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은
속도감 있는 액션과
소년의 성장과 고뇌,
그리고 히로인과의 사랑을
아주 멋지게 버무려 명작의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후속작인 '에우레카 세븐 AO'는
본 시간이 아깝다.
도대체 무슨 소릴 지껄이는지 모르겠고
오키나와가 독립을 하든 말든 알 게 뭐야.
시크릿이 나타나든 말든 알 게 뭐냐구.
지들끼리는 심각하게 떠드는데
보는 나는 지루하기 그지 없었다.
정말 진절머리나도록 더럽게 재미없다.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4기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