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중의 한명, 우르시하라 사토시.
학창시절 게임잡지에 실린 이분의 랑그릿사 캐릭터들을 보며
끙끙 앓며 잠 못 이루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사실 작가 본인이 워낙에 변태신사분이라
옷을 입고 있는 그림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네요.
그림에 하이라이트가 너무 강한 것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 분 작업하는 영상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노가다도 그런 노가다가 없어 보일 정도더군요.
요새는 하이라이트가 많이 부드러워졌다는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