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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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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 "MSCI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배제 재고해야"
12시간 전 | 디지털투데이
문서 검색 결과
(3,494)
[엽기유머] 비트코인 10억 청산당한 사람 글
ㄷㄷ
비험블
작성일 2025-11-24
추천 41
[정치·경제·사회] 우크라이나 종전과 휴전의 갈림길.
모든 주요 미디어와 매체에서 앞다투어 우크라이나의 패전을 기정사실화로 보도중입니다. 일부에서 말하듯이 말장난이기는 하나 이번 전쟁을 종전과 휴전을 저울질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 포인트로 느낍니다. 이번 협상안에서 가장 중요 쟁점은 영토할양과 안전보장이라는 두가지 키워드에서 이것이 과거의 뮌헨협정처럼 허울뿐인 평화협정으로 귀결될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특히 협상에서 배제되는 유럽과 나토의 불만속에 당연 우크라이나가 납득할수없는 협상안에 철저히 미국과 러시아간의 국익일치라는 접점을 깨뜨릴 변수가 존재하지않음이 냉혹한 현실을 단면적으로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입니다. 미국으로선 본격적인 투자금 회수와 유럽방위에서 지분을 털어낼려는건 당연하고 러시아로선 한번 숨고르기와 다음 전쟁을 향해서 교두보를 확보하는것에 일정부분 만족할수있고 이 부분이 양국의 이해를 이끌어낸것이 아닌가 느낍니다. 안타까운것은 우크라이나의 많은광물 자원과 비옥한 영토가 아이러니하게도 최대의 악재라 생각합니다. 전후 안전보장에서 나토의 우크라이나 주둔을 허용할리없는 러시아와 UN 평화유지군이 사실상 속빈강정임을 직관해본 유럽국가들이 납득하기 어렵고 미군이 주둔한다면 지정학적 긴장감을 이유로 마찰이 불가피할것입니다. 그럼에도 러시아가 납득한다면 미군의 제한적인 주둔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우크라이나에서 투자금회수와 자원확보에 있어서 일정수준 소수의 미군이 주둔하는것이 유리하고 그 범위마저 미국인의 안전과 기업보호라는 자원확보루트는 명분과 실익이 공존하는 길입니다. 그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수많은 무기와 물자들은 결코 공짜원조가 아닌 세대를 거쳐서 갚아야할 빚으로 남았고 러시아가 코앞에있는 지정학적 불안요소는 해외투자를 가로막는 크나큰 방벽으로 남았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입장에선 그간 쏟아부은 자금을 회수하면서 경우에 따라서 가볍게 철군할수있는 라이트한 주둔을 조건으로 러시아가 점령지의 군사적 역량집중에 묵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미 전쟁으로 산업이 초토화되고 인구가 쪼그라든 우크라이나가 대처할수있는 잠재력은 이미 소진했습니다. 러시아가 이번 전쟁으로 유럽전쟁을 끝낼것이라 보는 낙관적 견해는 이미 폐기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유럽이 재무장하는데 필요한 10~15년이라는 너무나도 긴 시간이 우크라이나의 운명을 가르는 분수령입니다. 미국입장에서 한국전은 공산권이라는 거대한 파도앞에 전초기지이자 일본이라는 미군자산을 지키는 첨병역할을 부여함으로 그나마 휴전이라는 형태로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거기에 자원이라고는 씨알도없는 최대 원조국가중 하나로 원조에 부정적인 미국민들의 따까운 시선까지 겹쳐지면서 한국의 산업화는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속에 초유의 경제성장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친러정권이 불가능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포기할리없고 이미 모든 잠재력을 상실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을 쏟아부을 유럽국가도 전무합니다. 같이 손잡고 IMF에 불려갈 위기에 놓인 영국이나 프랑스도 자국내 갈등과 경제로 그로기 상태이고 독일마저 제조업 부진과 기술혁신에서 밀리면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라 우크라이나가 고립될 위기도 농후합니다. 연내전쟁을 끝내고싶은 트럼프와 장기전을 감내하겠다는 러시아군의 공세가 가속화되는중에 터진 우크라이나내 부패사건은 젤렌스키에게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제는 본인 자신의 안전보장이 우선되는 상황인 젤렌스키가 미국으로부터 안전보장의 댓가 이번 협상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일수있고 그럴 가능성도 적지않다고 봅니다. 제국을 몰락시킨 장본인이자 개혁을 통해서 러시아 부활을 신호탄을 쏘아올린 인물로 평가받는 고르바초프의 소련해체는 러시아인들에게 멍에로 남았고 제국의 부활을 외치는 푸틴의 행보에서 우크라이나가 벗어날수 없습니다. 전쟁의 마무리가 어떤 형식으로 종결될지가 중요한것은 러시아의 즉각적이고 돌발적인 군사행동에 조금이나마 제약을 줄수있나 없나로 마무리됩니다. 종전이라는 형식이라면 최소한 군사행동을 위한 명분이나 조치가 사전징후로 드러날수밖에 없으며 기습적인 재침공에 상당한 제약을 걸수있습니다. 반대로 휴전이라는 형식은 결국 사소한 분쟁이나 충돌을 통해서 얼마든지 기습적인 군사행동을 취할 가능성을 높이고 유럽각국이 대응할 시간을 늦춰버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파리평화협정(베트남전)을 통해서 이것은 단순히 말장난 아니냐 반문할수있지만 유럽이라는 조별과제에 처한 각국이 능동적인 대응에 필요한 시간을 상정한다면 러시아가 휴전을 고집할수있다 느낍니다. 수천발의 미사일보다 강력한것은 인간의 의지임을 보여준 전쟁이라 할수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실수는 강대국을 상대로 제한전을 시도한것이고 이것이 치명적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국가의 지도자와 국민들이 멸망을 각오한 총력전을 시도할수있는 의지는 상대에게 줄수있는 크나큰 두려움이 되지만 과연 우크라이나가 이러한 의지를 보여준것인가 생각하면 의아스럽습니다. 6.25는 전쟁에서 인간의 의지가 보여줄수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각인시켰고 월남도 비슷할것이라 생각한 미국이 베트남전에 쓰디쓴 고배를 마시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전장에서 열심히 분투한 우크라나이군을 폄훼할 마음은 없지만 그들을 하나로 묶고 이끌어갈 리더가 부재했고 권력에 집착한 정치권의 부패속에 그 희생이 퇴색된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카르타고
작성일 2025-11-23
추천 14
[재테크] 비트코인 근황 ㅎㄷㄷ
올초로 돌아가는중 ㅎㄷㄷ
모하비타자
작성일 2025-11-21
추천 3
[정치·경제·사회] 똑똑한 사람일수록 종교와 멀어진다 ? (미국 기독교인 감소에 대한 소고)
가볍게 댓글로, 시작된 이야기가 gpt까지 동원되어 게시물까지, 새로 파지는걸 보고 한번 공부해 봤습니다. 이 연구 및 조사 대상 및 목적은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기독교인 감소의 원인으로, 교육 즉 똑똑한사람(학벌이 높은사람)일수록, 종교(기독교)이탈의 이유와 그 원인이 교육수준 및 고학력자 일수록 종교를 배척하는지, 아니라면 어떤 원인이 있는지, 연구 및 조사하여 합당한 과정과 결론을 도출합니다. 똑똑한 사람=고지능자를 학력으로 데이터를 수집한건, 고지능자의 기준이 명확한 고학력자 표본으로 삼았습니다. 페이지 길게 안잡기 위해, 표본은 최대한 링크로 대체하고, 핵심만 뽑아서 써볼게요. (아래는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학력별 신앙인 조사 결과) 고졸 이하 66%일부 대학(대학 중퇴 포함) 61%학사 학위 53%대학원 이상(석사·박사 포함) 45%📘 출처: Pew Research Center, Religious Landscape Study (2014) 냉정님이 ai 돌려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이 수치를 보면 학벌이 높을수록 종교(기독교)이탈이 높아지며, 고학력자의 종교 이탈이 더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전 저 수치대로만 보는게 아닌 다른 표본과 비교해 정확한 답을 찾위해 여러 모델과 현상을 대입해 저 내용으로만 고학력자의 종교탈출을 정당화 할 수 없다 로 주장한겁니다. 근데 본문 직접 본다고 링크를 달랬더니, 링크를 못걸어요 ‘Pew Research Center, Religious Landscape Study (2014)’ 만 말씀하시는데 이건 거대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1- 과연 교육(고학력일수록)이 종교(기독교)이탈의 원인인가 ?실제 냉정님이 가져온 데이터가 참 인지 검수를 하려해도 절대 링크 안걸어주는 불친절함속에서 제가 직접 찾았습니다. 해당 자료를 보면(구글로 한글 번역 후 상단의 학력별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됩니다.) (1) 퓨리서치 학력별 신앙비율 https://www.pewresearch.org/religious-landscape-study/educational-distribution/high-school-or-less/ 고졸 이하 66%일부 대학(대락 중퇴 포함) 62%학사 학위 60%대학원 이상(석,박사 포함) 56%(내가 이래서 ai 잘못학습 시키면 환각으로 인해 자료 이상하게 찾는다고 했죠 ?) 처음 제시한 자료보다, 더 높은값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여기서 분명히 '야 그래도 고등학교 중퇴보다 여전히 대학원이생 중 비율이 낮잖아 !?' 라고 할겁니다. 여기서 데이터를 잡아 뜯어봅시다. (2) '미국 교육을 받은 이민자들 'https://www.migrationpolicy.org/article/college-educated-immigrants-united-states-2014 2014년 미국 거주자 중 대학원 이상(석사, 전문직, 박사)총 2,520만명 이중 21%가 유학생, 이민자로 분류됩니다. 즉 퓨리서치 조사에는 미국거주성인을 대상으로 하기에 유학생과 이민자까지 포함됩니다. 쉽게 1/5이 타국인이고 그들의 각 국가의 문화와 종교에 영향을 받습니다. 여기서 한방더 미국에 대학원이상 유학자들 들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생 상위 5개국 (2014-2015)1. 중국 (사회주의는 본래 종교를 배척합니다. 기독교 5.1%)2. 인도 (힌두교 79% 기독교 2.3%)3. 한국 (무교 56% 기독교 27%)4. 사우디 (이슬람 90% 기독교 0%)5. 대만 (민속신앙 도교/불교 70% 기독교7%) 유학생, 이만자 21%의 자료가 합쳐지면 미국의 고학력자(대학원이상)의 종교 감소률에 대한 데이터를 오염시키기에, 이 비율을 빼고 다시 계산하면, 대학원 이상 고학력자는 63%의 높은 수치를 가지게 됩니다. 즉 고학력자의 종교의 이탈을 주장 자체를 무효화 시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고등학교 수치를 보며 그럼에도 ‘고등학교 이하보다 수치가 낮잖아 !!’ 라고 또 그러겠죠 ? 때문에 여기서 끝내면, 잔변감만 남으니, 더 들어가봅시다.(이래서 제가 미국인이냐, 미국거주성인이냐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했죠 ?) 2- 그렇다면 종교 감소율의 원인은 무엇인가 ? (1) 하버드 논문 ‘교육과 종교’ https://scholar.harvard.edu/files/glaeser/files/w8080.pdf 이 논문의 표본은 미국거주성인이 아닌 최소 유학생 및 이민자(영어를 못하는) 들을 배제한 데이터입니다. 이 내용을 보면(영어 못함 번역기 돌려서 읽음)고학력자 일수록 종교에 대한 신앙이 떨어지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 고학력자 일수록 교리가 딱딱한 복음주의 교회에서 유연한 성공회로 이동하는것도 보입니다. ‘거봐 !! 맞잖아 !!’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학력자의 신앙 즉 교회출석률은 고등학교 이하 학력자보다 높은게 확인됩니다. 이를 논문에서는 사회적 연결망, 사회적 모임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제 저 논문 읽고 똑똑한분이면 답이 나왔습니다. 고학력자의 교회 출석률이 저학력자보다 높고, 이 원인이 사회적 연결망, 사회적 모임이기 때문이다. 신앙에서 필요성이 나왔죠 ? (2) '주류 개신교 윤리와 사회 자본주의 정신' https://cosm.aei.org/the-mainline-protestant-ethic-and-the-spirit-of-social-capitalism/ 사회 자본지수, 지역사회 건강지수가 낮은 지역 및 시대에 공동체는 구성원에게 범죄로부터의 안전(치안), 질병에 걸렸을때, 치료(의료), 굶주림(식량)을 제공하였고 공동체(교회)에 실존적 생존을 위해 참여하게 됩니다. 이에 서술한 고학력자들의 교회출석률이 높고, 사회적 연결망과 모임이 설명됩니다. 과거 생존에 필수인 치안, 기아, 질병에서 공동체의 역할이 컸고, 그 교회(정치적 목적포함)를 중심으로 뭉쳐있었습니다. 즉 먹고살기 어려운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종교를 중심으로 모여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생존 필수 3가지가 해소되는 ‘실존적 생존'이 보장받는 문명의 발전은 공동체에서, 개인으로 점차 이동하게 됩니다. (3)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 종교 구성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https://www.pewresearch.org/religion/2022/09/13/how-u-s-religious-composition-has-changed-in-recent-decades/ 링크 내용에 있는 그래프로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 종교 구성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의 내용입니다. 자료로 보면, 미국의 기독교 인구는 72년부터 92년까지 유지하던, 기독교인 비율은 92년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내용중 ‘이주’ 와 같은 매넌 100만명의 이민자들의 유입은 기독교인 감소를 증명하며, 기독교 가정에서 종교적 전수또한, 이민자와 무교자들의 등장으로, 이어지지 못했음이 기독교인의 감소로 보고 있습니다. (4) 세계 기독교 - 세계 기독교 인구의 규모와 분포에 대한 보고 https://www.pewresearch.org/religion/2011/12/19/global-christianity-exec/ 사회적 자본, 건강지수가 당시 시대에 한정인지, 현재까지 일지 알아 볼 수 있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기독교 비율은 1910년 9% 에서 2010년 63%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자본, 건강지수가 낮은 지역일 수록 공동체(교회)가 개인에게 제공하는 치안, 질병, 기아의 해결이 그들을 참여시킵니다. 실제 잠비아경우 95.5%의 기독교인 비율과 기독교국가를 선포했고 공고 94%, 르완다 93%, 남수단 70% 로 해당 지역은 기독교 NGO 구호 활동으로 신앙 공동체가 생겨,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국가입니다. 3- 공동체에서 개인으로 (1) '표현적 개인주의'https://www.thegospelcoalition.org/blogs/trevin-wax/expressive-individualism-what-is-it/ (아래 카테고리 다 읽으시면 됩니다) 1970년에 시작된 개인주의의 시작은 로버트 벨라 ‘마음의 습관’ 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이는 먼저 사회자본, 건강지수가 높아지면서 점차 증가했으며 이 '실존적 안정'이 사람들은 더이상 공동체(교회)의 혜택 치안, 질병, 기어 문제와 바꾸는 개인의 침해에 저항감을 가집니다. 여전히 신앙심이 필요한 신자들은, 복음주의 교회에서 성공회 같은 세속화된 교회로 전향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5- 맺으며 고지능자(고학력자)일 수록 종교이탈이 심해진다는 주장으로 시작된 이 내용은, 대학원생 유학자 및 이민자 21%를 제외하면 가63% 라는 압도적인 숫자로, 이미 교육과 종교이탈의 상관관계를 무효화 시켰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사회 자본, 건강지수와 낮은 지역의 공동체(교회)의 개인의 실존적 생존을 위한 참여가 사회자본, 건강지수가 높아짐으로 공동체가 제공하던 실존적 생존이 공동체 없이 가능하게 되면, 개인주의로 종교(교회)의 이탈이 가속화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또한 과거가 아닌 현대에도 사회 자본, 건강지수가 낮은 아프리카 지역을 예로 공동체(교회)가 실존적 안정의 혜택을 제공할때, 종교 이탈이 적고, 오히려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처음에 이야기한 똑똑한 사람(고학력자)은 종교를 이탈한다가 아닌, 사회현상임을 말씀드립니다. 세줄 요약일. 똑똑해서 종교팽 ㄴㄴ 미국 유학생 빼면 오히려 기독교 신앙 대학원이상 똑똑이들 63% 젤높음.이. 못살면 공동체(교회)ㄱㄱ 먹고살만해 지면 쌉마이웨이.삼. 옛날 얘기 아님 지금도 그럼 아프라카 보면 됨.
제왕해룡
작성일 2025-11-09
추천 7
[TV·연예] 정말 배우로써 최상의 마인드 인거 같은 박영규 명언.jpg
박영규가 이번에 숏폼 드라마 대본 받았는데마인드 존경스러움,,,마인드 진짜 존경스러움… 막 배우들 급 오르면 출연료 재고 작품 고르는것도 오로지 본인 권한이던데 숏폼드라고 절대 무시안하고 저런 마인드로 참여할수있다는게 대박이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08
추천 0
[엽기유머] 해외 코인러 근황 ㄷㄷㄷㄷ
비트코인 -20퍼 이상하락 모든 알트 -60퍼 이상하락중 (-80퍼 인데도 알트코인 존버하는 애들 수두룩함)
늦은밤이네요
작성일 2025-11-05
추천 14
[엽기유머] 요즘 선 넘는 기사 타이틀
2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서는 고마진(이창훈)이 회사로 복귀했다. 헬멧 제조사 강성과의 긍정적 논의 끝에 물량 확보에 성공하며 또 한 번 희망의 기운이 돌았다.이날 시청률은 평균 9.1%, 최고 9.6%,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9.7%로 자체 최고를 경신,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5%, 최고 2.9%, 수도권 가구 평균 2.1%, 최고 2.6%로 케이블 및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헬멧을 팔 나라로 태국을 지목한 태풍(이준호). 그가 짚은 핵심은 '얼마를 버는가'가 아닌 '얼마를 쓰는가'였다. 태국은 백화점이 가장 많고, 비싼 독일차를 독일 다음으로 많이 사는 나라 중 하나였다. 또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인 태국에서 최근 헬멧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박찬호가 이끄는 야구 드림팀의 방콕 방문으로 단속도 강화될 것이라 예측했다.이를 위해 태국으로 떠난 3인방. 마용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마진은 미선(오민하)의 소개를 어물쩍 넘어갔다. 또 물건이 들어올 람차야 항구에 가보고 싶다는 미선에게 그곳은 사장과 영업이 가는 자리라며 그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또 람차야 항구에서도 대립은 계속됐다. 마진은 세관 직원에게 잘 보이려 한국 담배 한 보루와 점심 한 끼 할 수 있는 50달러를 찔러줬고 미선은 크게 반발했다.그날 밤 숙소로 들이닥친 경찰은 세 사람을 연행해 갔다. 알고보니 문제의 발단은 마진이 세관 직원에게 건넨 50달러. 말도 통하지 않는 머나먼 타지에서 태풍과 미선이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작성일 2025-11-03
추천 23
[정치·경제·사회] 지포스 ai 칩셋 우선 공급 관련 이런 질문과 의견도 있네요.
나름 유명한(?)하드웨어 사이트인데 이런 질답이 있네요. 이게 무슨 쾌거입니까? 뭐 상식적으로 미국과 중국을 놔두고 한국에 물량 배정 하겠냐, 그냥 재고 처리나 그런거 일꺼다.ㅋ
사람을치겠더라고
작성일 2025-11-02
추천 10
[영화] '경마장 가는 길' 실사판 영화 (1991)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선정적인 내용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27732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509/own/videoData 경마장 가는 길The Road to the Race Track (Gyeongmajang ganeun gil) ㆍ 1991 년 장선우 연출작, 강수연 , 문성근 , 김보연 , 윤일주 , 권일정 출연작으로 포스트 모더니즘 성향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 표면 상으로는 문란하게 보일 수도 있는 소재도 다뤘으나, 전형적이지 않은 내용 전개를 통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을 받아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단관 개봉 시절임에도 10만 관객을 넘어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네이버 TV 채널, KMDB VOD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R(문성근)은 파리에서 동거했던 여자 J(강수연)와 재회한다. 그러나 웬일인지 J는 R과의 섹스를 거부한다. 화가 난 R은 고향인 대구로 내려간다. R은 오랜만에 아내(김보연)와 자식들과 만나지만, 기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환멸스럽기까지 하다. R의 머릿속은 온통 J와의 섹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R은 출강차 서울에 올 때마다 J를 만나지만, J는 프랑스가 아니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를 들어 섹스를 거부한다. R은 J가 자신이 써준 논문으로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왔고 또 한국에서 자신의 글로 문학비평가로 데뷔까지 했지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다. J를 비난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R은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J에게는 한국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R은 다시 J에게 배신당한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91-12-05 심의번호 91-377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38분 개봉일자 1991-12-21내용정보-개봉극장단성사(서울)로케이션강남고속터미널 뉴코아 백화점노트■ “이제 한국사회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강한섭)”1990년대 들어 새롭게 대두된 ‘포스트 모더니즘’ 논란의 한복판에 있던 하일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개봉 당시 비평계에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곧 옹호하는 쪽은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도덕의 파괴를 그린 새로운 형식의 영화라고 주장했고, 반대 쪽은 아무런 메시지나 스타일을 찾을 수 없는 졸작이라고 비판했다. 대체적으로는 옹호론이 우세했다.장선우 감독은 <경마장에 가는 길>에서 이전작 <우묵배미의 사랑>의 사실주의적 기법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한국사회의 속물성을 비판하고 있다. 사실, 이 영화에는 이렇다 할 줄거리가 없으며, 특별한 사건 없이 익명의 주인공인 J와 R의 일상적인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 계속될 뿐이다. 영화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선적인 구성이 아니라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순환시키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확장시키는 구성을 보이고 있다(신종수). 장선우 감독은 이 영화에서 “반복하면서 반복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을 통해 비일상을 포착하고 허상을 통해 본질에 접근하고 개체에 접근해서 총제적인 것을 드러내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영화는 이러한 반복을 통해 지식인 R의 내면심리를 차츰차츰 드러내보인다. 섹스를 둘러싼 R과 J의 반복되는 대화 속에서 간파되는 것은 지식인의 속물성과 허위의식, 그리고 무능력이다. 장선우 감독은 이들의 내면풍경을 통해 한국사회의 이중성과 속물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제작후일담-이 영화가 가져온 논쟁에 대해 장선우 감독은 “이 작품을 보고 짜증스러워 하거나 분노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감탄하거나 열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비도덕적인 단순한 포르노에 불과하다고 할 것이고,또 어떤이는 예술사적 사건이라 얘기하기도 할 것이다”라고 논평했다.-홍상수 감독은 유학을 갔다 돌아와서 이 영화를 보고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드는구나”하고 놀라워했다고 한다.-초반 나레이션은 장선우 감독의 목소리■ <경마장 가는 길>은 다수의 평자에게 ‘포스트 모더니즘’의 징후로 받아들여졌다. 지식인 R의 눈에 투영된 부조리한 풍경이 천민자본주의의 민낯을 노출하면서 당대의 윤리의식을 도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의 참된 가치는 당시까지의 수준에 상회하는 영화적 성취에 있다. 기하학적으로, 길게 이어지는 숏과 공간의 확장성, 심리묘사를 배제한 표면의 양식화를 통해 장선우는 한국영화의 지형을 일거에 바꾸었다. 주인공 R이 느끼는 딜레마에 대한 양식화를 통해 멀찍이 앞서가는 물질의 진화에 호응하지 못하는 의식의 답보를 통찰한 혁신적인 작품이다.(장병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천국』 61호) KMDB에선 이 작품과 관련된 칼럼 및 영화 잡지 자료도 정리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509/story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509/extend/story
콩라인박
작성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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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단독] 특검, ‘사살 계획 메모’ 노상원 ‘내란목적살인예비 혐의’ 피의자로 전환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한 뒤 폭발·피격 방식으로 사살 계획 메모를 적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내란목적살인예비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다. 20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을 전날 내란목적살인예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법상 내란목적살인죄는 대한민국 영토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살인하게 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하고, 이를 예비·음모한 경우에도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그의 수첩에 주요 정치인 등의 명단을 적고 사살하는 메모 등을 남긴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압수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주요 정치인 및 진보 성향 인사 등을 ‘수거 대상’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처리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그의 메모에는, “수거 대상 처리 방안”으로 △일반전초(GOP)선상에서 피격, 비무장지대(DMZ) 공간 △바닷속 △연평도 등 무인도 △민통선 이북 등이 적혔다. 연평도 이송을 두고선 “민간 대형선박” 등을 이용해 이송한 뒤 “집행 인원은 하차”하고, “실미도 하차 뒤 이동 간 적정한 곳에서 폭파”라고 적었다. 일반전초 수거 대상 사살 방법으로는 “수용시설에 화재, 폭파”, “외부 침투 후 일제히 사살(수류탄 등)” “지상침투” 등의 방식이 자세하게 적혔다. 민통선 이북에서 처리 방식으로는 “막사 내 잠자리 폭발물 사용” “확인 사살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검팀은 이미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사령관에게 내란목적살인 혐의를 별도로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 검토도 진행 중이다. 앞서 대법원은 1997년 전두환·노태우 내란 사건 판례에서 ‘폭동’을 수단으로 하고 내란목적살인죄는 ‘살인’을 수단으로 하는 점에서 엄격히 구분된다고 판단하며 “폭동 행위에 수반해 개별적으로 발생한 살인은 내란 행위의 구성 요소를 이뤄 내란목적살인을 별죄로 구성하지 않지만, 살인 자체가 의도적으로 실행된 경우에는 내란죄에 흡수할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 메모와 관련된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노 전 사령관이 구체적으로 살인 음모를 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 임태훈 소장 SNS에 의하면수거 대상은 5,000에서 최대 10,000명으로,사실상 집단 살해 인간 도살장 운영을 계획했다고… 이런 극악무도한 계획을 꾸몄던 너를 비롯해 윤석열은 꼭 사형받길 간절히 바랄께.
WadeP
작성일 2025-10-20
추천 49
[정치·경제·사회] 요즘 다시 정경사를 자주 찾게 됩니다.
(이건 팁인데 링크된 영상자료 보기 힘드시면 주소복사해서 제미니에 링크하면 요약해줍니다. 저는 요즘 자료 수집할때 쏠쏠히 써먹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1. 마약 게이트 수사 외압 폭로 및 백 경정 투입 배경백혜룡 전 경정은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등이 개입하여 마약 범죄 수사를 방해하고 은폐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일가의 연관성에 대해 주장하며 '국민 히어로'로 부각되었습니다 [03:30].이재명 대통령은 임은정 지검장 체제 하에서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백 경정을 동부지검에 파견하여 '제대로 일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04:20].백 경정은 파견 명령을 언론 보도를 통해 먼저 접했으며, 기대감과 동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04:50].2. 임은정 지검장과의 갈등 및 '불법 합수단' 주장일방적 소통: 백 경정은 임은정 지검장이 자신에게 사건의 실체나 핵심에 대해 단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으며,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일방통행식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06:31], [20:20].합수단에 대한 신뢰 vs. 불법 단체 주장:임은정 지검장은 합동 수사팀(합수단)이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백 경정은 외압 피해 당사자이므로 수사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8:29], [21:15].백 경정은 합수단이 **'불법 단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10:28]. 그 이유는 합수단 구성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고 [10:48], 검찰이 경찰의 사건 기록을 위법하게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11:01].수사 배제 의혹: 백 경정은 합수단의 단장인 윤국권 부장검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과거 중앙지검과 인천지검에서 마약 게이트 사건을 덮었던 경력이 있어,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할 인물이 오히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3:05], [30:22].3. 실질적 수사 의지 및 결론모욕적인 인사 조치: 임은정 지검장은 백 경정에게 마약 게이트 수사 대신 전국 마약 단속 수사를 하도록 '백혜룡 포함 5명'의 팀 구성을 요청했는데, 백 경정은 이를 마약 게이트 수사를 방해하고 축소하려는 검찰 내부 감싸기이자 모욕으로 해석했습니다 [22:32], [27:39], [34:32].수사 의지 강조: 백 경정은 대통령의 진의는 **'백혜룡에게 수사권을 부여하여 실질적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것이었으며 [33:12], 기존 합수단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 마약 게이트의 핵심인 '국가 기관 개입 및 은폐' 부분을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3:41].임은정 지검장에 대한 마지막 발언: 백 경정은 임 지검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배제'라는 진심(검찰 내부 감싸기)을 드러내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하며, 솔직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7:02]. 이재명 대통령되고 한시름 놨었습니다. 자연히 정경사도 뜸했는데 요즘 다시 게시판에 들락거리네요. 한덕수에 이어 박성재도 구속기각. 그리고 믿었던 마약수사도 뭔가 불안해 보입니다.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예전 윤씨 총장될때 우리, 얼마나 믿고 지지했었습니까. 근데 씨게 당하고보니 의심부터 가게 되네요. 지금. 대통령부터 각잡고 내란범들 조지는 중인데 솔직히 이때껏 성과가 있었나 싶습니다.정부를 비판하려는게 아니고 그만큼 썪은곳들이 넘쳐 난다는거겠죠.만약. 이번에 못 도려내면 어떻게 되는지는 높은분들이 우리보다 더 잘아리라 믿습니다. 어쨋든 답답하네요.
아나킨스카이
작성일 2025-10-15
추천 10
[씨바새끼덜] 성인 게시물로 검색 내용이 제한 되었습니다.
박수주세요
작성일 2025-10-14
추천 2
[엽기유머]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초꼬슴
작성일 2025-10-05
추천 10
[엽기유머] 중소기업 모니터를 샀는데 로고쪽 스티커를 떼어보니
2. 어? LG네 3. 제품 상세페이지를 보니 LG 패널을 쓴다고 함 4. 그래서 스펙을 다 확인해보니 주사율 약간의 차이 제외하고 모두 같은 LG제품이 있음 5. 직접 구매해서 뜯어봄 6. 진짜 LG로고임 ㅋ 뭐 추측하는 바로는 저 제품 출시 전에 이미 LG제품은 단종된 상태였고 재고처리로 나왔을거라는게 일반적
찐만두두빵
작성일 2025-09-22
추천 44
[영화] '천국의 열쇠' 실사판 (1944), 라디오판 (1945) 공개 중 ft. 안필립
* 작품에 따라선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천국의 열쇠' The Keys of the Kingdom (원작 소설 기준 1941년, 실사판 영화 1944년, 라디오판 방송 1945년) '왕국의 열쇠'로도 알려진 작품으로 1941년에 나온 A. J. 크로닌의 크로닌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44년에는 그레고리 펙 주연의 실사판 영화로, 1945년에는 라디오 방송으로도 각색됐고, 어릴 때 소중한 주변 사람을 잃은 주인공이, 이후 중국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러 간 주인공이 공자 사상에 기반해 선량한 생활을 하는 인물들을 만나는 것을 포함 여러 경험을 통해 천국에 가는 문 (방법)은 한가지 뿐만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 내용을 다뤘으며, '도산 안창호'의 아들 '안필립'도 '파오' 역으로 출연한 실사판 영화의 경우 아카데미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실사판과 라디오판 양쪽 다 1962년 이전 공표된 영화 # , 라디오 방송이라 # 한국에선 이미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된 상황) 아래 내용은 알라딘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프랜시스 치점과 안셀름 밀리라는, 성격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가 대칭 구조로 다루어진 이 소설은 주인공 프랜시스 치점 신부의 회고담으로 시작된다.프랜시스 치점과는 한 마을에서 태어나 같은 신학교, 같은 신학원을 나와 보좌 신부 노릇까지 같은 성당에서 하게 되는 안셀름 밀리는 신심이 있고, 외모가 뛰어나고, 눈치가 빠르고, 언변이 빼어나고, 사교 수완이 있는 인물이다. 요컨대 밀리는 이 같은 천부적인 조건을 십분 활용하여 신학교에서는 우등생, 보좌 신부 시절에는 수석 보좌, 30대에는 외방 전교회 참사, 40대에는 주임 신부, 50대에는 주교직에 오르는 등 이른바 출세 가도를 달린다. 그러나 안셀름 밀리는 보좌 신부 시절에는 본당을 위해 기적을 연출하고, 주임 신부 시절에는 정치와 야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계산이 빠르고 수완이 있고, 술수에 능한 성직자다. 하느님과 교회를 사랑하면서도 정작 인간은 사랑하지 않는 안셀름 밀리는, 크로닌이 파악하는 한, 사도의 책임보다는 사도의 권세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더 심하게 말하자면 천국의 열쇠와는 인연이 없는 사람인 듯하다.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부모를, 청년 시절에는 사랑하는 처녀까지 잃은 뒤 교회 일에 몸을 바치기로 결심하는 프랜시스 치점은, 외모가 보잘것없고, 어눌하고, 반항적이고, 완고하고, 수줍음을 몹시 타는 사람이다. 그러나 겉보기에 그러할 뿐, 사실 그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완고하리만큼 정직하고, 불의에는 목숨을 내어놓고 저항할 만큼 용감하고, 회의(懷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이다. 기독교에 몸 바친 성직자이면서도 천국에 들어가는 문이 하나 뿐만은 아니라고 믿는 그는, ‘그대가 하느님을 믿지 않아도, 네 행위를 보아 하느님께서 너를 믿을 것이다’,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참회의 길이다’, ‘주님, 이번만은 주님 뜻대로 마시고 제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런 말을 서슴지 않는다. 요컨대 교회보다는 인간을, 천국보다는 이승에서의 참다운 삶을 더 귀하게 섬기는 프랜시스 치점은, 작가 크로닌이 파악하는 한, 사도의 권세보다는 사도의 책임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더 심하게 말하자면 천국의 열쇠를 이미 손 안에 넣은 사람인 듯하다.그러나 우리가 여기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또 하나의 인간형이 있으니 바로 프랜시스 치점 신부의 친구인 의사 윌리 탈록으로 대표되는 인간형이다. 윌리 탈록은 자기 아버지를 그대로 빼박은 듯한, 정의로운 무신론자이다. 그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등의 종교적 가르침을 좇아야 한다는 생각에 쫓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온 삶을 던져 이웃을 사랑하면서 바르게 살다가 의롭게 죽어 간다. 서로에게 엄격한 신구교(新舊敎)의 싸움터인 스코틀랜드에서 성장하고,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다, 후일 친구인 프랜시스 치점 신부가 선교사로 일하는 중국의 벽지 파이탄에서 페스트와 싸우다 목숨을 잃으면서도, 그는 전통적인 사상이나 그 시대 그 땅 사람들이 공유하던 신학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 존재를 던져 이를 검증하는 삶을 온몸으로 살아 낸다. 다시 말하면, 보편적인 진리가 선험적으로 존재한다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맹신으로 보고, 이의 해체 작업을 온몸으로 시도했던 것이다.기독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결코 전교를 목적으로 한 편협한 종교소설이 아니다. 주인공인 치점 신부 자체의 온 생애가 보여주듯이, 인간을 위한 인간의 얼굴을 한 믿음이 아니라면 천국은 땅 위에서든 하늘에서든 그 어디에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의도가 좋다 하더라도 인간을 배제한 현실 속의 사회주의가 결국 그들에게 외면당한 것처럼, 인간을 감싸 안지 못하는 종교는 그 외피가 어떤 형식의 종교이든 권력과 도그마에 지나지 않을 뿐이며, 믿음은 맹신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종교간, 민족간 갈등과 이해관계의 충돌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오늘, 어쩌면 《천국의 열쇠》는 세월의 강을 건너 더더욱 소중한 교훈과 문학적 자산으로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기독교와 신학을 전공한 옮긴이는 사적(私的)인 견해임을 전제로, 사도의 권세와 책임을 다하는 사람만이 천국에 이른다는 주장에는 결코 승복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만일에 작가 크로닌이 이 책에서 안셀름 밀리는 천국의 열쇠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암시했다면 기꺼이 동의하겠지만, 프랜시스 치점만이 천국의 열쇠를 얻을 것이라고 암시했다면 결코 여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프랜시스 치점에게 천국의 열쇠가 약속된다면 마땅히 윌리 탈록에게도 그런 약속이 베풀어져야 하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의지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만사를 형통하게 하는 기도’를 무기로 싸운 치점 신부의 싸움보다도, 어쩌면 맨손으로 싸운 의사 탈록의 싸움이 더 치열하지 않았겠는가? 자선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은 우리를 쓸쓸하게 한다.만일에 탈록이 믿음이 없었다는 이유로 천국의 문전에서 거절당했다면 치점 신부는 어떻게 할까? 그런 천국을 거부하는 치점 신부를 보고 싶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아래 내용은 알라딘에서 인용한 실사판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 베스트셀러 A.J. 크로닌 원작 “천국의 열쇠(The Keys Of The Kingdom)”를 영화화!!- 벅찬 감동과 가슴 뭉클한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아름다운 헌신적 사랑이야기!!- 가식적이지 않고 선동적이지 않은 참된 신앙, 참된 종교적 가르침의 참된 삶!!세상에서의 성공을 추구하기보다 참다운 인간애와 종교에 대한 보편적 시각으로 섬김의 삶을 살아간 치점 신부의 이야기이다. 불우한 소년기를 보내고 사제의 길을 택하기까지의 과정과 강직한 성격과 성실성으로 주위의 오해와 멸시 속에서 시련을 겪으면서도 중국 벽지의 선교사로 건너가 자신의 삶을 바치는 모습이 감동적이면서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천국의 열쇠'에 등장한 프랜치스 치셤 신부는 종교의 여부를 떠나서 이 세상을 어떻게 올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는 '정신적 스승'같은 느낌을 줍니다. 만약 그가 실존인물이라면 저는 세례명을 프랜치스로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작가인 A.J 크로닌의 종교관은 저하고 아주 비슷한 것 같다. 가식적이지 않고, 선동적이지 않은, 참된 신앙, 참된 종교적 가르침의 실천, 참된 인간으로서의 순수성을 보여 준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일대기인 '천국의 열쇠'는 참으로 흥미롭고 감동을 주는 소설이었고 그 아름다운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하나의 사건이 마무리되어 이제 지루해질 것으로 생각되면 새로운 흥미로운 내용이 나타나는 영화이다.이 '천국의 열쇠'는 1944년 그레고리 펙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갓 데뷔한 20대 신인배우 ‘그레고리 펙’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프랜치스 치셤 신부 역을 잘 소화하여 일약 헐리웃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이후 정의로운 미국인을 상징하는 대표적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하게 된다.'헌금'이나 '교회의 출석'으로 살 수 있는 그런 인간의 욕망과 결부되는 하찮은 곳도 아니고. “A J 크로닌은 프랜치스 치셤” 신부를 통하여 진정한 '천국의 열쇠'를 제시하는 영화의 내용입니다. 실사판 영화의 경우 스크립트닷컴에서 영어 대본을 공개 중이고, 라디오판의 경우 Old Time Radio Downloads에서 파일 형식으로도 공개 중이니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cripts.com/script/the_keys_of_the_kingdom_20573 https://www.oldtimeradiodownloads.com/drama/lux/lux-radio-theater-45-11-19-502-keys-of-the-kingdom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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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치킨을 시켰더니 담배가 같이옴
몇년전이야기 본사직권으로 영업정지 15일 처분 내리고 추가 징계 결정하던 중에 해당 가맹점 폐업하고 고객대응 담당직원은 감봉 및 업무배제
와이프짱공함
작성일 2025-09-10
추천 7
[정치·경제·사회] 윤석열 김건희 마약게이트
요약1. 2023년 말레이시아인 4명이 필로폰 74kg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시도 하였으나 경찰에 의해 적발. (246만명이 투여할 수 있는 양)2. 황당하게도 너무 당당하게 검색대를 통해 통과가 되었기 때문에 '인천 세관 연루설' 이 제기됨. (모든 항공화물은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무도마 안에 있는 마약은 전자통관 시스템에 의해 반드시 발견되어 경고문구를 띄어주게끔 설계되었는데도 세관이 이를 발견못하고 통과시킴. 더군다나 세관 직원들과 늘 같이 움직이는 마약견도 당시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배제되어 있었음) (전자통관 시스템에 분명히 발견됐을 경고문구를 왜 보지못했냐고 세관들에게 캐묻자,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잤다고 진술함)3. 이 사실이 보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자 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조병노로부터 '세관 직원 연루 부분을 빼달라'라는 요청을 받음. 또한 이 상황에 대해 '용산에서 심각하게 보고있다' 라는 말까지 듣게 됨.4. 백해룡 경정은 모든 권력기관과 대통령실로부터 핍박받다가 결국 '고발사주' 로 인한 무고 혐의를 뒤집어쓰고, 그 명분으로 마약수사권을 박탈당하고 쫓겨남.5. 수사를 이어받게된 인천지검은, 세관이 마약밀수에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점부터 수사를 중단함. 당시 인천지검장이 '심우정' . (검찰은 4명의 마약밀수범들에게 출국금지 조치 조차 하지않았음. 결국 밀수범들은 유유히 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귀국)6. 심우정의 마약게이트가 수사를 통해 확인이 되는 시기에, 한동훈과 이원석(전 검찰총장)역시 남부지검 특수부 형사 6부팀을 해체해버림으로써 영장청구를 원천적으로 봉쇄함. (심우정 체포 방해)7. 백해룡 경정은, 마약으로 마련된 자금의 목적은 내란의 유지자금으로 추정. 만일 국힘의 의석 수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도 계엄은 성공되었을 것으로 추측. 심증 정황 - 지귀연이 시간으로 계산해서 윤 풀어주고, 윤은 곧바로 1분에 천 발을 쏠 수 있는 자동소총 구입 시도. 검찰총장 심우정은 항고포기. - 백해룡 경정은 밀수업자들의 수첩과 대화방, 그리고 김충식 수첩의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이미 1000kg 이상의 마약이 한국에 수입되어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청. (김충식이라는 인물은 윤석열 장모 최은순의 동업자이고 내연관계. 그런 김충식이 마약을 가지고 있다가 적발. 충분히 어떠한 의심을 할만한 상황) (김충식이라는 자는 최근 통일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결론 = 입에 담기도 힘든 영구 폐기물들 국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팔에 마약주사를 꽂으려하는 개쓰레기. 김충식 수첩과 말레이시아 대화방 수사를 통해, 이미 한국에 최소 1000kg 마약이 밀수입 되어 어딘가 은닉.
더러운날개
작성일 2025-09-07
추천 70
[영화] 빈센트 프라이스 (1911~1993) 주연 어셔 가의 몰락 실사판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에드거 앨런 포'가 1839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 작품 '어셔 가의 몰락'은 주인공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 '로드릭 어셔'와 쌍둥이 여동생 '매들라인 어셔'가 고통 속에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게 된 뒤 기괴한 체험을 하는 내용을 다뤄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작들 중 하나가 되어 후대에도 실사판 영화, 코믹스(이 중에는 한국의 로컬라이징 만화 '나그네'도 존재),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연극, 넷플릭스의 TV 시리즈 (분류에 따라선 스트리밍 시리즈) 등 각색작들 및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럿 나왔으며, 한국에서도 EBS에서 오디오북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cast.ebs.co.kr/2012/CH01/BP0PHPK0000000054/AOD/mp3/20120829_220003_bo.mp3 https://pcast.ebs.co.kr/2012/CH01/BP0PHPK0000000054/AOD/mp3/20120830_220003_bo.mp3 아래 내용은 원작 소설도 포함된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작품 소개를 알라딘에서 인용했습니다. 보들레르, 보르헤스 등 현대문학의 거장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작가어긋나고 음습한 세계관, 이야기마다 서린 독특한 광기, 어두운 상상력으로이성과 감성의 틈을 날카롭게 파고든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 단편들환상 공포 문학 영역을 개척한 천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들을 모은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308)으로 출간되었다. 독특한 소재와 건조하고 무거운 글쓰기를 지향했던 포는 미국 단편소설의 시조로 불리는 동시에 현대 단편소설의 형식과 스타일을 정립했다고 평가받는다.그의 작품은 환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소재를 통해 이성과 감성, 현실과 초현실, 일탈과 순응 사이의 간극을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는 이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인간 심리의 복합성을 포착해 그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보여 준다. 정체성의 위기, 무의식, 정신분열, 광기, 위반과 일탈의 심리 묘사에서 보이는 포의 독창성과 선구성은 보르헤스, 보들레르 등 20세기를 이끈 작가들에 의해 수없이 인용되었고, 라캉과 데리다 같은 학자들에 의해서도 다양하게 해석되었다. 그의 문학은 당시 신생국으로 문학의 불모지였던 초기 미국 문단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보들레르와 말라르메 같은 프랑스 작가들의 극찬과 함께 유럽 사회에 소개되기도 했다.「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도둑맞은 편지」, 「병 속에서 발견된 원고」를 비롯해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단편 열네 편을 엄선해 실은 이 단편선을 통해 에드거 앨런 포가 추구했던 문학 세계와 예술적 지향점을 분명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수록 작품 | 병 속에서 발견된 원고 · 리지아 · 어셔가의 몰락 · 윌리엄 윌슨 · 군중 속의 사람 · 소용돌이 속으로의 추락 · 타원형 초상화 · 붉은 죽음의 가면극 · 구덩이와 추 · 배반의 심장 · 검은 고양이 · 도둑맞은 편지 · 아몬티야도 술통 · 깡충 개구리, 혹은 사슬에 묶인 여덟 마리의 오랑우탄광기와 일탈로 인해 벌어진 금기를 넘은 사건들,어둡고 악한 인간의 양심을 폭로하는 자기 고백적 이야기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속 주인공은 대부분 비정상적으로 예민하며, 파괴 욕구에 시달리다 통제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이들의 심리는 평범한 인간이 가진 도덕적이고 온화한 특성 이면에 있는 비이성적이고 광폭하며 비양심적인 부분을 드러낸다. 포 자신이 “도착적인 심리”라고 불렀던 이것은 그의 소설에서 줄기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테마이다.포의 대표적 단편 중 하나인 「검은 고양이」는 광기와 일탈이 불러온 끔찍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어렸을 적부터 동물을 좋아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성격이었지만, 해가 갈수록 술이라는 악마의 노예가 되어 난폭하고 충동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그에게는 아끼며 키우던 검은 고양이가 있었는데,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점차 이 고양이를 미워하다가 결국 한쪽 눈을 칼로 도려내는 극악한 행동을 하고 만다. 하지만 악행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최악의 결말을 향해 다가간다.어느 날 아침 나는 너무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그 녀석의 목에 올가미를 씌운 다음 나뭇가지에 매달았다. 그렇게 매달 때 내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 나왔고, 마음은 회한으로 가득 차서 비통하기가 그지없었다. 그 짐승이 나를 끔찍이 사랑해 왔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짐승이 내게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에 녀석을 목매달았던 것이다. ?「검은 고양이」에서「윌리엄 윌슨」에서는 자신의 행동과 의지에 참견해 사사건건 방해 공작을 놓는 미스터리한 친구를 둔 남자의 심리적 혼란을 그리고 있다. 그 역시 상대를 증오하다 결국 살해하지만, 곧 그 상대가 다름 아닌 자기가 만든 양심의 산물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악한 감정은 자기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를 향해 스스로를 파괴하기도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아몬티야도 술통」에서 화자는 허영심 많은 친구를 살해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꾸미며, 「배반의 심장」의 주인공도 자신을 보살펴 주는 노인의 푸른 눈이 두려워 계획적으로 살해하고는 완전범죄를 꿈꾸지만 실패한다. 이 작품들 속 화자들은 공통적으로 충동적인 감정에 휘말리는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은 더없이 이성적이고 치밀하다. 화자는 대부분 강박적이고 집요하며, 빈약하거나 자의적인 근거만으로 자신의 극단적인 행동을 합리화하지만 마지막엔 자아분열에 시달린다. 이 작품들에서는 이성과 비이성의 경계를 넘나들 수밖에 없는 인간 내면의 복합성이 여실히 드러난다.환상적이고 괴기스러운 경험을 통한 이성적 세계관에 대한 재고에드거 앨런 포의 화자들은 이성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낯설고 환상적인 사건을 경험하고는 한다. 그리고 정확한 연대나 배경을 언급하지는 않으면서 그 경험을 실감 나게 묘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마치 실제로 일어났던 일처럼 느끼게 한다.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상상력으로 써 내려간 이러한 단편들로 포는 ‘환상 공포 문학의 선조’라는 평을 얻었고, 그의 모티프는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어셔가의 몰락」은 에드거 앨런 포의 환상 문학 대표작 중 하나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고 사는 친구 어셔의 부탁을 받고 그의 저택에 방문한 주인공은, 기묘한 분위기의 저택과 거기 기거하는 사람의 연관성을 깨닫기 시작한다. 어셔의 쌍둥이 여동생은 병으로 죽는데, 그녀를 관에 넣어 지하실에 매장까지 한 어셔는 고통에 시달리고 결국 어셔 남매와 함께, 어셔가의 저택은 붕괴(fall)해 버린다.그는 (중략) 자신의 집에 대해 미신에 가까운 특이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중략) 그에 따르면 집안 대대로 내려온 그 저택에 오래 살아왔다는 단순한 사실로 말미암아 그 저택의 형태와 내용이 그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셔가의 몰락」에서「병 속에서 발견된 원고」와 「소용돌이 속으로의 추락」은 각각 폭풍이 몰아치는 무서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전자는 배가 난파하면서 우연히 유령선에 타게 된 남자가 병 속에 남긴 마지막 기록을, 후자는 무시무시한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구사일생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공할 자연현상 앞에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불안 심리가 주제를 관통한다는 점에서 두 작품은 비슷한 성격을 지닌다. 「리지아」의 화자는 병으로 죽어 침대에 누운 아내가 가사(假死) 상태를 반복하다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타원형 초상화」 속 아내는 화가인 남편이 그려주는 초상화에 점점 자신의 생기를 빼앗기다 결국 죽음에 이른다. 스페인 종교재판을 모티프로 한 「구덩이와 추」는 비인간적인 극한의 고문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붉은 죽음의 가면극」과 「깡충 개구리, 혹은 사슬에 묶인 여덟 마리의 오랑우탄」에서는 모두 타락한 왕과 그를 둘러싼 궁정을 배경으로, 극악무도한 왕이 결국 복수의 희생양이 되는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묘사된다. 「군중 속의 사람」의 화자는 군중 속에서 기묘한 노인을 발견하고 그를 며칠 동안 따라다니지만,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다. 이성적으로 해석 불가능한 세계, 혹은 또 다른 자아의 미궁에 빠진 혼란이 잘 드러나 있는 이러한 단편들을 통해 포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과연 ‘이성’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다.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구도에 대한 낭만주의적 해석에드거 앨런 포는 양부모와의 불화, 대학 중퇴, 파혼, 사별 등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 불행한 일들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글쓰기를 시작한 20대부터 20년간 끊임없이 시와 소설, 평론을 발표했던 열정적인 작가이다. 그가 죽은 후 그와 개인적 원한 관계에 있던 편집자 그리스월드 등은 그에 대해 악의적인 일화를 유포했고, 그로 인해 포는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에 빠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작가로 치부되었다. 그 영향으로 미국 내에서는 그의 작품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 와서는 청교도적이었던 초기 미국문학에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경향을 개척한 작가로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그의 단편은 비이성적이고 극단적인 심리를 바탕으로 하지만, 그 안에는 집요하고도 이성적인 판단이 함축되어 있다. 이성과 감성이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중첩되는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에드거 앨런 포는 서양의 이성 중심의 사고방식과 감정 소외에 대해 낭만주의적이고 통합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가 미국과 유럽에, 나아가 전 세계에 여전히 미치고 있는 영향력은 바로 그러한 확고하고 독특한 문학적 분위기 덕분일 것이다. 어셔가의 몰락House of Usher ㆍ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ㆍ 1960 년 원작 소설은 이후 초저예산 B급 영화로 유명한 '로저 코먼'이 연출, '빈센트 프라이스'가 출연한 실사판 영화로도 각색해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에도 이 둘은 에드거 앨런 포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들로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 센트럴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보스턴에 사는 청년 필립은 약혼녀 매들린 어셔를 만나기 위해 어셔 저택은 방문한다. 그러나 매들린은 병으로 인해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고, 그녀의 오빠인 로드릭은 필립에게 되도록 빨리 이곳을 떠나라고 종용한다. 그날 저녁, 로드릭은 필립에게 어셔 가문의 괴기스럽고 이상한 저주에 대해 들려준다. (시네마테크 부산)
콩라인박
작성일 2025-08-21
추천 0
[정치·경제·사회] 국힘, 김태우 사면 땐 ‘국민 통합’ 운운…이제 와 정치인 전부 안 된다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9986?sid=100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이명박 전 대통령 등 특정 정치인에 대한사면을 비판한 적은 있지만정치인 사면을 전면 배제해야 한다는요구를 한 적은 없다. 특히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지적이 나오는대목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사면 당시국민의힘이 보였던 태도다.윤 전 대통령은 2023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유죄가 확정된 김 전 구청장을 사면했다. 유죄가 확정된 지 3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이뤄진 사면이었던 터라“사면권 남용”이란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두둔했고,되레 김 전 구청장이 전 정부 비위 의혹을알린 공익제보자란 점을 부각했다. 당시법무부도 같은 이유를 내세웠지만,법원은 김 전 구청장의 행위를공익신고가 아닌 “범행 동기가 좋지 않은”범죄라고 판결한 바 있다. -------------------------------- 당시에 풀어주고 선거까지 내보냈었죠~어쩜 이리도 뻔뻔할 수 있는지.. 역시 내로남불의 결정체,“국민의 짐, 국민의 암, 매국민의 힘”
남천동
작성일 2025-08-07
추천 15
[엽기유머] 담배 재고조사가 귀찮았던 '편의 스타크' ㄷㄷㄷ
아로미아
작성일 2025-08-05
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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