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고 있는 등린이입니다. 지난 1월 7일에 눈오는 태백산 등산한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최고령 등산인은 못되어도 최고중량 등산객은 되보자고 열씨미 올랐네요.
숏다리에 100kg 뚱뚱이라 한발한발 천천히 등산하다 보면,
이런 눈꽃들도 보고,
태백산은 정상에 가까워 올 수록 신기한 고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박자박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이네요.
시야가 몇미터 안나오는 곰탕이라 배경 사진이 없습니다..ㅠ.ㅠ
길지 않은 코스라, 잽싸게 찍고 함백산도 올라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이 더 내리는 바람에, 차량으로 고개 넘어가다가 포기했네요.
강원도 제설 하시는 분들~! 경의를 표합니다. 금새금새 제설 하시더라고요.
저의 등산의 목적은…다이어트 +
정상찍고 내려올때, 올라가는 사람들 약 올리는 재미입니다.."얼마 안남았어요~! 수고하세요" ㅎㅎㅎㅎ
나만 당할수 없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