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 오라해도 안 가져오고 내가 보관했어야했고
버릴 꺼라 생각하고 내가 보관했어야했는데
실컷 가져오라해서 가져왔더니 버릴꺼라 생각도 못했고
두라고 해서 둘 사람이 아닌데 기어코 버릴 사람인데 그걸 또 잊고 방심하고
또 나만 속상하고
지는 아무렇지도 않고
죽일 년이다 안된다 안돼
머 저런 인간이 다 있을까?
7만 3개 5만 1개 대단하다
버리기 위해 가져오라한건가
내가 보관하는 것도 싫은 건가
정신병 아닌가
끝 없이 자식에게 거짓말하고
아빠가 버리지 말라는 건 안 버리면서
내가 두라는 건 나한테 욕까지 하면서 버린다
세상 낭비가 너무 심하고
좃 같은 미니멀 라이프라면서
멀쩡한거 쓸 수 있는 거 필요한거까지 다 버리고
버렸으면 안 사야지 또 산다 것도 웃돈에
근데 그게 끝이 아니다 별로 쓰지도 않고 또 버린다
그리고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 구역도 아닌데도 다 또 엉망을 만든다
40년을 참아왔는데
유년기를 빼더라도 20년을 참아왔는데 정말 죽이고 싶다
나는 저 년을 죽을 때 까지 용서 못할거 같다
잘못한 사람이 느껴야하는데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돈 한푼 못 벌어오면서
십만원이 돈이가 하며
쉽게 사고 쉽게 버린다
자식이 얼마나 밖에서
개 무시를 당하고
개 고생을 해서 번 돈으로
산거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내 인생을 망친사람
정말 죽이고 싶다
이 분노에 나는 약을 먹어도 듣질 않고
분노에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다
내가 이 문제로 수 차례 대화를 요청 했지만 늘 피했다
글로 보내려해도 보내지 말라 그러고
나보고 미쳤다고 한다
정신과에선 진짜 미친 사람은
자신이 정상인지 알고 오지 않고
그 미친 사람에 피해 당한 사람들이 온다고 하더라
나는 피해자다
나는 피해자인데
내 입장이 되지 못하고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