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사랑스럽고 위트있는 캐릭터로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 디렉터인
제네비에브 거클러의 작품들 입니다.
캐릭터들을 보면 우리들과는 상당히 다르지만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제네비에브 거클러는 일상 생활과 조화를 이루고, 환상의 세계를 현실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마법과도 같은 힘을 지닌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최소한의 컬러와 단순화 된 형태지만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표정과 움직임이 그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역동적이고 위트있는 것 또한 캐릭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네비에브 거클러는 화장품 브랜드 Bourjois, 세계적 음료 브랜드 Coca-cola,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로 유명한 인케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국내 FUBU 2010년 S/S 시즌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통해 새로운 스트릿 감성을 선보이며
국내에 처음 소개 된 그녀 인데요, 앞으로 국내에서 작품을 접할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네요~
밑에는 국내에 소개된 후부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