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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치·경제·사회] 이쯤되니 벌레들이 다시 슬슬 움직이죠?? ㅎㅎ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727140 (동아일보 발췌) 이탈리아 확진자: 10163명 사망자: 631명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726957 (중앙일보 발췌) 이란 확진자: 8042명 사망자: 291명 확진자 30명째까지 내ㆍ외국인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던와중에 총선앞두고 정부 깔거리 없어서 전전긍긍하며 '제발 하나만 터져라.'라고 신들에게 빌던 자칭 보수언론 기레기들과 한나라당 및 그의 휘하 벌레ㅅㄲ들의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져 결국 국내에 감염이 확산됐는데..... 아니 웬걸 그 바램을 신이 아닌 자칭 수십년간 전지전능하게 살아오신 영생의 달인 必死(필사) 이만희 선생께서 듣고 가엾게 여겨 소원을 이루어주셨죠. 문제는 코로나 감염자의 대다수가 신천지라는 사실이 점점 확실시되고 사실화되니까 끝까지 중국조기입국제한을 앵무새마냥 나불거리면서 깝죽거리던 기레기 및 벌레ㅅㄲ들이 물고빨던 이탈리아, 이란처럼 중국인 입국제한을 했던 나라들도 싹 다 뚫리고 별다른 손한번 못써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죠. 이 사건은 결국 대한민국 정부가 얼마나 탁월한 전염병 대처능력을 가졌는지,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훌륭한 위기인지능력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절제능력을 가졌는지 입증하는 증거가 되었죠. 심지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더 나아가 '더 힘든 사람에게 양보하자.'라는 자체적인 캠페인과 함께 각종 SNS로 '잠시멈춤 2주' 캠페인까지 벌이면서 서로를 독려하는 모습은 제 개인적으로 그 어떤 국뽕보다 자랑스러운 부분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문제는 . . . . 이 ㅂㅅ같은 기레기와 벌레ㅅㄲ들은 도무지 확실히 깔게 없으니까 이제 서울광장을 신천지에게 내준 박원순이니 개성공단과 마스크 협력등등을 물고늘어지며 총선때 오지고 지리게 쫄린티를 팍팍내는데 더 꼴보기 싫은건 이거죠. '노무현이 쌓은 탑을 문재인이 무너뜨린다.' 저 기억하시는 분들은 제가 예전 정경사에 썼던 글을 기억하실겁니다. https://m.jjang0u.com/articles/view?db=352&no=89626&page=1&search_field=nickname&search_value=%EB%A7%88%EC%8A%A4%EB%94%B0%EC%B9%B4%EB%93%9C&list_style= 까고까다가 물타고타다가 안먹히면 노무현대통령 물고늘어지거나 '내가 문재인대통령 좋아하고 뽑았지만 그래도 깔건 까야지...' 이딴식으로 나옵니다. 지금도 올라오는 게시물들보면 뻔하죠. 관심종자 버러지들은 가볍게 무시하고 총선때 보여주면 됩니다. 일일이 대꾸하고 먹이주실 필요없어요. 재미있으셔서 하시는 분들은 취미생활을 막을 순 없지만요.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마스따카드
작성일 2020-03-11
추천 16
[좋은글터] 이주실 양택조 오미희, 병마 딛고 일어선 연기 투혼 더욱 빛났다
병마를 딛고 일어선 이주실 양택조 오미희의 연기 투혼이 빛나고 있다.먼저 12년간 암투병을 이겨낸 이주실.26일 밤 KBS 2TV ‘연예가중계’(책임 프로듀서 박태호/진행 박태호 이소라)에서는 수목 미니시리즈 ‘황금사과’(극본 김운경/연출 신창석)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주실을 인터뷰했다.극중 이주실은 천동(최일화)의 어머니이자 경숙(이영아)의 심성 고운 할머니로 출연, 브라운과 스크린 그리고 무대를 통해 갈고 닦은, 연륜이 느껴지는 연기를 뽐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런 그녀가 ‘연예가중계’를 통해 12년간 암 투병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주실은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황금사과’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간단히 소개한 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배우 본연의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돼 반갑다”며 팬들의 격려가 본인에게 다시 연기할 수 있는 힘을 줬다며 무척 고마워했다.그녀는 또 자신을 성원해준 팬들에게 본인은 “배우니까 무대나 TV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노장으로서 그리고 몸이 온전치 못한 상태임에도 연기에 대한 한없는 열정을 표시했다.이외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또 다른 연기자가 있다. 바로 양택조다.양택조는 지난 4월 간 이식 수술을 한 바 있다. 그는 2003년부터 간경화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중 급격히 위태로워져 아들 형석 씨의 간 이식으로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그런 양택조는 수술 후 한달 만에 연극을 하겠다고 나서 가족과 주변인들의 걱정을 샀다. 그가 열연한 작품은 지난 8월 고양 어울림극장 무대에 올려진 ‘안중근과 이등박문’(연출 조명남)으로, 산책나간다고 해놓고 연극연습을 하는 등 투혼을 보여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는 한편 자신의 몸을 돌아보지 않는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받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탤런트 오미희도 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일이 있다.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녹음을 해가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최근 개봉돼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감독 민규동)에서 중년임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꿈을 꾸는 ‘오여인’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이주실 양택조 오미희, 세 사람의 투혼은 이들이 병을 이겨냈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을 극복해내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 빛나고 있다.이들 선배들의 빛나는 투혼을 본받아 후배 연기자들도 열정과 애착을 갖고 연기에 임한다면후배 연기자들의 연기도 선배 못지않게 빛을 낼 수 있지 않을까.
맹츄
작성일 2005-11-29
추천 2
[좋은글터] 13년 암투병 이주실의 인간승리
"제가 바로 희망의 증거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정기 검사 받으면 이제는 괜찮다고 하고, 치료도 더 이상 안받고 있어요."13년째 암투병 중인 배우 이주실(61)이 병마를 이기고 안방극장에 컴백해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16일 첫방송된 KBS2 '황금사과'에서 주인공 경숙의 할머니 역을 맡아, 정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93년 KBS 대하드라마 '먼동'에 출연하고, 그 직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지 12년 만의 본격적인 브라운관 복귀다.이주실은 "TV에 나온 후 암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에게 응원의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며 "기적이라는 것이 대단히 큰 것이 아니고 늘 널려있다. 내가 매일 아침 눈뜨는 것 자체가 기적 아니냐"며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TV 출연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주실은 또 "그 동안 쌀값, 약값 등을 벌기 위해 영화와 단막극에는 간간히 출연해왔는데, 아무래도 연속극은 작업 과정이 어려워 건강 때문에 다른 출연진이나 제작진에게 폐를 끼칠까봐 엄두를 못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황금사과' 출연 요청이 왔을 때도 오래 쉬었기 때문에 나에게 별 특별한 배역은 안 돌아오리라고 지레짐작하고 거절했다가 뒤늦게 김운경 작가의 대본을 보고 다시 시켜달라고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다.이주실은 "환자인 줄 알면서도 작은 역이라고 끊임없이 캐스팅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한다"며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 덕으로 버텨왔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한편 이주실은 현재 충북 청원국 소재 꽃동네 현도 사회복지대학원 임상사회사업학과에 학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전남 영광 성지송학중학교에서 연극을 지도하고 있기도 하다.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기도 했지만 13년째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이주실은 "경북 문경, 충남 온양, 수원 등지를 돌며 촬영하는 틈틈히 할머니 분장을 한 채로 학교에 출석, 수업에도 한번도 안 빠졌다"며 "이렇게 꽉 차게 살면 수명이 중요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밝게 웃었다.
맹츄
작성일 200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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