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를 봤는데

풍성한짱공인 작성일 24.01.12 0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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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으로 살인자가 됨

아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평생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온갖 개무시 구박을 당함

아무 죄도 없이

아들이 한이 맺혀서

많은 마을 사람을 몰살하고

도망쳐 살아남은 사람들은 거봐

살인자 아들이라서 나쁜 애 맞자나

그렇게 됨

똥이 더러워 피하지 무서워 피하는게 아닌데

자기가 봐서 이상하면

그냥 거리를 두면되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만있는 사람한테 와서 시비걸고 무시하고 구박하고 때리고 욕하고

참다참다가 터지면 거봐 내 말 맞자나 이럼

타인은 지옥이다 말 처럼

세상은 독 같은 인간이 너무 많다

나 또한 누군가의 독이고

우리는 서로의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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