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력 내는 베리타스 RS III
독일 베르모트 AG가 1인승 베리타스 RS III 수퍼카를 부활시켰다.
이미 지난해부터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모델이지만 본격적인 승부는 지금부터다.
베리타스 RS III는 1948년 BMW 레이싱 팀에 의해 개발되어 각종 경주를 휩쓴 레이싱 머신 베리타스를 잇는 모델로 예전처럼 BMW로부터 파워트레인을 공급받는다.
V8 480마력을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에는 V10 600마력 유닛을 얹었다. 0-100km/h 가속시간 3.2초(V8은 3.6초), 최고시속 347km/h(V8은 329km/h)을 자랑한다.
마세라티 닮은 오리지널 베리타스의 그릴을 그대로 붙였고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해 ABS, ESP 등 전자 장비는 달지 않았다.
값은 약 4억7,475만 원으로 알려졌고 50대 한정생산예정이다.
[출처 오토스파에넷]