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데스노트와 같은 작가.
이 작가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고 느낀 게
바둑을 주제로 삼은 것도 그렇지만
주인공 히카루가 최종보스인 잘생긴 한국인 캐릭터한테 진다는 점임.
한국인 띄워줘서 대단하다고 느낀 게 아니라
자국민에게 욕먹을 걸 뻔히 알고서도 그린 점이 대단하게 느껴졌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