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튜너 만소리(Mansory)가 포르쉐 카레라(911) 시리즈를 위한 에어로파츠를 개발했다.
지난해 스위스 린스피드사의 포르쉐 튜닝 디비젼을 인수한 후 내놓은 첫 번째 작품이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차분하면서도 실제 에어로다이내믹스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다.
앞 범퍼 그릴 디자인과 립 스포일러의 디자인을 변경해 다운포스를 키웠고 커다란 GT 스타일의 리어 윙은 카본으로 만들어 무게를 줄였다.
4개의 커다란 배기파이프를 감싼 리어범퍼 디자인도 새롭다.
은은한 사이드 스커트를 붙인 옆모습이지만 차체를 30mm 낮추고 20인치 5스포크 디자인 휠을 달아 스포티함을 살렸다.
카본과 최고급 가죽으로 꾸민 실내 디자인도 돋보인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