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믿은 내가 바보다

풍성한짱공인 작성일 23.09.23 18:10:00 수정일 23.09.23 22: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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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오라해도 안 가져오고 내가 보관했어야했고

버릴 꺼라 생각하고 내가 보관했어야했는데

실컷 가져오라해서 가져왔더니 버릴꺼라 생각도 못했고

두라고 해서 둘 사람이 아닌데 기어코 버릴 사람인데 그걸 또 잊고 방심하고

또 나만 속상하고

지는 아무렇지도 않고

죽일 년이다 안된다 안돼

머 저런 인간이 다 있을까?

7만 3개 5만 1개 대단하다

버리기 위해 가져오라한건가

내가 보관하는 것도 싫은 건가

정신병 아닌가

끝 없이 자식에게 거짓말하고

아빠가 버리지 말라는 건 안 버리면서

내가 두라는 건 나한테 욕까지 하면서 버린다

세상 낭비가 너무 심하고

좃 같은 미니멀 라이프라면서

멀쩡한거 쓸 수 있는 거 필요한거까지 다 버리고

버렸으면 안 사야지 또 산다 것도 웃돈에

근데 그게 끝이 아니다 별로 쓰지도 않고 또 버린다

그리고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 구역도 아닌데도 다 또 엉망을 만든다

40년을 참아왔는데

유년기를 빼더라도 20년을 참아왔는데 정말 죽이고 싶다

나는 저 년을 죽을 때 까지 용서 못할거 같다

잘못한 사람이 느껴야하는데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돈 한푼 못 벌어오면서

십만원이 돈이가 하며

쉽게 사고 쉽게 버린다

자식이 얼마나 밖에서

개 무시를 당하고

개 고생을 해서 번 돈으로

산거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내 인생을 망친사람

정말 죽이고 싶다

이 분노에 나는 약을 먹어도 듣질 않고

분노에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다

내가 이 문제로 수 차례 대화를 요청 했지만 늘 피했다

글로 보내려해도 보내지 말라 그러고

나보고 미쳤다고 한다

정신과에선 진짜 미친 사람은

자신이 정상인지 알고 오지 않고

그 미친 사람에 피해 당한 사람들이 온다고 하더라

나는 피해자다

나는 피해자인데

내 입장이 되지 못하고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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