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이 오랫동안 잊혔던 라곤다(Lagonda)라는 이름을 부활시켰다.
1899년 설립되어 1909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한 라곤다는 1947년 애스턴 마틴에 인수되기 전까지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생산하던 업체였다.
제네바모터쇼에 베일을 벗은 라곤다 컨셉트카는 올해로 자동차생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컨셉트카다.
커다란 그릴을 비롯해 몇몇 라곤다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지만 미래지향적인 크로스오버 성격으로 태어났다.
숄더 라인을 치켜 올리고 윈도를 줄여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두터운 C필러의 느낌은 벤틀리의 세단을 연상시킬 만큼 고급스럽다.
디자인 컨셉트 모델이기 때문에 엔진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프론드 미드십 구성의 V12 엔진과 네바퀴굴림이 유력하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라디에이터가 우왕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