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차들 다 필요없다
자동차 매니아 켓판에 올라오는 사진들보면 억억 소리나는 차량들 뿐이군요
자신들의 애마는 다들 휴지통에 버리고 꿈만 꾸고들 있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억억 소리나는 차량 꿈꾸어 왔었습니다 허지만 부질없더군요 한달 죽어라고 일해야 400만원조금 못되는 월급쟁이 신세를 면할길이 없더군요 ㅠㅠ 로또 한방이 아닌이상 지금 애마이상으로는 완전 등꼴빠집니다
얼마전까지 스카이라인R33 타다 R34로 바꾸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스포츠카에 비하면 애기 수준이지만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초창기 때에는 자신의 애마 사진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지금 겟판은 완전 꿈같은 사진들만 올라와서 조금은 아쉽다는생각이 들어서 다른 분들에게는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애마 사진 올려봅니다
크~ 이넘은 달릴 준비가 되지 않으면 시끄럽게 앵앵앵....
알피엠이 6천 조금 넘으면 공기 흡입하는소리만 들리고 엔진룸에서는 엔진이 돌아가는지 조차 느끼지 못한다
250km조금 넘으면 도로가 날 향해 오는지 내가 도로로 빨려들어가는지 조차 모르게 되어버린다
280km에 도달하면 엔진에 기름주입이 딸리는것 같으면서 차가 가끔 흔들린다 쥐어짜서 300km찍으면 엔진과부화 걸려 계기판에 불이들어온다 ㅡ,.ㅡ 2t가량의 무게를 가지고 전혀 스포츠카처럼 날렵하게 생기지 않고 사각으로 각진 스카이라인이 난 무섭게 느껴집니다 R33과는 달리 또다른 매력을 지닌 놈이란 생각이 듭니다
스칼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함 달려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