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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왜 현대자동차는 100만 안티를 양산했는가?
7 월 초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특이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현대차의 야심작 신형 산타페. 차주가 산타페의 시동을 끄자 잠시 뒤 자동차 아래에서 “왈왈”하는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 동영상은 삽시간에 유포됐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산타페 차주들도 동영상을 올리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것이 바로 7, 8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산타페 개소리’, 일명 ‘개타페’ 사건이다. “현대차가 멍멍이 옵션으로 옵션계의 신기원을 열었다”, “이제 차를 구입하면 강아지를 선물로 주는 거냐?” “강아지 끼워 팔기, 공정거래법 위반 아니냐?” 등등,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한국에는 현대차를 증오하는 ‘현대차 100만 안티’가 산다고들 한다. 실제 현대차 안티가 몇 명인지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안티 현대차의 성지’로 불리는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관련 동호회의 게시 글을 살펴보면 ‘현대차 100만 안티’는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반감은 몇몇 소수 악질(!) 네티즌들의 반복적 소행이 결코 아니다. 동호회 회원 중 자동차를 좀 몰아본 사람들 치고 현대차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지 않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현대차 그룹도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모양이다. 정의선 부회장은 올해 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에게 “국내 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해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실토했다. 오너의 우려가 전해지자 현대차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현대차는 정 부회장의 지시로 국내 커뮤니케이션 실을 신설했고, 공식 블로그에 ‘오해와 진실’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안티 현대차 논리를 반박하고 나섰다.이런 노력에도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마침내 왕(王)회장이 나섰다. 정몽구 회장은 7월 “위기일수록 국내 고객에 집중하라”며 ‘내수 사수’의 특명을 내렸다. 사실 현대차는 올해 수출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실적이 곤두박질치는 중이다. 지난해 9월 23만 3000원이었던 주가도 지난달 한 때 12만 3000원까지 폭락했다. 안정환, 김성주가 TV에 나와 “현대차가 고객의 차량을 지극정성으로 관리해드린다”며 CF에서 열을 올리고, 현대차가 지난달 22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역 인근에서 10억 원을 들여 국내산 쏘나타와 미국산 소나타의 충돌 실험을 강행한 것도 바로 이런 배경이 있어서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현대차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쏘나타 30주년 기념 고객초청 자동차 영화상영회에 앞서 내수용과 수출용 쏘나타의 충돌 테스트를 시연했다.ⓒ뉴시스 몸에 배인 오만, 안하무인 현대차의 문화하지만 현대차의 이런 눈물겨운 노력에도 100만 안티의 불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현대차가 오너의 특명을 받아 잠시잠깐 국내 고객을 위하는 척 해도,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사실 산타페를 비롯한 현대-기아차의 차량 결함 문제가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산타페는 2013년 비만 오면 차내로 물이 새는 누수 현상이 발견돼 ‘수타페’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해 3월에는 기아차가 새로 출시한 신형 쏘렌토에서 기름이 줄줄 새는 바람에 이 차에 ‘유렌토’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3년 아반떼에서도 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해 아반떼에게는 ‘달리는 수족관’이라는 명예로운(!) 칭호가 생겼다.하지만 현대차에 대한 안티 감정은 비단 그들 제품의 잦은 결함 때문만은 아니다. 국내 시장을 오랫동안 70% 이상 점유해 온 독점의 폐해, 즉 근본적으로 한국 고객을 무시하는 본능적 습성이 현대차에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최근 화제가 된 ‘개타페’ 사건만 해도 그렇다. 개타페 동영상을 올린 차주는 “항의를 했더니 ‘차량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 원래 엔진 소리가 그렇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더 가관인 것은 사후 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현대차 그룹의 태도다. 이 사태에 대해 지난달 28일 한 현대차 관계자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는 듣기 힘든 소리인데,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거슬렸던 것 같다”며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온라인상의 문제제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죄송하다”가 아니라 “차량은 멀쩡한데 소비자 분의 귀가 민감하셔서 들리는 소리다”는 식의 해명이다.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고객의 자그마한 불평도 소중히 듣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하지만 현대차의 실제 태도는 고객의 불평을 전혀 소중히 듣는 모습이 아니었다. 지난해 12월 현대차는 ‘자동차 명장’으로 불리는 박병일 씨를 고소했다. “박 명장이 명장의 지위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현대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였다. 박 씨는 2002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자동차정비 명장’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이후 여러 신문사나 방송 인터뷰에서 현대차의 결함을 지적했다. 현대차는 박 명장의 쓴 소리가 심하게 귀에 거슬렸는지, 그를 불러 해명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는 태도 대신, 그를 그만 경찰에 고소해버렸다.하지만 인천 남동경찰서는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고소에 대해 7월 말 각각 ‘죄 안 됨’과 ‘혐의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자신에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전문가를 고소하는 용기, 현대차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업이 아니라 여전히 오만한 독점기업이었음을 드러내주는 단적인 사건이었다.이런 일도 있었다. 올해 3월 쏘나타 신차 발표회에서 한 기자가 김충호 현대차 사장에게 “안티 현대차의 바람이 거센데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사장은 너무도 당당하게 “노사문제 때문”이라고 짧고 굵게 답했다. 자동차 결함은 소비자들이 예민한 탓, 산타페에서 들리는 개소리는 소비자의 귀가 밝은 탓, 100만 안티의 적대감은 노조 탓…, 이것이 현대차가 국내 고객 시장을 인식하는 현주소다.만만한 게 국내 시장? 진정성 없는 노력현대차는 1998년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이래 줄곧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1974년 최초의 국산 모델인 포니가 등장한 이래 한국 국민들의 마음에 ‘우리 기술로 만든’ 자동차는 하나의 자부심이었다. 한때 양담배가 ‘피워서는 안 될 제품’으로 인식됐던 것처럼 ‘외제차’는 절대 타서는 안 될 차로 인식될 정도로 한국 국민들의 국산차 사랑은 대단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은 사실 뛰어난 기술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덕분이 아니라 유난히 국산차에 살가운 애정을 드러낸 국민들의 사랑 덕분이었다.사정이 이러니 현대차는 국내 고객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워낙 높은 시장점유율을 오랫동안 보인 덕에 외제차 브랜드도 국내 시장에서는 자포자기하는 분위기였다. 외제차 브랜드가 국내 진출을 주저하니 당연히 외제차의 부품 하나를 고치는 일도 힘들었고 AS를 받기도 쉽지 않았다. 현대차는 그야말로 국내 시장에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영업을 해 온 것이었다. 당연히 현대차는 수출시장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 수출된 차가 국내에 출시된 내수용 차보다 가격이 싸다거나, 두 차종의 강판의 두께 자체가 다르다거나 하는 불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현대차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수출 차와 내수 차의 차이가 없다”고 강변한다. 하지만 현대차가 국내 고객을 상대적으로 무시해온 정황은 여러 곳에서 드러난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무상보증 서비스의 차이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공하는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은 차체와 일반부품이 5년-6만 마일(9만 6500km), 엔진과 변속기 계통은 10년-10만 마일(16만km)이다. 반면 국내 무상 수리 보증기간은 차체와 일반부품이 3년-6만km, 엔진과 변속기 계통이 5년-10만km다. 거의 갑절 차이가 난다.가격 정책도 다르다. 현대차는 올해 3월 미국에서 쏘나타를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혜택기간을 무려 72개월까지 늘리는 파격적 정책을 선보였다. 반면 국내에서는 5월에 사상 최초로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했을 뿐이다. 2013년에는 미국에서 먼저 리콜을 실시한 뒤, 미국 언론 보도가 한국에 알려지자 허겁지겁 리콜을 실시해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했다.에어백 품질 차별 논란도 있었다. 2013년 김충호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왜 미국에서는 아반떼에도 4세대 에어백을 장착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랜저에도 2세대 에어백을 쓰느냐”는 국회의원의 질문에 “나라마다 법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한국 법규에 “더 좋은 에어백을 쓰면 혼내준다”라는 조항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당연히 재벌 그룹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미국 소비자들이 누리는 혜택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주는 것이 정상이다. 수차례 변명과 달리 현대차의 역사는 줄곧 그들이 국내보다는 해외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베푼다는 사실을 입증했을 뿐이다.이런 역사가 있으니 왕회장(정몽구)의 국내 시장 사수 특명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진정성이란 잘 나갈 때나 못 나갈 때나 한결같이 고객을 위하고 신경 쓰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의 ‘국내 고객사랑’은 안타깝게도 그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야 겨우 나왔다. 외제차 브랜드들이 국내시장 공략에 기치를 높이면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올해 상반기 최초로 70% 아래(69.3%)로 무너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1~7월) 수출 시장에서마저 현대-기아차 그룹은 판매량이 1.7% 감소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의 수출 판매량은 내수 판매량에 다섯 배가 넘는다. 그 동안 주요 전장으로 삼았던 수출 시장에서 무너지니 이제 와서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정성을 다해 내수 시장을 사수하겠다”고 한다. 진정성이 느껴지려야 느껴질 수 없는 대목이다.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또 다른 이유현대차그룹은 오너 중심으로 굴러가는 한국 재벌들 중에서도 한화그룹과 함께 유난히 강한 오너 지배력을 보여주는 회사로 평가 받는다. 정몽구 회장의 한 마디는 그야말로 법이다. 지난해 삼성동 한전 부지를 10조 원에 사들인 만용도 정 회장의 독단에 의한 것이었다. “10조 원이면 차량 결함 실험을 30만 번은 더 했겠다”는 국내 소비자의 불만도 정 회장의 욕심을 막지 못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뉴시스현대차 그룹의 최근 ‘한국 고객사랑’ 행보도 바로 수출 시장 부진을 만회하라는 오너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3월 “안티 현대차의 원인이 노조 때문”이라고 했던 김충호 사장은 바로 다음 달 한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앞으로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모든 임직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며 오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고개를 푹 숙였다.이런 점만 봐도 김 사장의 고객사랑 마음은 결코 그의 본심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내심으로는 노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너가 국내 시장 사수를 명령하니 한 달 만에 태도가 180도로 바뀐다. 결국 최근 현대의 국내 고객 사랑은 현대차의 새로운 기업 문화가 될 가능성보다 언제든지 오너가 “수출 시장에 더 신경을 쓰라”는 한 마디에 돌변할 수 있는 일시적 행보일 가능성이 높다.1976년 포니가 처음으로 출시됐을 때 많은 국민들이 “우리도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국민들은 성능이 검증되지도 않는 국산차를, 출시가 되기 두 달 전부터 미리 사겠다고 예약을 걸었다. 현대는 포니가 첫 청약을 받은 1976년 1월 26일,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청약 주문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자신들의 성과가 자신들의 공인 줄 알겠지만, 현대차의 승승장구는 오로지 “국산차를 사야 한국 경제가 발전한다”고 믿었던 국민들의 조건 없는 사랑 덕분이었다.현대차는 자신들의 공식 블로그에 ‘오해와 진실’이라는 코너를 만들고 안티들의 주장을 반박한다. 하지만 오해는 정작 현대차가 하고 있고, 진실은 정작 다른 곳에 숨어 있다. 해결돼야 할 오해는 “우리는 차를 잘 만들었는데 국민들이 쓸 데 없이 예민하다”는 현대차의 생각이고, 숨어있는 진실은 “현대차야 말로 오랜 시간의 독점으로 국내 고객에 대한 오만이 몸에 배었다”는 사실이다. 국내 시장에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돈을 벌어온 현대차에게 “몸에 밴 오만을 제발 벗어던지라”고 호소하는 것은 별 소용이 없다. 독과점에 대한 강력한 규제, 시민사회의 보다 높은 수준의 개입, 소비자들의 더 적극적인 지적과 견제…, 이런 것들이야말로 한국 시장을 장악한 현대차 그룹의 횡포를 막는 더 효율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다. --------------------------------------------------------------------------------------------------------------------------- 시원합니다 !!!!!!!!!!!!!!!!!!!!!
자연사작성일 2015-09-03추천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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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오늘의 신차, 페라리 중에서도 가장 빨라!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F12 베를리네타 (berlinetta)’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F12 베를리네타’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강력한 차량으로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F12 베를리네타는 0-100 km/h 3.1초, 0-200km/h 8.5초, 최고속도 340km/h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페라리 피오라노 서킷에서 랩 타임 1분 23초를 기록해 역사 상 가장 빠른 페라리라는 영예를 얻은 모델이다.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새로운 6,262cc V12 엔진은 8,250rpm에서 최대 출력 740마력, 8,700rpm에서 최대 토크 7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2,500rpm에서 이미 최대 토크의 80%를 발휘한다. 또한, 7단 F1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이러한 강력한 힘을 운전자의 의도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면에 전달한다. F12 베를리네타는 이전 V12 모델보다 짧은 휠베이스에 새로운 서스펜션과 기어박스의 설계를 통해 더욱 컴팩트한 차체를 만들어냈다. 완벽한 무게 배분(46%:54%)은 물론, 엔진과 좌석의 위치를 낮게 조정하여 얻어진 낮은 무게 중심을 통해 차체의 안정성과 최적의 핸들링을 구현해냈다. 차량의 디자인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 피닌파리나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페라리 V12 차량의 전통적인 특징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특히 균형 잡히고 날렵한 차체를 구현하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이 큰 특징 중 하나이다. F12 베를리네타의 아름다운 디자인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차량의 전면에는 본넷의 형상을 이용해 다운포스를 만들어 내는 에어로 브릿지가 적용됐으며 고온에서 자동적으로 개폐돼 브레이크의 열을 식혀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쿨링시스템이 장착됐다. 이를 통해, 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 차량 중 가장 효율적인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기저항 계수(Cd) 0.299). 두 개의 원형 LED 테일 램프와 F1 차량에서 영감을 얻은 후방 안개등이 조화를 이룬 후면은 캄 테일 (Kamm tail) 스타일의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재해석을 통해 두 개의 리어디퓨져 수직 날개를 매끄럽게 통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의 최신 카본세라믹 브레이크(CCM3), 자기유동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SCM-E), 최신식 차체 제어 시스템(E-Diff, ESP 프리미엄, F1-Trac 및 고성능 ABS)이 하나의 고성능 CPU로 완벽하게 통합되어최상의 성능을 보장한다. 페라리 연구진은 최고의 성능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엔진, 공기역학, 타이어, 브레이크 및 기타 모든 부분의개선을 통해 경이적인 출력 향상과 동시에 탁월한 연비 및 배기가스 개선효과를 만들어 내었다. FMK 유정훈 상무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F12 베를리네타는 현존하는 최고의 수퍼카임과 동시에 배기가스, 연료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인 환경친화적인 수퍼카이기도 하다"며, "마찬가지로, 스포티한 주행과 안락한 드라이빙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또 “페라리 공식 수입원FMK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많은 고객들이 페라리의 탁월한 기술력과 페라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느끼고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블루핑작성일 2012-08-22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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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시트로엥 DS 3
파리의 시크한 감성을 담은 '시트로엥 DS3'
10년 만에 돌아왔다! 19일 오전 시트로엥이 신차 발표회를 열고 ‘시트로엥 DS3’를 출시했네요~
2002년 한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으로 사업을 접었던 시트로엥이 강력한 무기인 ‘시트로엥 DS3’ 모델과 함께 컴백했습니다.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풍의 프리미엄 예술성을 지닌 시트로엥 DS3를 지금부터 살펴 볼까요?!!
파리의 여신으로 돌아오다!
볼륨감 있는 바디와 섬세한 디테일의 디자인이 파리의 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우아하네요~
또한 루프, 바디, 리어뷰 미러, 대시보드, 휠 캡 등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자동차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시트로엥 DS3의 매력이랍니다~
차체 색상도 섹시한 여성의 붉은 입술을 연상 시키는 체리 레드를 비롯해 우아한 선의 대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유명 화가 보티첼리가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보티첼리 블루 등을 사용해 기존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러피안의 실용성을 담다!
세 개의 원뿔 모양의 클러스터 조작 다이얼과 운전자 중심의 조작 장치, 낮게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 몸을 감싸는 시트 등은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느낌을 준답니다.
그리고 전장 3950mm, 전폭 1720mm, 전고 1480mm의 콤팩트한 스타일임에도 대시 보드를 높이고 레그룸을 넓혀 5개의 좌석을 제공하여 성인 4명이 탑승해 이동 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285ℓ의 트렁크 는 동급 최대 크기라고 하는데요, 시트로엥의 실용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첩하고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실현하다!
멋진 디자인만큼이나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일품이라는데요, 민첩하고 다이나믹한 DS3은 운전자에게 최고의 코너링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도로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1.4 e-HDi엔진을 장착한 DS3 e-HDi Chic 모델은 무려 25.7km/ℓ의 높은 연료효율성을 자랑하고 105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환경까지 고려했답니다.
또한 1.6 VTi So Chic 모델은 13.8km/ℓ의 연비와 145g/km의 CO2 배출량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이렇게 멋진 시트로엥 DS3의 가격이 궁금하시죠?!
1.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Ti So Chic 모델은 2990만원이고, 1.4 e-HDi 엔진을 장착한 e-HDi Chic는 2890만원 이랍니다.
10년 만에 멋지게 한국 시장으로 컴백한 시트로엥 DS3!
프랑스 특유의 감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담한 수입차 하나 갖고 싶은데 뉴비틀, 미니쿠퍼는 너무 흔하시다구요?
프랑스 브랜드 시트로엥을 만나보세요~
불어로 여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Deesse'에서 이름을 따온 진정한 프랑스 럭셔리 'DS3'이 오늘 국내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선보인 미니 굿우드에 이어 수입 소형차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죠?^^
시트로엥 DS3은 평범함을 떠나 개성과 매력을 듬뿍 표현했습니다.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조합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데요!
외부 디자인에서는 루프, 바디, 리어뷰 미러 하우징, 휠 선택 가능
내부 디자인에서는 대쉬보드 스트립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0^
나만을 위한 하나뿐인 차를 독창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거죠~~
DS3은 최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맥퍼슨 타입의 전륜 선스펜션과 플렉서블 트래버스 빔의 후륜 서스펜션으로 이루어진 고정밀 개발 작업으로 탄생한 샤시와 러닝 기어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균형 감각과 정확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트와 타이어 역시 세밀한 개발 과정을 거쳐 완벽한 코너링을 가능케했습니다.
무엇보다 시트로엥 DS3의 장점은 도시형 자동차라는 점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차체크기 덕분에 복잡한 도심에서도 실속 운전, 주차가 가능하고 소형 해치백에서 찾아볼 수 없는 넓은 실내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DS3에는 최고의 방음 수준과 우수한 오디오 시스템으로 청각적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고, 향수 캡슐을 장착해 탑승자의 후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습니다.
트렁크 면적은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최대 크기 285리터!
트렁크 공간은 60대40으로 분할 접이식 좌석의 모듈방식으로 조립,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레저족들도 문제없이 차량을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형차답지 않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DS3,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시트로엥 전시장은 서울 강남과 강서에 위치해 있으며 5월말까지 서울 송파, 분당, 부산, 대구 지역으로 전시장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SK엔카 .
옵션을 구매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네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아직은 좀 생소한 브랜드인데
얼마나 발전해나갈지 궁금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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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대차, 더 뉴 제네시스 쿠페 출시
현대자동차는 12일(토),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써킷에서 열린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파이널 라운드에서 관람객 및 현대차
관계자 5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욱 진화된 프리미엄 정통 스포츠카, ‘더 뉴 제네시스 쿠페(The new Genesis Coupe)’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제네시스 쿠페’는 지난 2008년 10월 ‘제네시스 쿠페’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개조차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로 거듭났다. ‘더 뉴 제네시스 쿠페’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과감한 디자인에 헤드램프 및 리어 콤비램프, 입체감 있는 후드어퍼 그릴 등 각
부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고성능의 스포츠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엔진 성능도 더욱 강력해져 3.8모델의 경우 직분사 엔진인 3.8
람다 GDi 엔진을 적용, ▲최대출력은 기존보다 47ps 향상된 350ps ▲최대토크는 기존 대비 4.0kg.m 향상된 40.8kg.m의
동력성능을 달성했다. 개선된 세타 2.0 TCI 엔진을 적용한 2.0 모델 역시 터빈에 이르는 배기구가 2개인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하는 등 엔진 성능 향상을 통해 ▲최대출력은 기존보다 65ps 향상된 275ps ▲최대토크는 기존 대비 8.0kg.m 향상된
38.0kg.m의 동력성능을 달성했다(고급휘발유 기준). 이와 동시에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보다 부드러운 변속감과
뛰어난 동력성능을 구현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운전자를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현대차는 이 날, ‘더 뉴 제네시스 쿠페’가 지닌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 카레이싱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 라운드와 연계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했으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직접 나서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드리프트 퍼포먼스, 김연아 선수 팬 사인회, 신차전시, 레이싱걸 및 프로 드라이버와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는 ‘더 뉴 제네시스 쿠페’의 출시와 함께 동호회 및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전시·시승 이벤트 등을 펼치는 등, ‘더 뉴 제네시스 쿠페’의 우수한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려 내년 국내시장에서 4천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은 Turbo D 모델이 2,620만원, Turbo S 모델이
2,995만원, GT P 3,395만원, GT R 모델이 3,745만원이다(수동변속기 기준).
블루핑작성일 2011-11-13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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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대 i30 신차발표회
현대자동차는 20일(목)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전문공연장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열고, 신형 ‘i30’(아이서티)’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i30’는 지난 2007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해치백 열풍을 주도했던 ‘i30’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모든 면에서 한층 향상된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재탄생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i30’는 단순히 한 대의 신차라기보다 새로운 생각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가능성’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i30’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보여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역동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상품성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혁신적인 생각들이 더해진 ‘i30’가 프리미엄 해치백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GD’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한 신형 ‘i30’는 약 34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총 2,0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신형 ‘i30’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창공으로 비상하는 듯한 날렵한 움직임과 바람이 품은 거침없는 에너지를 형상화 한 ‘에어로 액티브(Aero Active)’를 컨셉트로 해 디자인됐다. 뿐만 아니라 라디에이터 그릴에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헥사고널(Hexagonal) 디자인을 채택해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으며, 날렵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HID 헤드램프’와 곡선의 느낌을 잘 살린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유려함까지 더했다. 신형 ‘i30’는 전장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0mm, 축거 2,650mm의 날렵하면서도 당당한 차체 크기를 갖췄다. ‘i30’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6.3km/ℓ의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128ps, 최대토크 26.5kg?m, 연비 20.0km/ℓ(자동변속기 기준, 수동변속기 모델은 23.0 km/ℓ)의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에 유로 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켜 친환경성까지 갖춘 U2 1.6 디젤 엔진을 탑재해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신형 ‘i30’는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i30’는 ▲운전석 및 동승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등 6 에어백을 넘어 동급 최초로 무릎 에어백이 포함된 7 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전방위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을 장착해 최적의 주행 안전성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3가지 모드의 다양한 핸들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플렉스 스티어’와 ▲기존 외부에 돌출되어 있던 후방 카메라를 작동 시에만 노출되도록 한 ‘히든 후방 카메라’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기존의 페달이나 핸드 레버 대신 간편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수 있는 최첨단 ‘전자 파킹 브레이크’와 ▲루프 센터 트림을 제거해 기존 파노라마 썬루프에 비해 채광 및 개방성을 향상시킨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도 채택했다. 스마트 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에 접근 시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펼쳐짐과 동시에 퍼들램프와 도어 손잡이 부위의 포켓라이팅이 점등되는 웰컴 기능을 구현한 ‘스마트 웰컴 시스템’을 적용해 감성 품질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적외선 및 자외선 투과율을 낮춰 냉방 성능을 향상시키고 내장재 변색 방지 및 탑승객의 피부까지 보호하는 ‘솔라 글라스’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냉기를 활용해 더운 날씨에도 글로브 박스 내부에 보관되는 음료수를 시원하게 유지시켜주는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을 비롯해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리어 스포일러’ ▲‘하이패스 시스템 내장 ECM 룸미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신형 ‘i30’는 ▲준대형급 이상의 신사양을 통한 ‘Shift the Grade’ ▲‘i30’만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유의 스타일을 표현하게 해 주는 ‘Show your Identity’ ▲강력한 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한 ‘Save your money’ 등 ‘3S’ 상품 컨셉트를 충실히 구현하고자 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가 시작되는 2012년에는 국내 2만 5,000대 및 해외 19만대 등 총 21만 5천대의 ‘i30’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 감성 프리미엄 해치백 신형 ‘i30’는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월등한 실용성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 또 한 번의 해치백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의 출시와 함께 초대형 콘서트 ‘I ★ Festa(아이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2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I ★ Festa(아이 페스타)’는 신형 ‘i30’ 소개와 함께 ‘주차의 달인’, ‘잇백(it-Bag) 카페’ 등 ‘i30’와 연관된 총30가지의 아이디어 존 운영, 2NE1, 2PM, 싸이, 리쌍, DJ.DOC, 넬 등 인기 K-POP가수들이 총 출동해 긴 시간 관객들과 호흡하는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형 ‘i30’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신형 i30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진행 및 ▲인천공항 수하물 컨베이어에 ‘i30’ 조형물을 설치해 트렁크에서 짐이 나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신형 i30 이색 전시’ 등을 통해 우수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i30’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럽 감성 프리미엄 해치백 신형 ‘i30’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이 ▲유니크(Unique) 1,845만원 ▲블루세이버(Blue Saver) 1,965만원 ▲익스트림(Extreme) 2,005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유니크(Unique) 2,045만원 ▲익스트림(Extreme) 2,205만원이다.
블루핑작성일 2011-10-23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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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럭셔리 5도어 쿠페, 아우디 A7
아우디 코리아는 7월 7일(목)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뉴 아우디 A7’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다이내믹한 후방 디자인이 특히 돋보이는 뉴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성능,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5-도어 쿠페 모델이다.
전장은 4.97m, 전폭은 1.91m인 것에 비해 1.42m로 낮은 전고,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스포티하게 흐르는 C 필러, 예리하게 떨어지는 후면 라인 등은 뉴 아우디 A7의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넓은 차폭과 강렬한 라인은 심미적인 운동선수를 연상시킨다. 헤드라이트에는 아우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18개의 LED 주간운행등이 물결이 흐르는 듯한 곡선을 이루어 멀리서도 아우디의 우아함과 당당함을 느끼게 해준다.
외관에서 보여지는 디자인의 다이내믹한 느낌은 뉴 아우디 A7의 실내로도 이어진다. 뉴 아우디 A7 실내의
핵심 요소인 ‘랩-어라운드(wrap-around)’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자석을 수평라인으로 원을 그리듯 감싸
안음으로써 더욱 더 안정감과 안전함을 느끼게 해준다.
모든 계기판과 버튼이 운전자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콕핏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고품질의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는 장거리 여행에도 문제없는 최상의 안락함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전동식 트렁크 도어는 최대 약 1.8미터 높이까지 개방이 가능하여 크고 무거운 짐도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다.
접이식 뒷좌석을 조정하면 기본 535리터에서 최대 1,390리터까지 적재공간이 확장되어 SUV 못지 않은 실용성
또한 자랑한다.
뉴 아우디 A7에는 310마력의 3.0리터 TFSI 가솔린 엔진 또는 245마력의 3.0리터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뉴 A7 3.0 TFSI 콰트로에 탑재된 V6 3,000cc TFSI 엔진에는 수퍼차저 기술이 결합되어 있어 최고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결합하여 5.8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한다. 국내 공인 연비는 9.4km/l.
뉴 아우디 A7에 탑재되는 또 다른 엔진인 3.0 리터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45 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결합하여 6.5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한다. (국내 공인 연비 미정)
이 외에도 ‘뉴 아우디 A7’에는 자가 잠금식 센터 디퍼런셜을 사용한 최신의 혁신적인 콰트로(quattro)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 등 아우디가 자랑하는 최고의 기술뿐만 아니라,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MMI 및 한글 인식 터치패드, 블루투스, 헤드업디스플레이, 안마시트 등 고급 사양들이
대거 장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뉴 아우디 A7은 새로운 세그먼트 개척에 나선 아우디 코리아의 야심작”이라며
“성능, 디자인, 실용성, 이 세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하반기 전략에 돌입하는 아우디 코리아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뉴 A7 3.0 TFSI 콰트로 프레스티지 1억 530만원, 뉴 A7 3.0 TFSI 콰트로 다이내믹 9,250만원,
뉴 A7 3.0 TFSI 콰트로 엔트리 8,560만원이고, 뉴 A7 3.0 TDI 콰트로 다이내믹은 9,250만원, 뉴 A7 3.0 TDI
콰트로 엔트리는 8,56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블루핑작성일 2011-07-14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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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쌍용 뉴체어맨W 신차발표회
쌍용자동차가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보도발표회를
갖고 대한민국 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를 공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 월드 클래스(World Class) 수준을 뛰어넘는 국내 최고의 플래그십 세단인 「체어맨 W」를
선보이며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 온 쌍용자동차는 변화하는 고객의
Needs는 물론 시대적 감각에 맞게 품격과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켜 대한민국 CEO 『뉴체어맨 W』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한, 『뉴체어맨 W』는 기존 「체어맨 W」가 지니고 있는 Identity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중후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최첨단 신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최고의 성능과 High-end
디자인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급 정통 Chauffeur Driven Car의 가치를 극대화 했다.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미학의 절정을 실현한 『뉴체어맨 W』의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체어맨 W」보다
양감을 더욱 강조하여 웅장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이미지로 강인함을 표현하였으며, CW700
이상 모델에 적용된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기품이 느껴지도록 하였다.
후드의 부드러운 라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헤드램프는 자연광에 가까운 색도와 우수한 조사 성능 및 수명을
자랑하는 오토 레벨링(Auto-leveling) HID 헤드램프와 프리즘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고휘도 LED 턴시그널
램프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대형차들과의 차별화된 품격을 나타내고 있다.
『뉴체어맨 W』의 후면부는 Volume을 강조하면서도 절제된 선을 사용하여 당당함과 남성미가 풍기는 대형 고급 세단의
품격과 속도감을 동시에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트렁크 리드로 이어진 LED 리어 콤비 램프는 주행 시 시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후면 디자인에 균형감을 부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각을
가미함은 물론 돌출부를 최소화한 매끄러운 후면 라인을 완성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은 고휘도 화이트 LED를 이용한 블랙페이스 클러스터가 적용되어 차량주행
정보를 더욱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아울러 TFT-LCD 디스플레이에 차량 이미지가 추가되어 직관성을
높인 트립컴퓨터가 주행가능 거리, 연비 등의 차량 정보를 계산/표시해 줌으로써 차량 운행에 편의성을 제고했다. VVIP의 가치에 충실히 부합하는 편의성을 갖춘 『뉴체어맨 W』는 마이바흐, 벤츠 S클래스 등 세계적인 명차에만
적용되는 하만 카돈 7.1 채널 A/V 시스템을 탑재해 격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열림/닫힘/틸팅 기능이
내장된 전동식 후방모니터가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전동 마사지 기능과 통풍 기능을 갖춘 시트는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시켜 준다.
기존 「체어맨 W」에 적용되어 눈∙비가 잦은 우리나라의 주행 환경에서 수입 대형 세단보다도 월등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그 신뢰성을 인정받은 4-Tronic 시스템은 『뉴체어맨 W』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주행시 외부소음의 실내유입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정숙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안전성과 자외선 차단 능력 역시 크게 향상됐다.
이 밖에도 『뉴체어맨 W』에는 ▲와이드 스캐닝 타입의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
▲차량주행상태에 따라 필요한 전류만 배터리에 충전함으로써 배터리 수명과 연비를 향상시켜 주는 EEM(Electric Energy Management) 시스템 ▲늘어난 전후방 감지 센서(각각 2→4, 3→4) ▲커튼 에어백, 앞좌석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 등 최첨단 주행장비 및 안전사양이 적용되어 향상된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대한민국 CEO’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뉴체어맨 W』 출시를 기념해 다양하고 품격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7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안티-에이징(Anti-aging), 테라스파(Teraspa)를 비롯한 4 가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하며 8월에는 예술의 전당 V-Station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발레,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된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여름 음악회’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다.
이외에도 올해 8월까지『뉴체어맨 W』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블랙박스 무료 장착을, 12월까지 구매 고객(최초 구매자 기준)에게는 국내 최장 기간인 7년 / 15만 km에 걸친 보증을 실시함으로써 한 차원 앞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체어맨 W」판매 가격 ∙ CW600 : Luxury 5,740만원 / Prestige 6,085만원 ; (4-Tronic) Luxury 6,230만원 / Prestige 6,585만원∙ CW700 : Luxury 6,750만원 / Prestige 7,220만원 / VVIP 7,850만원 / Limousine 9,240만원 ; (4-Tronic) Luxury 7,245만원 / Prestige 7,515만원 / VVIP 8,050만원 ∙ V8 5000 : VVIP 9,260만원 / Limousine 10,690만원
블루핑작성일 2011-07-13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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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주관적인 국산차 이미지 월드컵 ㅎ
안녕하세요 짱공유 자동차/바이크 게시판을 사랑하고 매일매일 눈팅하는 너구리입니다.
전에 포르쉐에대한 포스팅을해서 베스트도 한번 갔었는데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국산차 이미지월드컵을 한번 해보려고
모든분들이 다들 그런생각을 하시겠죠
중형중엔 뭐가 최고야
소형이면 뭐가좋지 하는그런?
그래서 경차, 소형, 준중형, 중형, 준대형, 대형, 승합으로 나누어 제 이상차를 뽑아보기로 했습니다. -0-;;
국산차량이니 뭐 현대, 기아, 대우라는 선택폭에서 하는것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은 다 몰아본 차량이기에
확실히 이것! 하는 생각으로 선택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전 자가용이 없는 놈이고 살면서 이런저런 차는 많이 몰아보고 업무상 렌트때문에 자주 렌트카를 이용합니다. ^^...
1. 경차
먼저 경차는 안타깝게도 비교대상이 모닝과, 마크리밖에 없습니다. 승자는 지엠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동급최강...또는 동급을 넘어서는 안정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웬지~ 시보레 마크를 달아놓으면 멋진 자태 그리고
훌륭한 뒷태와 깜찍하면서 시대를 살짝 담뛰어넘으려는 디자인.. 거기다 트렌스포머2에서 변신로봇으로 나왔던
글로벌한 인지도까지, 작은덩치 1000cc엔진으로 무리없는 성능과 다양하고 깜찍한 컬러선택의 폭까지 두루 갖추고있는
경차의 이쁜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번 몰아봤지만 정말 서울살면서 참 주차도편하고 톨비도 50%에 유지비도 저렴하고
남들이 무시하는 것같은 그런 시선만 전혀 느끼지 않는다면 가장 현명한 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뒷자석에 덩치를 태웠다간 10분에 한번씩 "불편하시죠 ...하하.." 라고해야할 실내공간과 2열시트에 3명태웠다간
고압축된 친구들을 볼수있을것같고 사람들에게 "경차는 위험해" 라던지 " 차는 중형이지 " 라는 무시또한 들을수있다는
단점이 있겠죠
요건 검색하다나온 기아 모닝의 2011년정도 버전인것 같은데 2도어인것과 뭔가 어색한게 분명 팬아트인것 같습니다.
이정도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확실히 소비자에게 어필이 가능할것같지만 솔직히 전면 디자인을 기존 날카로운 패밀리룩에서
라이트부분을 조금 깜찍하게 동그랗게 한다거나 사각으로 한다거나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기대중입니다.
PS. 망할 현대도 경차를 좀 내놨으면 좋겠네요...
2. 소형! 프라이드 디젤!
소형은 대우의 베르나와 대우의 젠트라, 기아의 포르테가 경합을 벌였는데요 이것도 고민할필요도없이 프라이드를 선택했고
프라이드중에서도 디젤모델에 해치백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2010년 신형은 페이스 리프트가되어서 개뼈다귀그릴과 범퍼디자인이 수정되면서 조금더 기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다음세대가 나오기전까지 버티려는 기아의 의지가 느껴지기 충분했습니다. 경쟁모델에 비해서 조금더 스포티하고 가장
무난한 디자인 그리고 실연비가 16키로가 넘는 디젤엔진의 엄청난 연비와 가벼운차체에 1500(?)정도의 강력한 디젤의
토크로인해 고속도로에서 국산 중형 휘발유차량을 쉽게 제쳐버리고 120~170까지도 가속이 느껴지는 강한 엔진
후륜 서스의 문제로 조금 고속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렌트를할때 가장 선호하는 차량으로 베스트
국산 소형차가 아닌가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거기다 해치백모델의경우 수납공간의 여유까지생기고 디자인도 크게 해치지않아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차량이라 생각
되는 기아의 프라이드해치백 디젤모델입니다.
단점으로 드는생각은 실망적은 실내 디자인..정말 실망적인... 그리고 확실히 조금 느껴지는 고속에서의 불안정 빼고는
크게 불만인점은 없는차량
3. 준중형은!!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2.0
국산 차량에서 가장 실제 경합이 심한 시장이 바로 이 준중형 시장
경합을 벌인 차량은 현대아반떼와 지엠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 그리고 기아의 포르테였습니다.
우승은 라세티 프리미어 사실 포르테와 라프사이에서 고민이 되긴했지만 약 2초만의 망설임끝에 라프를 선택하게 되었
습니다.
일단 라프의 뛰어난 디자인! 묵직한 전면 휀더는 근육질 준중형차량을 완성시켜주고 날카로운 헤드렘프와 묵직!한 전면
가로그릴 거기다 묵직한 시보레 엠블럼까지 더해지면 과연 이놈이 준중형으로 맞는놈인가 하는 존재감을 풍기게되죠
전면에비해 조금 아쉬운 테일램프가 걸리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제 주관적으론 가장 완성도가 높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동급 아반떼HD(MD는 아직이라..) 와 포르테에비해 월등한 실내 인테리어 정말 센터페이아와 콘솔 헨들
그..계기판 나오는 부분까지 인테리어도 압승이라 할수있으며 6단자동 기어에 힘을 싫어주는 2.0리터의 디젤엔진의 토크를
받아 대형휘발유차량도 따라오기힘든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최고의 준중형 차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다 검색을 조금만해도 알수있는 엄청난 안정성 광고에는 벤츠와 아우디를 뒤로하고 동급 최고의 안정등급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차량 묵직합니다.
개인적으로 포르테의 디자인도 좋긴하지만 너무 가벼운헨들링과 실망적은 실내디자인이 엄청난 감점 요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HD는 비교대상으로 넣지도않을정도로 라프의 압승이며 새로 출시된 MD의경우 디자인이 정말 제스타일이
아닙니다...
소나타는 이제 좀 적응이 되더군요 MD도 적응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합니다. 하지만 MD의 전방감지기는 저처럼 차폭
잘 가늠못하는놈에겐 참 땡기는 옵션이더군요 ^^
라프디(라세티프리미어디젤)의 단점이라면 일단 동급최고의 견적..디젤엔진까지 더해져 차값만 210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무거운 차체때문에 1.6리터 가솔린의경우 힘이 동급차량에 비해서 많이 달린다고 볼수있습니다. 6단기어가 그것을
커버해주긴하지만 그래도 후반 가속력이 아쉽다고 볼수있으며 동급최강의 덩치때문에 연비또한 경쟁차량에서 조금
밀리는 부분이있습니다만 2.0디젤의 경우는 연비또한 실연비 14키로 이상을 보여줍니다.
디젤엔진의 소음이 있긴하지만 실내에서는 느끼기 힘드며 디젤엔진을 좋아하는 필자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4. 중형차는 K5
위 이미지는 튜닝된 k5입니다.
국산 차량 판매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라인업중하나인 중형세단!
경합은 현대의 베스트셀링카 소나타와 기아의 로체후속인 k5, 대우의 토스카가 경합을 벌였는데 거의 고민없이
k5가 선택되었습니다.
소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k5사실 거의 껍데기만 다르고 소나타와 같다 라고 봐야할텐데요 엔진과 미션 차체프레임
등 내부적인사양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토스카가 아웃오브관심이 되버린상태에서 디자인만 남겨놓고 k5와 소나타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역시 승자는 k5입니다. 피터슈라이어 의 디자인이 제대로 적용된 차량이라 할수있으며 때문에 신차발표회때도
슈라이어 아저씨가 직접 개발초기부터 관여해온 차량이라는 둥 말을 늘어놓았던 기아의 야심작이죠
정말 과연 이것이 국산차량의 디자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하는 정말 현시대에 나올수있는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제 여친님 께서는 이차를 보고 "이게 한국차야?" 진짜 이쁘네.. 라는둥 극장에서 나오는 흰사막 CF를보고도 와....
하더군요 정말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빠진차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K5 현기의 뻥마력 뻥연비가 두렵긴 하지만
현 이냐 기 냐 라는질문이라면 디자인의 "기"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경쟁차량인 현대소타와 플랫폼을 공유하기때문에 연비 마력 뭐 이런것들은 더 뛰어나다 뭐다 말할필요도 없기에
살짝 패스해봅니다.
딱히..단점을 말하기 애매한 신차의 위치에 있는 모델이기에 단점을 딱히 찾기 힘들지만 꼭 하나 찝어낸다면
외장에비해 조금 약한 실내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논란이 되기도했는데 실제로 봐도 조금 약하단 생각은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차량의 인테리어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현 국산차량의 인테리어는 정말 꽝....
5. 준대형 알페온
참 애매한 라인업에 위치한 준대형 경합을 벌인 차종으론 현대의 그렌져, 기아의 k7과 대우의 이번 출시되는 알페온입니다.
사실 MD처럼 알페온을 빼고 베리타스인지 하는놈으로 하려했는데 개인적으로 알페온에게 기대하는바가 크기때문에
알페온을 선택하였습니다.
중형과 대형 사이에 위치한 참 애매한 라인업의 준대형시장은 현대 그렌져의 독주로 근 10년넘게 왕좌를 내준적이 없습니다.
과거 대우에선 베리타스전에도 스테이츠맨이라는 대형차량을 내놓은적이 있지만 정말 시장에서 거의 사장이 되어버리다시피
해버렸죠 베리타스도 판매량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고요 실제 베리타스는 국산차량중 가장 적게팔린차1위로 기록도 했습니다.전체적인건 아니고 월집계에서요 , k7이 출시되면서 그렌져는 k7에게 왕좌를 내주게 되었고 2010년 6월엔
국산차 판매율이 현대 39% 기아 37%로 기아가 거의 코 앞까지 쫒아오게 되었죠
이상황에서 대우는 야심차게 준대형 세단을 내놓게됩니다. 두번의 뼈아픈 실패, 스테이츠맨과 베리타스가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는데 이번엔 렉서스 es350의 대항마인 뷰익의 라크로스를 발표하기로 합니다.
북미 2010년 올해의차 최종 3개 후보까지 오른 라크로스는 렉서스 es650이 경쟁차종인만큼 뛰어난 정숙성 9키로를 조금
넘기는 연비에 묵직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나쁘지않은! 실내 인테리어까지 갖추고 한국땅에 상륙하였습니다.
아주잠깐 대우마크가 달리는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독립로고를 달고 나오기로 했다니 천만다행이며
라세티와 마티즈만이 선방하는 GM의 라인업에 큰힘을 싫어주지 않겠나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렌져와 K7보다 기본 가격이 비싼가격에 동네 철물점에서 박아넣은듯한 USB단자 거기다 그 Made in chulmuljum
USB단자마저 200만원이넘는 패키지를 선택해야만 달수있는 무개념 옵션까지 가지고 와버린거죠
거기다 북미버전엔 달려있는 크루즈컨트롤만저 제외가 되어버리고 큰 기대는 큰 실망으로 소비자들에게 돌아와 버렸습니다.
하지만 알페온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연비와 자동6단기어에 263마력의 강력한 출력 GIDI엔진이 2008년과 2009년 연속
북미10대엔진에 선정된점 북미에선 ES350과 견줄만큼 베스트셀링카라는점 그리고 es350을 뛰어넘는다는(?) 정숙성
개인적으론 그렌져의 구형소나타에 챔버조금줘서 만들어낸 무성의 디자인보다는 , 준대형세단이라고 보기엔 쪼~금 가벼운
느낌이 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드는 K7의 디자인보다는 무난한듯 묵직한듯 깔끔한듯 고급스러워보이는 알페온의 디자인
헤들이 조금... 제취향의 헨들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수려한 실내까지 제마음에 들기때문에 즉
누가 저에게 " 너임마 내가 차 사줄건데 딱한대 사줄건데 그렌져하고 k7, 알페온 이거 3개중에 골라!" 라고 한다면
"알페온이요" 라고 한다는 얘기지요
단점으로 말하라면 조금 아쉬운 인지도... 그렌져의 인지도에 덤빌순 없겠지만 어찌보면 K7보단 인지도가 높죠..
그래고 북미에선 날리는 차이니 그리고 조금은 무서운 차량의 가격 대우에선 이리저리 변명을 하고있지만 솔직히
60~80정도 싸게 기본가격을 형성하는게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6. 대형 음.... 대형... 에쿠스와 체어맨을 초대형으로 분류해야해서.. 제네시스는 홀로 대형에서 선택이 되었습니다.
묵직한 디자인.. 뭐... 참 무난히 고급스럽고 무난이 이쁘고 무난~하니 좋은 제네시스.. 묵직한 디자인이 이뻐요
단점으로 묵직한 가격, 높은 견적, 고급스럽게 높은 가격과 무지막지한 옵션질 등등 더럽게 비쌉니다.
7. 초대형 에쿠스
제네시스때문에 초대형으로 분류가 되어버린 에쿠스입니다. 에쿠스의 역사는 제가 고등학교때였나....
tv에서 대한민국최초 초대형세단 에쿠~~스 뭐시기 뭐시기 하면서 광고했던게 기억나네요
체어맨과 경합을 벌였으나 신형 에쿠스의 디자인은 체어맨보다는 제눈에 더 들어왔습니다.
사실 몰아본적이 없는 차량이 잘 모르겠지만 역시 체어맨할래 에쿠스할래하면 에쿠스할래요 할 차량입니다.
단점이라면 저와는 먼 차라는겁니다 -0-;;;;;
8. 승합 카니발r
승합은 경합하기가 힘들어 카니발과 스타렉스는 RV이긴 하지만 둘을 경합시켰습니다.
결과는 카니발의 승! 그랜드카니발의 경우 찡겨타는 12인승도 가능하고 짐차처럼생기지 않은 외관에
높은 출려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좋은~ 차가 아닌가 합니다.
단점이라면 별관심이 없다는거... -0-
9. 소형 SUV에는 스포티지
이제 슬...적기가 힘이드네요
투싼과 스포티지의 경합엔 스포티지가 이겼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싼보다 우월한 디자인...이것이 끝입니다. ㅎㅎ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하다보니 이것도 디자인의 싸움인데
전작인 스포티지2세대를 뛰어넘다못해 후속이 맞느냐!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뛰어난 기아의 디자인파워를
보여주는 대작이라고 할수있겠죠 지나다니는거보면 참 이쁘게생겼네 하는생각이 듭니다.
단점이라면 후면 디자인이 전면에비해 좀 깜찍해보인다고 해야하나..조금 가벼워 보이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10. 대형 SUV는 쏘렌토R
기아는 소렌토, 프라이드, 스포티지 같은 차량엔 K라는 네임을 붙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존의 인지도를 생각한 거겠죠
베라쿠르즈와 경합을 벌인 소렌토또한 약 2초만에 압승을 거두었으나.. 산다면 이놈보다는 스포티지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약간은 아웃오브 안중입니다.
11. 스포츠카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 국산 전동 후륜스포츠카에... 3.8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올려 높은성능을 내는 제네시스쿠페
하지만 국내 경쟁자가 없기때문일까요... 저 헤드램프는 정말 맘에안들더군요 경쟁차량이라는 G37쿠페등과 비교해보면
정말 너무나 떨어지는 가격대 성능...
물론 국산차량에 이런 전통스포츠카가 나온건 정말 축하할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제네시스쿠페의
이..디자인은 정말 실망적입니다...이런게 차가 얍실해보이기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독보적 위치에 있기때문에
역시 스포츠카라면 뭐살래 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물어보기는 왜물어보냐 라고 소리치고싶네요
단점이라면 너무 높은 마력당 무게비와 외산 경쟁차량에 비해 딸리는 포퍼먼스 거기다 유리미션이라 불리는 현대의
약한 미션까지 조금은 단점이 많은 차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상! 여기까지 너구리의 국산차량 이상형 월드컵 11가지 분야였습니다.
이거쓰는데 이미지 모으고 하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0-;;;;
여러분도 1.모닝 2,젠트라 이런식으로 한번 선택을 해보심이 어떠하신지요 현기 욕을 많이 하긴했지만 진심으로 현기가 각성하고 세계최고의 프리미엄 완성차 업계로 우뚝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을 먹여살린 자국민에대한 소중함 고마움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그럼 짱공유님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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