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코치빌더인 완벽한 디자인의 수륙양용 버스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양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다른 업체에서 개발한 수륙양용버스는 배에 가까운 모양으로 버스라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엠파이코치(AmphiCoach) GTS-1은 앞 부분만 조금 다를 뿐 일반 버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어서 눈길을 끈다.
베이스 모델은 이태리 이베코 산하 이리스버스(Irisbus)의 버스이고 조지 스콧츠맨(Scotsman George)이 디자인했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베코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그대로 쓸 듯 하다.
제작사측은 이미 12대의 예약을 받았고 호주의 버스 회사는 5년간 20대의 GTS-1을 수입해 운영할 계획이며 독일과 네널란드로부터 수십 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