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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적 후 트로피 10개+트레블'+'역대 최고의 영입'→순식간에 판매 대상? "엄청난 이적료 요구할 것...관심 쇄도"
맨체스터 시티가 그간 팀의 핵심이었던 선수를 단숨에 판매할 수도 있다. 이미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들도 적지 않다.영국의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각) '맨시티가 후벵 디아스의 깜짝 매각을 고려하며, 첼시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디아스는 지난 2020년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줄곧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영입 당시 빅리그 경험이 없는 디아스에게 막대한 이적료인 68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지불한 것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디아스는 실력으로 모든 우려를 잠재웠다.디아스 합류 이후 완벽하게 수비진을 구축한 맨시티는 디아스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포함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트레블까지 달성했다. 디아스도 맨시티를 통해 2020~2021시즌 EPL 올해의 선수, 국제축구연맹(FIFA) FIFPro 월드베스트 11 2회 선정 등의 영예를 누렸다. 맨시티 역대 최고 영입 중 하나로 꼽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올 시즌도 디아스는 벌써 13경기에 출전하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맨시티 수비진을 지켰다.하지만 맨시티가 갑작스럽게 디아스의 판매를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며, 단단했던 구단과 선수의 동행이 마무리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팀토크는 '소식에 따르면 맨시티는 디아스를 2025년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맨시티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선수들이 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구단의 얼굴 중 일부가 떠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개편으로 인해 맨시티가 판매할 수 있는 선수는 디아스로 그는 EPL과 유럽 전역에서 큰 관심들이 쇄도하고 있다. 첼시도 주목하고 있고, 대담한 움직임을 취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디아스는 팀의 핵심이며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충격적인 이적을 통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맨시티는 아직 확실한 가격표를 붙이지 않았지만, 그를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여기기에 판매에 대해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적어도 영입 당시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바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디아스의 판매를 고려한다면 첼시 외에도 정말로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이라면 어디든 디아스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맨시티로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 만료와 함께 새로운 선수단 구성을 위한 계획일 수도 있다. 맨시티는 현재 펩과의 계약이 올 시즌 이후 만료되는 상황이며 아직 재계약과 관련해 진전됐다는 소식은 없다. 새 감독이 온다면 디아스 판매 이후 수비진부터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개편할 생각일 수 있다.다만 벌써 5시즌째 맨시티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디아스를 맨시티가 정말 보낼지는 미지수다. 팀토크는 '디아스는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와 함께 맨시티 주장단이며, 이는 그가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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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리' - 맨시티 이적이후 모든 통계
11 2019년 이적한 그는 유럽을 정복한 펩시티의 핵심선수입니다. 그는 PL 4회 & 리그컵 2회 & 챔피언스리그 & FA컵 & FIFA월드컵 & UEFA 슈퍼컵 & 커뮤니티실드등 총 11회의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60 맨시티에서 5시즌동안뛴 경기수입니다. 부상으로 이번시즌 단 3경기만 출전했다는것을 감안하면 그는 한시즌평균 대략 50경기를 소화했다는 의미가됩니다. 22/23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시즌에는 그는 총 56경기를 소화하기도했죠. 이중 238경기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20,555분을 총 뛰었는데 2019년 여름이후 유럽 5대리그에서 9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한 선수가됬습니다. 191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그가 치룬 경기중 74%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60경기에서 191승은 유럽 5대리그 선수중 두번째로 높은 승률이며, PL에서는 174경기 129승을 기록했습니다. 56 '로드리'의 골+어시 기록입니다. 비록 득점과 어시가 그의 주된 역할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팀에 기여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기록에는 '로드리'가 기점으로 발생한 득점은 계산하지않았습니다. 그는 시티에서 총 26골을 기록했고, 30어시를 기록했으며, 30개의 어시를 기록했으며 23/24시즌에는 9골 14어시를 기록하기도했습니다. 20,065 이 기록에서 '로드리'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이 놀라운 숫자는 그가 맨시티 유니폼을입고 기록한 패스수입니다. 2019년이후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PL에서 기록한 13,699개의 패스역시 최다기록이죠. 그의 패스는 안전한 패스뿐만아니라 , 상대진영에서도 4,944회를 성공시키며 유럽5대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펩'의 체제하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로드리'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1,955 수비시에도 '로드리'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티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기에 좋은 수비적 통계를 보여주는건 쉽지않지만 '로드리'는 상대팀으로부터 1,955회 볼을 탈취해왔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 https://www.mancity.com/news/mens/rodrigo-city-stats-so-far-638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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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악마의 재능' 발로텔리, 제노아와 8개월 단기 계약 체결...4시즌 만에 세리에A 복귀
마리오 발로텔리가 세리에A 무대에 복귀했다.제노아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는 제노아의 새로운 선수다. 1990년생 팔레르모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출신의 발로텔리는 제노아와 새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9번의 프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2 유로 대회 득점왕과 A매치 통산 3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로텔리는 2025년 6월까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이탈리아 국적의 발로텔리는 '악마의 재능'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006년 루메차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두각을 드러내며 한 시즌 만에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잠재력을 뽐낸 발로텔리는 3시즌을 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악동의 이미지가 강했다. 발로텔리는 190cm의 피지컬과 축구 센스, 골결정력 등을 갖춘 공격수였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악행을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맨시티 시절 친구들과 불꽃놀이를 하다 화재를 일으키키고 했고, 이탈리아 21세 이하(U-21) 대표 시절 팀 동료에게 접시를 던지기도 했다.결국 한 팀에 오래 정착하지 못했다. 발로텔리는 맨시티를 떠난 이후 AC 밀란, 리버풀, OGC 니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브레시아 칼초, AC 몬차까지 다양한 팀을 거치면서 프로 생활을 이어나갔다. 종종 기행을 펼치진 했지만 과거에 비해 얌전하게 성장했다.그러다 2021년 여름 튀르키예의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당시 발로텔리는 모든 대회 31경기에서 18골 4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재능을 뽐냈다. 발로텔리는 한 시즌 만에 스위스 시옹으로 팀을 옮겼지만, 팬들과의 언쟁을 펼치다 실수로 시옹 콘스탄틴 회장을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 이후 발로텔리는 자취를 감췄고, 결국 지난 시즌 다시 데미르스포르로 돌아왔다.한 시즌을 소화하고 계약을 종료하면서 FA 신분이 됐다. 이러한 발로텔리에게 제노아가 손을 내밀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발로텔리가 제노아로 이적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그는 연봉을 삭감하고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발로텔리는 2020-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세리에A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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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리는 일주일 전부터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지만 아무도 그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로드리고 에르난데스(Rodrigo Hernández) 일명 로드리(Rodri)는 마드리드에서 개인 비행기를 타고 오후 일찍 파리에 착륙했지만 즉석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페인 미드필더는 일주일 전에 파리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지만 이제 자신이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선수도, 그의 클럽도, 연맹도 그가 상을 받을 것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비록 그는 자신이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 아래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 일어섰던 비니시우스보다 앞서 가장 유력한 선수입니다. 다른 후보들 벨링엄 또는 카르비할도도 마드리드에서 여행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없을 것입니다. 로드리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그의 파트너, 부모, 형제 및 도시의 대리인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마을인 Villanueva de la Cañada , 보다 구체적으로 도시화 된 Villafranca del Castillo로 피신했습니다. 가족의 집이죠. 여전히 목발을 짚고 있는 로드리는 한 달 전 수술을 받은 후 부상이 아주 아물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싶어했습니다. 스페인이 우승한 유로컵 최고의 선수이자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이기도 한 로드리는 맨시티에 첫 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안겨준 골을 넣으며 작년에 이미 경쟁했던 발롱도르 획득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습니다. 네이션스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 등이 있습니다. 2023년에 그는 더 브라위너, 음바페, 홀란, 메시에 이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시 지도부는 사전에 파리 방문을 확인했습니다. 국가대표팀 감독 루이스 데 라 푸엔테도 도착하자마자 우승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오하 출신 감독은 안첼로티, 과르디올라, 샤비 알론소, 가스페리니 및 스칼로니와 같은 다른 감독들과 함께 최고의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Rodri decidió viajar a la gala del Balón de Oro hace más de una semana y nadie le comunicó que será el ganador | Relevo
로보트카작성일 2024-10-2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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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프리카 출신, 아프리카리그 골키퍼, 사상 최초로 야신상 받을까
아프리카 출신으로 아프리카 리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가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을 받을 수 있을까.역사에 도전하는 수문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자축구대표팀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32·마멜로디 선다운스)다. 윌리엄스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여한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28일 “아프리카 출신 골키퍼로서 아프리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야신상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윌리엄스는 야신상 후보에 오른 첫 아프리카 리그 선수다. 윌리엄스는 올해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남아공 대표팀 주장으로 팀을 4강에 올렸다. 그는 케이프 베르드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네 차례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4강에 오른 남아공은 준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패한 뒤 3,4위전에서 콩고공화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3위에 자리했다.윌리엄스는 지난달 발표된 야신상 후보에 포함됐다. 당시 그는 “이건 나에게도 자랑스러운 순간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에도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아프리카 리그 선수들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어린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꾸고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야신상은 2019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알리송(브라질·리버풀),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파리생제르맹), 티보 쿠르투아(벨기에·레알 마드리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아스톤빌라)가 역대 수상자다. 모두 남미 또는 유럽에서 태어나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한 수문장이다. 아프리가 출신 골키퍼가 야신상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해 야신 부누(모로코·알 힐랄)가 3위에 오른 게 유일하다. 부누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세 살 때부터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자랐다. 그는 모로코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4위에 오를 때 주전 골키퍼였다.윌리엄스는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태어났다. 8세 때 골키퍼였던 그의 삼촌에게서 영감을 받아 스트라이커에서 골키퍼로 전향했다. 윌리엄스는 비교적 단신(184㎝)이다. 윌리엄스는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골키퍼들은 유럽 골키퍼들처럼 신체적으로 크지 않다”며 “아프리카에서는 더 큰 선수들이 주로 필드 플레이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장이 작은 선수들이 골문을 지킨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골키퍼를 스카우트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키다. 그는 “우리는 능력과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슈팅 방어력, 패스 능력 등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윌리엄스는 아프리카를 벗어난 클럽에서 한 번도 뛰어본 적이 없다. 10대 시절 토트넘 홋스퍼에서 잠시 뛴 적이 있지만 이는 당시 남아공 프리토리아 소재 축구단 소속으로 런던에서 열린 유소년 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윌리엄스는 2010년부터 남아공 슈퍼스포츠 유나이티드에서 뛰다가 2022년 지금 소속팀 선다운스로 왔다. 선다운스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이자 억만장자인 파트리스 모체페가 소유하고 있다. 선다운스는 2016년 CAF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지난 8시즌 중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8강에 진출한 아프리카 강호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2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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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돌고 돌아 1위는 맨시티! '우승 경쟁' 아스날 vs 리버풀, 혈투 끝 2-2 무승부...둘 다 못 웃었다
승자는 지켜보던 맨체스터 시티였다. 아스날과 리버풀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에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18(5승 3무 1패)로 3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22(7승 1무 1패)로 2위가 됐다. 어부지리로 PL 5연패를 꿈꾸는 맨시티가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는 맨시티(승점 23)는 개막 후 7승 2무로 PL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레안드로 트로사르-부카요 사카, 미켈 메리노-데클란 라이스, 위리엔 팀버-가브리엘 마갈량이스-벤 화이트-토마스 파티, 다비드 라야가 선발로 나섰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루이스 디아스-다르윈 누녜스-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라이언 그라벤베르흐-커티스 존스, 앤디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퀴빈 켈러허가 먼저 출격했다.아스날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화이트가 전방으로 뛰어드는 사카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뿌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사카는 그대로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로버트슨을 벗겨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리버풀이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8분 코너킥 기회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공을 올렸고, 디아스가 머리에 맞히며 뒤로 연결했다. 이를 반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시 리드를 잡고자 하는 공방이 치열했다. 아스날은 빠른 공격으로 리버풀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9분 마르티넬리가 좌측면으로 침투한 뒤 크로스했지만, 하베르츠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 35분엔 마르티넬리가 박스 부근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크게 뜨고 말았다.아스날이 결실을 얻었다. 전반 43분 라이스가 우측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이를 메리노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뽑아냈다. 리버풀 측에선 오프사이드를 주장해 봤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간발의 차로 득점 인정됐다.리버풀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을 펼쳤다. 후반 6분 디아스가 단독 돌파로 박스 왼쪽을 파고들었지만, 슈팅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부상 악재가 아스날을 덮쳤다. 후반 7분 마갈량이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미 한 차례 쓰러졌던 그는 야쿱 키비오르와 교체됐다. 후반 31분엔 팀버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교체됐다.리버풀이 얇아진 아스날 수비를 뚫어냈다. 후반 36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우측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누녜스의 공간 앞으로 롱패스를 보냈다. 누녜스는 침착하게 골문 앞으로 뛰어드는 살라에게 패스했고, 살라는 정확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또다시 원점.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42분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은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5분엔 하베르츠가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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