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들 아시는 바로 보아핸콕입니다.

누가봐도 정말 이상형에 가까운 얼굴과 몸매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무시무시한 해적이기도 하죠

오늘은 핸콕이 루피에게 반한 시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을 편견없이 대하는 모습에 그리고  남을 위해 자신이 맞서 싸우는 모습등을 보고 푹 빠져버리고 마는데요 다른 남자 캐릭터들과 완전히 다른 모습의 루피에 반해버립니다.

행콕의 시선으로 보는 루피는 마치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샤방한 외모를 가진 꽃미남으로 필터링되며 얼마나 루피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는지 이후 자신도 원인 모를 상사병으로 드러누웠다. 금남의 섬 아마존 릴리의 의사도 상사병을 몰라서 그저 원인불명의 병으로 걸렸다고 생각했다. 만약 뇽 할멈이 없었으면 아마 행콕은 선대, 선선대 아마존 릴리의 황제처럼 상사병으로 죽었을 것이다

행콕은 12살 때 동생들과 함께 인신매매단에 납치당해서 천룡인의 노예로 팔려가 등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천룡인의 낙인이 새겨지고 4년 동안 온갖 학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상당히 민감하다 여기에서 루피가 진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은 천룡인을 결멸하며 동생들의 낙인까지도 감싸주는 모습 그리고 이런 자신의 모습조차도 아무렇지 않다는듯 말하는 루피에 완전히 빠져버리게된다. 루피 부럽다... 이래서 사람은 친절하고 착해야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