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페라리

한스프리 작성일 09.02.21 0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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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먼저 페라리의 로고에 대한 설명은

 

페라리의 로고인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은 제1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영웅으로 떠오른 비행기 조종사

 

프란체스코 바라카의 부모가 엔초 페라리의 레이스에 감명을 받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들의 비행기 기체에

 

그린 문양을 선물하면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네요.

 

엔초 페라리는 이 도약하는 말에 노란색 방패 문양을 더해 페라리의 상징으로 쓰기 시작했고요.

 

바탕색으로 쓰인 카나리아 노란색은 페라리의 본거지 마라넬로의 상징 색이기도 한다네요.

 

로고는 사각형과 방패형의 2가지가 있는데 사각형은 경주용과 도로용 양산 모델에 붙이고.

 

방패형은 페라리 레이싱 팀을 상징하는 것이라네요

 

페라리는 1947년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엔초 페라리가 창업했고,

 

엔초 페라리는 자동차 레이서로 유명했었는데, 유명 디자인회사 피닌파리나와 손잡고 멋진 스포츠카를 만들기 시작,,,

 

페라리는 지금까지 전세계 서킷이나 로드 레이스에서 5,000번 이상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구,

 

현재 연간 5,000∼6,000대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데, 전세계 52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양산 모델은 모두 5개인데

 

8기통 모델인 F430, F430 스파이더, 저번에 발표한 430 스쿠데리아

 

그리고 12기통 모델인 612 스카글리에티, 599GTB 피오라노 를 생산하고 있다네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니 약간 틀린 정보는 이해해 주세요,^ ^

 

전에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는 극한의 퍼포먼스를 위해 내구성을 너무 희생한거 같아 관리가 너무 힘든차라는

 

편견에 관심이 없었는데 (반면에 포르쉐는 내구성과 퍼포먼스에 적절한 타협을 잘한거 같아서 무척 좋아해요,,,,예를 들면

 

포르쉐랑 페라리가 전날 밤에 서울-부산 왕복으로 한참을 200km이상 쏘고 다닌후 다음날 아침 포르쉐는 평소처럼 바로

 

차를타고 나가는데, 페라리는 이상은 없겠지만 한번 점검 받으러 들어가보고, 소모품 교환주기가 너무 짧고 등등,,,,)

 

얼마전 술자리에서 페라리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구, 얼마 있지 않아 페라리가 신호대기중 후까시 엄청 주며 뿜어내는

 

배기음 한번 듣고 나니 편견 같은거 확 사라지더라구요, 

 

신호 바뀌자 입 쩍 벌어지는 움직임에 한번더 놀라구,,,

 

차주분 매너있게 깜박이 켜면서 차선 바꾸시던데

 

칼치기라고 하기엔 뭐하고 약간 과장 많이 보테면 얼음판 위에 스케이트 타면서 미끄러지듯 샤사삭,,,,  

 

아무튼 사나이 가슴을 두드리며 고동치게 하는 배기음 정말 죽여주더라구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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