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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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예찬 “이화영 입 막는 이재명, 변호사 탈 쓴 법조 깡패”
저 사람은 정치인이 맞나? 아무리 공천에 눈이 멀었다 해도,어떻게 제 1야당을 두고 깡패 운운하는 저런 망발을. 헐…말하는 뽐새가 쌍팔년도 독재여당의 그것일세. 재판 갖고 장난치는 건 검사들 특기 아니었나? 축소 기소한 건희 엄마 최씨도 그렇고,이번에 6개월 징역 먹은 정진석도 원래 검사가 약식기소 했다가 법원이 직접 정식청구했던 사건이더만.ㅉㅉ 그리고 마약 수사를 민주당이 반대해? 아니 그전에 롤스로이스 사건은 아직 수사 중이고, 더구나 이 사건이 문정부 때 일어난 건가?어린 게 벌써 못된 것만 잔뜩 배워서. 벌써부터 남탓여.ㅋㅋ 쟤도 지금이 문재인 정부 7년차라는 건가? 저 표를 보면 문정부 내에 마약사범 검거는 꾸준히 증가 추세구만 뭘 막어?2021년도에서 검거율이 주춤해서 그런 건가…? 흠…그래서 더 찾아보니… 띠용~~~ㅋㅋ대략 마약류의 국내 유통을 원천봉쇄했거나, 전년도의 검거실적으로 인해 마약 사범이 감소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함.이러고도 민주당이 마약수사를 막았다고?? 그럼 이제 마약사범 근절을 잠시 입에 달고 살았던 한동훈의 실적이 궁금해서 찾아봄.ㅋㅋ 2022년에 검거한 마약사범들이 2018년에 비해 45.8% 증가함.이 정도면 정말 엄청난 실적이라고 할 수밖에… 한동훈의 능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건가… But, 2015 년 실적을 마찬가지로 5년 후인 2020년과 비교해 보면, 약1,2000 건에서 1,8000 건으로 역시나 50% 가까이 증가함.그러니까 대략 5년마다 그 정도씩의 마약범죄 증가 추세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뿐임.그리고 아래 23년 ⅓분기 마약사범 검거수를 보면, 한동훈이 이빨 털던 것처럼, 뭐 드라마틱하게 마약사범 검거가 증가한 것도 아닌 듯.ㅉㅉ 덧붙여서, 현재 잼버리 K팝 축제를 3시간 앞두고도 서울에 상당한 비가 쏟아지는 중임.ㄷㄷ이런 걸로 개솔하기 전에, 제발 본인들 일이나 제대로 했으면 싶음… 안타깝네.
낙지뽁음작성일 2023-08-11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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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재명 대장동 의혹 계기로 '개발이익 국민환수제' 시동... "'국민의짐·도둑의힘' 부정부패세력에 감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을 계기로 "이번 기회에 불로소득, 부당이득을 아예 못 취하게 제도로 꽁꽁 묶겠다"고 했다. 개발이익 국민환수제를 대선 공약으로 전면에 내걸겠다는 선언이다.이재명 후보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포럼' 주관으로 열린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축사에서 "부동산 관련 전사(全史)를 말씀드릴까 한다"며 약 20분 동안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사건'을 계기로 구속됐던 일을 시작으로 대학원에서 지방정부 부정부패 극복방안을 연구했던 일, 성남시장에 출마하며 '개발이익 1조원 환수'를 약속했던 일 등을 술회했다. "제가 위례신도시사업 때 처음에는 800억 정도 (개발이익이) 남는다고 해서 우리(성남시)는 위험부담 없이 50%는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민간사업자가) '300억 밖에 안 남아서 150억 밖에 못 준다'더라. 그래서 결국 그 150억으로 본시가지에 도서관, 육아지원센터, 청소년센터 이런 거 지었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께서 그 150억 행방불명이라고 했는데, 당시 언론에 다 보도됐다. 제가 언론에 광고해서. 김기현 대표, 허위사실공표 또 하나 걸렸다. 제가 반드시 책임 묻는다. 정치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 "김기현 대표 또 걸렸다, 반드시 책임 묻는다" 화제는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이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사업 진행과정을 보면 "국민의힘이 어떤 정치세력인가를 정말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토건세력 그 자체 혹은 토건세력과 유착한 부정부패세력"이라고 했다. 또 "결국 국민의힘이 사업할 여건을 만들어줬고 그 대가로 곽모시기 의원 아들이 말 같잖은 50억 원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그 안(대장동 의혹)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빨리 수사해서 실체를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보고 자꾸 뭐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제가 화천대유와 이해관계가 있으면 (추가 개발이익 중) 920억을 왜 빼앗겠나. 제가 저한테서 빼앗았다는 건가"라며 "이런 거 보면 국민의힘이 앞뒤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뛰고 있는데 본인들이 판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일정면적 이상의 토지용도를 바꿔 개발하는 사업은 100% 공공이 환수하는 제도"를 만들자며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을 거론했다. "조선일보 포함한 보수언론. 우리 '국민의짐', 죄송합니다. '도둑의힘' 이것도 아니다.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의 이 부정부패 정치세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제가 사실 공약으로 개발이익 국민환수제를 하고 싶었는데 왜 못 했냐면, 분명히 조선일보가 '시장개입이다, 민간의 자유 침해다, 여기가 사회주의국가냐' 공격할 것 같아서 안 했다. 저도 그런 점에서 사실 용기가 없는 거다. 그런데 마침 조선일보가 이런 식으로 최선두에 서서 '왜 공공개발 못했냐'고 공격해주니까 이게 바로 우리나라가 불로소득 공화국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 같다. 이제 반대 못할 것 아닌가.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못할 것 아닌가." 이 후보는 축사 후 원래 일정과 달리 현장에서 만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아가며 재차 조선일보과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도민환수제를 공약해 시행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개발이익을 환수한다는 것을 (대선) 공약하려다가 진짜 조선일보 무서워서 '사회주의냐, 빨OO이냐' 이럴까봐 못했다. 이제 개발이익 국민환수 공약을 준비 중인데 반드시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조선일보와 또 다시 각을 세웠다. "조선일보, 차라리 같은 국적으로 엮는 게 빠를 것" 이날 조선일보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와 그 자회사인 천화동인에 참여한 이아무개씨가 이재명 후보의 측근 이화영 킨텍스 사장 보좌진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이화영 사장이 이재명 후보의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를 도왔고, 경기도 평화부지사까지 역임한 인물이란 점을 연결고리 삼아 이재명 후보와 대장동 의혹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내용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크게 웃었다. 그 다음 "제가 듣기로는 2004년인가 1년 동안 (이화영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을 했다는데 그때는 제가 정치를 하지도 않을 때이고 저는 2010년 시장이 됐다"며 "(그로부터) 6년 전에, 알지도 못한 이화영 사장 보좌관을 했다고 어떻게 저하고 엮냐"며 이 후보는 "차라리 같은 국적이다, 같은 이씨다, 이렇게 엮는 게 훨씬 빠를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 말에 김남국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도 파안대소했다. 다만 이 후보는 또 다른 측근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현 이재명캠프 총괄부본부장)의 갭투자 의혹과 관련해선 "제가 확인해보고 이야기하겠다. 저도 처음 듣는 얘기"라며 말을 아꼈다. 28일 <문화일보>는 김 전 대변인이 2017년 전세를 끼고 구입한 여의도의 한 아파트 시세가 매입 당시보다 15억 원 가까이 치솟았다며 이재명 후보 참모진의 '내로남불'이라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27826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대장동으로 안되니까 위례와 또다른 측근으로 엮으려는 모양이네요.이재명으로 맞춰진 대장동 포커스가 생각과는 다르게 오히려 보수언론과 국힘당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빼려는 모양인데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메로히로작성일 2021-09-28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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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웅목사님의 폭로가 의심 스런분들 필독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299911&bbsId=D115&pageIndex=1펌글...이지만 지금 조웅 목사님의 폭로가 의심만을 할수 없는 장물뇬의 가계도 입니다많은 분들이 읽고 판단을 할수 있도록 먼저 추천을 부탁을 드립니다저는 글 올릴때 추천을 달라고 말 하지 않는데 이런글은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하기에추천은 우선적으로 필수임을 부탁 합니다 ~,.~ 박근혜의 친인척을 보시요대한민국을 19년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놀고, 동서남북 찢어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수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던 그 명문 박정희 가문에 대해 알아보자. 어쨌든 박정희는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후, 탈취한 권력을 악용해 끊임없이 추악하게 정권 연장을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최고권좌에 앉아 있었다. 물론 그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가문도 엄청나게 번성시켰다. 무슨 박정희가 검소하고, 역대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고, 친인척을 멀리했다는 소리들을 그렇게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천황으로 살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건가? 정수장학회 얘기는 듣지도 못했나?그 문란했던 사생활을 보고도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 친인척을 멀리하기는 뭘 멀리해? 쓸 수 있는 사람은 다 끌어다 한 자리씩 줬다. 당시 박정희 친인척비리가 불가사의하게도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있어도 잡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는 걸 몰라??우선 박정희의 딸 박재옥부터 알아보자. 사람들이 박근혜가 큰 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박재옥이다. 박재옥은 박정희의 첫째 부인 김호남이 낳은 딸이다. 박재옥은 한병기라는 사람과 결혼했다. 한병기는 1931년 평남 안주 출신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집권을 하자마자 불과 30살의 나이에 별 경력도 없이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 되었다. 35살의 나이에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되기도 했다. 선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박정희 시절 설악관광케이블카 회장이 되어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유엔대사, 캐나다대사를 역임하기도 하고, 공화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박정희가 죽자마자 권력에서 멀어졌다. DJP연대로 사촌 동서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득세하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장이 되는 등, 조금 고개를 들었다. 이래도 박정희가 친인척을 멀리한 건가? 그 다음에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을 보자. 그러니까 박정희는 박재홍의 작은 아버지다. 1941년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상고, 고려법대를 졸업하였다. 28살의 나이에 포항제철 행정실장이 됐고 32살의 나이에 동양철관 회장이 되었다. 이거 정상적인 건가?? 민정당, 민자당에서 국회의원을 4번씩이나 해 먹었다. 그 후 자민련으로 갔다가 다시 한나라당으로 갔다가 국민회의로 건너오는 등 이상한 정치행각을 보여주었다. 또 박정희의 또 다른 형 박상희의 아들 박준홍을 보자. 1947년생이다. 경북 구미 출신이다. 계성고, 경희대 정외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였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이 박준홍의 누나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요거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가능한 얘긴가? 그러더니 32살 때 그 막강한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박정희 사망으로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매형 김종필이 만든 자민련에 들어가서 지금도 자민련 경북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촌형인 박재홍과 맞붙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렇게 볼 때 박정희의 친인척 가운데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썼을 뿐이지 쓸만한 사람은 다 갖다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정희의 부인 육영수의 오빠, 그러니까 박근혜의 외삼촌인 육인수 같은 경우에도 학교 교사로 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에 승승장구하면서 5선 의원 씩이나 지낸 거 아닌가? 그 육인수의 사위 이석훈은 청주 MBC 사장을 지내고, 충청일보 사장을 거쳐서 현재 일신산업 회장이다.김종필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가 끔찍이 생각했던 형 박상희의 딸인 박영옥의 남편 아닌가? 박정희의 처조카 김종필이 이후락 등과 함께 80년 신군부에 의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이 환수조치됐는데 그 총 규모가 887억원이다. 25년 전에 887억원이면... 이건 계산이 불가능한 돈이다. 이래도 박정희가 깨끗하고 청렴한가? 그걸 몰라서 가만히 놔 둔 건가? 박정희 개인은 절대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축재할 필요가 없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정희 덕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어떻게 정수장학회를 지배하고 있나? 정수장학회가 말이 장학회지, 그 규모가 1조 300억원에 이른다. MBC의 30%가 정수장학회 소유다. 부산일보도... 경향신문 사옥 부지도.박정희의 또 다른 딸 박근영(박서영으로 개명)은 또 어떻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나? 육영재단도 수천 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무슨 수로 코스닥에서 한방에 46억원 짜리 대박을 치나? 이게 청렴한 대통령의 표상이라는 박정희의 모습이다. 게다가 시골에서 농사만 지었다던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딸 박재선을 의사와 결혼시키고, 형 박상희의 둘째 딸 박계옥의 남편 김용태를 그 막강한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 뿐이랴!!!! 박상희의 세째 딸 박금자를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반기언과 혼인시키고, 결정적으로는 박상희의 막내 딸 박설자를 벽산그룹 창업자 김인득의 아들인 김희용과 결혼시켰다. 김희용은 현재 벽산계열인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 박설자로 말미암아 박정희 집안이 드디어 그랜드 서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박정희의 조카 박설자의 남편 김희용의 형 김희철이 현재 벽산그룹 회장이다. 김희철의 부인, 그러니까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가 바로 LG그룹의 한 축인 삼양통상의 창업자 허정구의 딸 허영자다. 이 허영자의 조카사위, 그러니까 허영자의 남동생의 사위가 바로 조선일보 후계자로 알려진 방준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한번 가보자. 참 웃기는 거 발견했다.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인 허영자의 오빠가 현재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다. 이 허남각의 딸 허정윤이 얼마 전에 정대호라는 청년과 결혼을 했는데 이 정대호가 그 유명한 황해도 재령의 대지주의 아들인 강원산업 창업자 정인욱의 손자이자, 현재 강원산업 회장인 정문원의 아들이다. 이 정문원의 부인 최금자의 언니가 최금숙이다. 최금숙이 누구냐? 바로 얼마 전에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의 부인이다. 게다가 정문원의 동생이 정도원인데 정도원에게 두 딸이 있다. 큰 딸 지선이는 기아자동자 회장인 정의선과 결혼했다. 정의선은 누구냐? 현대자동차 정몽구의 회장의 외아들이자 정주영회장의 손자다, 이 말이다.작은 딸 지윤이는 박성빈이라는 청년과 결혼했다. 이 박성빈은 또 누구냐?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말이다. 그러니까 포철 박성빈이랑 현대 정의선이랑 동서가 된다. 따라서 현대그룹이 철강산업을 하려고 부지까지 선정하러 다니다가 포기한 배경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이 박성빈을 좀 파헤쳐보면 아주 재밌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해진다. 양해 바란다. 박성빈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다가 요즘 무슨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 회사를 가만히 보니까 무슨 다국적 기업인 것 같은데 국내 대리점을 영업하는 듯 하다. 전자신문같은 걸 보면 꽤 잘 나가는 듯 하다. 잘 나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운드파이프에서 무선랜 환경을 구축했다는 아산병원은 현대 계열 아닌가?? 박성빈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태준이 국무총리직에 있을 때 드러난 박성빈의 부동산만도 강남구 역삼동의 170평짜리 카센터와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등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한남동에 빌라도 있었다. 여기서 멈추면 고구마 줄기라고 할 수 없다. 박성빈의 매형 김형수를 주목해야 한다. 김형수는 박태준의 한국화가 딸 박유아와 결혼을 했는데, 박유아는 본래 변호사 고승덕과 살다가 헤어졌다. 이 김형수는 또 이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맥도널드 사장과 국내에서 일본 도요다 자동차 렉서스를 수입판매하는 렉서스 케이모터스 대표이사다. 그런데 이 김형수의 부친이 그 유명한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인 김도근이다. 이 김도근의 이력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지향적인 것이 분명하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등등 골 때리는 이력이 꽤 많다. 문제는 김도근의 큰 아들이자 김형수의 형인 김진재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박정희시절부터 여기저기 부산지역을 마구 쑤시고 돌아다녔다. 청년회의소니 부산 싸이클 연맹이니 뭐니 닥치는대로 자리라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총력안보 부산시 협의회 특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 청소년 선도위원도 맡았다.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고문직도 맡았다. 열심히 하면 위에서 알아보는 법, 전두환이 급조한 민정당 간판을 달고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막론하고 내리 5선의원이 되었다. △ 한승수 ⓒ 이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혓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 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 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아까 언급했던 박태준의 사위 중 튀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박태준의 딸 가운데 디자이너인 박경아가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이혼을 하고, 김병주라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인데 얼마 전까지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먹었다. 하나은행마저 잡아먹기 위해 공을 들였다. 한미은행을 4억달러에 사서 씨티 은행에 27억달러에 팔아먹었다. 물론 그 이익은 미국 칼라일의 몫이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외국계 인사로 초대된 것으로 봐서 한국인이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삼성생명, 대우정밀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인물은 민주개혁세력이 끊임없이 눈여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청렴하다는 박정희의 둘째 형 박무희의 아들 박재석은 연필장사를 하다가 박정희 덕분에 국제전기기업 회장이 되었다.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던 조부영같은 사람이 거기 이사출신인 걸 보면 대단한 은혜를 입은 거다. 게다가 박무희의 또 다른 아들 박재호는 벽돌공장에 다니다가 박정희가 집권한 후 동양육운 회장이 되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박정희가 친인척에게 엄했고 공사구별이 철저했다는 소리는 다 뻥이다. 말이나 못하면 얄밉지나 않겠다. 이상과 같이 해 줄만큼 다 해주고 해먹을 만큼 다 해 먹었다. 서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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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손석희, 작심한듯 '민주당 융단폭격' 인터뷰
손석희, 작심한듯 '민주당 융단폭격' 인터뷰
손석희 "임종석-이화영 왜 공천" vs 우상호 "특정인이름 거론말라"
손석희 교수가 28일 작심한듯 우상호 민주통합당 전략홍보본부장을 호되게 몰아붙였다.손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우상호 본부장을 초청해 총선 목표가 뭐냐고 물었고 이에 우 본부장은 "원내 제1당이 현재로선 목표고 실현가능한 목표"라며 "우리들이 분석하는 이제 지금 당장의 판세로는 전국적으로 경합지역이 워낙 많아서 과반수를 자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에 손 교수는 '제1당은 실현가능하다고 믿냐'고 물었고, 우 본부장은 "그렇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나 또 저희들이 하고 있는 여론조사상 제1당은 가능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그러자 손 교수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선 <한겨레>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소감을 물었고, 우 본부장은 이에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KBS 여론조사나 또 다른 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우리가 5% 정도 앞선 조사도 나왔기 때문에 그 지표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순 없겠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당의 통합 때 나타났던 통합효과가 일정정도 조정기를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고 있다"며 "그러나 조정기라고 하는 것은 일정하게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린 것이고 그것이 큰 폭의 하락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손 교수는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을 민주통합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에 맡기겠다, 그러니까 새누리당의 비대위에 맡길 수도 있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된다'고 물었고, 우 본부장은 이에 "나는 그 해석에 동의하기 어렵다. 민주통합당에 걸었던 기대가 일시적으로 좀 관망세로 돌았다, 이렇게는 볼 수 있어도 민주통합당에 대해서 실망해서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로 돌았다, 이렇게 해석하시는 건 과도하지 않을까?"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어 "어제 새누리당의 1차 공천 결과를 보고 과연 이재오 공천, 윤진식 의원 공천이 과연 민주통합당의 공천보다 혁신적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인지"라고 반문한 뒤, "(민주당 공천이) 기대했던 것만큼의 공천이 아니었다 라고 평가한다면 내가 인정하겠는데 새누리당이 더 혁신적이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내가 반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자 손 교수는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임종석 사무총장, 이화영 전 의원 등의 공천을 문제 삼았고, 이에 우 본부장은 "글쎄, 특정인의 이름까지 말씀하시는 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라고 강력 반발했다. 손 교수는 이에 "그건 다른 보도에 다 나왔는데요"라고 맞받았고, 이에 우 본부장은 "임종석 의원의 경우에는 저희는 이 무죄를 확신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한명숙 대표께서도 정봉주와 임종석 같이 억울한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는 말씀을 계속해 오셨던 것 아니겠나? 좀 더 지켜봐야 될 문제인 것 같다"며 "가령 같은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충주에 한나라당의 윤모 의원님도 저축은행 사건으로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검찰이 계속 이 분의 소환조사와 기소를 미루고 있다"며 전날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과의 수사 형평성을 문제삼아 임종석 공천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손 교수는 그러자 "또 한 가지가 있다"며 MB대통령 만들기 1등공신인 구인호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경선후보로 선정한 사실을 지목하며 민주당의 정체성 혼란을 힐난했다.우 본부장은 이에 대해 "글쎄, 그 문제는 내가 잘 모르겠다. 한번 우리가 들여다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아마 지역에 따라서는..."이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손 교수는 "죄송합니다만, 이건 어제 이후로 계속 얘기가 나온 것인데 전략홍보부장께서 모르신다고 하면 좀 당혹스럽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 본부장은 그러자 "제가 어제 하루 종일 회의에 있어 갖고, 제가 한번 알아보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거듭 금시초문임을 강조했고, 이에 손 교수는 "그러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이 맞는 공천이라고 판단하냐"고 거듭 몰아붙이자 우 본부장은 "가정을 전제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한번 알아봐야 될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손 교수는 그러자 "가정이 전제가 아니고요. 대개 정치인 분들하고 말씀 나누다 보면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정치란 워낙 가정이 많은 것 같더군요"라고 힐난했고, 우 본부장은 "아니 이 사안은 제가 파악을 못해서 그런 겁니다"라고 맞받았다. 그러자 손 교수는 "이 부분은 가정이 아니라 사실인데요"라고 힐난했고, 우 본부장은 "아니 제가 그 사안을 잘 모르고 있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손 교수는 "알겠습니다"라면서 "글쎄요, 듣는 청취자 분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일침을 가했다.손 교수는 이어 결렬위기에 직면한 야권연대협상에 대한 몇몇 질문을 한 뒤 맨 마지막에 또다시 "확인차 한 가지만 질문 드리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2007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뉴라이트 및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을 지내신 그 분, 그것에 대해서 확인하신 다음에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아까 사안을 모른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확인차 드린 질문인데요. 당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확인하신 다음에"라고 집요하게 재차 민주당 입장을 추궁했다. 우 본부장은 이에 "제가 지금 전화 중이니까 나중에 확인해봐야 될 것 같다. 제가 당황스러운 게 지금 어느 지역에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지를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답했고, 손 교수는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답변은 나중에라도 인터뷰를 통해서 듣든 아니면 당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시는 걸로 알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냈다. 민주당이 어떤 형태로든 공식입장을 밝히라는 압박이었다.이날 날선 인터뷰는 민주당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이 지금 어떤가를 반영해주는 또하나의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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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혀 손교수님이 많이 참으며 할 소리 다 못하는것 같네요.
민주당 정신좀 차리세요...................................
가자서작성일 2012-02-28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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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것이 모든 것의 배후?
이것이 모든 것의 배후?[독각귀님 편집]
이명박 정권 언론, 방송은 장악되고...저도 오늘 엄기영 "불법 선거 운동원"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제 3사 방송도 이에 대한 뉴스가 단신으로 처리 됐
더군요..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제,
민주당 이낙연 사무총장이 아침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런 말을 했더군요.
"한나라당이 관권선거, 흑색선전, 금품살포라는 전형적인 3대 선거부정을 자행하고 있다."
MB가 비밀회동에서 정몽준에게 배수진을 치라고 말했다며 "이것이 모든 것의 배후"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사무총장의 말은 언론에 단신 기사화된 정도지 오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죠.
그런데,,오후에 강원도에서 큰일이 터졌습니다.
아고라엔 맨처음 트위터 속보로 "나너& 우리"님이 속보 단신으로 전했더군요.(글을 보니)
저도 급히 트위터로 접하고 이건 특종이고,, 긴급한 상황이란걸 캐치 했습니다.
그럼,, 언론에 안 밝혀진 첩보상황과 과정을 상세히 올릴게요.
민주당은 그 전에 불법첩보를 접하고 강릉 MBC 기자를 대동했습니다.
상세한 당시 상황입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죠.
■다음은 민주당 최문순 후보 선대위가 밝힌 엄 후보측 불법 전화홍보 선거운동 일지.
○ 4월 18일경 한나라당 콜센터 관련 첩보가 입수됨(신빙성을 파악하는 내부 조사 진행)○ 4월 20일 익명의 제보를 받음. 불법콜센터 운영한다는 구체적인 제보- 경포랜드 부근 펜션에서 영업직, 보험직 종사자를 모아서 휴대폰으로 전화홍보를 하고 있으며, 점심식사 제공, 일비 5만원을 받았다는 내용과 한나라당 연락책 전화번호를 전달해옴
- 확인 결과 전화홍보 인원을 교체해 운영한다는 점과 전화홍보를 했었다는 3인을 파악하여 접촉을 시도함- 중앙당 파견 당직자가 2시간에 걸쳐 경포랜드 부근 펜션을 조사함
- 중앙당 일일보고서를 통해 상황실에 보고함
○ 4월 21일 전화홍보 장소를 찾기 위해 관광객 복장으로 주변 펜션을 조사함 - 운영이 되지 않는 경포랜드 주차장에 경차 7대(마티즈)가 주차된 정황을 파악하고 경포랜드 주변 펜션을 대상으로 잠복에 들어감
- 오후 5시 30분경 주변조사 결과 경포랜드 주차장 차량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심증을 굳힘○ 4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포랜드 주차장을 감시한 결과 경포랜드 맞은편 바다향기 펜션에 21일 보았던 차량이 이동하며 여성들을 실어 나르는 것을 확인함- 9시 40분경 다시 경포랜드 주차장에 어제 보았던 경차들이 주차된 것을 확인하고 당원 1인을 감시조로 배치함
- 이화영 선대위원장에게 보고하고 현장을 급습하기로 결정 함
- 11시 30분경 감시하던 당원으로부터 1층과 2층에 서류를 나르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습을 결정함
- 11시 40분경 MBC기자를 섭외하여 이화영 선대위원장과 당원 10여명이 현장으로 출동함
- 12시 10분 현장 확인을 위하여 중앙당 당직자 2인을 연인사이로 위장하여 방을 구하는 것처럼 현장에 접근하게 함
- 펜션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커텐과 달력으로 가려져 있었으며, 당직자가 접근하여 문을 두드리자 “도시락 배달왔냐?”라는 응답과 방을 구하러 왔다하자 화급히 문을 닫음
- 문틈사이로 확인해 본 결과 다수의 전화와 컴퓨터가 설치된 것을 목격하고 대기하던 당직자에게 경찰에 신고할 것을 알림
- 12시 13분 112를 통해 경찰에 불법선거운동을 신고함(신고 당시 MBC 기자가 동행)
@biguse Chuncheon,MBC 기자 Korea
강릉MBC기자 "불법 선거운동은 맞다. 후보측이 직접 지시했다면 당선 무효로 갈 사안입니다.
참고로,, 전국 언론노조는 최문순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 신고후 10여분이 지나도 경찰이 도착하지 않자 도당 및 중앙당을 통해 강원도경에 신고함(112를 통해 5차례정도 독촉 전화함)
- 12시 30분경 도시락이 배달되어옴(35명분), 배달온 업체를 확인결과 여러차례 배달을 하였으며, 배달시 현금으로 계산하였다고 증언함(오늘 배달 영수증을 확보하여 선관위에 인계)
- 12시 48분경 선관위 기동반 2인이 도착하여 1층 펜션으로 진입함(내부에 한나라당 대의원 명부를 포함해 여러 가지 명부등이 비치된 상태이며 10여대의 컴퓨터, 전화가 설치된 것과 아주머니 20여명이 있는 것을 목격함), MBC 기자가 촬영
- 13시경 경찰이 도착하여 민주당 당직자들을 외부로 몰아내고 조사를 진행함
-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음에도 펜션 2층에서는 문을 열지 않고 1시간여 동안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경찰은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아니함
-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이용섭, 최종원의원이 항의를 통해 건물안으로 진입하여 현장을 확인함
- 이후 박지원원내대표가 현장에 도착하였고 2층 출입문을 개방함. 이후 박지원 원내대표와 당직자가 건물내부에 진입하여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화홍보용 스크립트<권선동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화드립니다.는 요지>를 확보하여 기자회견중에 공개함.
- 박지원원내대표 상황설명 후 기자회견 말미에 “선관위와 경찰조사를 주시하겠지만 경찰의 비협조에 유감을 표한다.”설명
- 15시 20분경 현장에 있던 불법선거운동원 30인을 경찰에서 연행함(1층 16명, 2층 14명)(남성 1명, 여성 29명)
- 16시경 경찰에 쓰레기봉투 5개를 증거로 전달하고 철수함(한나라당 당원들이 쓰레기봉투에 접근하여 차단) ○ 현장에서 확보한 쓰레기봉투를 확인 결과 한나라당 경선때 전화홍보로 사용한 엄기영 후보측 메시지가 발견되었고, 선거인단 명부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거운동 전 한나라당 경선때부터 불법전화홍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임○ 쓰레기 봉투에는 파기된 여러 명부들이 확인됨(한나라당 당원명단, 국민선거인단 명단, 지역별 리더그룹 명단, 교우회 명단등)# 민주당 관계자가 컴퓨터 등을 렌탈해준 회사측에 확인한 결과 한달전에 현금으로 렌탈비를 받고 배달해줬다는 진술을 확보, 이는 이같은 불법운동이 한달전부터 자행되고 있었다는 정황을 반증하는 것임.
http://www.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num=12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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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맨션현장에 민주당 지도부등이 첩보를 확보하여 경찰 112에 5번 전화하니 겨우 도착했습니다.
강릉 MBC 기자는 현장에 있었고,나중에 오마이 뉴스 특별 취재팀이 현장에 도착해 사진을 찍었더군요.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이 강릉의 한 펜션에서 전화홍보원을 대거 가동,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신고가 22일 접수돼 경찰과 선관위가 조사 중이다. 경찰이 현장에서 29명의 전화 홍보원을 강릉 경찰서로 연행하고 있다. 2011.4.2(오마이 뉴스)
강릉 MBC는 어제 9시 지방뉴스에 보도를 했습니다.
http://www.gnmbc.co.kr/news/read.html?ss=&sn=&sc=&sk=&page=1&b_num=84097
어제 오후 이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니 엄기영 후보측은 긴급성명에
"선거법 잘몰라서 생긴일 " 발뺌을 했습니다..
하지만,,,
동사모 동원 불법 콜센터 운영(오마이 뉴스 캡쳐)
평창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모임(동사모) 동원해서 경선때 부터 "불법 콜센터" 운영
밝혀졌네요................
오늘도 강릉 맨션 주위엔 동사모 플랜카드가 펼쳐져 있었답니다..
이래도 엄기영 후보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합니다.
분명히 동사모를 동원해서 경선때 부터 불법 콜센터를 운영했는데도 말입니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이젠 끝났습니다..
자,,,,이젠 누굴 선택할지..해답은 나옵니다..
가자서작성일 2011-04-23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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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의 친인척들
박근혜의 친인척들 [미나리바님 정리]
박근혜의 친인척을 보시요대한민국을 19년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놀고, 동서남북 찢어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수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던 그 명문 박정희 가문에 대해 알아보자. 어쨌든 박정희는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후, 탈취한 권력을 악용해 끊임없이 추악하게 정권 연장을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최고권좌에 앉아 있었다. 물론 그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가문도 엄청나게 번성시켰다. 무슨 박정희가 검소하고, 역대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고, 친인척을 멀리했다는 소리들을 그렇게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천황으로 살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건가? 정수장학회 얘기는 듣지도 못했나?그 문란했던 사생활을 보고도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 친인척을 멀리하기는 뭘 멀리해? 쓸 수 있는 사람은 다 끌어다 한 자리씩 줬다. 당시 박정희 친인척비리가 불가사의하게도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있어도 잡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는 걸 몰라??우선 박정희의 딸 박재옥부터 알아보자. 사람들이 박근혜가 큰 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박재옥이다. 박재옥은 박정희의 첫째 부인 김호남이 낳은 딸이다. 박재옥은 한병기라는 사람과 결혼했다. 한병기는 1931년 평남 안주 출신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집권을 하자마자 불과 30살의 나이에 별 경력도 없이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 되었다. 35살의 나이에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되기도 했다. 선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박정희 시절 설악관광케이블카 회장이 되어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유엔대사, 캐나다대사를 역임하기도 하고, 공화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박정희가 죽자마자 권력에서 멀어졌다. DJP연대로 사촌 동서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득세하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장이 되는 등, 조금 고개를 들었다. 이래도 박정희가 친인척을 멀리한 건가? 그 다음에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을 보자. 그러니까 박정희는 박재홍의 작은 아버지다. 1941년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상고, 고려법대를 졸업하였다. 28살의 나이에 포항제철 행정실장이 됐고 32살의 나이에 동양철관 회장이 되었다. 이거 정상적인 건가?? 민정당, 민자당에서 국회의원을 4번씩이나 해 먹었다. 그 후 자민련으로 갔다가 다시 한나라당으로 갔다가 국민회의로 건너오는 등 이상한 정치행각을 보여주었다. 또 박정희의 또 다른 형 박상희의 아들 박준홍을 보자. 1947년생이다. 경북 구미 출신이다. 계성고, 경희대 정외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였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이 박준홍의 누나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요거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가능한 얘긴가? 그러더니 32살 때 그 막강한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박정희 사망으로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매형 김종필이 만든 자민련에 들어가서 지금도 자민련 경북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촌형인 박재홍과 맞붙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렇게 볼 때 박정희의 친인척 가운데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썼을 뿐이지 쓸만한 사람은 다 갖다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정희의 부인 육영수의 오빠, 그러니까 박근혜의 외삼촌인 육인수 같은 경우에도 학교 교사로 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에 승승장구하면서 5선 의원 씩이나 지낸 거 아닌가? 그 육인수의 사위 이석훈은 청주 MBC 사장을 지내고, 충청일보 사장을 거쳐서 현재 일신산업 회장이다. 김종필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가 끔찍이 생각했던 형 박상희의 딸인 박영옥의 남편 아닌가? 박정희의 처조카 김종필이 이후락 등과 함께 80년 신군부에 의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이 환수조치됐는데 그 총 규모가 887억원이다. 25년 전에 887억원이면... 이건 계산이 불가능한 돈이다. 이래도 박정희가 깨끗하고 청렴한가? 그걸 몰라서 가만히 놔 둔 건가? 박정희 개인은 절대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축재할 필요가 없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정희 덕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어떻게 정수장학회를 지배하고 있나? 정수장학회가 말이 장학회지, 그 규모가 1조 300억원에 이른다. MBC의 30%가 정수장학회 소유다. 부산일보도... 경향신문 사옥 부지도.박정희의 또 다른 딸 박근영(박서영으로 개명)은 또 어떻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나? 육영재단도 수천 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무슨 수로 코스닥에서 한방에 46억원 짜리 대박을 치나? 이게 청렴한 대통령의 표상이라는 박정희의 모습이다. 게다가 시골에서 농사만 지었다던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딸 박재선을 의사와 결혼시키고, 형 박상희의 둘째 딸 박계옥의 남편 김용태를 그 막강한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 뿐이랴!!!! 박상희의 세째 딸 박금자를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반기언과 혼인시키고, 결정적으로는 박상희의 막내 딸 박설자를 벽산그룹 창업자 김인득의 아들인 김희용과 결혼시켰다. 김희용은 현재 벽산계열인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 박설자로 말미암아 박정희 집안이 드디어 그랜드 서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박정희의 조카 박설자의 남편 김희용의 형 김희철이 현재 벽산그룹 회장이다. 김희철의 부인, 그러니까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가 바로 LG그룹의 한 축인 삼양통상의 창업자 허정구의 딸 허영자다. 이 허영자의 조카사위, 그러니까 허영자의 남동생의 사위가 바로 조선일보 후계자로 알려진 방준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한번 가보자. 참 웃기는 거 발견했다.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인 허영자의 오빠가 현재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다. 이 허남각의 딸 허정윤이 얼마 전에 정대호라는 청년과 결혼을 했는데 이 정대호가 그 유명한 황해도 재령의 대지주의 아들인 강원산업 창업자 정인욱의 손자이자, 현재 강원산업 회장인 정문원의 아들이다. 이 정문원의 부인 최금자의 언니가 최금숙이다. 최금숙이 누구냐? 바로 얼마 전에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의 부인이다. 게다가 정문원의 동생이 정도원인데 정도원에게 두 딸이 있다. 큰 딸 지선이는 기아자동자 회장인 정의선과 결혼했다. 정의선은 누구냐? 현대자동차 정몽구의 회장의 외아들이자 정주영회장의 손자다, 이 말이다.작은 딸 지윤이는 박성빈이라는 청년과 결혼했다. 이 박성빈은 또 누구냐?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말이다. 그러니까 포철 박성빈이랑 현대 정의선이랑 동서가 된다. 따라서 현대그룹이 철강산업을 하려고 부지까지 선정하러 다니다가 포기한 배경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이 박성빈을 좀 파헤쳐보면 아주 재밌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해진다. 양해 바란다. 박성빈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다가 요즘 무슨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 회사를 가만히 보니까 무슨 다국적 기업인 것 같은데 국내 대리점을 영업하는 듯 하다. 전자신문같은 걸 보면 꽤 잘 나가는 듯 하다. 잘 나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운드파이프에서 무선랜 환경을 구축했다는 아산병원은 현대 계열 아닌가?? 박성빈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태준이 국무총리직에 있을 때 드러난 박성빈의 부동산만도 강남구 역삼동의 170평짜리 카센터와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등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한남동에 빌라도 있었다. 여기서 멈추면 고구마 줄기라고 할 수 없다. 박성빈의 매형 김형수를 주목해야 한다. 김형수는 박태준의 한국화가 딸 박유아와 결혼을 했는데, 박유아는 본래 변호사 고승덕과 살다가 헤어졌다. 이 김형수는 또 이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맥도널드 사장과 국내에서 일본 도요다 자동차 렉서스를 수입판매하는 렉서스 케이모터스 대표이사다. 그런데 이 김형수의 부친이 그 유명한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인 김도근이다. 이 김도근의 이력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지향적인 것이 분명하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등등 골 때리는 이력이 꽤 많다. 문제는 김도근의 큰 아들이자 김형수의 형인 김진재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박정희시절부터 여기저기 부산지역을 마구 쑤시고 돌아다녔다. 청년회의소니 부산 싸이클 연맹이니 뭐니 닥치는대로 자리라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총력안보 부산시 협의회 특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 청소년 선도위원도 맡았다.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고문직도 맡았다. 열심히 하면 위에서 알아보는 법, 전두환이 급조한 민정당 간판을 달고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막론하고 내리 5선의원이 되었다. △ 한승수 ⓒ (현 국무총리)이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혓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 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 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아까 언급했던 박태준의 사위 중 튀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박태준의 딸 가운데 디자이너인 박경아가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이혼을 하고, 김병주라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인데 얼마 전까지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먹었다. 하나은행마저 잡아먹기 위해 공을 들였다. 한미은행을 4억달러에 사서 씨티 은행에 27억달러에 팔아먹었다. 물론 그 이익은 미국 칼라일의 몫이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외국계 인사로 초대된 것으로 봐서 한국인이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삼성생명, 대우정밀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인물은 민주개혁세력이 끊임없이 눈여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청렴하다는 박정희의 둘째 형 박무희의 아들 박재석은 연필장사를 하다가 박정희 덕분에 국제전기기업 회장이 되었다.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던 조부영같은 사람이 거기 이사출신인 걸 보면 대단한 은혜를 입은 거다. 게다가 박무희의 또 다른 아들 박재호는 벽돌공장에 다니다가 박정희가 집권한 후 동양육운 회장이 되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박정희가 친인척에게 엄했고 공사구별이 철저했다는 소리는 다 뻥이다. 말이나 못하면 얄밉지나 않겠다. 이상과 같이 해 줄만큼 다 해주고 해먹을 만큼 다 해 먹었다
뭐 장황하게 설명할수도 있지만
오늘은 한마디만 하겠다.
한마디로
젊은 여자들 옆에 끼고 술 퍼마시다
자신의 수족에게 총 맞아 죽은 놈이다.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박정희)
구체적 친일 행적 열 가지 얼마전 3,1절 83돌을 맞이하여 '광복회'와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에서 709명의 친일파 명단을 발표하였다. 당시 전략적 차원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박정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한다.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친일파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친일분자는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이다. 친일부역의 정도에 따라서 A급, B급, C급 등으로 나눈다면 박정희에게는 A급으로는 부족하여 특급 친일파(A+)로 분류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장 저질적인 친일파가 우리의 대통령으로써 18년간이나 철저한 인권유린에 바탕을 둔 군사파쇼로 통치를 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를 휼륭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역사학자나 경제전문가들에게서 긍적적인 평가의 대상조차 되기 힘든 박정희가 대중들에게 휼륭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는 분위기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며 그 문제점과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역류시키고자 글을 올린다. 그 동안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에 대한 글을 몇 편 올렸지만("너(박정희)의 가면을 벗겨주마 1∼8편" 등) 구체적 친일행적에 대한 글은 올리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친일분자가 우리의 대통령으로써 18년간이나 통치하였다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겨울공화국 같은 독재와 반민주, 반인권의 죄상을 묻지 않아도 친일행적 하나만으로도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는 용서받을 수 없는 역적 죄인이다. '변신의 황제'였던 그는 결국 한반도 남쪽에 일본도 흉내만 내다만 천황주의를 완성하였다. 즉, 다카키 천국을 건설하였던 것이다.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는 반전술, 변장술, 위장술, 둔갑술 등을 이용하여 천황주의를 완성하고 진짜천황이 되었는데 그 과정은 역겨운 구토물 속에서 이루어졌다. 보라!
교사에서 군인으로---
조선청년에서 일본군 장교로---
박정희에서 다카키 마사오로---
다카키 마사오에서 오카모토 미노루로---
오카모토 미누루에서 다시 박정희로---
일본군 장교에서 대한민국 장교로---
'빨갱이' 무기수에서 반공의 기수로---
충성스런 장성에서 군사반란 두목으로---
육군 대장에서 대통령으로--- 박정희는 극과 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으며--
그에게는 조국과 민족도, 적과 동지도, 양심과 이념도 단지 '권력의 디딤돌'이었을 뿐이다.
-. 민족과 반민족, 정의와 불의 따위 구분은 깡그리 무시하였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 아무리 반민족이고 불의라도 권력으로 통하는 길만 보이면 돌진했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 기회주의는 그의 처세술이고 천황주의는 그의 사상이었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이제 그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가자서작성일 2009-09-14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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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리가 모르는 박정희
우리가 모르는 박정희 [아고라 vasumitra님 글]
대한민국을 19년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놀고, 동서남북 찢어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수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던 그 명문 박정희 가문에 대해 알아보자.
무슨 박정희가 검소하고, 역대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고, 친인척을 멀리했다는 소리들을 그렇게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천황으로 살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건가? 정수장학회 얘기는 듣지도 못했나?
그 문란했던 사생활을 보고도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 친인척을 멀리하기는 뭘 멀리해? 쓸 수 있는 사람은 다 끌어다 한 자리씩 줬다.
우선 박정희의 딸 박재옥부터 알아보자.
사람들이 박근혜가 큰 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박재옥이다. 박재옥은 박정희의 첫째 부인 김호남이 낳은 딸이다. 박재옥은 한병기라는 사람과 결혼했다. 한병기는 1931년 평남 안주 출신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집권을 하자마자 불과 30살의 나이에 별 경력도 없이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 되었다. 35살의 나이에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되기도 했다. 선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박정희 시절 설악관광케이블카 회장이 되어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유엔대사, 캐나다대사를 역임하기도 하고, 공화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정희가 죽자마자 권력에서 멀어졌다. DJP연대로 사촌 동서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득세하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장이 되는 등, 조금 고개를 들었다.
그 다음에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을 보자.
그러니까 박정희는 박재홍의 작은 아버지다. 1941년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상고, 고려법대를 졸업하였다. 28살의 나이에 포항제철 행정실장이 됐고 32살의 나이에 동양철관 회장이 되었다. 이거 정상적인 건가??
민정당, 민자당에서 국회의원을 4번씩이나 해 먹었다. 그 후 자민련으로 갔다가 다시 한나라당으로 갔다가 국민회의로 건너오는 등 이상한 정치행각을 보여주었다.
박정희의 또 다른 형 박상희의 아들 박준홍을 보자.
1947년생이다. 경북 구미 출신이다. 계성고, 경희대 정외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였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이 박준홍의 누나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요거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가능한 얘긴가? 그러더니 32살 때 그 막강한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
박정희 사망으로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매형 김종필이 만든 자민련에 들어가서 지금도 자민련 경북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촌형인 박재홍과 맞붙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게 볼 때 박정희의 친인척 가운데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썼을 뿐이지 쓸만한 사람은 다 갖다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정희의 부인 육영수의 오빠, 그러니까 박근혜의 외삼촌인 육인수 같은 경우에도 학교 교사로 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에 승승장구하면서 5선 의원 씩이나 지낸 거 아닌가?
그 육인수의 사위 이석훈은 청주 MBC 사장을 지내고, 충청일보 사장을 거쳐서 현재 일신산업 회장이다. 김종필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가 끔찍이 생각했던 형 박상희의 딸인 박영옥의 남편 아닌가?
박정희의 처조카 김종필이 이후락 등과 함께 80년 신군부에 의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이 환수조치됐는데 그 총 규모가 887억원이다. 25년 전에 887억원이면... 이건 계산이 불가능한 돈이다.
이래도 박정희가 깨끗하고 청렴한가?
그걸 몰라서 가만히 놔 둔 건가? 박정희 개인은 절대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축재할 필요가 없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정희 덕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어떻게 정수장학회를 지배하고 있나? 정수장학회가 말이 장학회지, 그 규모가 1조 300억원에 이른다. MBC의 30%가 정수장학회 소유다. 부산일보도... 경향신문 사옥 부지도.
박정희의 또 다른 딸 박근영(박서영으로 개명)은 또 어떻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나? 육영재단도 수천 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무슨 수로 코스닥에서 한방에 46억원 짜리 대박을 치나?
이게 청렴한 대통령의 표상이라는 박정희의 모습이다. 게다가 시골에서 농사만 지었다던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딸 박재선을 의사와 결혼시키고, 형 박상희의 둘째 딸 박계옥의 남편 김용태를 그 막강한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 뿐이랴!!!!
박상희의 세째 딸 박금자를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반기언과 혼인시키고, 결정적으로는 박상희의 막내 딸 박설자를 벽산그룹 창업자 김인득의 아들인 김희용과 결혼시켰다. 김희용은 현재 벽산계열인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 박설자로 말미암아 박정희 집안이 드디어 그랜드 서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박정희의 조카 박설자의 남편 김희용의 형 김희철이 현재 벽산그룹 회장이다.
김희철의 부인, 그러니까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가 바로 LG그룹의 한 축인 삼양통상의 창업자 허정구의 딸 허영자다. 이 허영자의 조카사위, 그러니까 허영자의 남동생의 사위가 바로 조선일보 후계자로 알려진 방준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한번 가보자. 참 웃기는 거 발견했다.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인 허영자의 오빠가 현재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다. 이 허남각의 딸 허정윤이 얼마 전에 정대호라는 청년과 결혼을 했는데 이 정대호가 그 유명한 황해도 재령의 대지주의 아들인 강원산업 창업자 정인욱의 손자이자, 현재 강원산업 회장인 정문원의 아들이다.
이 정문원의 부인 최금자의 언니가 최금숙이다. 최금숙이 누구냐? 바로 얼마 전에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의 부인이다.
게다가 정문원의 동생이 정도원인데 정도원에게 두 딸이 있다.
큰 딸 지선이는 기아자동자 회장인 정의선과 결혼했다. 정의선은 누구냐? 현대자동차 정몽구의 회장의 외아들이자 정주영회장의 손자다, 이 말이다.
작은 딸 지윤이는 박성빈이라는 청년과 결혼했다. 이 박성빈은 또 누구냐?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말이다.
그러니까 포철 박성빈이랑 현대 정의선이랑 동서가 된다. 따라서 현대그룹이 철강산업을 하려고 부지까지 선정하러 다니다가 포기한 배경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이 박성빈을 좀 파헤쳐보면 아주 재밌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해진다. 양해 바란다. 박성빈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다가 요즘 무슨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 회사를 가만히 보니까 무슨 다국적 기업인 것 같은데 국내 대리점을 영업하는 듯 하다. 전자신문같은 걸 보면 꽤 잘 나가는 듯 하다. 잘 나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운드파이프에서 무선랜 환경을 구축했다는 아산병원은 현대 계열 아닌가??
박성빈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태준이 국무총리직에 있을 때 드러난 박성빈의 부동산만도 강남구 역삼동의 170평짜리 카센터와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등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한남동에 빌라도 있었다.
여기서 멈추면 고구마 줄기라고 할 수 없다.
박성빈의 매형 김형수를 주목해야 한다. 김형수는 박태준의 한국화가 딸 박유아와 결혼을 했는데, 박유아는 본래 변호사 고승덕과 살다가 헤어졌다.
이 김형수는 또 이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맥도널드 사장과 국내에서 일본 도요다 자동차 렉서스를 수입판매하는 렉서스 케이모터스 대표이사다.
그런데 이 김형수의 부친이 그 유명한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인 김도근이다. 이 김도근의 이력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지향적인 것이 분명하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등등 골 때리는 이력이 꽤 많다.
문제는 김도근의 큰 아들이자 김형수의 형인 김진재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박정희시절부터 여기저기 부산지역을 마구 쑤시고 돌아다녔다. 청년회의소니 부산 싸이클 연맹이니 뭐니 닥치는대로 자리라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총력안보 부산시 협의회 특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 청소년 선도위원도 맡았다.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고문직도 맡았다.
열심히 하면 위에서 알아보는 법, 전두환이 급조한 민정당 간판을 달고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막론하고 내리 5선의원이 되었다.
이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이명박 정권 국무총리)
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혓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
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
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 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 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아까 언급했던 박태준의 사위 중 튀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박태준의 딸 가운데 디자이너인 박경아가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이혼을 하고, 김병주라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인데 얼마 전까지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먹었다. 하나은행마저 잡아먹기 위해 공을 들였다.
한미은행을 4억달러에 사서 씨티 은행에 27억달러에 팔아먹었다. 물론 그 이익은 미국 칼라일의 몫이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외국계 인사로 초대된 것으로 봐서 한국인이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삼성생명, 대우정밀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인물은 민주개혁세력이 끊임없이 눈여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청렴하다는 박정희의 둘째 형 박무희의 아들 박재석은 연필장사를 하다가 박정희 덕분에 국제전기기업 회장이 되었다.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던 조부영같은 사람이 거기 이사출신인 걸 보면 대단한 은혜를 입은 거다.
게다가 박무희의 또 다른 아들 박재호는 벽돌공장에 다니다가 박정희가 집권한 후 동양육운 회장이 되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
박정희가 친인척에게 엄했고 공사구별이 철저했다는 소리는 다 뻥이다. 말이나 못하면 얄밉지나 않겠다. 이상과 같이 해 줄만큼 다 해주고 해먹을 만큼 다 해 먹었다
이명박은 박정희 열혈 추종자이고
국무총리 한승수는 박정희 조카사위로
박근혜의 사촌형부가 되는 셈이죠.
박정희는 노골적으로 지배했고
이제는 은밀하게 지배한다는 것이 다를 뿐 ~!!!
독재정신, 친일정신은 그대로...
가자서작성일 2008-10-26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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