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98);
-
-
[자동차·바이크] 변속기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오랜만에 돌아온 욘두 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으시고, 또 일상에도 많은 지장이 있으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만,저는 게임업계에서 일하는지라, 죄송스럽고 미안한 호황에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연재가 늦었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하루도 무탈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오늘의 알아보자 시리즈, 변속기(트랜스 미션, 미션) 시리즈 시작하겠습니다. (승용 자동차 변속기의 절대 강자, 독일의 ZF) ZF는 1915년에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이 설립한 부품 제조 회사 입니다.사명인 ZF는 Zahnrad Fabrik, 즉 톱니바퀴 라는 뜻인데, 한국어로 치자면 톱바 정도 되겠네요. 아시다시피 이 유서깊은 회사는 BMW, 롤스로이스,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재규어, 랜드로버, 애스턴 마틴,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등전 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변속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변속기의 종류와 그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한번 알아볼까요? 1. 수동 변속기(아.. 뭔가 기계공학적인 내용이 나오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 집니다.) 수동 변속기는 크게 슬라이딩 기어 타입, 도그 클러치 타입, 싱크로 메시 타입으로 나뉘어 지지만,엔진의 동력이 플라이휠에 전달 되고, 클러치를 통해 변속기로, 변속기에서 바퀴로 동력이 전달되는 원리는 같습니다. 자 그러면 수동 변속기의 원리는 무엇 일까요? 클러치를 밟는다 -> 기어를 변속한다 -> 클러치를 뗀다. 이제 이것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 해보겠습니다. 클러치를 밟는다 - 기어 변속을 위해 클러치를 밟으면 압력판이 눌려지고, 이를 통해 클러치가 플라이휠 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기어를 변속한다 - 기어 시프트를 조작하면 시프트로드가 움직이게 되며, 이를 통해 원하는 단(톱니바퀴)이 체결된다. 클러치를 뗀다 - 눌려졌던 압력판이 정상으로 돌아와 클러치와 플라이휠이 맞물려, 동력이 전달된다. 바로 아래의 그림과 같이 말이죠. 재미있는 것은, 사실 언제 어느때라도 원하는 기어를 넣을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3단으로 6,000 RPM을 달리고 있을때, 1단도 넣을 수 있죠!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재미있는 '머니 쉬프트' 라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잘못된 기어 변속으로 인해 엔진의 회전수가 한계 회전속도를 넘어가게 되고,그로 인해 엔진의 피스톤, 실린더, 변속기 등이 모두 박살나게 되는,그래서 수리비가 무지하게 많이 나와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이죠. (오버 런, 오버 레브, 미스 쉬프트 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최근에는 이를 억제 해주거나 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레브-매칭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수동 차량들도 제법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2. 자동 변속기 오늘날에 대부분의 자동차에 달려 나오는, 자동 변속기 입니다. 이와 같은 자동 변속기가 시장의 주류로 선택받게 된 것에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1. 수동 변속기의 '머니 쉬프트'와 같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없앨 수 있다.2. 수동 변속기에 비해 다단화를 진행하기 쉽다. (8단, 9단, 10단 등 더 좋은 연비를 가져갈 수 있다.)3. 수동 변속기에 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의 구조적인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토크 컨버터'에 있습니다. 한번쯤 '토크 컨버터' 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직역하자면 '회전력 변환기' 쯤 되는 이 녀석의 역할은,수동 변속기의 '플라이휠+클러치+압력판'을 셋트로 묶은것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만, 물리적으로 연결되었다 떨어졌다 하는 클러치와 다르게 이 토크 컨버터는 '유체의 힘',즉 '미션 오일'에 의해 엔진의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해준다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대략적인 원리와 작동방식은 다음의 영상을 살펴 보실까요? 우측의 빨간색 프로펠러는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좌측의 녹색 프로펠러는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그 안에는 유체(오일)가 들어있는 상태이며, 빨간색 프로펠러를 돌리면 유체(오일)에 의해녹색 프로펠러가 함께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때문에 이와 같은 토크 컨버터를 사용하는 자동 변속기의 경우,엔진오일과 더불어 이 '미션 오일'의 주기적인 관리와 교체가 더욱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수동 변속기의 미션 오일은 '윤활' 역할만을 하는 것에 비해자동 변속기의 미션 오일은 '윤활+작동'의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지요. 변속시 울컥거림, 떨림 등의 증상이 미션 오일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좋은 예 입니다. (여담으로, 오늘날 자동 변속기의 P-R-N-D의 순서는 1965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표준 순서 입니다.이전에는 자동 변속기의 순서가 자동차 제조사마다 제각각이라, 사고가 많았다고 하네요!) 3. DCT(Dual Clutch Transmission) 어라, 위에서 보았던 수동 변속기의 이미지와 매우 흡사한데요? 네, 맞습니다. 수동 변속기와 DCT의 차이점은 압축해서 2가지 뿐입니다. 1. 수동 변속기의 클러치는 1개 이지만, DCT의 클러치는 2개(Dual) 이다.2. 수동 변속기는 사람이 변속하지만, DCT는 TCU(Transmission Control Unit)가 담당한다. (DCT 옆에 붙어있는 이 조그만 녀석이 자동차의 변속을 담당해준다.) 수동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이 멋진 녀석은 자동 변속기에 비해 더욱 빠른 변속 속도를 보여 주면서,수동 변속기 만큼 연비가 좋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녀석입니다. 자동 변속기에 비해 더욱 빠른 변속 속도를 보여주는 이유는,두개의 클러치가 짝수와 홀수단을 각각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A 클러치가 1, 3, 5, 7단을 담당하고 있을 때 B 클러치는 R, 2, 4, 6단을 담당하면 되므로,A클러치가 3단으로 체결되어 동력을 전달 중일때, B 클러치는 2단 또는 4단을 미리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앞서 설명 드렸던 자동 변속기의 '토크 컨버터' 방식으로 인한 동력 손실이 없기 때문에수동 변속기에 버금가는 연비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지요. (토크 컨버터는 물리적으로 연결된 것이 아닌 유체의 힘으로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물리적인 연결에 비해 보다 많은 동력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만들고 있는 MCT(Multi Clutch Transmission)도이와 동일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왼쪽으로 수 많은 클러치들이 보인다.) 4.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변속기' 라는 의미의 CVT 입니다.최근에는 현대와 기아에서도 이 변속기를 적극 채용하며 이전에 비해 대중적인 변속기가 되었죠.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엔진의 구동력을 받아들이는 '구동 풀리'와 바퀴로 구동력을 전달하는 '피동 풀리'를'벨트'로 연결하여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이죠. 그래서 이 구동 풀리와 피동 풀리는 원뿔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 토크의 양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게 해줍니다. (조금 과장된 것은 맞습니다만, 위와 같은 이미지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런데 얼핏 이러한 원뿔 모양의 풀리와 벨트로 토크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드는데요.어렸을 적 14단, 21단 자전거를 타보신 기억이 있으신가요? 이 14단, 21단 자전거에서 기어를 바꾸게 되면 각각의 기어에 맞물려 있던 벨트가 위치를 바꾸어언덕길을 올라갈때는 페달을 밟는 만큼 힘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주었죠. (이와 같은 다단 자전거를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이전에는 닛산을 필두로한 일본 회사들이 CVT를 애용 했으나,최근에는 현대와 기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등 연비를 중시하는 차량에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벨트가 양쪽의 풀리에 항상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변속으로 인한 동력 손실이 없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벨트가 끊어지는 등, 안정성에 있어 문제가 많았으나최근에는 소재의 고급화, 기술력의 발전으로 인해 이와 같은 문제는 상당부분 해소 되었습니다. 5. 감속기(전기차에 장착되는 감속기의 종류들) 전기차에는 위에서 열거된 수동, 자동, DCT 등의 변속기는 달려 있지 않지만,거의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감속기' 라는 녀석이 장착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전기차의 모터는 그 특성상 처음부터 최대 토크를 발휘하게 되어 있는데요. 차를 출발할 때 마다 이와 같은 최대 토크를 조절하기란 운전자에게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죠. 때문에 이 최대 토크를 적정한 수준에 맞추어 바퀴에 전달하기 위한 감속기가 달려 있으며,이 감속기의 역할은 '변속기'와 비교했을때 거의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6. 마치며 오늘도 작성하고 보니 글만 길고 더럽게 재미없는 글이 완성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날의 변속기는 종류를 불문하고 대부분이 높은 기술력을 갖추었기 때문에자동차 구입시 명시된 매뉴얼의 오일 교체 주기만 맞추어주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엔진의 출력과 관계된 튜닝을 하시는 분들(칩 튠, 맵 튠 등)이 절대로 간과해서 안되는 사실이 있는데요. 튜닝을 하고자 하는 차량에 자동 변속기가 달려 있다면, 해당 변속기의 '허용 토크'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제조사들은 보통 차량 단가의 문제로 인해 순정 출력을 살짝 상회하는 출력만 견뎌낼 수 있는 변속기를 사용하곤 하는데요,예를들어 순정 차량의 엔진 토크가 40kgf.m 이라면 변속기의 허용 토크는 50kgf.m 정도로 말이죠. 튜닝으로 인해 이 변속기의 허용 토크를 넘기지 않는 만큼의 조정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이는 제조사에서 보증하는 행위가 아니며무분별한 튜닝은 주변의 운전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짱공 형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
욘두작성일 2020-06-09추천 40
-
-
[자동차·바이크]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콘셉트카 BEST 10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오토쇼는 최신 제품들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신차가 큰 인기를 끌기는 하지만, 독특한 콘셉트 자동차는 차량과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을 돋운다. 독특한 콘셉트 카의 경우 배출가스나 안전 기준에 제한받지 않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유로운 제품이기도 하다. 올해 각종 오토쇼에서 선보인 콘셉트 카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10대를 소개한다. 1. 알파 로메오 토날레(제네바)알파 로메오의 토너 콘셉트는 알파로메오의 첫 소형 SUV로 북부 이탈리아 산악지대 토날레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재의 알파 로미오 스텔비오보다 더 콤팩트한 이 차의 외관은 스텔비오와 유사하면서도 현대적인 외관을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전화 다이얼’을 연상시키는 휠 디자인은 경량 건축 자재를 사용해 1960년대 알파 로미오 33 스트라데일의 바퀴를 반영한 모습이다. 알파 로미오 스쿠데토 그릴은 "3 + 3" 조명으로 측면으로 길게 뻗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토날레 콘셉트는 알파 로마노스와 유사한 역동적인 운전 경험을 추구한다. 알파 로메오에 따르면 토날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내장돼 있다. 인테리어는 가죽, 알칸타라, 알루미늄 등의 소재로 제작됐다. 2. 애스턴 마틴 라곤다 올 터레인 콘셉트(제네바) 라곤다 비전 콘셉트의 진화 버전인 올터레인 콘셉트는 좀 더 뚜렷한 그릴과 다소 전형적인 스타일의 스윕백 지붕 라인을 자랑한다. 차량 뒤쪽을 보면 보통 슈퍼카들에서 볼 수 있는 긴 후드와 짧은 트렁크 라인의 디자인이 올터레인 콘셉트에선 찾아볼 수가 없다. 대신 과장스러울 정도로 리어 오버행의 존재감을 살렸다. 라곤다 올터레인콘셉트는 완전 전기 SUV로 뒤쪽 문을 커다랗게 설계해 탑승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인테리어는 우아하다. 수용 가능 인원 4명의 차량으로 프런트 시트는 자율 주행 중에는 다른 탑승자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후방으로 회전할 수 있다. 게이지나 기타 차량 정보는 핸들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돼 있다. 전체적으로 내부는 차량이라기보다는 거실과 같은 느낌을 준다.3. 폭스바겐 ID. BUGGY(제네바)제네바에서 선보인 차량 중 가장 매력적인 차종으로 평가되는 것은 폭스바겐 ID다. ID 버기는 폭스바겐의 최근 전기차 시리즈에 추가된 차량으로 복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버기 콘셉트는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18인치 대형 휠 쇼드를 둘러싸고 있는 위로 올라간 후드, 꼬리, 그리고 뚱뚱한 펜더가 특징적이다. 독특한 점은 이 콘셉트가 문이 없고 지붕도 없다는 점이다. ID 버기의 오픈 인테리어는 2인용이지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재료는 방수 처리돼 있으며, 좌석에는 등받이에 통합된 머리 받침대와 벨트 가이드가 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모듈식 전기 드라이브 플랫폼인 ID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버기는 리어 장착형 엔진으로 201마력을 내며 리어 휠 구동 방식이다. 62kWh 리튬이온배터리를 바닥에 통합한 버기는 한 번 충전으로 25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시속 100km를 7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60km/h이다. 폭스바겐 특유의 디자인에 뿌리를 두면서도 고형 알루미늄 차체 하부 가드, 강화된 윈드실드 프레임, 타르가 바 등 현대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4. 아우디 Q4 e-트론(제네바)아우디는 2020년 말에 출시될 아우디의 다섯 번째 전기자동차인 Q4 e-트론 콘셉트를 선보였다. 1년 전 제네바모터쇼에서 아우디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첫 번째 시리즈 전기차인 e-트론을 출시했다. e-트론 스포트 백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중국 시장용 Q2L e-트론과 고성능 아우디 GT e-트론, Q4 e-트론 모두 2020년 하반기에 생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2개의 전기모터가 Q4 e-트론의 전면과 후면 차축에 동력을 공급하며, 총 시스템 출력은 302마력이다. 6.3초 만에 0~100km/h로 가속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200km/h이다. 82kWh 배터리는 차축 사이에 위치하며 30분이면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5.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뉴욕)제네시스는 뉴욕에서 민트 콘셉트를 발표하면서 이상적인 럭셔리 도시 자동차에 대한 미래적인 시각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넉넉한 인테리어와 전기 파워트레인, 유니크한 스타일을 갖춘 민트는 전면 모서리에 사중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커다란 바퀴와 흐르는 듯한 지붕선이 앞 유리와 연결돼 스포티함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더했다. 차량의 하부에서는 스타일리시한 G-Matrix 패턴이 배터리 바닥의 냉각 및 공기 흐름 역할을 한다. 이 패턴은 휠 디자인과 실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후면에는 충전 포트가 상단 중앙에 위치하며, 2개의 가위형 측면 개구부를 갖추고 있다. 민트는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의 인테리어 스타일은 유럽의 가구 디자인뿐 아니라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한국의 전통에서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운전자 정보는 길쭉한 스티어링 휠을 둘러싸고 있는 6개의 작은 화면에 표시된다. 민트는 약 320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350kW의 빠른 재충전을 제공하는 고밀도 배터리 팩을 가진 전기 모터를 장착한다.6. 기아 이메진 콘셉트(제네바)기아차는 올해 제네바에서 순수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아차의 ‘이메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는 유도 충전식 배터리 팩과 소형 전기 구동 트레인이 특징이다. 기아의 또 다른 전기차인 e-니로 전기 크로스오버는 전기 추진에 맞춘 기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콘셉트 차량은 대담하게 스타일링된 크로스오버로 설계돼,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다. 기아차 유럽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그레고리 기욤은 “자동차의 디자인은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하는 것“이라며 ”이는 전기차라는 이유만으로 바뀔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을 새롭게 해석한 LED 헤드라이트도 보인다. 전면 방향 지시등은 투명한 아크릴로 제작돼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앞 유리와 지붕은 유리 하나로 이어진다. 7. 인피니티 QS 인스퍼레이션(상하이)인피니티의 인스퍼레이션 콘셉트 차량 중 가장 최근 버전인 QS는 스포츠 세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엿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피니티 라인업 전반에 걸쳐 순수 전기 및 전자 파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전기화된 미래를 향한 브랜드의 계획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QS 인스퍼레이션은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유연한 아키텍처를 선택했다. 사륜구동 방식의 고성능 전기 시스템이 특징이며. 커다란 바퀴와 짧은 오버행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앞문이 훨씬 넓어 쿠페 같은 스타일링도 느껴진다. QS 인스퍼레이션이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인피니티는 이 콘셉트가 곧 출시될 생산 모델의 예고편이라고 밝혔다.8. 기아 하바니로 콘셉트(뉴욕)뉴욕 오토쇼에서 하바니로 콘셉트를 처음 선보인 기아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전형적인 크로스오버가 아닌 하바니로는 ‘모든 것을 위한 자동차’로 디자인됐다. 기아 디자인센터 아메리카의 톰 케언스 부사장은 “우리는 이 콘셉트를 통해 운전자가 도시를 편안하게 주행하고, 해안 도로를 따라 회전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오프로드를 달리기를 원했다."라고 소개했다. 하바니로는 나비를 연상시키는 문과 20인치 대형 바퀴가 달린 짧은 돌출부, 라바 레드(Lava Red) 색상으로 눈길을 더욱 끌었다. 하바니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극도로 진보된 기능을 갖췄다. 하바니로는 전면과 후면 차축에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사륜구동 방식이다. 또한 레벨 5 자율주행 모드도 가능하다. 그밖에 인공지능 기반의 생체신호 인식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객실 공간을 개인화할 수 있는 감성 어댑티브 드라이빙(R.E.A.D) 시스템도 탑재됐다.9. 메르세데스 벤츠 개념 GLB(상하이)메르세데스 벤츠 소형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념 GLB는 GLA와 GLC 사이의 라인업에 맞는 소형 크로스오버로 설계됐다. 하지만 이 차는 벤츠 소형 크로스오버로는 최초로 3열 시트를 제공할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콘셉트 GLB는 보호 펜더 클래딩, 공격적인 오프로드 타이어, 루프 랙 및 오프로드 외관을 제공하는 기타 설계 요소를 갖추고 있다. 직립 형태의 그릴은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측면에 놓이고, 짧은 전면과 후면 돌출부는 디자인에 더욱 역동성을 더했다. 콘셉트 GLB의 실내는 나파가죽, 알루미늄 등 콤팩트 크로스오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럭셔리한 재료로 제작됐다. 대시보드는 와이드스크린 조종석이 있는 B클래스와 유사하며, 디스플레이와 기능은 고급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환경(MBUX)으로 제어된다. 콘셉트 GLB는 224마력과 258lb-ft의 토크를 생산하는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을 탑재하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4MATIC 사륜구동 방식이다. 벤츠는 이 콘셉트카를 생산할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향후 모델에서 GLB 콘셉트의 기능과 스타일링의 단서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 폭스바겐 아틀라스 베이스캠프(뉴욕)아틀라스는 폭스바겐 라인업에서 가장 큰 SUV로 뉴욕 오토쇼에서는 아틀라스 베이스캠프 콘셉트의 데뷔와 함께 이 새로운 SUV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폭스바겐 디자인센터 알렉스 얼 외부 디자인 매니저는 “베이스캠프 콘셉트는 여행문화와 동의어인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라고 했다. 이어 “좋아하는 산악자전거로 도전적인 일련의 싱글 트랙을 이용하든, 밤하늘 아래서 편안한 저녁을 즐기든, 베이스캠프 콘셉트의 다재다능함은 어떤 모험에도 이상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아틀라스 SEL을 기반으로 한 베이스캠프 콘셉트는 무광 피니시와 오렌지 액센트로 처리된 플래티넘 그레이와 블랙 유니 페인트를 비롯해 전 지형 타이어가 장착된 17인치 MX 콘셉트 휠을 탑재했다. 또한 에어 디자인의 맞춤형 차체 키트인 코일오버 쇼크 업소버가 탑재된 H&R 리프트 키트, 프란트 러너 슬림라인 II 루프 랙 시스템, 자전거 캐리어 및 프런트 및 리어에 오프로드 LED 라이트 바를 갖추고 있다. 베이스캠프는 콘셉트카지만 소비자가 액세서리를 조합한다면 직접 맞춤형 폭스바겐 아틀라스를 만들 수 있다. http://www.thedriv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5423683362
딸치광이작성일 2019-05-30추천 5
-
-
-
-
-
[자유·수다] [목요일] 목요일은 수다다 - 영화 소품
영화 관련 기사 찾아보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어요~
바로 이베이 경매가 역대 최고 비싸게 팔린 영화 속 물건 TOP 33
실제 제작한 비용이 아닌 진짜 경매에서 팔린 가격 순이래요 ㅇㅅㅇ!
이미지라 잘 안보이시죠? 천천히 보세요 ^_^
33위.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슈퍼 솔저 세럼 3,959달러 ▶한화 412만131.30 원
32위. X-File - 멀더의 FBI 뱃지6,000달러 ▶한화 624만4,200 원
31위. 그린 호넷 - 가스 총 6,500달러 ▶한화 676만4,550원
30위. 로보캅 - EM-208 드로이드7,900달러 ▶한화 822만1,530원
29위. 헝거게임 - 캐티니스 가죽자켓8,233달러 ▶한화 856만8,083.10 원
28위. 그린치의 크리스마스 훔치기 - 그린치 모형10,000달러 ▶한화 1,040만7,000 원
27위. 인디아나존스 : 최후의 성전 -어린 인디의 채찍12,000달러 ▶한화1,248만8,400 원
26위. 이유없는 반항 - 제임스딘 단도20,000달러 ▶한화 2,081만4,000 원
25위. 찰리와 초콜릿 공장 - 골든 티켓27,500달러 ▶한화 2,861만9,250 원
24위. 해저여행 - FS-1 비행잠수함 미니어쳐30,000달러 ▶한화 3,122만1,000 원
23위. 대부 - 말런 브란도 암살 코트32,500달러 ▶한화 3,382만2,750 원
22위. 에일리언 - 화염 방사기37,500달러 ▶한화 3,902만6,250 원
21위. 캐스트어웨이 - 윌슨 배구공40,000달러 ▶한화 4,162만8,000 원
20위.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 프로도의 검65,000달러 ▶한화 6,764만5,500 원
19위. 쥬라기 공원 - 공룡 우리100,100달러 ▶한화 1억417만4,070 원
18위. 고스트 버스터즈 - 프로톤 가방 130,000달러 ▶한화 1억3,529만1,000 원
17위. 킹콩 - 킹콩 메탈200,000달러 ▶한화 2억814만 원
16위. 스타워즈 IV : 새로운 희망 - 루크 스카이워커의 광선검 240,000달러 ▶한화 2억4,976만8,000 원
15위. 블레이드 러너 - 해리슨의 권총270,000달러 ▶한화 2억8,098만9,000 원
14위. 바자드 오브 루크 - 닷지 차저 차량450,000달러 ▶한화 4억6,831만5,000 원
13위. 터미네이터2 - T-800
488,750달러 ▶한화 5억864만2,125 원
12위. 백 투 더 퓨처 - 드로리안 DMC-12541,000달러 ▶한화 5억6,301만8,700 원
11위. 스타트렉 : 새로운 시대 - 우주 항공 모함 레플리카576,000달러 ▶한화 5억9,944만3,200 원
10위. 스타워즈 IV : 새로운 희망 - 조지 부카스 파나비전 35mm 카메라625,000달러 ▶한화 6억5,043만7,500 원
9위 오즈의 마법사 - 도로시 마법구두
660,000달러 ▶한화 6억8,686만2,000 원
8위. 오즈의 마법사 - 겁쟁이 사자 의상
700,000달러 ▶한화 7억2,849만 원
(잠 잘때 입고 자나..)
7위. 티파니에서 아침을 - 오드리 햅번 지방시 블랙 드레스
792,165달러 ▶한화 8억2,440만6,115.50원
6위. 치티치티 뱅뱅 - 비행 자동차
805,000달러 ▶한화 8억3,776만3,500 원
5위. 나를 사랑한 스파이 - 제임스본드 잠수함
860,000달러 ▶한화 8억9,500만2,000 원
4위. 사운드 오브 뮤직 - 도레미 의상
1,560,000달러 ▶한화 16억2,349만2,000 원
그런데 커텐 잘라서 만든 이 옷 인지는 모르겠네요 ^^;;
3위. 골드 핑거 - 제임스 본드 애스턴 마틴 D85
4,408,456달러 ▶한화 45억8,788만159.200원
2위. 마이 페어 레이디 - 오드리 햅번 애스컷 드레스
4,551,000달러 ▶한화 47억3,622만5,700 원
1위. 7년만의 외출 - 마릴린 먼로 화이트 드레스
4,600,000달러 ▶한화 47억8,722만 원
다들 부자인듯 ㅋㅋ
여러분은 사고 싶은 영화속 소품 없으세요?
다그닥 다그닥
-
[자동차·바이크] 573마력의 네이키드 V12 - 2014 Aston Martin V12 Vantage S Roadster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가속력이 우수한 드롭-톱이 등장했다. 16일, 애스턴 마틴이 573마력의 ‘V12 밴티지 S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V12 밴티지 S 로드스터’는 V12 밴티지 S 쿠페와 메커니즘이 동일하지만 루프가 없는 드롭-톱 버전이다. 6.0리터 배기량의 V12 자연흡기 엔진 “AM28”에서 쿠페와 같은 573ps(565hp) 출력, 63.2kg-m(620Nm) 토크를 내지만, 지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귓전을 때리며 온몸에 퍼지는 전율의 크기는 다르다. 후륜 구동의 이 슈퍼스포츠 로드스터는 4.1초 만에 제로백을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324km/h를 낸다. 80kg 가벼운 쿠페에 비해 제로백이 0.2초 느려지긴 했지만, 지금은 라인업에서 자취를 감춘 ‘V12 밴티지 로드스터’가 사용하던 6단 수동변속기에 비해 20kg 가볍고 세련된 7단 자동변속기와 56ps, 5.1kg-m 강력한 파워로 0.4초 빠르게 제로백을 돌파한다. 한편 ‘V12 밴티지 S 로드스터’에는 네 바퀴에 모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가 달리고, One-77 하이퍼 카에서 유래된 경량 배기 시스템, 그리고 3스테이지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달린다. 아쉽게도 아직 판매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현재 쿠페 모델은 13만 8,000파운드, 약 2억 4,4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블루핑작성일 2014-07-17추천 1
-
-
-
-
[자동차·바이크] 더욱 강력하고 고급스럽게 - 2013 aston martin ra*e s
뱅퀴시보다 승객친화적이면서 퍼포먼스는 그에 못지않은 애스턴 마틴이 등장했다. ‘라피드 S’. 애스턴 마틴이 퍼포먼스가 강화된 ‘라피드 S’를 23일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 유일의 풀 4인승 모델인 ‘라피드’는 신개발 6.0리터 V12 엔진 ‘AM11’에서 최고출력 558ps(550hp), 최대토크 63.2kg-m(620Nm)를 얻음으로써 ‘라피드 S’로 거듭났다. 기존 라피드에 비해 81ps, 2kg-m 강력해졌다. 새로운 엔진은 더 낮은 회전역에서 더 강력한 토크를 쏟아낸다. 아이들과 4,000rpm 사이에서 발생되는 토크가 4.1kg-m 강력해져, 이를 바탕으로 ‘라피드 S’는 0-100km/h 순간가속을 0.3초 빠른 4.9초에 해치운다. 최고속도는 306km/h에 이른다. 그럼에도 탄소배출은 km 당 332g으로 23g 감소했고 연비는 19MPG(약 8.1km/L)에서 19.9MPG(약 8.5km/L)로 개선되었다. 레이스 카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피드백된 신개발 5,935cc V12 자연흡기 엔진은 기존 ‘라피드’에서보다 19mm 낮은 위치에 앉는다. 그만큼 차체 중심이 낮아졌고 턴-인 민첩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스테빌리티 컨트롤 소프트웨어가 수정되었고 ‘Track’ 모드가 새롭게 생긴 애스턴 마틴의 최신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ADS)을 채용했다. ‘라피드 S’에서는 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도 장착할 수 있다. ‘라피드 S’는 외관도 다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론트 엔드. ‘비라지’에서 시작된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프론트 엔드에서 위아래 2등분 되었던 프론트 그릴이 하나로 통합되었고 스포일러가 더 커졌다. 또 트렁크 스포일러가 다듬어졌고, 새로운 ‘카본 익스테리어 팩’을 통해 카본 파이버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테일라이트 트림, 미러 캡이 추가되었다. 실내에서는 ‘비라지’처럼 광택처리된 유리 버튼이 변속 스위치로 마련되었다. 버킷 타입의 시트 디자인은 그대로. 하지만 새로운 선택사양을 통해 붉은 반점 효과가 인상적인 통풍 검정 가죽이 씌워진다. 그 밖에도 애스턴 마틴은 ‘라피드 S’에서 진동과 소음을 개선하고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라피드 S’는 다음 달 2월부터 전세계 146개 딜러를 통해 계약을 받는다.
블루핑작성일 2013-01-30추천 1
-
[자동차·바이크] 튀니지 전 독재자의 애마가 전량 경매에
튀니지 정부가 전 독재자 벤 알리(Ben Ali)가 소유하고 있던 800만~ 1,100만 유로(최대 약 150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는다. 경매에 출품되는 튀니지 전 독재자의 애장품에는 그가 평소 수집해온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포르쉐, 롤스 로이스, 애스턴 마틴 등 39대의 호화 자동차가 포함된다. 벤 알리는 1987년 11월에 무혈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24년 동안 장기 집권했다. 그러나 2011년 1월 ‘아랍의 봄’과 함께 한순간에 범죄자로 몰락했다. 벤 알리와 그의 아내는 같은 시기에 폭동과 살인을 선동한 혐의로 35년형을 선고 받았고 마약 거래, 돈 세탁 등의 혐의도 받고 있으나, 현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망명한 상태다. 벤 알리가 망명하며 두고 간 39대의 호화 자동차는 정부 재산으로 편입되었다. 마이바흐 62, 애스턴 마틴 뱅퀴시, 벤틀리 컨티넨탈 GT, BMW 7시리즈, 벤츠 CL-클래스 두 대, 포르쉐 파나메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S-클래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벤츠 SLR 멕라렌, BMW 6시리즈 등이 포함된 호화 자동차 외에도 보석, 시계, 가구 등의 각종 애장품이 함께 경매에 출품되며, 그 수익금은 튀니지 재건 자금으로 활용된다.
블루핑작성일 2012-12-25추천 2
-
[자동차·바이크] 포드코리아 아시아최초 2013 All New - 퓨전 출시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2013 올뉴 퓨전이 출시되었습니다.이번 2013 올뉴 퓨전은 다운사이징 고효율의 에코부스트 엔진 (1.6 / 2.0 L) 이 탑재된 중형세단입니다.동급 경쟁모델 대비하여 나은 연비와 높은 출력이 특징입니다.올뉴 퓨전의 강점은 디자인으로써 애스턴마틴을 연상케하는 전면부 디자인 등으로 "미국차"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였습니다.올뉴 퓨전은 포드 고유의 1.6L와 2.0L 직렬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기존의 2.5L, 3.0L 엔진에 비해 작아진 엔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무려 1.6은 177마력, 2.0은 234마력의 높은 파워를 갖춘 다운사이징 엔진으로서, 연비 면에서도 10.8km/L, 10.3km/L에 이르는 연비를 실현했습니다. 연비 부문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올뉴 퓨전은 다운사이징 고효율 엔진으로 1.6엔진은 중형에 대비하여 세금 감면효과를 2.0엔진은 준대형의 출력을 갖추고 2.0의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포드는 이번에 선보이는 두 종의 에코부스트 모델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도심 19.9km/L (47 mpg, 미국 공인연비 기준), 고속도로 18.6km/L (44 mpg, 미국 공인연비 기준)를 실현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6L SE모델이 3,645만원, 2.0L SE모델이3,715만원입니다. 다양한 옵션이 들어갔지만 좀 더 가격이 낮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
-
[자동차·바이크] 브리티쉬 아이코닉 GT 카 - 2013 Aston Martin DB9
지난 6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뱅퀴시’를 공개했던 애스턴 마틴이 이번에는 대폭 변경된 신형 ‘DB9’을 발표했다. 새로운 디자인을 입고 더욱 강력한 파워를 머금은 신형 ‘DB9’은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신선함을 찾기란 힘들다. 라인업 간섭을 이유로 시한부가 선고된 ‘비라지’의 리뱃지 모델에 가깝기 때문이다. 외관에서 전혀 변경된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차체의 후면이 아스팔트에 밀착되도록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를 더 바짝 세웠다. 이번 신형 ‘DB9’을 통해서는 카본 패키지도 제공되는데, 이것을 익스테리어에 적용할 경우 카본 파이버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미러 캡과 암, 그리고 다크 테일파이프가 놓인다. 유리로 된 스위치기어, 정교하게 박음질된 가죽 마감재를 비롯한 캐빈의 구성도 ‘비라지’와 다르지 않지만, 익스테리어에 이어 인테리어에도 적용 가능한 카본 파이버 패키지를 통해 페시아 상부와 패들 시프트, 도어부에 카본 파이버 트림을 부착할 수 있다. 본네트 아래에는 ‘뱅퀴시’ 유닛의 디튠 버전인 배기량 6.0리터 V12 엔진이 올라가, 비라지보다 20마력 강하고 선대 DB9보다 40마력 강한 517ps(510hp) 출력을 발휘, 최대토크로 63.2kg-m(620Nm)를 발휘하며 0-100km/h 제로백을 4.6초에 주파한다. 선대보다 0.2초 단축된 가속력에도 연비는 10% 개선되었다. 아울러 2013년형 ‘DB9’은 종래의 브레이크보다 12.5kg 가벼운 카본 세라믹 매트릭스(CCM) 디스크를 기본사양으로 채용하고, 4세대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ADS)를 통해 Normal, Sport, 그리고 Track 세 가지 셋팅을 지원한다. 유럽에서 올해 10월부터 출시되는 신형 ‘DB9’은 14만 9,995파운드(약 2억 7,000만원) 비라지보다 낮은 13만 1,995파운드(약 2억 4,000만원)부터 판매된다.
블루핑작성일 2012-10-03추천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