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포함해 총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리무진 경주차'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라고 하네요.
최근 해외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위 사진의 자동차는
캐나다의 자동차 기술자가 개발한 'GP리모'라는 이름을 가진 자동차입니다.
F-1 스타일로 만들어진 'GP리모'는 실제 경주용 자동차 못지않은 속도를 낼 수 있는데
향후 시속 300마일(482km)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자는 밝혔답니다.
또 개발회사측은 'GP리모'가 14개 나라에서 특허 출원을 받았으며 캐나다에서는 경주용트랙은 물론
일반도로도 주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자동차라고 합니다.
일반도로에서 경주용 자동차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자동차 뒷자석에 앉아 시속 400km가 넘는 속도를 체험한다면 상당히 끔찍한 경험은 아닐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