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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해넘이국수(토시코시소바), 중화삼겹살덮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 뭐했다고 또 한살을 먹네요ㅠ.ㅠ 새해마다 떡국은 좀 지루해서 일본식 새해요리 한번 만들어 봤어요 토시코시소바(해넘이국수) 라고 하는데 메밀국수를 가츠오다시에 말아서 찐어묵과 버섯, 새우튀김 등을 곁들여 먹는건데용 새우(일본어로 에비=海老)가 수염이 길고 등이 굽어서 장수의 상징이라네요 메밀면이라 칼로리도 낮고 속이 편안합니다 ㅎㅎ 어제밤 늦은 시간에 먹었는데 잘 먹고 잘 자고 한살도 잘 먹었…ㅠ 대패삼겹과 알배추가 있어서 만들어본 덮밥 소스에 전분을 풀어서 걸쭉하게 해서 밥 위에 얹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빨리 식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 대패삼겹과 채소를 볶은 감칠맛+굴소스 감칠맛으로 밥이랑 아주 잘 어울리네용ㅎㅎ 그럼, 오늟도 굿밤되세요^^ -
[요리·음식] 햄카츠정식, 치즈라볶이 피곤할수록 더 잘 챙겨먹고있는 곰입니다 ㅎ 일본에서는 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햄카츠 기본.체다.모짜렐라 세가지로 준비해봤습니다 양상추샐러드랑 초생강, 된장국을 곁들였습니다 짭쪼름한 햄을 튀기듯이 구워서 더 맛나네요 딱 밥반찬입니다 ㅎㅎ 맥주안주로도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치즈들어간거 보단 기본이 젤 맛나네요 ㅎㅎ 떡볶이류 음식이 갑자기 땡겨서 만든 라볶이 집앞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이랑 컵떡국 사서 만들었음 맛은 다들 아는맛 매콤달콤한..ㅎㅎ 모짜렐라치즈 듬뿍 뿌렸더니 고소함까지~ 맛있는 한끼식사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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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밥해주는곰님 집코바 보고 따라해 본 치킨 중국생활 6년째 베이징에 살고있지만 맛있는 치킨 먹으려면 택시타고 1시간은 가야하는.. 밥해주는곰님 집코바치킨 글을 보고 도전해봤습니다.https://m.jjang0u.com/board/view/cook/15591830 뼈를 제거하고 손질한 냉장 닭다리살 사서아무거나 아빠가 해준 것을 잘먹는 초5 딸이 닭볶음탕 해달라고 하기에 지코바로 도전 아들하고 잠시 귀국한 와이프가 돌아오면 같이 해먹어도 되겠네요 구글링으로 지코바 양념 검색해서 보고제 나름대로 조절해서 했습니다. 1. 닭 씻어서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로 버무림2. 얘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00도 15분 + 뒤집어 15분3. 프라이팬에 먹기 좋개 잘라서 2차로 구우면서 토치질4.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물엿, 다진마늘, 미림, 물 조금 넣어서 먼저 끓이기5. 떡국떡 넣고 닭 넣어서 적당히 졸이기 맛있게 잘 먹었네요.수제비는 비가 주룩주룩 와서 점심으로 먹고 남은 것 국물 대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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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소불고기 덮밥, 바질크림떡볶이(혹은 떡국??) 아이고 겁나 춥네요;; 추울수록 잘 드셔야 몸을 보존하실 수 있습니다 짱공형님들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ㅎㅎ 후다닥 만들어 먹은 소불고기덮밥! 노브랜드 소불고기거리로 만들었는데 가성비 좋네요 ㅎㅎ(안그래도 가성비 좋은데 2+1행사 할 때 많이 삿더니 극가성비 ㅎㄷㄷ) 기본 간장양념에 30분만 재웠다가 배고파서 빨리 볶았네요 그래도 핵존맛..!!^^ 바질떡볶이 만들고 싶었는데 농도조절을 잘못해서 국물이 너무 많.. 이정도면 거의 떡국??ㅋㅋㅋㅋ 어묵이 없어서 대신 크래미도 넣었음 그래도 맛있네요 ㅎㅎ 밥 말아 먹을뻔 굿밤되세요^^ -
[요리·음식] 떡만두국, 매운카레두부구이 새해에 떡국 한사바리는 해야할 것 같아서..ㅋㅋ 집에있는 만두도 넣고 한그륵 했습니다~.~ 나이도 한살 더 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육수 베이스에 끓인 떡만두국.. 시원하니 맛납니다 ㅎㅎ 함께 먹은 나이는 맛없네요 카레가 애매하게 남아서 두부 구워서 토핑해서 먹었어요 한창 다이어트 하던 시절에 생두부에 3분카레 뿌려먹고 살았었는데 ㅋㅋ 두부의 밋밋한 맛… 비린 콩냄새를 카레가 잡아줘서 꽤나 잘 어울리는 궁합! 이래 밥이랑 먹어도 카레가 매콤하고 찐해서 맛나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굿밤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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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어묵꼬치, 만둣국 요새 날씨가 조금은 따뜻해 진 것 같기도… 물론 아직 꽃샘추위도 남았지만요 이제 설연휴 지나고 나면 봄이 한발 성큼 다가오기에 ㅎㅎ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따뜻한 국물요리 드시라고 올립니다:) 야식으로 만들어 먹은 어묵꼬치~ 집에 왜 꼬챙이가 있는지는 몰겠지만 여튼 있길래 길거리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ㅋㅋ 멸치랑 건새우 무우 등등 넣고 육수를 직접 빼서 끓였음!! 따뜻하게 데운 청주도 여치니랑 한 잔씩ㅎㅎ 대학원생 때 겨울 밤늦게 퇴근길에 여치니랑 자주가던 길거리 포장마차가 생각나네요 덜덜 떨면서 두어 꼬치씩 먹고 퇴근했었는데..ㅋㄷㅋㄷ 푸욱 익은 무시도 맛있음!! 대파 듬뿍 넣은 간장양념장에 푹 찍어서 먹는 어묵 맛도 예술.. 별거 아닌 음식이지만 청주 한 잔으로 맛도 분위기도 상승!! 마무리로 귤 까지 하나씩 까먹었네용 ㅋㅋ 어묵꼬치 만들 때 육수 넉넉하게 우려뒀다가 만둣국도 끓여먹었어요~ 떡만둣국 할랬는데 다욧트 살짝 하고 있어서 떡은 빼고 만두를 좀 넉넉히 ㅋㅋ 그거 아십니까?? 만두가 은근 다욧트 식품이에요 단백질은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습니닿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다욧할 때 만두를 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습니당:D 요리란게 참 응용하기 나름인게 멸치육수 하나로 만들 수 있는게 엄청 다양하죵ㅋㅋ 계란을 풀면 계란국, 어묵을 넣으면 어묵탕, 국수를 넣으면 멸치국수, 떡을 넣으면 떡국, 만두를 넣으면 만둣국이 됩니다:) 따뜻한 만둣국으로 한끼 식사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추울 땐 역시 따땃한 국물이 와땁니다!!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용!!^^ -
[엽기유머] 돌덩이에 꽁꽁 묶여 언 강에 버려진 강아지 돌덩이에 꽁꽁 묶여 언 강에 버려진 강아지.."젖은 채 울고 있더라"김소정 기자입력 2022. 01. 02. 15:33수정 2022. 01. 02. 15:50화나요1168댓글 357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화성에서 한 시민은 눈을 의심케 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한 남성이 새끼 강아지와 얼어붙은 강 한복판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강아지 목에 감겨 있던 노끈을 돌덩이에 꽁꽁 묶고 있던 것이다. 이후 이 남성은 혼자 강을 빠져 나왔다.이미지 크게 보기돌여 묶여 꽁꽁 언 강 위에 버려진 떡국이/도로시지켜줄개 제공 목격자가 바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강아지에게 갔을 때 이미 남성은 사라진 뒤였다. 무거운 돌덩이 때문에 강아지는 한 발짝도 떼지 못했다. 목격자는 강아지를 강 밖으로 빼냈고,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강아지를 보호 중인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 측은 2일 조선닷컴에 “남의 나라 일인 줄 알았다. 밧줄로 무거운 돌과 강아지를 묶어 강 위에 놓은 건 누가 발견하라고 한 짓이 아니다. 그냥 죽이려고 한 것”이라고 분노했다. 단체 측은 강 주변에 CCTV도 없고, 목격자 차량 블랙박스에도 유기 장면이 찍히지 않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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