수준이냐면다른 곳에서는 10~20만원짜리, 비싸야 50만원짜리 타블렛으로 그림그리는데청강은 작년인가 제작년에 80~120만원짜리 모니터 타블렛으로 교체했다 ㅇㅇ 이러니 만화쪽 그린다는 애들은 꿈의 동네인거야대한민국에서 아예 대놓고 지원해주는 학교니 지들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거지 2) 강사진 파워청강은 이리 힘이 쎄지다보니까 다들 인맥쌓으러 청강을 가려고 눈에 불을켜는거야오죽하면 레진쪽에서도 세종, 상명 이런 애들 버리고 청강애들이랑 산업협력하겠냐? 거기에 얘네 교수/강사라는 애들이 대부분 어디 협회, 어디 진흥원에서 한자리씩 겸직한 사람들혹은 한자리씩 맡아본 적이 있던 사람들이라 힘꽤나 쓰는 애들이라 그래출판도 많이 했던 사람들이라 출판사 인맥들도 꽤나 있으신 분들이고 자 이런 분들이 강사/교수로 계시는 학교를 알게 된 이상 안가고 싶겠냐??이러니 우선 짹짹이들 사이에서만큼은 진짜 인생의 활로가 펼쳐진 곳이야심지어 세종/상명은 성적도 어느정도 좋아야하는데 얘네는 아니잖니?? 3) 학생간 결속력위의 강사진 파워랑 비슷하긴 한데 조금 다른걸 얘기하자면세종대 같은 애들은 보통 4년제에다가 중간에 이것저것 할게 많다보니 휴학생도 많아서 서로 결속력이 그냥 그래2년제 같은 곳은 어차피 내년이면 안 볼 애들이다보니까 각 학년간의 결속력따위는 없어근데 청강은 애매하게 3년제인데다가 이 바닥에서 알아준다? 그러니 아 저사람들 언젠가 볼사람이구나 싶어서 그게 하나의 결속력으로 작용하는거야짹짹이 동인녀 특유의 인맥쌓기도 영향이 있고 말이야 그러다보니 무슨 공모전이 있다 그러면 학교 내에서 몰아주는게 장난이 아닌거야오죽하면 대학만화 최강자전이 청강대전이라고 불리니까 초기 대최전 열리자마자 청강대애들이 화력지원으로 초반에 표를 왕창 몰아줘서청강작품들을 상위권에 올려버리니 대최전 16강전 양상이 대부분 청강반, 나머지반이었어이게 몇번 그랬을껄? 그래서 대최전도 문제 있다 싶어서작년부터 투표순 정렬을 없애고 랜덤정령 혹은 제목정렬만 유효하게 바꾼거야 투표수 정렬이 없어져서 상관없지 않냐고??말했지만 여기 오려는 애들 중 많은 애들이 짹짹이 네임드야동기/선배/후배 할 것 없이 애들이 짹짹이에서 이름꽤나 날리는 애들이니까 누가 지원사격 요청만 하면 아주 표를 장난 아니게 받을 수 있는거야이건 대최전 뿐만이 아니라 공모전에서도 또는 이번 사태마냥 큰 이슈에서도 다 결속력이 작용해 솔직히 이런거 다 필요없고, 택수가 메갈한테 까이면서까지 메갈편 드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봐 이 3가지의 상호작용 때문에 청강은 계속 성장하고 있던 구조였어그러니 저런 애들이 청강부심을 부리는 것도 당연한거고 이러니 일반인들은 몰라도 짹짹이 그림쟁이들 사이에서는일반 인문계/이공계로 따지면 청강대가 거의 스카이급 취급을 하는거야 그러다보니 사실 이걸로 문제가 생긴게 첫번째는 파벌문제라 생각해 트위터 그림쟁이들이 ♥♥♥로우하며 따르던 애들은 청강대 간 트위터 작가들이야그러다보니 트위터-청강출신 작가들이 하나의 큰 파벌이 되는거지청강출신 트위터 하는 작가들은 대부분 다른 트위터발 작가들에게서 도움을 받는거야 반대로 비트위터출신(DC카연갤, 루리웹, 오유, 인벤 출신 등)인 애들은 이 파벌에 끼기 어려워지겠지?당장 사이트출신인 레바가 자기 만화에 등장시키는 친한 작가애들 생각해봐개호주, 도자기월드, 플빠, 홍차, 관절 등등 대부분 DC출신이나 인벤, 루리웹 애들이야 우리 몇몇 사건들을 생각해보자작년 트위터-여시-메갈 발 웹툰계의 큰 사건들5월 가재 과거 왕따주도논란 사건, 6월 레바 여혐논란 사건, 9월 뷰티풀 군바리 여혐논란 사건 등등등 가재는 이사건으로 트위터에서 나온 루머들로 인해서 짹짹이들에게 완전 낙인이 찍혔어레바는 워낙 유명해서 트위터 내에서도 싸웠긴해도 트위터 내에서도 여혐이니 어쩌니 논란이 컸어 무튼 둘 다 잘 마무리 됐지만이러한 사건 이후로 가재는 청강-동인계 출신임에도 레바와 다른 DC똘마니들과 어울리게 돼 자 그리고 뷰티풀 군바리 여혐논란트위터에세 엄청 핫했던거 알아?? 짹짹이들이 여자를 성상품화한다면서 엄청 깠어^^그리고 그 사건의 주요 인물이 우리의 남새와 피토를 비롯한 레진과 연관이 있는 작가들이야 여기서 알아둘 건 뷰군 작가는 청강출신이기는 하지만 트위터 출신 작가는 아니야근데 까는 작가들은 쨱짹이애들이네?? 뭔가 낌새가 오지??지금 독자우롱사태의 작가-독자 논란의 싸움이 어떤 사이트와 어떤사이트들이 대립하고 있는지?? 지금 3세대 작가들은트위터-동인계-청강대 출신 애들과 사이트출신-비청강대-청강대비주류계 애들로 나뉘어 있는거야그러니 한명이 들고 일어나니 너도나도 들고 일어나고,자기는 파벌에 왕따당하기 싫으니까 서로와 서로를 믿고 더 날뛰는거야 자 그럼 왜 독자들과의 마찰이 생기느냐? 원래 1~2세대 웹툰계들은 대부분 사이트출신이라는 거 알고 있지??근데 3세대 애들은 말했듯이 사이트출신이 오히려 적고 대부분이 동인계-트위터-청강대 애들이야 1~2세대 사이트 출신 작가들 데뷔하기 전까지 길들을 생각해봐돈 못벌어도 독자들이 즐거워하길 바라면서 꾸준하게 연재하던 사람들이야월 50만원도 못받아가면서도 독자들의 관심만으로 연재하던 사람들이 웹툰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일궈낸거지 근데 이 3세대 작가들 중 대부분이 트위터 출신이라고 했지? 얘네는 걍 인맥으로 데뷔한 애들인거야다들 자기를 ♥♥♥로우해주는데 얼마나 자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냐??오죽하면 나 커미션 열거에요!!라고 하면 ♥♥♥로우들이 RT엄청 돌려서 알아서 홍보해주기까지해 ㅇㅇ 얘네들이 독자의 소중함을 알겠냐?? 짹짹이들의 소중함을 알겠냐? 자 왜 관절, 한라감귤 같은 애들이 이사태에서 분노하고레바, 슬라정, 플빠, 개호주 같은 애들이 레진의 대다수가 동조함에도 침묵하는지 알겠어? 내가 볼때는 이 청강-짹짹이 출신들의 ♥♥♥목질을 없애지 않는 한 웹툰계는 변하지 않을거라고 본다ㅇㅇ출처 : 웹갤-----------------------------------------------------------------------------추가자료 : 청강대학생은 레진에 대해 '우선연재권'이 있음http://platum.kr/archives/29288 여길보면 청강대 학생들은 우선연재권이 있는 반면에 레진이 상명대 만화과와도 협약을 맺었는데이 경우에는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40525우선연재권 같은 소리가 없음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레진코믹스 우선연재권&sm=tab_tmr&frm=mr&sort=0 우선연재권은 청강대 학생들에게만 존재함. 레진 얘내들 '공모전'해서 '실력'으로 뽑는게 아님-------------------------------------------------------------결론 : 실력은 개뿔 인맥빨로 (1, 2세대 웹툰 선배들과는 다르게) 편하게 데뷔한 철없는 애들임 (3세대)이번 사건으로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을 뿐, 학맥 인맥으로 이미 썩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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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귀신보는 할매 인터뷰
대략 5년 전쯤. 부산 연산동 소재 유명했던 할매가 있었슴다.한 6년 정도 신점을 보다가 그 효능이 다해(신점 보는 분들도 신이 왔다갔다한다더군요)그만두셨지만 산 근처 살면서 공양기도 올리고 소일거리로 심심풀이 점봐주던 분이었습니다..아 귀찮으니 음슴체 갈테니 용서하실 바람.암튼 그때 한참 하던일도 쟛같이 안되고 해서 주역이나 관상 한참 볼때.(이땐 내가 관상, 주역은 진짜 미래를 보는 학문이라 생각함. 지금은 아니지만.그땐 마이 어리석었음. 돈=행복 이라 부르짓었으니.)뭐 그래서 그 할매를 찾아감. 어렵게 수소문 해서 옛날에 점볼 당시 집전번 구해서갔음.연산 몇동인지 모르겠는데(연산동은 8동까지 있음. 겁나게 큼)택시타고 여차여차 사잇길로 가니까 산 입구 근처에 집을 찾음.마침 할매가 없는거임.무작정 기다림.한 2시간 기다렸음.할매 옴그때 부터 '할매님 나 복채 3만원 드릴테니 내 점 말고 귀신본다카는데 그거 이야기좀.....'할매가 막 깔깔 웃음. 후덕하게 생기셨던데 좀 무서움. 한쪽눈이 사팔이... 암튼 겁났음할매님이 일단 들어오라함. 갔더니 무슨 차를 줬는데 쓴게 맛 없었지만맛있는척 했음.근데 할매가 날보더니'맛없으면서 있는척 마러.............'섬뜻하게 쳐다보며 말함.내가 '헉 할매님 내 마음도 읽으심?' 그라니까할매가 '으미 나도 이거 맛음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빵터짐암튼 그 때부터 귀신에 대해 말해줌.그때 인터뷰 했던 수첩 쪼가리를 방정리 하다 발견.. 휘갈겨 쓴거 내용 정리 해서 올림(노트에 휘갈긴것 정리 했음. 틀린문장 이상한 문장 양해 바람)귀신은 존재하는가.- 있다. 그런데 없다. 이말인즉 우리가 생각하는 눈코임 다달린 귀신은 없다. 그런데 분명 사람이 죽으면 혼백이라 는것이 있는데 혼은 죽은 자리에 남고백은 우주로 자연으로 떠돈다.그럼 원한을 가진 귀는 무엇인가.- 그대로다. 가령 억울하게 사고를 당해 즉사한 사람. 이 자리엔 꼭 혼이 그곳에 붙들려 있다.백은 원하는 곳으로 떠돈다. 이것이 현생의 모습 그대로. 나타날 때가 있다.나같은 점받이 들에겐 그런 형태가 가끔 보인다.귀신중에 좋은귀신 나쁜귀신 있나.-대체로 조상귀신이 나쁜것들. 생전 못한걸 자손 괴롭혀 해하는것들이 많다.이유는 무엇인가- 생전에 깨닫지 못해서다.무엇을 깨닫는다는 건가- 죽고 사는건 하늘의 뜻. 설령 억울이 죽어도 팔자인거. 죽음도 인생의 일부다.할매는 귀신점 보는가? 그럼 귀신이 몸안에 오는가?- 그건 무당이다. 난 빙의는 되는데 거진 백이 내 곁에서 속삭이듯. 내 눈에 이미지가보인다.귀신은 무조건 무서워해야 함?- 100 명의 백이 있고 그 백명이 각각 죽고 묻힌 100군데 깃든 혼 중에 사람 해치려는건2~3개 뿐이다. 이 들은 단지 존재를 몰라주니 헤꼬지 하는거지 해치려는게 아니다.행여 혼백이 눈에 보이는 사람들.. 기가 쎄서 그런거다. 무서워 마라. 살아생전 인간들이다.테레비보면 뭐 테마하고 하던데.- 그거 잘못된거다. 쫒아낼려면 더 발악하는게 혼,백 이다.달래줘야 된다. 할매는 귀신을 보니까 대화도 마니 하나?- 내가 신당차리고 아침저녁 술올리는건 오다가다 갈 곳 못찾는 혼백들 위로 하는거.그럼 그들도 편하고 나도 씌어 아플이 없다귀신에게 덕을 푼다는 거 일반인도 가능하나.- 큰 길가 4거리. 어두운 골목길, 공사터, 이곳엔 꼭 있다.거기 술한잔 정성스레 뿌리는 것도 기도의 일종이다. 차 고사 지내는거랑 같다 보라귀신이랑 친해 질 수 있나.- 절대 친해지지 마라. 큰일난다. 내 대가 아닌 후손대에 큰일 치른다.자살 한 사람. 사고사 당한 사람들은 원귀가 되나- 원귀가 아니다. 단지 그 혼백들은 억울해서 하소연하는거다. 나쁜 귀신은 조상귀말고는없다 봐라.근데 테레비 보면 흉측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곱게 죽어야하는 이유가 그거다. 혼백은 죽은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거다.니가 깨져 죽었다면 니 혼은 깨진 모습. 그 깨진 흉측한 니모습보고넌 없는 고통 만들어내고 사람들한테 울부짖게 된다. 그래서 자살하지 말라는거다.귀신들은 자신들이 귀신인지 아나.- 모른다. 거의 100에 80은 지 죽은지 모른다. 알면 우주로 가든지 한다.우주라니. 할매가 그러니 좀 신기하다.- 사람 몸자체가 우주다. 책을 봐라.할매님 공부 많이 하신것 같다.- 43살에 신병 크게 앓고 절에 들어갔다. 그 때부터 13년을 책을 보았다.그렇다고 내가 맞는것도 아니고. 그냥 눈에 보이고 하니 말하는 거다.그럼 지 죽은지 모르는 귀신은 뭐하나-죽은 모습 그대로 혼과 백이 떠돈다. 우리네 일반이 말하는 소위 '귀신, 원귀'영화에나오는 흉측한거. 그거다.대구지하철 참사, 삼풍백화점 그런거 보면 그자리에 많이 혼백이 있나.- 함부로 입밖에 내지마라. 그 혼백들 전국을 떠돈다.위령제. 아무 소용없다. 그 각기 사연이 얼마나 구구절절하나.그게 무슨 말인가.- 낮에도 혼백은 우리 사람들 행동,말 다 본다.언놈이 술처먹고 가다가 대구에 사고로 죽은사람들 욕해봐라.십중팔구 혼백이 해꼬지한다. 술먹고 가는데 차로로 밀든, 지갑잃어버리든..착하게 살아야 겠다.- 착하게 살면 길신들이 돕는다. 길가에 혼백들. 착할일 하면 그런 재수도 생긴다.겁난다. 내 주변에 있다는게- 지금 니 뒤에도 있다.그게 누군가. 나쁜가?- 걱정마라 어떤 할매인데 훗날 사고 날때나 돌봐줄 할매다.(실제 고속도로서 3년 후 뒤에서 4중 추돌로 쳐박혔음. 내가 마티즈 탔었음.차량 80% 파손. 정말 다행이 내가 엎드린 모양대로 찌그러져 타박상만 입었었음.나 박은 트럭 기사 튀어져 나와 중상. 그 뒤 소나타 옆에 탄 사람 사망. 암튼 큰 사고였음)돈마니 벌게 해주진 않나 ㅋㅋㅋㅋ- 무엄하다. 입조심 해라.종교이야기 좀 하겠다. 기독교,천주교,불교 에서도 귀신을 믿는 입장인듯.하느님, 부처님의 차이가 뭐냐.-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불교엔 귀신이 없다. 이건 내가 정확히 안다. 깨달음의 종교이다. 민간신앙과 인도의 신앙이 합쳐진거라 귀신의 존재가 나온다.석가여래, 미륵불도 그렇다. 고타마시타르타 깨선 깨닫음을 얻으시고 현자가 되신거다.고타마시타르타가 누구신가- 너가 잘아는 부처님. 부처 라는 것은 형상이 없다. 신선처럼 날라가는게 아니다.깨닫으면 그만큼 신선처럼 가벼워지는 걸 은유적으로 표현 한거.그럼 할매도 산에서 깨닫음을 구하지 왜 내려왔는가.- 난 내가 잘안다. 난 무식해서 연을 끊지 못한다.그럼 기독교,천주교는.. 설명부탁.-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귀신의 대장이다. 엄청 기가 쎄다잡귀가 아닌 신이다. 그래서 교회,천당 다니면 조상귀도 다 빠져나간다.정말 하느님이 존재하는가.- 존재 유무가 문제가 아니다. 세상 만인이 떠받들고 있다고 믿으면 그 믿음자체가신을 존재케 한다.뭔가 의미심장하다.- 종교는 자기가 믿어서 자기에게 맞는게 제일이다. 이제 1시간이 좀 넘었다. 할매가 봤을때 내 미래는 어떨까.- 31살부터 풀린다. 사업하지마라 망한다. 니가 생각하는 그게 전부가 아니다난 이말말곤 할게없다.잘산단 말인가?- 욕심내지마라. 집한체 못가질 사람, 굻어죽을 사람도 많이 봤다.50부터 이름떨친다. 30년간 공부 많이해라. 필시 크게 이름떨친다암튼 귀신이란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할매님 감사하다.- 어디가서 내가 한말일랑 말하되 그것말 말해줘라겁내지말고 자연의 한부분. 너도나도 죽으면 혼백이고 우주다.자살하면 엄청 고달파진다. 지옥으로 떨어진다는게 아니다.자살한 귀들은 우주로 가지도 못하고...애달프다. 제발 자살은 말아라.잘 알겠다. 과학자들이나 귀신을 안믿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자면?-믿기 싫은데 어쩌란 말이냐, 나도 혼백을 보지만 죽고나야 알겠제.있다 없다가 중요 한게 아니라고 몇 번말하나. 우주의 순리대로 살다가면서서로 아옹다옹 어불려 살아가는거. '돈,욕심' 때문에 사람 해치지 않고서로 나누면서 사는거.. 돈 명예 권력, 다 부질없다.많이 가진 사람들 죽으면 더 원귀가 될 가능성 크다. 아깝고 깨닫지 못했거든.넌 그러지마라고맙다. 마지막으로 할매 할말 있는가-차나 한잔 더 해라. 사람들 많이 도와라. 술 많이 먹지마라넌 술이 문제다. 술쳐먹고 헬렐레 거리고 다니면 생전 술좋아했던 혼백들이친구하자고 해꼬지 한다. 농 아니다. 진짜다. 술쳐먹고 바다, 산에 가지마란이야기가 농이 아니다 출처쭉빵 상명대여신님
세휘롯작성일 2016-06-19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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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편]백년전쟁 보고서, 두 얼굴의 이승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한 '백년전쟁 보고서' 가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반응이 좋다고 한다. 수많은 책 발행과 역사 알리기 운동보다도 훨씬 더 효과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백년전쟁 보고서는 우리나라의의 흥선대원군 집권 이후 일본의 운요 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1900년대 부터 2013년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까지의 약 100여년 역사를 재구성하여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풀이해보고자 만든 것이다.그렇다면 왜 이런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되었을까? 추측해보건대,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이야기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과거의 역사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수우익과 종북좌파의 대결이라고까지 불리는 이 황당무계한 싸움은 사실 과거에 대한 청산을 제대로 끝내지 못했기에 만들어진 것이다.누가 보수우익인가? 누가 종북좌파인가? 역사는 바로 보라고 하였다. 세계가 우리를 알지만 우리 자신은 정작 우리의 과거 역사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그 동안 이 동영상을 주변인에게 권하였으나 동영상으로 보기 힘든 사람들에게 동영상의 내용을 직접 옮겨서 글로 볼 수 있게 하려한다.아래는 동영상과 그 내용 전문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fun.jjang0u.com/hellotv/view?db=178&page=1&no=103279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 대중 선동의 천재였던 괴벨스는 이렇게 말했다."우리가 어떤 나라에 쳐들어가면 그 나라 국민은 자동적으로 세 부류로 나뉜다. 한쪽에는 Resistance(저항세력), 다른 쪽에는 Collaborator(협력세력)들이 있고 그 사이에 머뭇거리는 Masses(대중)이 있다. 그 나라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온갖 부가 약탈되는 것을 참고 견디게 하려면 머뭇거리는 다중을 레지스탕스 무리에 가담하지 않고 콜라보들 편에 서도록 설득해야 한다." - 요제프 괴벨스일본이 침략하자 조선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한쪽에는 독립운동가들, 반대쪽엔 친일민족반역자들이 있었고 그 사이에 대다수 민중들이 있었다. 일본은 민중들이 친일파들 편에 서도록 치밀한 작전을 벌였다. 그 핵심이 바로 '식민지 근대화론' 이었다. "일본이 낡은 조선을 발전시킨다." 이 얘기를 반복적으로 선전해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순순히 받아들이게 만들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친일파를 앞세워 땅과 쌀을 빼앗고 이름과 말도 빼았았다. 심지어 전쟁에 동원해 생명까지 빼앗았다. 이에 맞서 독립운동 세력은 해외로 나가 임시정부를 세우고 독립군을 조직했다. 자신이 태어난 땅과 자기 민족을 지키고 싶었던 한국의 레지스탕스들. 그들은 독립을 대치하자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꿈을 꾸며 필사적으로 싸웠다.그러나 일제 콜라보 친일파들은 천황의 신민으로 사는 것이 조선 민족의 운명이라며 독립군들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비웃었다. 이들 중에는 혈서까지 써서 기어코 일본군이 된 자(박정희)도 있었고 심지어 독립군을 잡아죽이는 일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이것이 독립군 토벌을 위한 친일파 특수부대, 간도특설대였다그렇기 때문에 독립군들은 일제보다 친일파들을 더 증오하고 경멸했다. 그래서 친일파들을 암살하기 위해 비밀조직(의열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한국의 레지스탕스와 일제 콜라보들 두 세력의 길고 긴 전쟁은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일본 패전>, 1945년 8월 15일일본이 항복하자 상황은 완전히 역전됐다. 일본군은 철수를 준비하고, 기세등등했던 친일파들은 겁에 질려 숨어버렸다. 그러나 이미 강대국들은 은밀히 거래를 끝냈다. 2차대전에서 승리한 미국과 소련, 두 나라는 한반도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38선 이북은 소련이 이남은 미국이 점령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이 서울에 들어왔다. 그러자 한국인들은 또다시 세 부류로 나뉘었다. 한쪽에는 자주적인 통일국가를 세우려는 독립운동 세력, 반대쪽엔 살아남기 위해 미국에 절대복종하는 친일파들. 그리고 그 사이에 혼란에 빠진 대다수 민중들이 있었다. 미 군정은 자신들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히 치밀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숨어있던 친일 경찰과 관리들을 즉각 복귀시켰다. 그리곤 친일파들을 앞세워 자주독립 세력을 짓밝기 시작했다. 그러자 국내에서 건국을 준비하던 독립운동가들은 크게 당황했다. 그들은 해외독립운동 세력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1945년 10월, 드디어 미국에 있던 이승만이 귀국했다. 이어서 백범 김구가 상해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왔다. 공전이 불가능한 레지스탕스와 콜라보, 이제 그들의 결전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순간에 국내독립운동가들이 기대를 걸었던 지도자는 임시정부의 수장 김구가 아니었다. 프린스턴 박사 학위를 가진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이승만이었다. 결전을 앞둔 독립운동세력의 기대주 이승만. 그의 얼굴엔 두려움이 전혀 없다.그는 아주 활짝 웃으면서 말한다. "나를 따르시오, 덮어놓고 뭉칩시다."그런데 과연 이승만은 믿고 따를만한 지도자일까? 만약 아니라면 독립운동세력은 정말 위험해진다.비밀이 해제된 미국 CIA 의 문서. 이 문서에 이승만의 인격이라는 파일이 존재한다. 여기에 충격적힌 얘기가 젹혀 있다."이승만은 사적인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독립운동을 했다. 이 목적을 추구하면서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 미국 CIA 문서만약 이게 진실이라면 독립운동세력은 물론이고 한반도의 운명이 위험하다. 이승만, 그는 정말 출세밖에 모르는 사이비 독립운동가일까? 아니면 CIA 가 잘못 판단한 걸까?< PART 1 당신이 알지 못했던 이승만의 모든 것 >서중석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 인터뷰"이승만 얘기를 어디서부터 꺼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이승만 그분한테.. 초기사상, 개화사상을 가르쳐 준 분들은 선교사였습니다. 미국 선교사.. 그 미국 선교사를 통해서 미국이 얼마나 강한 나라, 힘있는 나라라는 것을 배웠더랬어요.."몰락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난 이승만. 그는 아주 일찍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이 선택은 그에게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그 당시의 미국 기독교계는 조선에 기독교를 널리 전파시켜 줄 조선인 목사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 사실을 잘 아는 이승만은 목회자가 되겠다는 서약을 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에 특별생으로 편입되는 특혜를 받았다. 그리고 대학을 마치자 이승만은 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버드에 들어갔다.주진오 교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인터뷰"하버드를 갔는데 거기서 결국은 석사를 마치지 못했어요.. 가서 도저히 학업을 따라갈 수 없었겠죠. 그러니까 학교를 그 다음에 프린스턴으로 옮기는데.."이 과정에서도 미국 장로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석사 학위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게다가 2년 내 박사학위를 준다는 파격적인 보장까지 받았다.주진오 교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인터뷰"그는 미국사람들과 딜을 할 줄 알았어요.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를 하나 하죠. 그게 뭐냐면 하버드에 편지 하나를 보냅니다. 내가 프린스턴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데 하버드에서 나한테 석사학위를 달라. 그랬더니 하버드에서 뭐라 그러냐면 그러면 계절학기를 와서 한 과목을 들으면 석사를 주겠다.세상에 제가 만약에 나 여기서 박사 받는데 아직 거기 석사 마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위 달라 그러면 주겠어요? 미/친놈이라는 소리나 들었겠지..왜 이 사람들이 그러면 이런 짓들을 할까?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기네 출신이 말하자면 한국의 원주민, 교육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선례를 자기들 학교에서 배출한 걸로 하고 싶은 거죠."결국 조선의 기독교를 확산시키려는 미국 교단의 열망에 힘입어 석사와 박사 학위를 한꺼번에 받는 행운을 얻었던 것이다. 그 후 이 명문대 학위들은 이승만에게 전지전능한 수호천사가 되주었다. 그가 지지자를 구하면 광적인 추종자들을 모아주었고 그가 출세에 문을 두드리면 그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에피소드 1 하와이언 갱스터 (Hawaiian Gangster)1913년 이승만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이때부터 그의 화려한 출세신화가 시작된다. 하와이로 그를 부른 건 친형제나 다름없던 박용만이었다. 박용만은 무장투쟁만이 조국을 독립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레지스탕스였다. 그는 미국의 네브래스카 대학을 마친 후 하와이에서 독립군 부대를 만들고 사관학교를 설립했다. 이에 반해 이승만은 교민들에 대한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승만이 하는 교육의 내용은 다른 독립운동가들이 가르치는 것과 전혀 달랐다. 그가 호놀룰루 신문에 쓴 글이다.이승만 박사는 한인 학교에서 "반일사상"을 가르친다는 것을 부인했다."우리 학교에서는 일본을 비판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나는 반일감정을 일으킬 생각이 없다.일본 신문들은 나에 대해 오해를 하지 말길 바란다. 오해는 빨리 풀수록 좋다." - 이승만, 하와이 신문오히려 이승만은 일본에 대해 아주 우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하와이에 오기 직전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한일합방 후 3년도 지나기 전에 한국은 낡은 인습이 지배하는 느림보 나라에서 활발하고 떠들썩한 산업경제의 한 중심으로 변모했다."- 이승만, 워싱턴포스트 기자회견 중놀랍게도 이승만의 말은 일본의 '식민지 근대화론' 과 똑같다. 아니 미국 신문에다가 일본의 식민지배가 한국을 발전시켰다고 말하면 미국인들이 한국의 독립을 응원해 줄 이유가 있나? 이 사건만 본다면 그는 한국이 독립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선전하고 다니는 악질 친일파다.그럼 대체 이승만의 정체가 뭘까?서중석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 인터뷰"초기에 그분이 친일적인 걸로 보인 활동을 하는 건 그 당시 미국의 주류적인 분위기가 친일적인 분위기, 러시아를 막기 위해선 일본을 키워야 한다는 그런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이지요. 그 분은 미국의 주류적인 입장을 항상 반영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고, 자신의 권력에 접근하는 길이고..그래서 미국을 이끌어가는 세력이라고 이승만이 파악했던 힘을 가진 세력들이 친일성향을 보이면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맞춰나가는 그런 게 상당히 강했어요."그는 아주 비상한 사람이다. 미국과 일본이 관계가 좋을 때는 일본의 조선지배를 극찬하면서 미국인들의 비위를 맞췄다. 그러나 한국인들과 있을 때는 반일의식이 강한 교육자로 변신했다. 그런 이중플레이를 통해 그는 하와이 한인사회의 지도자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중적인 태도인데도 이 사람은 어떻게 계속 지도자가 될 수 있었을까? 이게 어떻게 가능했나요?정병준 교수 <이화여대 인문과학부> 인터뷰"하와이 한인이민이라고 하는 1902년에 이민을 시작하면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하와이에서는 노동하는 일을 했습니다. 영어도 잘 못했고 학력도 없고 미국에서 멸시받는 존재였지만 이승만은 미국 아이비리그 박사였고 YMCA를 비롯한 하와이 기독교 교계에서 존경할 만한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게다가 이승만은 자신을 안중근 같은 독립투사로 보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그는 습관처럼 손끝에다 입김을 부는 괴상한 행동까지 했다. 한인들이 궁금해하면, "내가 일본감옥에서 고문을 당해 아직도 손끝이 시리다". 라고 설명했다.주진오 교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인터뷰"이승만은 일본에 의해서 감옥에 갈 이유가 전혀 없었죠. 사실은 뭐 일본이 이승만을 박해해야 될 이유는 전혀 없었어요."서중석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 인터뷰"사실은 이분은 일제 때 한국에 들어온 것은 기독교 관계를 잠깐 일제의 강제병합 직후에 잠깐 들어왔다 나간 것 빼고는 없고, 감옥소 살이한 것은 고종황제 때 감옥소 살이한 거가 있는 거 빼고는 없어요."주진오 교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인터뷰"어떻게 보면 하나의 그 영웅.. 역전의 용사.. 일본의 고문을 이겨 낸.. 그런 어떠한 독립투사로 자기를 이미지메이킹 하려고 하는 하나의 시도였고 거짓말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죠."그러나 순진한 한인들에게는 아주 잘 먹혔다.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자 이승만은 소박하게도 그들에게 딱 한 가지만 요구했다.찰스 정, 하와이 교민 인터뷰"그때 이 박사가 이런 말을 했어. 만약 나의 사제가 되기를 원한다면 맹목적으로 나를 따르라.""맹목적으로 나를 따르라." 대체 이승만은 무슨 일을 하려고 이렇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추종자들을 원했던 걸까.이승만의 첫 번째 목표는 박용만을 지지하는 '하와이 국민회'를 장악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 한인들은 정기적으로 독립운동 성금을 냈고 이로 인해 국민회는 미주 지역 최대의 독립자금 조달처였다. 이 사실을 잘 아는 이승만은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국민회를 장악하기 위해 싸웠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테러도 불사했다. 미니 유, 하와이 교민 인터뷰이승만이 당신 아버지를 죽이려 했다는 걸 어떻게 아셨죠?"어느 날 우리 아버지가 농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누군가 등 뒤에서 무기를 들고 다가왔어. 곡괭이.곡괭이로 등을 찍었어. 그래서 아버지는 병원에 가야했지."이승만이 한 짓인가요? "이승만의 폭력단 조직원이 저지른 거야."에드워드 김, 하와이 교민 인터뷰"이승만은 조직의 대표 자리와 통제권을 넘기라고 했어.왜냐면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안정적인 돈이 국민회로 들어오거든. 이승만은 자신의 조직원들을 전부 데려왔어. 그래서 엄청 큰 싸움이 벌어졌어. 총까지 쏴대고.."이승만, 그는 사이비 기독교인이었던 모양이다. 사랑을 실천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어기고 피튀기는 테러까지 동원하며 국민회를 장악했다. 그리고 '네 이웃의 소유물을 탐하지 말라'는 십계명도 어기며 현란한 부동산 재테크에 착수했다.1914년 7월 14일, 이승만은 한인들이 모아준 여학생 기숙사 건립기금 2400달러로 부동산을 구입했다. 그런데 바로 그 날, 이승만은 자신에게 땅을 판 프레드 베링거에게 그 땅을 담보로 1400달러를 빌렸다. 조건은 1년 내 상환 이자는 연리 8% 였다. 그런데 1년 후 베링거가 빚을 갚으라고 하자 이승만은 자기 빚을 국민회더러 갚으라고 떠넘겨버렸다.그리고 점점 더 대담해졌다. 그는 국민회의 재산인 여학교도 단돈 1달러에 인수했다. 그 후로도 그는 이런 짓들을 계속 반복했다. 국민회 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돈을 챙기고 마지막에는 자기 소유로 만든 국민회 재산들을 전부 매각해서 목돈을 챙겼다. 이것이 하와이 갱스터의 재테크 비결이다. 그런데 이런 짓을 하면 결국 감옥에 가지 않나?김희수 변호사, <형사소송 전문> 인터뷰"당연히 감옥 갈 범죄행위죠..ㅎㅎ 법원에서 재판을 한다고 그래도 정당히 굉장히 나쁜 범죄.. 죄질이 우리가 흔히 쓰는 말로 죄질이 굉장히 나쁜 범죄행위죠.. 왜냐면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같이 고난을 당하면서도 어떤 민족의 독립운동을 위해서 모아놓은 돈의 성격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을 빙자한 횡령 범죄행위다. 라는 것이고 그러한 행위를 현재의 법률적 잣대로 들여다 본다면 징역 7년 이하에 처해지는 범죄행위죠."에피소드 2 악의 탄생 (The Rise of Evil)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다. 이승만이 장악한 국민회의 공금집행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회계처리가 엉터리라는 물증까지 확보하고 이승만 세력에 퇴진을 요구했다. 물론 이승만은 가만두지 않았다. 추종자들을 동원해 물증을 빼앗고 입을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폭력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진짜 심각한 상황이었다. 만약 모든 비리가 탄로나면 이승만은 끝장이 난다.물론 그는 머리가 아주 비상하다. 그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기상천외할 해결책을 찾아냈다. 먼저 이승만은 재정문제를 제기한 국민회 대의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폭동이나 소요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물로 고발한 것이다. 그리고 1918년 2월 27일 재판이 시작되면서 이승만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까지 저질렀다. 그는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미국 판사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믿기 힘들겠지만 이건 실화다. 실제로 그는 이런 증언을 했다. 그런데 이승만의 증언은 자신의 조국에 대한 명백한 반역행위 아닌가?실방 레미, <파리1대학 박사과정> 인터뷰"프랑스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동포들이 배신감을 느꼈을 것 같다. 그들은 타국에서 조국을 돕고자 했으니까. 따라서 이 사건을 반역 행위로 봤을 것이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2차 대전 때 프랑스인이 외국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독일의 프랑스 점령이 프랑스에 이익이 됐다 그런 말을 했다면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공식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그를 반역자로 여겼을 것이다."만약 이승만이 프랑스 사람이었다면 1944년 프랑스가 나치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그는 프랑스 법정에 세워졌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변명을 하며 선처를 호소했더라도 이승만은 A급 반역자로 판결을 받고 사형을 받았을 것이다.에피소드 3 똑바로 뽑아라 (Choose a Righteous Man)1919년 아일랜드 독립전쟁이 벌어졌다. 아일랜드는 300년 동안이나 영국의 식민지였다. 그런데도 민족성은 잃지 않고 독립을 얻기 위해 영국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그 해 3월, 한국에서도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무려 200 만명이나 참가한 거대한 항쟁이었다. 하지만 일본은 무자비하게 진압했고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투옥되고 처형됐다.그러나 조선인들의 독립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홍범도 같은 무장투쟁의 지도자들은 독립군 부대를 이끌고 국내로 진격하며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 때 저명한 독립운동가들은 중국 상해에 모여 임시정부 수립을 준비했다.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헌법을 만들고, 그리고 독립운동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런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최고의 지도자로 이승만을 추천했다. 왜 이런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걸까?서중석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 인터뷰"그 임시정부 구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 국내 기호파 개신교라고 얘기할 수 있을 거에요.(기호파 개신교 세력 : 황해도, 경기지역 출신 기독교인)자기들이 볼 때에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또 자기들과 교분이 가까운 그런 대표적인 사람이 누구냐? 이승만을 쉽게 꼽을 수가 있었죠."안타깝게도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지도자가 될 사람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기왕이면 같은 지역 출신. 기왕이면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 그리고 기왕이면 학벌이 높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결국 돈과 출세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 된 것이다.하와이 갱단 보스에서 순식간에 대통령이 된 이승만. 그는 역시 제일 먼저 임시정부의 돈줄부터 장악하려고 했다. 워싱턴에 구미위원부를 설립하고 독립운동에 쓰겠다며 국채를 발행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목표액은 5백만 달러, 하와이때보다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 그런데 큰 장애물이 있었다. 임시정부가 이미 독립운동 성금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이승만은 즉시 모금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하와이 깡패 본색을 드러내며 정부에서 걷은 돈도 전부 넘기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기호파 세력이 아닌 정부요인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리고 한인들이 내는 성금으로 국내 비밀조직을 확대하고 만주의 독립군 부대들을 통합하며 본격적인 독립전쟁 준비에 착수했다. 게다가 놀랍게도 캘리포니아에 비행학교를 세워 공군창설까지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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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정보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정보 >> 일 시 : 2014.9.19(금) 18:00~22:00>> 장 소 :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테 마 :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 연 출 : 총감독 임권택, 총연출 장 진
안무 한선숙·강옥순, 영상 차은택, 의상 이상봉·이유숙, 음악 김중우, 미술 유재헌, <아시아드의 노래> 작곡 김영동>> 출연진 : 사회 : 방송인 김성주, KBS 아나운서 윤수영
맞이행사 : 인천시 부평구·동풍물연합단, 임팩트, 레인보우, 성석, 에어케이, 점핑엔젤스, EXO
1부 : 김민(청일초), 청천중 체조부, 선화여중 체조부, 용현초 댄스동아리, AG청년서포터즈, 인천연극협회, 서곶초
2부 : 시인 고은,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 금난새, 국립국악관현악단(국악), 인천시립교향악단(양악), 인천시민합창단, 배우 장동건,
배우 김수현, 무용 (김용걸, 강예나, 장운규, 이선태, 김명규, 박수정, 최태헌, 정혜민, 김윤아, 유난희), 서울예대 연기과, 육군
제17보병사단, 박상주(국립국악원), 조은주(국립국악원), 춤미르, 댄스컴퍼니, 서울예대 무용학과, 상명대 무용예술학과, 순천향대 연극무용학과,
세종대 무용학과, 숙명여대 무용과, 명지대 스포츠예술과,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무용학과, 호서예술전문대 실용무용예술학부, 갬블러크루,
K타이거즈,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옥주현·양준모·마이클리·정성화·차지연), 클래식아티스트(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리처드용재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단국대학교
3부 : 국방부 의장대, 바리톤 최현수, 경인여자대학교 항공관광과
4부 : 단국대학교, 뮤지컬 앙상블, 더칼라, JYJ, 싸이, 랑랑(피아니스트)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모두, 함께하길 원합니다!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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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승만 대한제국 부정 친일파 대표 증거
1905년 윤병구와 이승만(오른쪽)의 시어도어 루스벨트(왼쪽) 면담 내용을 보도한 등 당시 미국 신문 기사들. 자료사진·미 의회도서관 제공‘이승만 고종 밀사설’ 깨졌다한겨레, 미국 옛 신문보도 발굴1905년 루스벨트 만나 “일진회 대변인” 자처대한제국 부정하고 반러·친일 노선 드러내러일전쟁 막바지였던 1905년 8월4일, 미국에 있던 이승만은 하와이에서 온 윤병구 목사와 함께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여름 백악관을 찾아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났다. 포츠머스 강화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 대통령을 만나 ‘한국의 독립 유지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달한 이 사건은 이승만 대미외교 노선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당시 이들이 어떤 자격으로 루스벨트를 만났는지는 뚜렷하지 않아, ‘고종의 밀사였다’는 등 설이 많았다.최근 <한겨레>가 당시 미국 신문기사들을 검색한 결과, 이승만과 윤병구는 대한제국과 고종을 적극 부정하고, “일진회의 대변인”을 자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을 기뻐한다”고 말하는 등 일본 쪽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사실도 나타났다. 옛 독립협회, 동학 계열 세력들이 1904년 결성한 일진회는 당시 한반도에서 영향력 있는 대중조직으로 활동했으며, 1905년 11월 일본에 조선의 외교권을 맡기는 데 찬성하면서 본격적인 친일단체로 바뀐다. 이 자료들은 미 의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신문검색 서비스(chroniclingamerica.loc.gov)를 활용해 찾아냈다.<뉴욕 데일리 트리뷴> 1905년 8월4일치 7면에 실린 ‘오이스터 베이의 한국인들’이란 제목의 기사가 대표적이다. 이 기사는 루스벨트를 만나기 위해 온 윤병구와 이승만이 “우리는 황제의 대표자가 아니라 ‘일진회’라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전달할 것을 위임받았다”고 말한 것을 인용·보도했다. 기사는 또 이들이 “황제는 한국인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천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일진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곧 국무를 장악하고 정부 구실을 할 것”(will take hold of affairs and conduct the government)이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전했다.<스타크 카운티 데모크라트> 8월8일치는 “윤병구와 이승만은 자신들이 러시아 영향력 아래 놓인 황제를 대표하고 있지 않으며, 힘있는 단체인 ‘일진회’의 대변인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했고, <워싱턴 타임스> 8월4일치는 “이들은 ‘일진회’로 알려진 한국의 거대 진보정당을 대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당시 미국 매체들은 러시아와 일본 두 열강의 위협을 함께 우려하면서도 일본에 더욱 우호적인 이들의 태도에 주목했다. <뉴욕 데일리 트리뷴>은 “러시아 사람들은 줄곧 적이었고, 우리는 이 전쟁(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고 있는 것에 기뻐한다”는 윤병구의 말을 빌려,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서 이들은 전자(일본)를 주인(masters)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스타크 카운티 데모크라트>는 같은 내용의 기사에 아예 ‘한국은 삼켜질 것을 주저하고 있지만, 러시아보다는 일본의 목구멍을 선호한다’는 제목을 달았다.이런 자료들은 기존 ‘고종 밀사설’을 부정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병구·이승만이 루스벨트를 만날 수 있었던 직접적인 계기는 당시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맺으러 일본으로 향하던 육군 장관 태프트가 하와이 한인 대표인 윤병구에게 써준 소개장이었다. 그러나 그 외에는 뚜렷한 대표성을 내세우기 어려웠기에, 실질적 연관은 없지만 신흥 정치세력인 일진회를 내세워 취약한 대표성을 보강하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이들의 당시 노선은 뚜렷하게 ‘반대한제국, 반고종, 반러시아, 친일본’ 등이었다.이승만은 자서전 등을 통해 “루스벨트는 ‘공식 외교 채널로 청원서를 보내라’고 했으나, 주미공사였던 김윤정이 ‘친일’로 돌아서서 여기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기사들을 보면, 대한제국 관리인 김윤정으로서는 대한제국과 고종을 부정하는 윤병구·이승만을 지원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주진오 상명대 교수는 “대한제국과 황제를 철저히 부정하고 당시 이미 일본 쪽에 기울어져 있던 미국에 (이승만이) 일본 입장을 편든 것이, 제대로 된 ‘국권 수호’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492702.html?fro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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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백년전쟁]은 거짓이다
진정한 애국자들은 국민의 지지와 감동을 준다 하지만 위선적인 애국자는 국민으로부터 고립되고 언젠가는 국가분열의 책임을 물을것이다... 누가 애국자인가는 감동의 문제인것이다.대한민국은 생명의 길을 따라 달려왔고, 북한은 죽음의 길을 따라 달려갔다.너희가 대한민국 역사를 말아먹든 찜 쪄 먹든, 나는 그냥 편하게 살고 싶었다. 너희가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되었던 수치스런 나라]라고 중상 모략해도, 나는 신경 끄고 살고 싶었다. 천안함이 격침된 지 두 달 남짓 되었던 시점에, 너희의 나팔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가 70대~80대 노인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을 때에도, 나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라는 편리한 이유를 앞세워 분노를 회피할 수 있었다."대한민국은 (일제 시대의) 군국소년들이 어려서 입은 마음속의 일본 군복을 벗지 못한 채, 군인이 되어 (6.25) 전쟁을 치르고 반공청년이 되어 병영국가를 만들고, 이제는 군국노인이 되어 전쟁불사를 외치는 그런 나라다."1. 너희를 덮칠 날을 기대하고 있어라! 그러나 지난해 12월, 너희가 만든 (혹은 너희의 배배꼬인 정신을 담아서 만들어진) 『백년전쟁』을 보았을 때, 나의 이 모든 편안함-무신경-무분노는 끝장났다. 머리는 계속 편안-무신경-무분노를 선호했지만, 몸이 말을 안 들었다. 아랫배에서부터 욕지기가 치밀어 올랐다. 시큼하게 삭은 밥알이 식도를 타고 곤두서 올라왔다. 그래! 너희, 소위 [국사학자]라 불리는 정신파탄자들 때문에 벌어졌던 일이다. 『백년전쟁』과 같은 저질 뽀샵 동영상에 얼굴을 팔고, 몸을 팔고, 정신을 파는 [정신의 창녀들] 때문이다.아니, 정확하게 말하자. 『백년전쟁』은 겉으로 드러난 증상일 뿐이다. 너희가 만들어낸 시궁창처럼 고인 독기에서 피어난 독화(毒花)일 뿐이다. 주범은 너희, [썩은 국사학자들]이다. 『백년전쟁』은 종범일 뿐이다. 너희가 수십년 동안 퍼뜨려 온 다음과 같은 비틀린 세계관이 쌓이고 쌓여, 『백년전쟁』이란 해괴망측한 동영상이 나왔다."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만들어서 친일파가 지배해 온 나라임에 반해서, 북한은 무장투쟁 독립투사들이 만든 나라이다."너희가 이 같은 개소리를, 중-고생 교과서에서 짖든, 논문에서 짖든, 교양서에서 짖든, 나는 편안-무신경-무분노로 살고 싶었다. 그런데 너희는 우남(雩南) 이승만까지 친일파로 매도하는 선정적 동영상, 『백년전쟁』을 만들었다. 두 가지 금기를 어겼다.하나는 우남을 [친일파로 매도]했다는 점이다. 이는 이제까지 너희 중 어느 누구도 감히 하지 [못] 했던 짓이다. 왜? 그의 행적이 너무나 분명하고 투명했기 때문이다. 그가 무려 15만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남겼기 때문이다. 그 중 5만 페이지는 그가 쓴 한글-영문-한문 문서이다. 그럼에도 이제, 너희를 충실히 본따서 만든 『백년전쟁』은 눈알이 뒤집혀서 이 짓을 저질렀다.둘은 이 같은 황당한 중상모략을, 다짜고짜 [3류 몽따쥬 동영상]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거기에 너희 [업계]※의 중진인,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서중석(성균관대 교수)-주진오(상명대 교수)-정병준(이대 교수) 등이 인터뷰를 제공했다.※[뱀발]너희, 국사학자들은 [국사학계]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없다. 『백년전쟁』과 같은 찬박하고 상스런 동영상에 대해 입 한 번 제대로 놀려 비판하지도 못 하는 자들은 [학계]를 만들 자격이 없다.내가 비밀을 하나 말해 주마. 나는 세 명의 정신적 할아버지를 모신다. 큰 할배는 정치사상가 버크(E. Burke)이다. 둘째 할배는 철학자 니체(F. Nietzsche)다. 셋째 할배는 우남(雩南) 이승만이다. 너희는 나의 셋째 할배를 모욕하고 짓밟았다. 그것도 활자가 아니라 상스럽기 짝이 없는 3류 동영상으로! 그래서 나는 뚜껑이 열렸다. 그런데 주위에 나 같은 사람이 적지 않았다.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우리 [뚜껑 열린 사람들]※이 모였다. 너희의 거짓말을 까발기고 대한민국에 관한 진실을 드러내 줄 수 있는, 동영상 시리즈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 첫 결과물이 나왔다.※[편집자 주]류석춘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김효선 <건국이념보급회> 사무총장, <뉴데일리 이승만 포럼> 등이다.첫째 편은 우남 이승만에 대한 것으로, 『인격살인은 국사가 아니다』이다. 우남에 대한 너희의 인격살인-중상모략을 까발기면서 그에 관한 진실을 드러내는 동영상이다. 즐겁게 감상하면서, 너희~ 썩어빠진 국사학자들의 인생과 영혼과 정신을 반성하도록!7월에 릴리스 될 둘째 편 역시 우남 이승만 시대에 대한 것으로, 『피바다는 국사가 아니다』이다. 너희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는 [무장투쟁]이 실은 [스탈린과 모택동을 위한 피바다]에 지나지 않았다는 진실을 드러낸다. 이 역시 즐겁게 감상하면서, 너희~ 썩어빠진 국사학자들의 인생과 영혼과 정신을 반성하도록!국제 해킹조직 <어나니머스>의 구호야 말로, 지금 우리 [뚜껑 열린 사람들]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는 너희를 잊지 않는다. We don’t forget.* 우리는 너희를 용서하지 않는다. We don’t forgive.* 우리가 너희를 덮칠 날을 기대하고 있어라! Don’t expect us too late.2. 생명의 길우리 [뚜껑 열린 사람들]은 우리가 만들어 갈 이 동영상 시리즈 전체의 제목에 대해 고민했다. 그래서 정한 이름이 <생명의 길>이다. 여기저기서 “기독교 분위기를 풍긴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이름을 택했다.왜? 대한민국은 [생명의 길]을 따라 달려왔고, 북한은 [죽음의 길]을 따라 달려갔기 때문이다. 생명에 대한 존중은 모든 위대한 종교-모든 위대한 사상의 공통 분모이다. 당나라 때 불교 화엄(華嚴) 사상가 이통현은 이렇게 말했다."대비(大悲, 큰 슬픔)란, 오직 생명이 벋어나가 이루고 결실맺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생명을 파괴하고픈 충동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를 가리킨다."(以願興成功 終願廢)▲1965년 7월의 이승만 장례식. 이승만은 대한민국에서 숨지기 원했지만 국내정국 상황이 귀국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정희는 대신 “국장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막상 장례를 치르게 되자 야당의 반대가 거세지면서 정치적 부담이 커져 결국 가족장이 되었지만 수십만 명 이상의 시민이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당시 서울 인구는 2백만 안팎이었다) 1965년 우남의 장례식을 위해 박정희가 지은 조사는, 우남에 관한 진실을 정확히 드러내 주고 있다.“당신은 일흔 살이나 된 노구를 이끌고 광복된 조국 땅에 돌아 오셔서, 좌우 이념 갈등과 미국 소련 사이의 알력을 극복하고 새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당신이 이루신 무수한 업적 중에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격을 전세계에 알린 쾌거 중의 쾌거로서 독도를 포함하는 평화선을 선포하고 반공포로를 석방한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록 정권 말기에 간신배 이기붕 일당을 잘 못 기용하시어 실각하셨지만, 이는 당신 평생의 공적을 가릴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당신은 조국을 위한 어린양으로 희생되었습니다. 대통령을 맡고 있는 제가 부족하여 당신으로 하여금 조국에서 임종토록 하지 못한 점,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이 직접 만든 군대의 젊은이들이 묻힌, 당신이 만든 묘역인 국립묘지,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길지를 골라, 이제 당신을 땅에 묻습니다. 공산 침략을 무찌르다 숨진 국군 장병들의 혼령을 거느린 막강한 호국신이 되어 이 땅을 지켜 주소서...”3. 징징대지마! 아직 시작도 안 했거든?우리 [뚜껑 열린 사람들]이 『백년전쟁』에 대항해서 진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백년전쟁』측은 다음과 같은 헛소리를 했다.“시민운동을 탄압하지 말라”너희에게는 역사해석이, 시민운동이냐? 너희에게는, 역사적 진실이, 이른바 시민운동의 떼법-떼창으로 결판나냐? 게다가 [탄압]이라니? 국사학계 전체를 너희가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절대적 소수다. 너희의 개소리를 역성드는 평양의 막강한 공작금과 테러 능력 앞에서, 우리는 거의 무방비이다. 너희야 말로 다수이며, 권력이며, 폭력 아닌가! 그런데 우리더러 [탄압]이라니?까고 말하자. 대한민국 주류 제도권에게 조금이라도 정신머리가 있었다면, 사정이 이토록 악화되었겠나? 너희가 이토록 방자하게 날뛸 수 있었겠나? 대한민국 주류 제도권(기업-공무원-정치인)은 오직 기능적 전문성만 알 뿐, 역사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 우리 [뚜껑 열린 사람들]이 벌이고 있는 진실 캠페인에 대해 그냥 방관할 뿐이다. 이런 비참한 처지에 놓인 우리더러 [탄압]이라니? 내게 정말 너희를 탄압할 [권력]이 있다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 지 한 번 잘 상상해 보도록! 내게, 또한 우리에게, 그 같은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가슴을 쓸어내리며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너희는, “4월 16일에 기자회견을 해서 상대방의 거짓을 죄다 밝히겠다”라고 큰 소리쳤었다. 기자회견은 개뿔! 우리가 만든 예고편에 담긴 주장에 대해, 너희는 단 하나도 반박하지 못 했다.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백년전쟁』을 만든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백년전쟁』은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이다”자던 개가 벌떡 일어나 웃을 소리다. 너희는 애초에 “새로운 스타일의 역사 다큐멘터리”라고 주장했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이라고? 좀 더 쉬운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픽션 영화]란 소리 아닌가?▲'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본명이 임준열인 그는 남로당 1인자였던 박헌영과 비슷하게 임헌영으로 이름을 개명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이야말로 민족해방 전쟁이 무엇인지, 너무 잘 아는 사람 아닌가? 그는 1979년에 검거되었던,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산하 한국민주화투쟁위원회 조직 멤버였던 사람 아닌가? 그 <민족해방전선>은 김일성에게 다음과 같은 문구가 포함된 충성서약을 바쳤던 조직 아닌가?“수령님의 항일빨치산 투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곳 남조선에서 한층 가열찬 투쟁을…”
이단호크작성일 2013-05-02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